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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추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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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1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1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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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전 리니지의 꼴통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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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전 리니지의 꼴통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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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오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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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4.07.03 20:47:31 조회: 1,704 추천: 2 |
게임의 추억:
1997년 여름.
필자 처음 리니지를 접했을떄가 아마 이쯤 인것 같다.[ 띄어쓰기를 못하니 양해 바랍니다.
반말도 하기 편하니 양해 바랍니다.]
당시 PC방은 우리 동내에 2개...
그 중 처음으로 간 PC 방이 아마 삼성? PC 방이었지...
당시 리니지는 PC방에서 치트 쓰며 -_- 스타 했던 나에게는 충격 그 자체...
그러고 보니까 내가 처음으로 한 온라인 게임이자 RPG가 리니지 였다,..
친구와 나는 그 당시 초딩으로써
할 일은 없고. 해서 전학온 친구의 뒤를 밞았다..
전학온 친구 왈.
"야 이거 디게 잼있어, 너두 한번 해봐."
이 한 마디가 내 10년 게임 인생에 변환점이 되었다.
처음으로 계정을 만들었을떄의 설레임...
별로 대단한건 아니지만 그떄 나는 내 이름을 영어로 적을 수 있었다.
그리고 그떄 적은 yunhyejun 은 바로 내 이름이고,내 첫 아이디,
지금까지도 가입할때 쓰는 아이디, @메일 아이디가 되었다.
처음으로 캐릭터를 만들었다.
서버는 케레니스.
당시 필자 초딩이라 쓰는 말이지만
당시 캐릭터는 마법사, 이름은
상당히 쪽팔리지만 ㅡㅡ;
'윤혜준입니당.'
진짜 쪽팔리는 아이디...
하지만 어떻게 된 것일까 -_-;
나와 비슷한 아이디.
'김xx이다' '이xx' 등등.. ㅡㅡ
당시 필자 처음으로 접해본 RPG게임이라 도우지 뭐를 할지 몰랐다.
그 떄 내 친구녀석 왈
"야 나가서 토끼 잡어라"
나는 친구의 조언을 어기고, 근처에 있던 오크를 잡았다.
오크가 한방에 나가 떨어지고 전리품을 주서먹을 떄의 쾌감...
하지만 행복을 오래가지 않았다...
레벨 7떄 였다..
1차 마법은 모두 배워둔 상태고
앞으로 2차 마법만 배우면 되는 설레임... 하지만
역시나 초보가 그렇듯..
초반에 당시 리니지의 주사위 굴리기를
잘못해서 그지 캐릭이 됬던거 였다...
눈물을 머금고. 새로 키우기 시작했다..
그 이후 나는 리니지를 정말 열심이 했다.
우리 동내 PC방은 지금도 1시간에 1800원이다..
초딩떄는 상상도 못할 금액에.
나는 리니지에 중독되어 매일 500원이라도 생기면 바로 PC방에 가곤 했다.
그렇게 레벨은 올르고 꾀 고수가 되었다.
하지만 돈 부족 때문에 리니지를 잠시 접는다...
그 후 3년 뒤인 2001년쯤. 집에 컴퓨터가 생겨 3일 계정으로 노가다도 해봤지만
역시나 돈이 없던 나에게를 PC방 금액과 정액요금은 바로 한계였다...
리니지를 접은지 언 3년이 넘어 가지만.
아직도 남아 있는 추억들...
교환하는 법을 서로 몰라 오크족활과 활을 내려 놓고 교환한다거나.
단검 대신 오크족 단검을 사서 쓴다거나.
게렝의 집, 셀로브의 공포와
죽어서 아이탬 떨궜을떄의 그 고통
PK 나무의 추억, 지나가는 사람이 쓴 단풍나무 막대에 괴물손으로 변신됬을 때
그것도 나에게는 추억이 됬다.
아주 가끔, PC방에 가면 그떄 그 소리가 들린다.
해골이
" 탁! 탁! 탁!" ㅡㅡ;[표현이 좀 웃기지만]"
지금도 존재 하는 리니지.
리니지가 성공한것은 그 특유의 중독성.
그것은 바로 재미였다.
지금도 가끔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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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특징:
리니지.
NC 소프트가 만든 MMO RPG 게임으로
다 알것같지만.
자세한건 잘 모른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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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유:
추억에 대하여 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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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소개:
기사 마법사 요정 다크엘프[최근에 추가 됬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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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캐릭터: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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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사양:
팬2 222Hz 에서도 돌렸다는 전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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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리니지가 욕 많이 먹었는데.
리니지는 나에게는 정말 좋은 추억임을 밝힌다.
물론 안좋은 추억도 많지만 .
예전에 그 리니지의 추억에 대해서는 모두 공감 할 것이다.
그럼 글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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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저도 진짜 재밌게 한 게임 |
2004-07-03
22: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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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군주님께 사과드립니다... 데포로쥬 서버에서 레벨 1짜리 기사에게 얻어맞아 죽었던... PK를 하고 싶어서 소심하게 렙 1짜리로 때렸더랬죠 -_-; |
2004-07-05
18: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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