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토 100년 후, 제 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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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 100년 후, 제 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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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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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1.08 16:50:25 조회: 738 추천: 0 |
이건 원래 제가 모 나루토 카페에 올렸는데 그 카페가 소설게시판 폐쇄한다고 해서 , 그냥 여기다가 올립니다 .
제목을 좀 더 다르게 지울라고 했는데 떠오르지 않아서 그냥 "나루토 100년 후" 초 유치하게 제목 하나 정해봤습니다
이게 좋겠다라고 참신한 제목좀 떠오르시면 덧글 부탁드립니다.====================
"녀석은 인주력을 가지고 있었어."
"그 녀석은 어떻게 할 것 인가?"
"준비가 되면, 인주력을 빼낸다. 녀석은, 닌자도 아니고,게다가 너무 착해 빠졌다"
"불쌍하군."
꿈에서 깨어 났다. 오늘도 이상한 꿈을 꾸었다.
어딘지 알 수 없는 곳에서, 얼굴을 알 수 없는
나뭇잎 마을 상급닌자 2명이 알아 들을 수 없는 애기를 하고 있다.
그들은, "인주력"과 "녀석"이란 말을 잘 사용했다.
....인주력과 녀석은 어떤 사람을 말하는 걸까?
알 수 없다.
나는, 나뭇잎 마을에 살고 있는 15살 평범한 소년이다.
나뭇잎 마을을 대표하는 닌자도 아니고, 그냥 평범하게 학교에 다니는 학생이다.
요즘은, 여름방학이라 친구들과 마을을 돌아 다니며 놀고 있다.
잠이 덜 깬 상태에 나는 친구들과 만나기위해 호카게 동상이 있는 곳으로 향한다.
호카게는 나뭇잎 마을을 지키는 수호자의 역할을 가지고 있자, 나뭇잎 마을의 최고의
닌자를 뜻한다.
1대와 2대 3대, 4대 호카게의 동상은 형체를 알아 볼 수 없을 정도로 손상이 되었지만
5대와 6대는 그 위엄을 뽐내고 있었다. 특히 6대 호카게는
역대 닌자들 중 최고라는 평가와 "구미호"의 힘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물론, 나의 절친한 친구인 코지가 말해 준것 이다.
코지는 나와 같은 15살에 평범한 나와 다르게 닌자다.
나는 , 닌자를 싫어한다. 단순히 임무를 달성하기위해 사람을 무참히 죽이고..
그런 닌자는 싫다.
하지만, 난 어렸을때 부터 함께 지내온 코지만큼은 제외다.
코지는 언제나 나에게 새로운 세상에 대해 알려준다.
코지는 임무에 다녀올때 마다, 자신의 모험담을 말해주고, 밖의 세계를 말해준다.
나를 모험시켜주는 것이 언제나 코지였다.
코지외에도 학교 친구인 키리가 있다. 키리는 우리 둘을 언제나 챙겨준다.
코지와 내가 뭔가 빼 놓은것이 있으면 옆에서 소리없이 챙겨주는 친구이다.
우리 셋은 나뭇잎 마을에서도 유명한 3인방으로, 우리들도 서로에게 의지한다.
호카게 동상에는 코지와 키리가 먼저 와 있었다.
코지는 나에게 손을 흔들며, 반겨 주었다.
"어여! 여기야!"
"응!"
코지와 키리는 밝은 미소로 나를 반겨 주었고, 나도 미소로 화답해 주었다.
"있잖아, 여름방학이 시작되었는데, 뭔가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지 않아?"
키리가 우리들에게 제안을 했다. 코지는 동감하다는듯 고객을 끄덕이며 대답했다.
"나는 이번에 상급닌자 시험을 보게되었어. 하지만 여름방학인 너희들과 함께
추억을 남기고 싶어! 어떤 추억이든 좋아. 각자 생각해볼까?"
코지는 현재 중급닌자이고, 상급닌자를 준비하고 있다.
나와 키리는 닌자가 아니고, 평범한 학생이기 때문에 우리들과는 거리가 먼 이야기 였다.
코지가 망설이더니 키리와 나를 번갈아 쳐다보며 말했다.
"나,,나는! 너희들과 밖의 세상을 가고 싶어."
"하지만, 우린 너와 같은 닌자가 아니기 때문에, 성인이 될때까지 나갈 수 없어."
나는 곧바로 대답했다. 하지만 코지도 바로 받아 쳤다.
"걱정마! 내가 나뭇잎 마을에 숨겨진 문이 있어! 그쪽으로 몰래 빠져나가고,
너희들이 여름방학 끝나기전에 돌아 오면 아무도 모를거야."
키리와 나는 동시에 대답했다.
"숨겨진..문?"
"응. 내가 훈련중에 발견한거야!"
키리와 나는 생각해 보겠다고 대답해 주었다 . 코지는 상급닌자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먼저
자리를 떳다. 나와 키리는 한참 고민을 해야했다. 키리가 먼저 말을 꺼냈다.
"저기, 있잖아. 나는 괜찮다고 봐."
"너도 밖의 세상이 궁금해?"
"응. 코지와 너와 함께라면."
"...."
그때, 뒤에서 키리와 나에게 비웃는듯한 소리로 말하는 소리가 들렸다.
다름 아니라, 우리들의 천적, 쟈쿠와 게리였다.
"낄낄낄~~ 모험? 뭔 헛소리 다냐."
"푸하하하하!!!! 닌자도 아닌 주제에, 세상 모르고 모험이라..너희들 생각은 있니?"
쟈쿠와 게리는 서로 번갈아 가며 우리들을 비웃어 주었다.
쟈쿠와 게리는 우리와 같은 나이고, 나뭇잎 마을의 중급닌자다.
특히, 쟈쿠는 코지의 라이벌이기도 하고, 휴우가 일족의 피를 이어 받았다고 한다.
나는 우리를 비웃는 쟈쿠와 게리에게 소리쳤다.
"시끄러워!! 너희들 따윈.."
"너희들 따윈? 낄낄낄~~ 그 다음 대사는 뭐야?"
"너희들..따윈.. 상관할바 아니잖아?"
"낄낄낄~ 이봐 게리, 우리가 상관할 바가 아닌것 같니?"
"푸하하하하하!!!!!! 닌자도 아닌것들이 세상 밖을 나가겠다고? 희대의 코미디 구나 푸하하"
키리는 인상을 쓰며, 쟈쿠와 게리를 주시하고 있고, 나 또한 기분이 좋지 않았다.
쟈쿠는 기분나쁜 웃음을 내뿜으며 말했다.
"낄낄낄~~~~~~~~~~ 너가 날 이긴다면 조용히 물러나 줄께"
나는 치솟는 분노를 참았다.
하지만, 옆에 있던 게리는 한술 더 떳다.
"푸하하하!!!!!!!! 겁쟁이들. 또 들 떨어진 중급닌자, 코지를 찾아야지? 푸하하하"
"낄낄낄~"
어쩔 수 없이, 나는 분노를 참을 수 없었다. 나보다 내 친구 코지를 비하하는것에 참을 수 없었다.
나는 내 앞에 있던, 나무 막대기로 들었다.
"낄낄낄~~ 나무 막대기 따위로, 나뭇잎 마을의 휴우가 일족인 나에게 ?"
"푸하하하하!!! 아 웃겨 웃겨!! 웃기다구!!"
게리는 푸하하 거리며 비웃고 있었고, 쟈쿠는 웃음을 멈추고, 나를 째려 보고 있었다.
쟈쿠는 수리검 하나를 꺼내자, 키리가 나를 말렸다.
"참어!! 애네들은 중급닌자라구! 우리같은 닌자도 아닌 사람은 이길 수 없어!"
"저 녀석들의 재수 없는 웃음을 참을 수 없다고!"
"푸하하하!! 이봐, 쟈쿠 수리검 하나로 끝내 버려."
"낄낄~ 저 녀석의 숨통을 순식간에 멈추게 할 수 있지만, 죽일 가치도 없는 놈이잖아?"
"푸하하!! 쟈쿠 넌 역시 웃겨 웃겨! 너무 웃겨!! 푸하하!!"
나는 막대가 하나를 가지고 쟈쿠에게 달려갔다. 죽든 다리나 팔이 하나 나가도
이성을 잃었기 때문에, 겁없이 나는 쟈쿠에게 덤볐다.
"이..녀석!!"
막대기를 한번 휘들을 때마다, 쟈쿠는 순식간에 내 뒤에 와 있었다.
다시 내가 뒤돌아 보고 또 휘들으면 다시 순식간에 내 뒤에 와있다.
이렇게 반복하다 보니, 난 서서히 숨이 차기 시작했다.
"하아..하아.."
"푸하하!! 쟈쿠 그냥 끝내버려!"
내가 잠시 주츰하고 있을때, 쟈쿠는 수리검을 던졌다.
난 그저 수리검이 나에게 날아 오는것만 보고 있었다.
이제 끝이구나. 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내가 눈을 한번 깜빡 거리면 , 수리검을 맞고 죽겠지 라고 생각할 떄
키리가 내 앞을 막아 섰다.
"키리!!"
키리의 팔에 수리검이 꽂혔다. 나는 쟈쿠 녀석보다 키리의 걱정이 앞섰다.
"키리 괜찮아?"
"으응. 이제 싸우지마.."
난 나오는 눈물을 참고, 쟈쿠를 쳐다봤다.
쟈쿠와 게리는 웃고 떠들고 있었다.
"낄낄낄~ 저것봐라. 정말 끈끈한 우정이야!"
"푸하하!! 웃겨 웃겨!!!!! 너무 웃겨!!!!!!"
나는 이성을 잃은 정도가 아니었다. 뭔가 끌어 온다는 생각이 들었고,쟈쿠와 게리 녀석의 숨통을 끈어버리겠다는 강한 압박감을 느꼇다.나에게 다시 체력이 찾아왔고, 뭔지 모르게 신비한 힘을 느꼇다.나 자신도 기분 나쁠정도로 신비한 힘이었다.쟈쿠와 게리는 웃음을 멈추고 나를 향해 두려움의 얼굴로 돌변해 있었다.게리는 나를 겁에 질린 얼굴로 쳐다보고 있었다.
"쟈..쟈쿠! 저 녀석에게 차크라가 나오고 있어!"
".. 보통 차크라가 아닌데? 기분 나쁜 차크라군."
쟈쿠는 다시 원래의 모습을 돌아가 나에게 말했다.
"흥. 어서 덤벼 보라고!"
나는 전력으로 질주하여 쟈쿠에게 뛰어나갔다.
하지만 쟈쿠는 그런 나를 놀라운 표정으로 쳐다보기만 하고 있었다.쟈쿠는 내가 오는것도 알면서 피하지 않고 멍 하게 서 있었다.나는 그런 쟈쿠를 주먹으로 얼굴과 배등을 마구 마구 때렸다.쟈쿠가 입에서 피를 토해내자, 나는 멈출 수 있었다.나 자신도 믿을 수 없는 상황이 일어났다.게리는 두려운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뭐..뭐..뭐..야..엄..청..빨라...괴..물이야!"
그때, 지나가던 상급닌자가 쓰러진 쟈쿠를 보고 나에게 다가왔다.
"보통 싸움이 아닌것 같군"
내가 키리가 있는 곳을 향해 고개를 돌렸다.키리 역시 두려운 표정으로 날 쳐다 보고 있었다.
나를 두렵게 쳐다보는 키리를 보니, 내가 더 두려워졌다.
무슨일이 있었던 걸까?
나도 모르게 이상한 힘을 받은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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띄어 쓰기가 너무 많아서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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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글읽기를 원체싫어하는 타입인데도 불구하고 나루토라는 얘기에
한 매니아로서 읽어봤습니다 ㅎ 잘쓰셨네요. 결국 6대는 나루토가^-^
역시 7대는 이름없는 100년후의 소년이 할려나요.. |
2006-01-08
20: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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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GT100년후에나 봐야겠3-_-;; 팡만 살아남고, 나머지 다 죽고, 후손들끼리는 서로 누군지도 모르는 난감한 설정 |
2006-01-08
23: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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