PC/콘솔 게임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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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보다 다채로운 미션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PC용 액션게임 록맨 X8이 드디어 국내에 2005년 4월 14일에 발매되었다.이번에 출시된 '록맨X8' 은 영어, 일본어,한국어,독일어, 불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의 7개 국어의 다양한 언어를 선택할 수 있게 하여 게이머들이 보다 편리하고 빠르게 게임을 적응할 수 있도록한 세심한 배려까지 아끼지 않았다.뿐만아니라 기존 PS2판에는 없었던 오프닝과 오프닝곡 등을 추가로 수록하여 게이머들에게 패키지게임만의 또 다른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였다.'록맨'시리즈는 87년 일본 게임사 캡콤에서 선보인 게임으로 이 회사가 가장 자랑하는 대표적인 타이틀이다.필자의 유년기 시절, "록맨" 으로부터 시작해 지속적인 분화, 발전으로 지금까지도 여전히 많은 게이머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행운의 게임이 바로 "록맨" 이다.캐릭터나 스토리에서부터 묻어나오는 진지함과 한층 더 화려한 파워업 요소를 도입한 본시리즈에서는 게이머로 하여금 록맨만의 묘한 매력속으로 빠져들게 한다.----------------------------------------------------------------------------------------------------지구는 괴멸 상태에 빠져, 인류는 생존의 길을 우주로 향하고 있었다. 달을 거주지로 하는 준비를 하기 위해 다른 레플리로이드를 복제하는 등 고도의 능력을 갖춘 신세대 레플리로이드를 만들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시그마는 그들을 이용하여 인간을 공격하려고, 위험한 DNA를 복제하였던 것이다.없어진 줄 알았던 “시그마”의 DNA를….그리고 레플리로이드의 반란이 발생하여 엑스는 사태의 규명을 위해 제로와 엑셀과 함께 우주로 향하게 되는데… ----------------------------------------------------------------------------------------------------[록만x8 만의 절묘한 난이도]본작의 장점은 전작 시리즈에서부터 그 성격을 계속 이어나가는 "절묘한 난이도 설정" 이다.몇번이나 미스가 나더라도 반복하면서 또 다시 도전 하고, 약간은 난해해보일 수도 있는 게임 진행부분에 있어서 겨우 바늘 구멍과 같은 돌파구를 찾아내어,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이뤘을 때의 행복함과 성취감은 이로 말할수가 없다.흐흐록맨 x8는 바로 이러한 결실을 거두기 위한 난이도 설정이었다고 본다.간혹, 게이머가 어떤 한 게임을 시작하려 할 때,시작하자마자 달려드는 우람한 근육맨스타일의 몬스터 공격을 감당하지 못해 게이머들을 당혹스럽게 한 경우가 몇 번 있었다.하지만 이러한것 또한 난이도의 일부분이라 할 수 있다.온라인 게임이든 패키지 게임이든 콘솔 게임이든 그 게임 안에는 난이도라는 어렵고 쉬운 정도의 차이가 분명히 존재한다.이 난이도에 따라 그 게임의 모든평가들이 좌지우지 될만큼게이머가 몸으로 직접 느끼는 재미가 이 난이도로 인해 크게 달라질 수가 있기 때문에 모든 게임들이 개발될 때에 난이도 조정은 더욱 세심하게 신경써야 하면서도 상당히 까다롭고 복잡하게 다뤄야 하는, 게임 개발자들을 꽤나 골머리 썩히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록맨이라고 하면 난이도가 높은 액션 게임이라고 하는 인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그러나, 난이도 설정은 이지로부터 하드까지 3 단계의 조정이 가능해 게이머의 역량에 따라 쉽게 할 수도 있고 어렵게 할 수도 있어 게이머 자신이 자유스럽게, 원하는 스타일을 선택해 게임을 진행해 나갈 수가 있다.스스로 스테이지를 클리어 했을 때에 기쁨과할 수 없었을 것만 같았던것들을 달성했을 때에 만족감을 통해록맨x8의 진면목을 느껴볼 수가 있다.흐흐저 게임은 너무 쉬워서 재미없고, 저 게임은 너무 어려워서 하기 싫고, 이러한 고민들을 해 본적이 있는가 ? ~록맨x8을 통해 그러한 걱정거리를 말끔히 해결해드리도록 하겠다 ~또한 조작키를 몰라 한참동안 근심에 빠져있을 때도 마찬가지다.특히 필자는 어떤 게임을 하게 되면 조작키를 몰라 이리저리 우왕좌왕하면서 정신없이 키보드를 누른 후에야 '아~ 이거구나' 하는 습관이 있다.조작키 설정이 가능하다 하더라도 옵션버튼을 찾느라 땀이 찔찔.... 한 적도 꽤 많았다 ;;록맨 x8 PC판에서는 간단한 마우스클릭만으로 옵션 조정이 가능하고, 버튼도 자유스럽게 설정할 수가 있다.자신이 편하다고 느끼는 버튼 설정을 찾아, 각 버튼을 눌렀을 때의 느낌을 최대한 부드럽고 안정적이게 변화시킬 수가 있다.[ 멋들어진 캐릭터들 ]스테이지 마다 팀의 멤버중 두명의 캐릭터를 투입할 수가 있다.강력한 공격력과 함께 원거리에 능한 X, 접근전이 자신있고 2단 점프를 행할 수 있는 제로, 연사 하는 총을 가져 공중에서 공중 정지를 행할 수 있는 액셀, 이와 같은 3명의 각 캐릭터의 능력도 그 개성이 풍부하다.개인적으로 필자는 엑셀이 가장 멋져 보였다.각종 무기(총)들을 착용할 때의 모습은 마치 카우보이(?)를 보는듯 하였고,각종 고유액션중 고개를 숙이며 슬라이딩을 하는 모습이나 발바닥에 장착되어있는 모터(?)를 이용한 공중 비행을 하는 모습들은 필자를 꽤나 흥미롭게 하였다.적의모습으로 변신 할 수 있는 엑셀의 고유기술인 '변신'은 그야말로 압권이다.그리고 록맨의 캐릭터 선택부분에 있어서 게이머들은 일반적으로 무난하게 ~ 가장 인기가 많은 X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에이 ~ 이젠 질렸다~ X 디자인은... - -; 필자는 다른 두 캐릭중에 한 캐릭을 선택해서 좀 더 새롭고 색다른 경험을 해보기를 권한다 ~ 하지만 뭐 X도 3D이미지로 뽑아낸것들이기 때문에 보통 게이머들이 알고 있고 X보다는 훨씬 근사하고 멋지다 ~스테이지 개시시에는 3명의 캐릭터중 2캐릭을 선택.스테이지만의 고유의 장면이 따르고, 극적인 상황 따라 각각 다른 캐릭터를 바꿔가며, 공략해 나간다.이것이 바로 전작 록맨 X7에서도 채용되었던 '더블 히어로 시스템'이다.이는 액션 게임 록맨 시리즈에 전략적인 요소를 가미했다고도 볼 수 있다.단순히 한가지의 캐릭터로 점프하고 공격하고 피하고, 이런 획일화된 식상함을 최대한 벗어나려는 의지가 엿보였다.플레이도중 게이머가 원하는 언제라도 타 캐릭터로 체인지를 하여 적캐릭터의 특징이나 상황에 맞추어 3명의 캐릭터를 적절하게 활용하고 선택하여 보통 액션게임에 비해 훨씬 자유스럽고 신나는 전투를 즐겨볼 수가 있다.[환상적인 그래픽]록맨 X시리즈중 7에서는 2D만을 고집하던 캡콤이 2D - > 3D의 획기적인 변화를 시도하여 많은 록맨 게이머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다.통상 실제로도 록맨 게이머들은 록맨을 2D 게임으로 인식하고 있었으니 말이다.물론 이전에 록맨 대쉬 라는 게임이 3D로 개발됬었다는것은 인지하고 있다.하지만 필자가 알기로는 록맨 대쉬는 99년도쯤에 발매된걸로 알고있고,그만큼 지금은 시대가 많이 바뀌엇다.그 때 당시의 3D의 시도는 완성도부분에 있어서 많이 미흡했다고 볼 수 있다.필자가 아쉽게도 록맨 대쉬라는 게임은 경험해보지 못해서 어떻다 라고 말은 못하겠지만4년이란 시간의 차이를 그냥 무시할 수는 없는 일이다."록맨X7"에서는 모든 부분들이 3D로 개발되지는 않았지만, 2D와 3D를 적절하게 혼합하여 전작 시리즈의 명성에 어긋나지 않는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였다.하지만 잡다한 버그와 그래픽에 비해 너무 높은 사양을 요구하는 등 게임을 이용하는데에 작지만 크게 느껴지는 불편함을 주어 게이머들에게 원성을 사기도 하였다.최근 캡콤이 선보인 록맨 X8은 전작과는 다르게 어디하나 흠잡을 때가 없다.록맨X8 의 그래픽은 3D 그래픽과 셀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화려한 그래픽으로 전작인 X7에 비해 확실히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됐다는 느낌을 받을 수가 있다.3D의 기술을 충분하게 사용하면서도, 감촉(?)은 2D액션 그대로, 3D의 액션 게임이 주체가 된 현대로의 신그래픽이라고나 할까..,어딘가 그리운 촉감(?)이 느껴지는 작품이다.최근 Full 3D MMORPG 온라인 게임들의 그래픽과 비교해서는 사실성이 조금 떨어지는 부분도 없지 않다.그러나, 그래픽을 실제로 보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만큼의 사실적인 영화같은 그래픽보다는 좀 더 게임스럽고 게임다운 그래픽개발에 중점을두어 그래픽 자체부터굉장히 깔끔하고 선명하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그만큼 게이머들이 그 게임에 몰두할 수 있는 몰입도를 최대한 극대화하였다.특히 캐릭터 스킬 사용시의 이펙트는 정말 훌륭하다 싶을정도로 화려하고 미려해서 필자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만들었다.캐릭터를 둘러싸고 있는 멋진 특수효과들과 스킬 이펙트의 다양한 색상,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의 효과를 적절하게 조화시켜게이머가 스킬 이펙트를 쉬지않고 보면서 장시간동안 게임을 즐긴다 하더라도 눈의 피로가 덜하고 푸근한 느낌을 주고 있다.입이 떡! 벌어지는 이펙트 ! 라고 해도 과장된 표현은 아닐듯 싶다.특히나 게임을 자주 장시간동안 플레이 하시는분들에게는 정말 희소식이 될것 같다.캐릭과 배경그림의 부적절한 조화로 눈이 쉽게 피로해지거나그래픽이 번져보이는 현상 때문에 게이머들이 난감해 할 때가 제법 많았기 떄문이다.3D의 그래픽으로 자유로운 액션이 가능한만큼 게임으로서의 자유도는 높아졌다.다만 록맨시리즈의 2D스타일에 익숙해지신분이라면 어느정도의 적응기간을 두고 천천히 적응해 나가시는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록맨x8 의 다양한 시스템들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전작 "록맨 X7" 에서 채용되었던 "더블 히어로 시스템" 이 "록맨x8"에서도 존재한다.하지만 전작과는 같다고 할 수 없다."록맨x8" 에서는 더블 히어로 시스템을 한층 더 진화시켜 "구출 체인지"와 "더블 어택'의 신요소를 추가하였다.◐ 구출 체인지와 더블 어택구출 체인지는 정말 색다르다.플레이어 캐릭터가 게임 도중 적에게 잡혀 버렸을 경우, 대기하고 있는 캐릭터에게 호출을 하여 자신의 캐릭터를 쉽게 구출할 수가 있다.유년기 시절,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횡스크롤 액션게임을 친구들과 함께 하면서자신의 캐릭터가 위험에 처했을 때에 옆에 같이 즐기는 캐릭터가 자신을 도와주는 경우와꽤나 비슷해보인다.실제로 온라인 게임이 아닌 PC게임으로 이러한 추억과도 같은 재미를 누려볼 수 있다는게생각만 해도 얼마나 즐거운일인가.혹시라도 친구들과 함께 예전 친구들과 오순도순 모여 앉아 함께 즐기던 추억의 게임들을 회상하고 그리워하고 있다면 록맨x8을 통해 예전 오락실의 향수를 되살려 보는건 어떨까.더블 어택은 적을 공격할 때 마다 모이는 어택 게이지가 가득차게 되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는 기술로, 게이머가 원할 때 독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 아니라2명이 동시에 화면안의 적을 향해 강력한 공격을 가하게 되는 필살기성 스킬이다.음, 흩어지면 죽고 모이면 산다.우리 한번 최강의 팀웍을 발휘해보자 ~암튼 엄청난 파워력을 자랑하는 기술인데,이 시스템은 록맨x8을 플레이하는데 있어서 특히나 신경써서 다뤄야 할 중요한 시스템이다.일반 몬스터에 비해 월등히 강력한 공격력과 방어력을 지닌 보스몬스터를 상대로이 기술을 쓰게 되면 보다 효과적이고 손쉬운 게임진행을 해나갈 수가 있다.무엇보다 이 기술은 이펙트가 제법 화려하고 멋지다.록맨의 몰입도가 높은것에 있어서 이 시스템이 존재하는것과 그렇지 않은것에차이는 크다. 그만큼 록맨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것이다.뿐만 아니라 두 캐릭터가 공격했을 때의 타격감이 꽤나 통쾌해서록맨 게이머들이 가장 좋아하고 선호하는 시스템으로 꼽고있다.이렇듯 록맨을 하는데 있어서 이 둘을 잘 다루는 것이, 이게임의 공략 포인트가 된다.전작에도 등장한 "Ride chaser" 나 "Ride armor" 가 x8에서도 계속 등장한다.◐ Ride chaser와 Ride armor Ride chaser가 등장하는 스테이지는, 레이싱＋슈팅의 복합적이고 새로운 장르를록맨x8에 결합시켰다고 할 수 있다.이 시스템으로 게이머는 메인이 되기 위한, 독특한 상쾌감과 스릴을 맛볼 수 있다.Ride armor는 박력있는 대형 로봇 배틀을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이다.눈부시게 빠른 스피드와 화려한 액션 ! 쏟아지는 총탄 사이를 뚫고 나가 적을 격추하라!음, 멋지군통상 스크롤형의 액션 스테이지 도중에 등장하는 장면이 있어 그곳에 도달하면Ride armor 를 즐길 수가 있다.◐ 네비게이터이 밖에도, 전작과의 차이를 "네비게이터"의 인원수가 증가했던 것으로 들 수 있다.혹, 여러분은 형편없는 게임 도움말로 인해 도움은 커녕 오히려 방해가 됬었던 적은 없었는가?록맨의 네비게이터란, 스테이지 공략의 어드바이스(충고,도움) 를 주는 여성 캐릭터로 스테이지 공략을 지원해 주게 된다.공략집? 별도로 찾아 다닐 필요가 없다 ~전작에서도 등장했던, 스테이지 공략과 보스 공략의 어드바이스를 제공해주던 "에이리아" 가 가세. 스테이지안의 비밀 루트를 가르쳐 주는 "팔레트", 적의 약점이나 유효한 공격 방법의 조언을 주는 "층" 이 새롭게 등장.매력 넘치는 3명의 네비게이터중 스테이지 시작 전에 1명을 선택할 수가 있다.특히나 게임적응에 어려움을 느끼시는 분들이나 록맨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하시는분들에게는 보다 쉽고 편안한 게임진행을 가능케 해주기 때문에 필자가 이 게임을 추천하는, 가장 큰 이유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다.플레이어 캐릭터 2명과 네비게이터 1명을, 스테이지의 특징이나 플레이어의 솜씨에 따라 잘 조합하는 것도, 이번 작품의 중요 포인트라 할 수 있다.# 추천 사유캡콤은 X5, 6, 7의 실패를 제대로 배우고 있었다.X5,6 으로의 음울한 네비게이터, 보나마나한 로프 액션, 라이프 게이지가 긴 것뿐인 보스, 의미불명한 레벨제,그림 연극 애니메이션에 보이스의 삭감즉사계가 너무나 많은 스테이지, X7로의 3D 이행에 수반한 캐릭터 시점 기술의 부족함, 록맨다움을 잃어버린 액션, 로딩이 너무나도 길다는 문제, 게임 밸런스의 붕괴.. 등등모두가 X8로 개선되고 있다. 그래, 역시 지금까지의 3부작의 졸작은도전이며 새로운 세계의 실험이었던 것이다.지금까지 여러 록맨 시리즈들을 플레이 해보면서 록맨만의 상쾌감을 느낄 수 있었던 작품은X4 이 유일했던것 같다.물론 지금까지의 X시리즈를 좋아하는 게이머들에게는 조금 모자라단 느낌이 들 수도 있다.하지만 이번작품은 종합적으로 게임으로서, 재미있는 부류였다고 느껴진다.지금까지의 록맨은 잊어라.이번 록맨x8 은 전작들의 실패를 딛고 록맨의 화려한 재기를 노린 작품으로보다 완성된 것이라 생각한다.그만큼 대부분의 게이머들이 이 게임을 접하게 되면 실망보다는 만족이 더 클것이라 필자는 확신한다.역시 새로운 것에 대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것에 도전해 나가는 캡콤은 가히 훌륭하다고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