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스a세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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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7.13 20:37:16 조회: 597 추천: 0 |
"웅성웅성..너그거 들었어..?"
분명히 내가 무너뜨리고온 영지에 대한 이야기일것이다.나는 얼굴을 숙이고 초보상점으로 들어갔다.
"어서오시게. 무엇을 살탠가?"
어느 아저씨가 반갑게 마주해줬고,나는 내장비를 다벗고 초보장비를 낀상태로 들어가있었다.언제부터인진 몰라도 드래곤샤먼 으로 변한걸 풀어버린 나였다.
"저기..장비좀 사려구..."
물론 칼은 그대로 뒀다.평상시는 평범한 칼이기에 그다지 신경을 안쓰고 옷을 사기위해 들린것이다.
"자.이 가죽갑옷이랑,가죽투구,가죽신발,가죽하의..가죽세트를 쓰렴.칼은 있는듯 하니..합헤서 200메샤다."
나는 이때까지 모은 돈중 200메샤를 꺼내 계산을 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초보옷을 입고,초보사냥터 즉,스웜을 잡는곳으로 갔다.
가니까 모두들 열씸히 사냥하고있었다.역시나는 악마인가보다...나는 언제배웠는지 모르는 은페기술을 쓰고 공중에 살짝 도약해 극멸을 시전했다.
"-극멸-"
손에서검은 광기가 일며 땅으로 쏘니,플레이어들은 체력이 바닥나고,몹들은 다죽어 경험치가 나에게 들어왔다.
-경험치 2%상승-
나는 살짝 내려와 태연하게 연기하며 있었다.다음부턴 이러지 말아야지..
"뭐야?"
다들 놀란듯 그러고있었고 나는 악마의 미소 비슷한 종류의 미소를 살짝 띄며 나도 체력이 바닥난양 있었다.그렇게 좀 놀다 지겨워서 20~30렙들이 가는 오크던전에 가보리라 결심하고 오크던전을향해 무작정 갔다.장비는 그냥 그래 뒀으므로 태연하게 입구에 들어서려는순간,누군가 말을 걸었다.
"이봐!"
"누구세요?"
남자 기사목소리인듯 굵은목소리가 나를 잡았다.역시나 아니게 기사였으며,주변엔 여마법사 한명이 있었고,기사는 풀플레이트갑옷에,풀플레이트 투구에..즉,풀플세트 였고,마법사는 하얀세트 였다.게임상에서는 거의 전부 잘생겼으므로 외모에관한 부분은 빼고 말하자.
"왜요?"
"너.초보사냥터에서 막나온거 같은데 그런복장으로 들어가면 죽어.렙낮은거같은데 같이 파티하고 가지."
"아네.."
드디어 나도 파티란걸 해보는구나..
"넌 클래스가뭐지?"
"저기..비밀인데.."
"뭐 상관없어.자 파티 맺었으니 가지."
나는 파티 확인창이 뜨자 레벨,클래스 표시를 체크해제하고 확인을 눌렀다.
"좋아.나는 샤민,그리고 이 여법사는 메인이다.우리들은 서로형제기때문에.."
"오빠 사설이 너무 길어요."
"흠흠..미안..자!가볼까!!"
던전 최상층까지 가는길에 몹이라고 해도 하나도 없었다.
"이던전은 최상층에 몹이 깔려있어서 하층에는 찾아보기 힘들어."
"아네.."
"위험할지도 모르니 조심해"
'자기나 걱정하시지.'
나는 속으로 생각했고,샤민은 문을 활짝 열며 안으로 들어갔다.안의 풍경은 오크들이 쫙깔린...
"젠장..이렇게 많으면 힘든데!!메인!"
"알았어요 오빠. 대지의 불꽃!!"
메인이란 여자가 마법을 시전하자 땅에서 불꽃이 나와 오크들을 태워버렸다.한마리도 못잡은게 흠이지만...
"차앗!!!검.기"
샤민이 검기를 외치자 검이 푸른빛을 뿜었고,샤민은 웃으며 오크들을 하나둘 베어버렸다.
"샤먼,당신은 안할건가요?"
"아..헤야죠..샤민 비켜보세요"
"뭐?이수십마리 오크들을 너혼자서?"
"믿어보시고 어서 나와주세요"
"알았어."
샤민은 대답하자마자 검기를 없애고 나를향해 띄어 왔다.
"놀라지들마셔요. 멸.."
나는 오크들을 향해 손바닥을 살짝 펼치며 멸을 외쳤다.
손에 생긴 검은구슬은 적들사이에 폭팔해 오크들을 전부 날려버렸다.
-경험치 1%증가.-
'이것도 경험치라고..'
"으잉??"
"헉.."
둘다 놀라는 눈치였고,10초즘 정적이흘렀을까? 그들은 어서 아이템을 챙기고나서 보스방에 들어가기전 나를 째려봤다.
"너 도대채 직업이 뭐야?"
"글쎄요..~"
"칫!!"
샤민은 짜증난다는듯이 문을 활짝열었고,그안에서 수백마리의 오크들이 뭉쳐있었다.사이에는 오크의 보스인듯한,일반오크의 10배가 넘는크기의 오크가 떡하니 버티고 있었다.
"..수백...?많다고 들었는데 이정도로.."
"자자..눈들 깜으시구.."
"..??"
둘은 어리둥절하게 나를 처다보았고.나는 시익 웃으며 극멸을 시전해 적들을 원샷에 다날려버렸다.
"너 렙이 도대채 얼마야?"
"56.."
"..!!!"
둘은 아이템을 챙기며 물었고,대답하자 그둘은 줍던동작을 뭠추고 나를 바라봤다.
"너.."
"하하..저는 초보들을 위해 살꺼니까요."
"-드래곤 샤먼 변신-"
나는 얼마전에 안 드래곤샤먼으로 변신했고,그둘에게 말했다.
"저는 드래곤샤먼입니다.저에게 도움 받고 싶으시다면 딴사람에게 알리면 곤란하니 않알려주시면 감사하겠군요.뭐..그건 본인의 자유입니다.그럼 안녕히 계십시오.-파티 해제-"
나는 오크던전의 지붕을 뚫어버리고 하늘을 향해 힘껏 날아올랐다.
그둘은 서로를 멍하게 바라보고있었다.
"어떻하지..?"
"알리지 말도록 해요.훗날..우리가 도움 받을 일이 있을테니까요"
"그러자.메인."
"그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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