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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하루 3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2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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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하연서(月下戀書) -세월(細月)- ep.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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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하연서(月下戀書) -세월(細月)- ep.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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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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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9.29 16:06:02 조회: 550 추천: 0 |
정말로 오랜만에 키보드를 두드려 보았습니다. 시험공부가 잘 안돼서 그런지
답답해서 잠깐 쉬자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벌써설정구상까지 하고 있다니, 저의 시험점수는 이미 글린걸까요.
언제나와 같이, 기탄없는 의견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S : 소설게시판 활성화에 힘을 쓰시는 여러분들, 멋져요!
ep.1 청년은 웃지 않는다.
-prologue-
“하아… 하아….”
달조차 뜨지 않은 칠흑과도 같이 어두운 밤. 정적만이 가득했던 학교라는 이름의 도살장의
안에서는 한명의 소녀가 거친 숨을 내쉬고 있었다. 어째서 일이 이렇게 되어 버린 걸까. 고
등학생으로써 마지막이라 할 수 있는 종업식의 밤. 그녀는 자신의 친구들과 시끌벅적한 연
회를 즐기며 웃고 있었다.
-그 괴물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터벅, 하고 복도를 걷는 발소리가 들린다. 한발자국, 두발자국. 소리가 점점 가까워짐에 따
라 소녀는 숨을 죽이고 교실의 구석에 쭈그리고 앉았다. 잠시 후, 발소리가 멀어져가고 소
녀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런 그녀의 어깨에, 무언가가 올라왔다.
-팔꿈치 부분에서 잡아 뜯어져 너덜너덜하게 찢어진 근육을 보이고 있는 누군가의 팔이.
“히이이이익!”
그것이 무엇인지 확인조차 하지 못한 체, 그녀는 지친 심장을 쉬게 할 틈도 없이 다시 복도
를 달려야만 했다. 그리고 그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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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한마디 하자면, 캐릭터 설정의 절반 이상은 월륜야상곡과 같습니다.
그리운 캐릭터라고 느껴주신다면 감사드려요 :) |
2006-09-29
2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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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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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옷!! 아인님 드디어 새작품을 쓰셨네요 근데 사람들 여간 웃긴게 아님 -ㅅ- 왜 어떤분 글에는 코멘트가 즐비한데 어떤 분은..(바로 날말하는 게지..) 흐흑 서글퍼라 여하튼 항상 아인님의 글을 재밌게 보고있어요 코멘트가 없더라도 힘내시고! 이번엔 꼭 완결 성공하시길 바래요~! |
2006-09-30
21: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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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에 상관없이 봐주시는 분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힘은 납니다만..
완결이라니 ㄱ- 제 예상으로 이거 소스만 다 뽑아서 10권이상... |
2006-10-01
09: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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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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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 룬의 아이들 정도의 두깨로 열권이라면 무리일듯 싶습니다^^ 캬캬 농담이고요 어쨋든 천리길도 한 걸음 부터니 혹시 알아요? 완결 하고 후속작까지 나올지 ㅋㅋ |
2006-10-01
18: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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