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로드’는 전장 액션 RPG 게임으로 게이머가 전장에 용병으로 참여해 자신의 캐릭터가 아닌 주위 모든 것을 일격에 베어 버리는 액션감을 자랑한다.
수많은 몬스터와 적들을 한 번에 베어버리는 일당백의 호쾌한 타격감과 초강력 액션에 보스 몬스터와의 1대1 대결을 통한 근접전의 재미도 백미다. 주위 모든 것을 섬멸해 전장을 쓸어버리는 시스템 특성을 살려 다양한 미션과 게이머들과의 전략적인 공략도 가능하다.
진입할 때마다 자동으로 맵이 세팅 돼 전장별로 다양한 미션과 공략을 제공하는 전장시스템은 진정한 파티 전투가 무엇인지 보여준다. 단순 대전이 아니라 진지 점령전과 같이 파티간 전략적인 PvP도 장점.
각 캐릭터 별로 특화된 스킬과 명령어 입력에 의한 콤보 시전의 짜릿함은 적과의 대전을 더욱 긴장감 넘치도록 만들어 준다. 캐릭터 성장과 연계된 다양한 보상 시스템은 역시 세심한 부분까지 배려해 유저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중국뿐만 아니라 일본과 영국을 거쳐 고구려까지 등장하는 세계관은 타 게임과 워로드를 차별화 시키는 중요한 장점이기도 하다. 또한 Full 3D의 그래픽으로 광개토대왕, 연개소문, 관우 등 실존했던 역사적 인물을 사실적으로 표현하여 생생함을 더한다.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1차 클로즈베타 테스트가 진행되었으며, 2007년 상반기 오픈베타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 닌자 캐릭터 스크린 샷
2. 세부 내용
2.1 세계관
: 전란의 시기, 각지는 영토를 차지하려는 여러 나라들간의 싸움으로 전쟁이 끊이지 않았다. 동쪽으로는 고구려에서부터 서쪽으로는 브리타니아에 이르기까지, 곳곳의 전란속에 모여든 이들은 그 동안 축척한 부를 바탕으로 서서히 자기들만의 도시를 만들게 되었다. 이것이 쿠룬이었다.
광활한 초원과 철과 말 등의 전쟁자원에 비해 식량과 물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던 쿠룬에게는 전쟁이야 말로 그들의 삶을 지탱하기에 가장 좋은 수단이자 목적이었다. 어느덧 주변의 여러 나라들로부터 전투를 요청받는 전문 용병집단으로 이름을 높여가기 시작했다.
쿠룬의 발달된 철기문명을 바탕으로 하는 강력한 용병집단은 당시 전란에 휩싸이던 많은 도시들로부터 도움 요청을 받게 되었는데, 그 도시들이 바로 형주성, 국내성, 카멜롯, 가이성 이었다.
플레이어는 강력한 용병집단인 쿠룬의 일원으로 각 도시의 전란 전투에 참여하게 된다...
- 중무장 캐릭터 스크린 샷
2.2 캐릭터 소개
: CB1에는 마법기사를 제외한 전사, 닌자, 중무장 캐릭터가 등장한다.
2.2.1 전사 [Warrior]
공격과 방어가 균형 잡힌 캐릭터.
성질 급하고, 자신감 넘치며,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으로 빠른 칼질과 적진을 향한 돌진 및 필살폭주가 특기다. 먼 곳에서부터 쏜살같이 달려와 적진 속을 마구 누빈다.
적절한 밸런스를 보유한 캐릭터 이므로 전장의 전면에서 적들에게 데미지를 주는 형태의 전투를 진행한다. 돌진, 난격, 폭일격의 스킬을 사용한다.
2.2.2 닌자 [Ninja]
리치는 짧지만 치명적인 암술을 보유한 캐릭터.
다소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잔인하고, 앙칼진 성격으로 누구보다 빠른 움직임과 신속한 단검 베기로 작은 체구의 단점을 극복, 유사시 암기형 스킬(표창,분신)도 가능하다.
전투중 어디선가 숨어들어와 적들의 가슴에 비수를 꽂는다. 폭일격의 스킬 외에 닌자 캐릭터에 걸맞게 표창, 분신을 사용한다.
2.2.3 중무장 [WuJiang]
느리지만 가장 무겁고 강한 타격을 보유한 캐릭터.
과묵하고, 신중하지만, 때때로 고리타분하다는 소리를 들음. 누구보다도 긴 공격범위를 가진 창질과 힘에 의존한 밀어붙이기형 돌진이 가능하다.
전장의 중심에서 다수의 적들과 고군분투하는 스타일. 전사보다 묵직하고 강한 타격, 넓은 공격 범위로 한 방 싹쓸이 개념의 전투를 진행한다.
2.2.4 마법기사 [Mage Knight]
적절한 검술과 유일의 마법 스킬이 가능한 캐릭터.
여성스럽지만, 자아도취, 허영이 심하다. 소수의 적에게 집중된 칼질과, 이를 보완하는 광역 마법을 보유하고있다.
동료들의 뒤쪽에서 몰려있는 적들을 마법으로 휩쓴다.
*CB1에서는 미구현.
- 중무장 캐릭터 스크린 샷
2.3 전장소개
: CB1에서는 2개 도시와 5개의 전장을 구현
: 전장 내 성장: 기본 레벨업 개념 이외 전장 내에서 일반 병사를 잡을 때 마다 전장 임시레벨이 상승. 성장의 재미 추가 효과
2.3.1 형주성
: 형주성은 장강 중류에 위치하여 위, 촉, 오 삼국시대 때 매우 중요한 전략적 요지였다. 그런 이유로 형주성을 차지하기 위해 전쟁과 희생이 끊이질 않았다. 형주성을 차지하는 자야말로 전투에서 승리할수 있는 열쇠를 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 호뢰관
- 역사적 배경 : 힘없던 황제인 헌제를 앞세워 공포정치를 행하며 주지육림에 빠진 동탁을 본 여러 영주들과 영웅호걸들은 '반동탁'세력으로 뭉쳐 동탁을 몰아내기 위해 호뢰관으로 향한다. 여기에는 이제 막 세상에 이름을 떨치기 시작하는 유비와 그의 형제인 관우,장비도 포함되어 있었다. 그러나, 호뢰관에는 혼자서 만 명을 상대한다는 여포가 버티고 있어 함락이 쉽지 않았다.
- 호뢰관 전장 특징 : 좁은 계혹으로 이루어져 있는 전장으로 곳곳에 적들의 부대가 배치되어 있다. 선택할 수 있는 길은 여러 가지이지만, 각각의 길은 적의 관문이 버티고 서 있다. 호뢰관에 등장하는 ‘동탁’은 무공은 높지 않으나 특유의 맷집과 돌발적인 공격이 특징이다.
2) 적벽
- 역사적 배경 : 왕실의 승상에 오른 조조는 형주를 제압하고 가는 곳마다 승리를 거두며 20만대군은 남쪽으로 진격을 거듭하고 있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방향을 바꾼 동남풍의 바람에 맞춰 노장 황개가 '고육지계'로 거짓항복을 한 다음, 화공선을 조조의 방어진에 충돌시켜 장강은 삽시간에 불바다가 된다.
-적벽 전장의 특징 : 배와 배를 엮어 만든 거대한 전장으로 배라는 한정된 공간에서는 움직임의 제약도 매우 크다. 건너편에서 날아오는 화살에 주의해야 한다.
적벽대전에 등장하는 '조조'는 빠른 스피드과 공격력을 겸비하고 있다. 정면승부가 힘들다면 기습공격으로 승부수를 던진다.
3) 합비
- 역사적 배경 : 비옥한 토지를 가진 익주를 거점으로 얻게 된 유비 일행은 한시름을 놓는다. 그러나, 곧 손권의 오나라와 조조의 위나라가 큰 위협이었으므로 제갈공명은 이적을 사절로 보내 손권에게 예전에 약속했던 장사의 삼군지역을 돌려준다는 조건으로 손권으로 하여금 조조가 가진 합비를 치도록 유도한다. 이 계략은 성공하여, 곧 합비에서는 오나라와 위나라는 격렬한 전투를 치르게 된다.
- 합비 전장의 특징 : 넓은 평야와 호수에 걸쳐 수많은 적이 광범위하게 포진되어 있는 전장으로 습지의 주력 부대에 주의해야 한다. 다리에서의 전투를 십분 활용하는 것이 Tip. '손권'은 강한 체력과 공격력을 지닌 강적이다. 공격 하나하나가 큰 데미지를 줄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 닌자 캐릭터 스크린 샷
2.3.2 쿠룬
: 중국, 영국, 일본, 고구려를 연결하는 가상의 도시.
1) 파미르
- 역사적 배경 : 몽골계통과 유럽계통의 원주민들이 이루어진 바이칼 지역은 예전부터 채광과 제련술, 수렵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던 곳이다. 이 중 일부는 중국 쪽으로 유입돼기도 했다. 수렵이 어려워지면, 적당한 토지를 골라 이동하기도 한다. 외부인들에 대한 강한 경계심을 드러낸다.
-전장의 특징 : 호수를 옆으로 두고 벌어지는 평원의 전투로 이 곳의 원주민들은 수렵 생활로 단련되어 활쏘기에 능하다. 호숫가를 정찰하다 마주치는 적에게 주의하라. 이곳은 자원이 풍부하니 가급적 많은 곳을 정찰하라.
2) 탈라스 사막
- 역사적 배경
사막의 교역로를 가지고, 중국의 당과 이슬람세력은 끊임없는 전투를 계속하고 있었다. 이 싸움에서 고구려유민출신의 당나라장수 ‘고선지’는 20세에 장군에 오르고, 1차 2차 원정을 통해 중앙아시아 사막지대의 험난한 행군을 이겨내며 당을 위협하던 토번족과 그 동맹국인 소발률군, 그리고 서역 타슈켄트지방의의 석국 등을 정벌하여 명성을 얻음과 동시에 교역로 즉, 실크로드를 당의 세력권 아래 두고 이슬람세력을 누르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위기를 느낀 이슬람세력은 단합하여 연합군을 형성, 당의 영토인 탈라스로 대침공을 감행한다.
-전장의 특징 : 황폐한 사막이 끝없이 펼쳐져 있고, 그 중에 포진해 있는 진지에서 쏟아져 나오는 적들을 주의해야 한다. 사막의 모래 바람은 자신을 지켜주기도 하지만 적의 위치를 감추기도 한다.
- 중무장 캐릭터 스크린 샷
2.4 진정한 파티 전투를 위한 전장 시스템
1) 진입할 때마다 자동으로 맵이 세팅되어 전장별로 다양한 미션 및 공략 루트를 제공한다.
2) 파티간의 전략을 중시한 맵 특징과 벨런스를 구현했다.
2.5 전략적인 PvP 전투
1) 단순 대전이 아닌 파티간의 전략 PvP (Ex. 진지점령전)
2) 다양한 보상 및 캐릭터 성장과의 연계
2.6 다양한 스킬 및 콤보 시스템
1) 각 캐릭터별로 특화된 스킬 획득 및 성장 (자신만의 콤보 및 스킬 트리)
2) 커맨드 입력에 의한 콤보 시전의 짜릿함
3) 적과의 긴장감 넘치는 대전액션 (방어 및 반격)
슈퍼왕자
온프님 마법기사 캐릭터설명이 잘못 된거 같네여 ㅎㅎ
2006-12-04 21:59:27
마사무네
클베 1차 평을 보면 대체적으로 괜찮다고 하더군요(만족하는 눈치)
특히 타격감이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게임방식상 지루함을 잘 커버하는 게 중요하겠네요
2006-12-05 02:05:50
무언계
이젠 피시랑 온라인이 섞이네 흐
2006-12-05 09:02:12
프티
오픈베타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대 만 빵!
2006-12-05 15:05:42
양태
재밌긴한데 너무 대놓고 베낀듯 ㅋㅋ
아직 1차클로즈베타지만 역시 원조 진삼을 따라가지는 못하네요
뭐 온라인이니까 새로운 재미가 부가되겠지만
2006-12-05 17:11:03
마사무네
배꼈다는 말은 자제하셨으면 하네요
그것도 게임의 한 장르일뿐이구요
진삼이 널리 알려졌을 뿐
베낀건 전혀 아니라고 봅니다.
특히 오베하지도 않은 신규게임에 베꼈다 는 표현은 좀 자제해주세요
2006-12-05 22:03:55
양태
풉.. 얕은 지식으로 아는 척좀 해볼라하시는데
게임의 한 장르요? ㅎㅎ
그럼 액션은 다 똑같은 액션입니까..
솔직히 딱 까놓고 말해서
진삼 나오기전에 진삼 스탈 게임 있었습니까?
진삼 나오고부터 그런 스타일 게임 쏟아지는데
뭘 베낀게 아니라니 참 ㅋㅋ
완전 표절은 아니라도 참작한건 그냥 봐도 느껴지지 않나요?
베낀게 "전혀" 아니라..허허 할 말 없게 만드네
그리고 댓글로 또 무식하게 뭐 카스랑 서든 스포 들먹이면서 표절이네 아니네 하지마세요 ㅋㅋ
2006-12-06 00:39:46
퀵드로
야 이 미친놈아 그럼 요즘 나온게임은 다
리니지 리니지2 다 베낀거냐?? 완전 미친놈일세..
진삼을 배낀게 확실하지만;; 저런스타일의 온라인 게임은 여태 없었어요. 저거 암만 표절시비 붙어도 전 저게임 원츄에요~♡
2007-02-19 05:48:30
아이시테이루
웃기신 분들이네-_-ㅋㅋ 진삼 진삼 하시는데... 리니지가 나왔다고 해서 비슷한류의 게임이 등장한다면 다 베낀건가요? 분명히 게임의 룰이나 그래픽같은건 많이 비슷할지라도 리니지가 재밌는 사람도있고 그것을 베껴서 나온겜을 좋아하는분도 있을껍니다 그리고 베끼지 않으면 게임에 발전도 없을꺼라고 생각하는데요?
글게요...전 완전 기대인데 이런류의 게임을 좋아했다면 비슷한 겜도 기대 하는게 당근인거 아닌가..전 진삼하다가 라키온이란 겜을 미친듯이 했었는데..유저가 없어서..할맛안나서 지금은 안하지만..이겜 기대 잔뜩 하고있습니다. ㅋㅋ
2007-04-29 18:29:12
A.Fox
이자식들은 뭐만 처 나와도 베낀다 베낀다 베낀다 베낀다 아주 그냥 입에 붙어다니네. 그러면? 진삼이랑 비슷하다 한들 이런 게임이 안나오면? 안나오면 시방 허구한날 리니지 같은 겜이나 처하면서 있을래?
시작 비슷하든 말든 발전해가면서 그 게임만의 장점을 만들어가면 되는거 아니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