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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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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운영자만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운영자만 / 코멘트: 10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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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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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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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page) |
날짜: 2004.09.24 16:32:14 조회: 10,619 추천: 17 |
- SiteLink #2 : http://www.mgame.com/
엠게임|테스트 기간 동안|엠게임|P3-600 / 256M||무료 - 클로즈 테스트|P4-1.2G / 512M|무료 - 클로즈 테스트||||||
영웅들의 서사시..
英雄.
진시황(秦始皇).
춘추전국시대의 막을 내리게 위대한 영웅.
그는 스스로를 하늘의 아들, 천자(天子)라 이름했다.
영생을 꿈꾸며 삼신산(三神山)으로 동남동녀 500명을 파견하는 등 천하각지로 방사(方士)들을 내보내고, 자신에 거스리는 자들을 분서갱유(焚書坑儒)하며 온갖 기진이보, 신검영단을 끌어모아 스스로 신(神)이 되고자 하였다.
-전설(傳說).
20년 전.
난데없이 대낮에 태양이 사라져 천지가 어둠에 묻혔다.
그들은 그렇게 세상이 어둠으로 잠길 때 홀연히 나타났다.
산동의 태산파가 참혹하게 궤멸 되었음이 세상에 알려질 때, 같은 시간에 해남의 검파(劒派)가 무너졌고 그 같은 일은 복건, 광동, 묘강, 사천, 옥문관, 대막, 산서, 요동 등 천하각지에서 한꺼번에 일어났다.
-현재(現在).
천하는 평화로웠다.
무명의 그는 20년이 흐른 지금에 이르러, 천하무림맹의 맹주가 되어 있었다. 천룡대협(天龍大俠)이라 존칭 받는 그는 당세 최고의 고수이자, 절대자였다.
그런데, 상상치도 못할 변고가 일어났다.
천하제일이라던 천룡대협이 천하무림맹 내에서 피살된 것이다.
놀랍게도 그를 죽인 사람은 그의 부인인 모란대부인이었다.
그녀는 넋을 잃은 채로 남편의 주검 앞에 주저앉아 중얼거리고 있었다.
"그들이 돌아왔다. 십이천마가…… 그들이 부활했다!"
천하가 공포에 잠기기 시작했다.
정말 십이천마가 돌아왔다면 누구도 그들을 막을 수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새로운 영웅(英雄)이 나타난다면 몰라도…….
마치 한편의 무협소설을 읽는 듯한 시놉시스.
짧은 시놉시스에서도 무협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것은 물론이고 영화의 한장면이 머릿속을 스쳐지나간다.
영웅들의 서사시.. 영웅(英雄)온라인.
엠게임에서 야심차게 준비하고 현재 1차 클로즈베타 테스트 마친 영웅온라인의 모습이다. 영웅온라인은 무엇보다 탄탄한 게임 구성과 시나리오가 돋보이는데 그 이유는 1981년 ‘금검경혼’으로 데뷔한 1세대 무협작가 금강을 비롯하여 별도, 초우, 장영훈 등 무협 세계의 고수들이 게임 시나리오 집필에 대거 참여하였기 때문이다. 특히 시나리오의 테두리 안에 옴니버스 형식으로 단순전개가 아닌 반전과 추리의 복합적인 구성으로 게임의 재미는 물론이거니와 마치 한편의 무협소설을 읽는 듯한 느낌이다.
무협다운 무협의 세계
현재 온라인 게임시장의 대부분을 MMORPG가 차지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판타지와 무협 장르가 양대산맥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물론 요즘에 들어서 SF 또는 퓨전장르의 게임이 선보이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판타지와 무협이 대세인 것이 사실이다.
영웅 온라인은 ‘정통무협’을 추구하고 있으며, 게임에서 역시 이러한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게임 내에서 게이머가 배우는 무공은 하나의 비급 안에 여러 초식이 포함되어 있고, 각 초식마다 독특한 모션과 이펙트, 효과를 가지며, 모든 초식을 처음부터 사용하지 못하나 무공을 연성을 할 수록 공격력도 증가 하지만 후반부 초식도 사용할 수 있게 되는 특징을 가진다. 또한 다양한 무공과 경공 시스템으로 지금껏 보지 못했던 무협의 세계를 구현했으며, 특히 건물이나 성벽 위를 날아오르는 ‘경공’, 물위를 가볍게 뛰어가거나 서있을 수 있는 ‘수상 경공’ 등이 게이머들에게 흥미진진한 무협의 세계로 초대할 것이다.
[ 하늘을 날아다니는 경공..다양한 무공과 경공 시스템의 영웅온라인 ]
다양한 캐릭터 직업
영웅온라인에서는 기본적인 무림인으로서의 게임에서 활동하는 것 이외에 전직을 통해 사회활동을 할 수 있는 2차적인 직업을 갖게 된다. 게이머는 무사 계열, 엽사 계열, 의선 계열, 자객 계열 중 하나를 선택하여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무사 계열은 전투에 관련된 무공을 추가로 익힘으로써 자신 혹은 일행에게 사용하여 공격력, 방어력을 높여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며, 엽사 계열은 영물 즉 펫을 사냥하거나 광석 채취 등의 생산과 관련된 일을 하며 무역활동을 한다. 그리고 의선 계열은 자신 혹은 일행의 각종 데미지(혼란, 중독, 점혈) 및 체력 치유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며, 자객 계열은 은둔술, 추적술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기습 공격과 첩보 활동을 한다.
[ 영웅호걸들의 기본은 뽀대나는 외모..근엄한 기마군단을 보라 ~~ ]
단순 노가다는 이제 그만.
판타지건 무협이건 MMORPG를 하는 게이머들의 가장 큰 불만(?)은 바로 ‘노가다’가 아닐까 생각한다. 대부분의 게임이 단순하게 몬스터 사냥과 퀘스트를 수행함으로써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시스템이지만, 영웅온라인에서는 반복적이고 기계적인 마우스 질에서 벗어나기 위해 2가지의 시스템을 추가하였다.
그 첫번째가 ‘참합시스템’이다. 참합시스템은 게이머가 몬스터를 잡을 때마다 몬스터의 수가 합산이 되며, 합산 값이 일정 수에 이를 때마다 그에 대한 보너스 경험치를 받도록 되어 있는 시스템이다. 그리고 또 하나가 ‘신오장 시스템’. 게이머는 특정 글자가 적힌 부적을 수집하여 각각의 부적에 부여된 독특한 능력을 시기 적절한때에 사용하여 효과를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부적의 수집은 몬스터 사냥 시 랜덤하게 얻을 수 있으며 각각 총4개를 모아야 그 효력을 발생시킬 수 있다.
살(殺) - 일정 거리의 적들을 일격에 섬멸할 수 있다.(보스 급은 예외 일수 있음)
점(占) - 일정 거리의 적들이나 단일 적을 움직이지 못하게 점혈시킨다.
독(毒) - 일정 거리의 적들이나 단일 적을 중독 시킨다.
혼(混) - 일정 거리의 적들이나 단일 적에게 방해요소를 주어 혼란을 야기시킨다.
신령한 능력을 가진 나만의 짐승을 키워보자. 영물(靈物)시스템
‘영물’시스템이라는 이름이 다소 낯설긴 하지만, 쉽게 펫시스템을 생각하면 된다. ‘영물’의 사전적 의미는 ‘신령한 능력을 가진 짐승이나 물건’을 나타내는 말로, 영웅온라인에서는 게이머를 도와주는 신비한 능력을 가진 짐승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이런 영물은 게이머가 구매 또는 나포에 의한 획득으로 거느릴 수 있다.
영물은 기본적인 먹이공급만 주어지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스스로 성장하며 펫시스템으로 유저를 태우거나 보조 전투, 수송 등의 임무를 수행하나 충성도가 낮으면 도망갈수도 있다. 이러한 영물의 진화는 금수→영물→성수의 단계로 이뤄지며 신수(전설 속의 동물)가 별도로 존재 한다.
[ 때로는 조력자로, 때로는 이동수단으로…다재다능한 영물을 키워보자 ]
‘금수’의 종류에는 일반 동물 즉 말이나 들개 등이 존재하며, 그 한단계 위인 ‘영물’은 강한 체력과 쉽게 접하지 못하는 동물, 예를 들어 호랑이와 같은 동물이 있다. 또한 ‘성수’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성스러운 동물을 나타내며 백호, 해동청, 설묘 등이 있고, 마지막으로 ‘신수’는 전설에 나오는 동물로 엄창 능력을 발휘하는 청룡이나 기린 등이 존재한다.
기능에 따라서는 게이머가 타고 전투를 수행 할 수 있으며 적들에게 포위되거나 많은 적들에게 타격을 입힐 수 있는 대쉬 공격이 가능한 ‘탑승형 영물’과 나귀나 마차들로 유저들의 특별한 아이템이나 문파 아이템을 수송하는 것이 임무인 ‘수송형 영물’로 나뉠 수 있다. 그리고 게이머를 도와서 전투를 수행하는 공격형 영물도 있으며, 영물이나 성수급이 되면 특별한 기술을 갖게 되는 것이 특징이다.
[ 화려한 칼 솜씨를 보라! 휘리릭 휘리릭~~ 다 덤벼 ]
영웅온라인의 영웅 4인방
도검궁 : 건곤일검(乾坤一劒) 백무정(白無情)
그의 직업은 청부해결사.
도검류를 위주로 사용하며 활을 이용한 원거리공격도 가능한 캐릭터. 평균적인 전투능력을 지녔으며 영물을 사냥하거나 광물을 채취/제련하는 생산계 캐릭터로 성장할 수 있다.
창봉권각 : 의선(醫仙) 임아령(林雅玲)
생사곡(生死谷)의 소곡주.
창봉을 비롯해 권각을 이용한 근접전을 펼치는 캐릭터. 이후 의술을 이용해 자신 혹은 아군을 치유하거나 독을 펼쳐 적에게 상태 이상을 일으키는 능력을 사용하는 캐릭터로 발전한다.
도검암기 : 보타검후(普陀劒后) 대소려(黛昭麗)
남해(南海) 보타산(普陀山)에 전해지는 검후의 전설.
도검을 위주로 사용하며 암기를 이용해 적에게 암습을 가할수있다. 자신의 몸을 숨겨 적을 암습하거나 적의 암습을 발견해내는 능력을 지니는 캐릭터로 성장하게 된다.
창봉도끼 : 대력패왕(大力覇王) 곽천(郭天)
그는 정파도 사파도 아니다.
그의 삶은 오직 무(武)일 뿐이다.
창봉과 도끼를 들고 싸우는 강맹한 전사. 전체적으로 가장 강력한 전투능력을 지닌다. 개인 혹은 아군 전체의 전투력을 높이는 능력을 지닌 전사계 캐릭터로 발전한다.
마치며
영웅온라인은 탄탄한 시나리오, 무협의 세계를 그대로 표현한 듯한 그래픽 등 기본기에 충실한 게임이라고 평가하고 싶다. 비록 1차 클로즈 베타였지만 빠른 진행감과 타격감, 아직 구현되지 않은 여러가지 시스템에 대한 유저들의 궁금증으로 게시판의 열기는 오픈 베타 못지 않게 뜨거웠다. 앞으로 2차 클로즈 베타에는 협객행(퀘스트)과 제련, 문파 등 많은 부분이 추가된다고 하니 강호의 영웅을 꿈꾸는 게이머들은 한번 도전해봐도 좋을 것 같다.
[온라이프21 리뷰어 '김선호']
From …Heaven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바위를 굴려라, 하늘이 없는 공간, 측량 할 길 없는 시간과 싸울지라도, 비록 내가 시지프스가 될 지언정, 난 살아있기에... 더 높은 곳을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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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 -_-! ||0|| |
2004-09-24
17: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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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임 엄청기대됩니다.
클베신청해따가 떠러져따는.. -_-ㅋ 냐하.. 하지만 게임이 정말잼날꺼같아요
기대만큼의 작품이 되어주기를.. (무협다운무협게임이기를바람....)||0|| |
2004-09-24
18: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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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 재밌어 보이지는 않는군;;||0|| |
2004-09-24
18: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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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향이나 해야지..(-_-+||0|| |
2004-09-24
19: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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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한다에 올인 괜히 광고가 좀 되가지고 멀 모르는 유저만 엄청기대하겠죠
그리 엄청 기대할 것이 없는데 말이죠||0|| |
2004-09-24
20: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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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제가 이번 1차 클즈에 걸려서 했는데..
직접하는거랑 위에 올려진 스샷이랑 역시 좀 다르군요
스샷이 워낙에 선명해서 -_ -;;;||0|| |
2004-09-25
07: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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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보다 못해보인다 다만 뽀대만 조금날뿐||1|| |
2004-09-25
13: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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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게임만 하는 사람들중에는 재미있어 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지만
게임에 국한된 것 뿐만이 아닌 무협 매니아로써 감히 '무협'이라는 단어를
담을 수 없는 응용 프로그램.||2|| |
2004-09-25
14: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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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향이나 해야징-_-; |
2004-09-28
09: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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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묵향 찾는 사람이 왜 이리 많지--ㅋ |
2004-09-28
16: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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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공을 해보고 싶군.. |
2004-10-17
01: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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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회사는 저사양의 컴퓨터에도 괜찮은 그래픽으로 되는 3D게임을 만들어 달라고요 |
2004-11-17
11:3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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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쾌액님 해보고그런말씀하시길 ;; |
2005-02-21
15: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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