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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이프 세상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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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진종오, 한 방에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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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진종오, 한 방에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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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메이트
(Homepage) |
날짜: 2006.12.05 22:29:09 조회: 2,396 추천: 0 |
- SiteLink #1 : 다음
사격 간판스타 진종오(27, KT)가 또 다시 금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진종오는 5일 오후(한국시간) 루사이 사격장에서 열린 제15회 도하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50m 권총 결선서 93.6점을 쏴, 본선 합계 656.6점으로 6위에 그쳤다.
한 방이 아쉬웠던 경기였다.
진종오는 본선서 563점, 3위로 결선에 올랐다. 1위 후쿤(중국, 565점)과는 2점차에 불과해 결선서 역전 금메달도 가능했다.
후쿤이 세 번째 사격에서 7.8점을 쏘면서 격차가 1.4점으로 줄어 들었다. 진종오가 10.2점, 10.2점, 9.9점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어 기적의 시나리오가 실현되는 듯 했다.
그러나 7번째 사격에서 모든 게 수포로 돌아갔다.
진종오는 평상심을 잃었는 지 7.3점을 맞혔고 선두로 올라서기 보다는 오히려 밀렸다. 결국 이 한 방을 만회하지 못하면서 진종오는 6위에 랭크됐다.
한편 진종오는 앞선 남자 50m 권총 단체전서 김영욱(경북체육회), 이상도(부산체육회)와 한 팀을 이뤄 총 1675점을 기록해 동메달을 따냈다.
이로써 진종오는 은 1, 동 2개를 수확하며 이번 대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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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점수는 국내대회랑 비슷하게 나왔는데...
역시 결선에서 약한모습을 보이네요...
본선은 진짜 최고지만 이상하게 결선에서는 약한 진종오....
아무튼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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