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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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02.23 20:24:12 조회: 1,216 추천: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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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타일은 흔히 사람들이 말하는 길거리 농구를 소재로한
스포츠 게임이다.
물론 온라이프에도 이미 베너선전이 한창이지만, 막상 게임을
해보지 않고는 이 게임의 재미를 모를것이다.
1. 나만의 개성을 찾자.
프리스타일이 거듭강조하는 내용이 있다면 개성이다. 케릭터건
게임룰이건 특정한 배경을 두기보단 제목 그대로 자유스러움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미 마비노기나 몇몇 게임에서 사용되는 카툰-렌더링 을 사용
한 케릭터는 뻣뻣하고 무거운 분위기를 주기보단 한편의 만화를
보는듯하는 기분을 낸다. 플레이어는 자신의 포인트를 사용하여
케릭터의 커스터마이즈와 스킬을 배울수 있으며, 차후 케쉬를 통
해 더 많은 꺼리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2. 간단한 조작
프리스타일은 손가락이 두개만 있어도 조작이 가능하다. 물론
한 손에 두개씩 총 4개가 필요하겠지만, 마음만 먹으면 한손가
락으로도 플레이가 가능할 수도..(?)
방향키로 케릭터의 움직임을 조작하고, A.S.D.W로 드리블, 패스,
슈팅,스크린 또한 방어중에는 슛견제, 스틸, 블록, 마크로 사용된다.
E키는 엘리웁 유도 패스에 사용되나 아직 지원하지 않는다.
게임도중 죄송, 감사, 나이스샷과 같은 타이핑을 할 수 없음으로
(물론 채팅이 가능하지만, 감사하는 도중에 스틸당할 수 있다.)
1~6번 키를 통한 메크로도 지원한다.
물론 조작이 쉽다고 하여 게임 자체가 쉽지는 않다. 사람과 사람
이 하는 게임이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실력과 팀워크에 의해 승패
가 나뉘게 되며, 센터와 포워드 가드의 특성을 잘 살리지 못한다면
경기는 힘들게 진행될 것이다. 특히 가드의 3점슛이나 블록, 리바
운드는 타이밍이 매우 중요하여 조작키가 쉽다고 해도 그것을 제
대로 활용하기 까지는 긴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3. 실력의 방영.
본 게임중 가장 마음에 드는것이 하나 있다면 바로 이것이다.
프리스타일에서의 레벨은 각 스킬을 배우는 레벨을 제외하고는
레벨에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다만 약간의 핸디를 제공할 뿐
결국 케릭터를 조작하는 플레이어에 의해 케릭터는 강해지고 약
해지는 것이다.
4. 가능성이 다분한 게임의 틀
이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모든 게임들 마다 틀이란
것이 존제한다. 즉 엔진이 개발되고 게임의 기초가 잡히면 대부
분의 회사들이 오픈베타를 실시하게 되는데, 이때 업데이트를
통해 변경될 수 있는것과 없는것이 구분되게 된다.
즉 수많은 시스템과 컨텐츠들을 업데이트할 수 있는 다방향성
틀을 가진 게임이 있는가하면, 끽해야 존과 아이템만 추가할 수
있는 게임들도 있다. 특히 환경이나 배경설정등을 잘못 선택한
게임은 업데이트를 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느끼게 되지만, 프리스
타일의 경우 농구에 활용되는 많은 동작들과 상상속의 동작들을
추가하고 많은 커스터마이즈와 새로운 시스템등을 구축하는데
있어 큰 어려움은 없으리라 생각된다.
물론.. 개발진이 하기 나름이겠지만..
5. 높지 않은 사향
프리스타일의 또하나의 장점은 바로 컴퓨터 사향이다. 요즘 전쟁
게임이나 판타지게임등의 일부 게임은 극악의 사향을 가지고 있
는 반면 이러한 스포츠 게임들은 그렇게 높은 사향의 컴퓨터를 가
지고 있지 않다해도 게임진행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다.
또한 많은 유저가 한 자리에 몰리는 일이 없음으로 현대에 걸맞는
컴퓨터를 사용하는 대부분의 유저라면 아마 게임을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없을것이다.
마치며..
필자는 스포츠 게임을 싫어한다. 특히 공놀이 게임은 더더욱..
하지만 팡야나 프리스타일은 정말로 할만한 게임임으로, 한번쯤
플레이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특히 자신의 실력이 방영되는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가 있다면
이 게임을 꼭 추천하고 싶다. Yo~
P.S - FTP 서버가 제대로 맛탱이가 간 관계로 스크린샷을 첨부
하지 못했습니다. 이해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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