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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말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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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선물...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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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선물...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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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Homepage) |
날짜: 2004.09.03 22:55:53 조회: 396 추천: 0 |
엄마 병원에서 나온지 몇일이나 됬다고 할아버지 또 술드시고 난리치시네..
환장하겠다 정말 ㅡㅡ
방에 있는거 다 때려부스고 엄마 밀치고 소리지르고..
지금은 또 통장하고 도장 다 가져오시라네..ㅡㅡ 가져오면 뭘 어쩔건지 도대체가..
엄마 눈에서 눈물떨어지는 순간부터 나에겐 할아버지란 없다.. 제기랄
너무 속상한데 하소연 할때가 없어서 올려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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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너무하시네~~
린아 힘내!!
우리 누님은 있지
술만먹고 들어오면 나 자고있는거 깨배서 깽판지겨..
25살먹은게 -_-^
아침에 일어나면 아무일 없엇다듯이..그럴때 죽이고싶더라 -_-^
아무튼 린이 넌 강한사내니깐 이겨낸다!!
화이띵 >_<b |
2004-09-03
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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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패닉형 -_ㅠ; 하도 자주 있는 일이라 이젠 익숙해질 수도 있으련만 엄마를 보면 나도 모르게 자꾸 약해진다..쩝
야자 끝나고 기분좋게 집에 왔는데 이 난리야.. 힘내야지..후우 |
2004-09-03
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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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솔직히 술먹은 사람에게는 몽둥이가 약입니다.
어머님의 눈물을 보신 순간
너무 지나치게 왔다는 생각 안드셨나요.?
힘내세요.! |
2004-09-03
23:4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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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를 위로하실수있는분은 아들인 린님뿐입니다.
어머니에게 희망과 기쁨을주세요.
자기가 커서꼭 돈벌어서 엄마데리고 나가겠다구요.
빈말이라도 정말 기뻐하실꺼에요 |
2004-09-04
10: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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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 전 중독이라는 책을 읽엇는대 많은 도움이됫어요.. |
2004-09-04
1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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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행동은 하지 마세요.. tv에 나오는 "패륜아"는 되지 마세요
시간이 다 해결해 줄것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먼가 큰기회가 생깁니다.
정말입니다. |
2004-09-04
18:4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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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뭘알겠냐만은...
할아버지께서 술을 안마셨을때
상처나지않게 잘 말하면 될것같습니다.
말할때는 100%공손하게 =ㅅ=ㅋ |
2004-09-08
00: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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