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 Sword - 계약...

Black Sword - 계약...

Dark	날짜: 2006.01.14 11:03:40 조회: 294 추천: 0

눈을떴다...어둠이었다..

다시감았다...그리고...생각을했다...

......

'...기억이나지않아?....'

순간 당황하여 몸을 일으켜볼려고했다..

'..힘이..안들어가...'

난 어떻게든 일으슬러고 발버둥을쳤다..

하지만 겨우 팔,다리 밖에 움직일수없었다..

그러고보니..몸이 너무 작게만느껴졌다..

마치...갓태어난 아기처럼...

'하하...그럴리가...'

난 다시한번눈을떠보았다...

'으아악!!'

말이나오진 않았지만...마음속으론 외쳤다..

눈을뜨는순간...새하얀빛이 나를감쌌다..

그리고..다시어둠으로 물들였다..

난...또 정신을 잃고말았다...

"샤스트?"

한 노인의입에서 마치...크나큰 세월을 살은듯한

살짝 위엄이 실린 소리가 나왔다..

"부르셨습니까?"

그에 답한..한남자...검정색머리가 허리까지오는게 인상적이며

그에 어울리는 검정색양복...웬지 귀족같은 냄새가 나는복장

이었다.

"그래...임무는 성공했다지?"

"예.말씀드린대로 증오가깊은 아이를 찾아내 우리의숙원을

이루어줄 아이로 만드는..."

"좋아. 잘기억하고있군.현재 그아이는?"

샤스트는 살짝웃음을머그면서 다시 말하였다.

"후훗...방금전에 빛을..아..백마계의빛을 주고왔지요.

뭐..다시 정신을 잃은듯하지만..백마계의빛을 온몸으로

견뎌낸거보면..그아이도 증오도 꽤나깊은거지요..."

백마계의빛.

그빛은 아무런 증오도없고 하루가 즐겁고 밝은인생을

살아온 사람에게 그 빛을받으면 살인자가되는 빛이지만..

증오심이 깊은자에게 그빛을받으면 힘을준다는 빛이었다.

하지만 20년전 그 빛은많은 마계인들에게 실험하다가

대량살상한 사례가있어 그 빛은 현재까지도 마계에서

금지령이있었다.

샤스트는 다시입을열었다.

"뭐...지금 현재상태보니까 충격으로인해 기억도잃었는데..

뭐..그편이나을수도..."

노인은 샤스트를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제가..뭘 잘못했나요?..부끄럽게 계속 바라보면.."

"아..아닐세...그럼..이만 나가보게나.."

"예."

샤스트 는 개인워프마법을 이용하면서 사라졌다.

이 까마득한어둠속에 남은건 노인하나..

"크크크크...조만간...인간계 와 천계를 멸망시킬날이오겠지.."

크하하하하하하 -!!!!!!

으....

눈을 뜰려고했다...아니...뜨고싶었다..

이번엔 눈을뜰수조차없었다..하지만..

말은 할수있었다.

"으....누가있나요?"

.....

"...누가 있으면 도와주세요 -!!!!"

제길..기억나는것 나자신조차도 기억안나고..

게다가..여긴 또 어딘지...

"...크.."

방금...웃음소리가..

"누구죠?!..누가있으면 도와주세요!!"

"도와줄까?"

모습은보이지않았지만

장난기가 머금은목소리였다..

게다가...

'낯익은목소리...?'

샤스트 였다..

물론 기억을 못하겠지만 말이지...

"내목소리가 들리는가?"

"그..그래!! 나....아니..여기가어디지?"

"자유로워지고싶은가?"

제길..무슨말을하는건지...

난 어쩔수없이 계속 알겠다고만 하였다.

"그..그래!!"

샤스트는 빙긋 웃으면서 말하였다.

"내 말을 듣는다면..너의신체를 다시 자유롭게해주겠다."

다시..다시라니?

설마..이놈이...?

"너..너가 날이렇게?!"

"그래.아..어쩔수없던거라고..크큭"

"뭘웃지?! 날 이렇게 하고선!!! 뭐..니말을들어?!"

난 어이가없어서 계속소리쳤다.목이아팠지만...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계속 가슴속에 뭔가가..막힌듯한..

"...너..기억을잃었지?"

!!!!

난 놀랐다...내 이름조차 기억도안나는데..

이 자가 어떻게알지?

"어떻게알지?..넌..또누구야..."

"후후...자꾸 너.너.너. 그러는데..이래봐도 기분나쁘다고?
내이름은 샤스트. 샤스트 데빌리안 이다."

"샤스트...데빌리안?"

"그래! 그냥 샤스트라고 불러주길 바라네."

"..샤스트...넌..누구지?"

"아..일단 계약부터 하자고?"

"계약이라니..."

"아아..지금말하지...뭐..한가지야.. 내 명령에만복종하면 된

다. 어때...쉽지?"

"...나에게 이득이되는건?"

"내 명령에 복종시 신체를 자유를 부여.

기억은..나중에..."

"...그래...승낙한다!"

"후후후..잘생각했어..."

난 어쩔수없었다...지금 이렇게 잡혀있고 할수있는것도없고..

결국 명령에복종하기로하고 천천히 이상황을 알아가기로 했다.

"아...신체는 바로 자유롭지않을꺼다.좀 움직이기 불편할껄?

그리고...이름은..."

그래..제일 기억안나고..아픈게 이름이었지...

그나마 기억이 나는건 난 남자였던것.

"이름이..뭐지..?"

"아..넌...여자니까...."

...뭐...여자라니?..난..남자..

"아..넌 남자였지?하하하 내 덕분에 넌 여자가되었다.

어때?나한테 감사하지?"

"뭐..?난..분명히.."

난 화가났다.자기가뭔데...내 신체를 감금시키고..

게다가 성별조차...

"하하..그건 걱정말라고..최고의신체로 탈바꿈시켜준건데
오히려 고마워해야할껄?아아..그리고 이름은.."

"닥쳐...이름은..내가 지을테다..이름만은...니한테
복종하지않을 의미로 내가짓겠어!!"

"..후후..마음대로 하시지...아..몸은 내일쯤에 자유로워질테니
지금은 잠이나 자시라고?하하하하"

터억!!

제길...제길......

이렇게 속수무책으로 당하는게..너무억울했다..

제...길...

난...또 다시한번 의식을 놓치고 말았다..

[신]SC

인터넷으로 인해 영향...

말줄임표 -> ..

이 것은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 것이 글을 쓸 때에 기본적인 규칙이라고 할까요?

'그는 죽어버렸다...'

그리고 굳이 써야한다면 위의 경우처럼 세번 찍는 것이 원칙입니다.

2006-01-14
12:44:01

Dark

아..예.감사합니다.

2006-01-14
12:45:38

드래곤라자

윽... 성이 변했다는 소릴듣고 소름!!!!

2006-01-14
15:28:59

Dark

아하하;;;

2006-01-14
15:5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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