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더스(대표 윤강희)는 차별화된 전략과 다양한 마케팅 툴을 이용한 본격적인 모바일 게임 배급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싸이더스의 차별화 전략은 이른바 ‘캥거루 전략’과 ‘뻐꾸기 전략'.
‘캥거루 전략’은 온라인이나 PC, 콘솔게임으로 이미 많은 게이머들에게 친숙한 게임 및 원천킬러 컨텐츠의 라이센스를 획득, 우수 개발사를 통해 모바일 게임으로 탈바꿈 시켜 퍼블리싱을 하는 전략을 의미한다. 이 전략의 일환으로 ㈜싸이더스는 ㈜윈디소프트의 ‘겟앰프드’와 ㈜게임로프트의 ‘페르시아 왕자’ 등의 라이센스를 확보하고 ㈜모바일 서당 등을 통해 개발중에 있으며, 이들 게임은 오는 9월 런칭 예정이다.
‘뻐꾸기 전략’은 기존 모바일 게임 우수작이었던 컨텐츠를 우수 개발사를 통해 버전업하여 퍼블리싱 하는 형태로 이미 ‘야옹이(아이엔지넥스 개발)’가 출시됐으며, 이 외에도 ‘레전드 라이브러리(에덴월드 개발)’, ‘워리어(에덴월드 개발)’ 등의 컨텐츠를 확보, 개발중이다.
㈜싸이더스는 이러한 차별화 전략 외에도 다양한 마케팅 툴을 활용하기 위해 현재 자회사인 ㈜메가웹글로벌(MWG)의 네트웍을 이용하여 국내 PC방을 통한 새로운 차원의 모바일 게임 마케팅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싸이더스는 개발사의 자생력 및 자체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젝트 펀드 자금 제공과, 인기 라이센스 제공을 통한 게임성의 강화 등의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모바일 게임시장의 다크호스로 부상할 채비를 마친 상태.
윤강희 ㈜싸이더스 대표는 “현재의 단조로운 마케팅 툴에서 벗어난 차별화 전략을 가진 공격적인 마케팅 툴을 이용하여 모바일 게임시장의 새로운 파수꾼으로서의 위치를 선점할 싸이더스의 행보를 지켜봐달라” 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