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tal Annihilation(이하 토탈)
상당히 고전게임입니다...
출시년도는 1997여름경,
제작사는 cave dog입니다.(망했습니다...)
게임으로서 2개의 확장팩[코어의 반란,배틀 프론티어]와
외전격인 Total Annihilation-kindom이 있습니다.
그 당시에는 상당히 화려한(?)그래픽 이었고 집에서 못돌리는
컴퓨터도 많았습니다.
게임의 스토리를 소개하자면
오래 전 은하계는 평화로웠다. 과학의 힘으로 낙원을 통제했고,
이 힘은 코어(The Core)라고 알려진 은하 통치 세력의 것이었다.
역설적인 이야기이지만, 죽음을 딛고 일어선 승리, 낙원의 종식을 야기하고 세계에 수많은 죽음을 몰고온 전쟁이,
궁극적인 승리를 가져오게 할 전쟁이 시작된 것이다.
획일화라고 부르는 작업은 인간의 뇌세포를 복제하여 튼튼한 기계 속으로 의식을 이전하는 것이었다.
사실상 이는 영생을 의미한다.
코어는 그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모든 시민들이 이 수술을 의무적으로 해야한다는 법령을 만들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획일화를 당하지 않으려고 하였고,
생명의 위협을 피해 은하계 외곽으로 도망쳐 함께 무리를 이뤄 암(The Arm)으로 알려진 저항 조직을 만들었다.
어느 쪽에서도 공식적으로 선언하지는 않았지만 전쟁을 시작했다.
암은 병사들을 위한 강력한 전투복을 개발하였고, 코어는 병사들의 정신을 직접 강력한 전투 기계 안으로 옮겨 넣었다.
코어는 이 우수한 전사들을 수천 개로 복제하였다. 암은 클론 기술을 사용하여 이에 대응하였다.
이 전쟁은 4,000년이 넘게 계속 되었고, 전체 은하에 있던 자원을 모두 써버리고 단지 황폐한 폐허만이 남게 되었다.
양측은 모두 폐허로 변했다. 문명이 사라진지 오래되었고, 한때는 강력했던 군사 시설들도 파괴당했다.
병사들은 아주 적은 숫자만이 남아 이 황무지 위에서 전투를 계속하고 있다.
상대방을 향한 증오심은 죽을 때까지 싸우게 만들었다.
이 싸움은 어느 한 쪽이 완전히 멸망(Total Annihilate)할 때까지 계속될 것이다.<TA KOREA출저>
즉, core와 이에 대립하는 세력 arm의 전쟁입니다.
플레이어는 미션이나 싱글플레이모드,멀티플레이모드에서
이 두 종족을 선택하여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토탈의 특징
1.3D로 이루어진 초원,숲,설원,물위,용암,메탈 등 많은 전장
(메탈은 토탈내에서의 자원개념입니다.)
2.전차,로봇,잠수함,전함,정찰기,전투기,폭격기등 다양한
유닛의 종류
3.한 진영당 25개, 즉,50개의 방대한 켐페인
4.모든 무기는 날아가는 궤도와 오차율을 가지며 지형에 영향을 받습니다(토탈은 지형의 영향을 굉장히 많이 받습니다.)
5.새로운 맵과 유닛을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6.건설한 레이더의 범위안에 적이 미니맵에 표시되는 사실적인 레이더 시스템과 레이더에 보이지 않는 스텔스 시스템
7.커맨더의 활약
(커맨더는 토탈에서 가장 중요한 유닛입니다.
처음 시작했을시 주어지는 유닛이며 클로킹 능력에
기본건설능력, 전투능력까지 있으며 자폭시에는
엄청난 폭팔을 주변에 일으킵니다.[이 폭발은 핵미사일과
맞먹습니다.]옵션에서 정할 수 있지만 미션에서는
기본적으로 커맨더가 폭파되면 게임은 끝이나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한 유닛입니다.)
모드에서 등장하는 구축함이다. 하지만 모드가 아니라도
토탈에는 기본적으로 많은 수의 함선들도 지원된다.
초록색 레이저를 주목하라. 저 레이저에 맞으면
웬만한 유닛은 바로 고철덩어리가 되는 것이다.
폭격기를 이용한 융단 폭격역시 가능하다.
스크린샷 출저-TA KOREA
처음으로 게임소개 글 한번 써봤습니다.
솔직히 인정해서 못 썼다고 생각하지만
이런게임이 있다는 정도를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그동안 배너와 코멘트로만 점수를 모아온지라 이제는
질려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