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tr13 ([헌터]) 님의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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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tr13 ([헌터]) 님의 그림

trtr13 ([헌터]) 님의 그림

날짜: 2002.11.17 21:25:10 조회: 279 추천: 0

제목 : 아이엠 샘을보고나서...

내용 :

아빠는 다른 아빠와는 달라요.
...미안하다. 미안하다.
나는 이부분에서 내 마음속에 오랜동안 잊었어왔던 그 무언가를 일깨워 줘었다.
사랑...사랑은 말로 하는게 아니라 행동으로 하는것이라는 걸
모른던건 아니였다. 하지만 난 언제나 내 삶을 빈관하고 자학하면 살아왔다.
새벽에 오는 엄마와는 단 5분에 대화도 제대로 가져본적이 없어으며 아빠와는 몇개월동안 전화로만 몇마디 나눈게 다였다.
비록 지금은 아무것도 할수없다. 아니 할 용기 조차 나지 않는다.
이 영화는 비록 가상의 이야기였지만 잠시나마 나의 생활을 뒤돌아볼수있도록 도와주었다.
언젠가 내가 원하던걸 성취하고 나에게 용기가 생겼을때 그 때도 나의 곁에 부모님들이 기다리고 계시길 기도한다.

DE￢ⓜⓞⓝ

ㅎㅎ...미안하다니..뭘요^^...아래 설명 되있지만...
ㅎㅎ..조금만이라고 대화를..

2002-11-18
21:58:11

블랙켓

아버지가 안들어 오신지 4년이 넘었네요
이제 그만 방황하시고 돌아오시길... 슬픈 그림이네요

2002-11-18
23:20:55

심탱

너무 슬펑...

2002-11-18
23:57:02

소년

-0-;;울...먹

2002-11-19
16:04:08

시즈카

가는선터치로 엄청난 분위기연출....수준급의그림...

2003-02-07
14:41:24

최종병기그녀

아씨 이거 치세 아냐?? 흑..ㅠ_-;

2003-08-04
22: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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