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을 넘어 30대를 치닫고 있는 유저라면 누구나 오락실에서 횡스크롤 액션 게임에 몰입한 경험이 한 두 번 있을 것이다. 커맨드 입력방식의 스킬 이용과 빠른 진행, 긴장감 넘치는 보스전과 호쾌한 타격감은 횡스크롤 액션게임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유의 재미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출시된 횡스크롤 방식의 온라인 액션 게임은 옛 향수를 불러 일으킬 수는 있지만, 최근 출시 되고 있는 여타의 타 게임에 비해 떨어지는 그래픽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고 퀄리티의 3D로 이런 액션을 느낄 수 있다면 어떨까?
1.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는 R-MAN의 액션!!
R-MAN은 횡스크롤 게임의 전형적인 액션 패턴인 단순하게 베고 넘기는 방식을 보여주지 않는다. 적을 띄우고 그것을 다시 받아 치고, 멀리 날려버리는 등의 상황에 따라 각각 다르게 펼쳐지는 동작은 유저들의 눈을 즐겁게 만들며, 조작하는 손 역시 같이 즐거워진다. 즉 R-MAN에서 유저는 높은 퀄리티를 바탕으로 하는 액션을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2. 코어 시스템과 자신만의 캐릭터!!
각각 고유의 능력치를 가지고 있는 몸통, 팔, 손, 다리, 발의 파츠의 조합으로 하나의 캐릭터가 이루어지므로, 각 파츠를 개량하고 업그레이드, 교체하여 유저의 스타일에 맞게 캐릭터를 키워나갈 수 있다.
이러한 다양한 파츠의 조합으로 인한 외모적 개성뿐 아니라 R- MAN의 독특한 스킬 시스템인 [코어시스템]을 이용하여 사용할 수 있는 스킬 마저 자신이 생각한 전략에 맞게 구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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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 시스템이란?]
스킬 보드를 획득한 뒤, 자신이 원하는 코어를 스킬 보드에 삽입하고, 그때 그때의 상황에 맞게 번갈아 가며 장착함으로써, 유저가 원하는 전투 스타일을 펼칠 수 있는 R-MAN만의 스킬 시스템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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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파티 플레이를 하면 재미는 두 배!!!
Attack 키 하나로 끝나는 공격은 없다. 물리공격에도 베기와 타격, 찌르기 등의 타입이 있고, 마법 속성 공격에도 열기, 냉기, 찌르기 등의 타입이 있어서, 각각의 캐릭터들이 이러한 타입 별 공격력과 방어도가 다르므로, 혼자서 모든 것을 해낼 수 있는 무적 캐릭터는 있을 수 없다. 결국 파티 플레이 시 더욱 효율적이고 재미있는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얘기!
이에 따라 R-MAN에서는 검사, 마법사, 건너, 격투가 라는 대표적인 4가지 직업이 존재하고 각 직업 마다 앞서 설명한 파츠 장착에 따라 더 세부적인 포지션을 가지게 된다.
4. R-MAN의 던전은 스스로 생각하고 진화한다
끝도 없이 나오는 몬스터. 단순하게 옆으로만 진행되는 게임 진행…. 언젠가는 지겹지 않을까? 하는 의문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R-MAN은 그 의문에 대한 해결책을 [무한 랜덤 맵 조합]에서 찾았다.
무한 랜덤 맵 조합 시스템(Unlimited Random Map Constructing System)이란, 유저가 같은 미션을 수행하더라도 항상 새로운 모양의 맵을 생성해 주는 것을 말한다. R-MAN의 주요 플레이 장소인 [던전]은 각각의 미션 특성에 따라 수 많은 블록들이 실시간 랜덤으로 조합되어 하나의 독특한 맵을 만들어 내는 것.
이러한 무한의 조합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는 다른 여타의 횡스크롤 게임보다 많은 게임 리소스가 필요하게 되는데, 이러한 기존의 액션 아케이드 게임의 한계성을 극복해 보고자 개발된 것이 바로 무한 랜덤 조합이라 할 수 있다.
액션 아케이드 게임의 한계성이란, 일단 게임을 몇 번만 클리어 해본 유저라면 그 게임의 속성을 모두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게임들보다 쉽게 싫증 난다는 점이다. 제한된 시나리오와 지정된 곳에 나타나는 고정 몬스터와 트랩, 아이템들 따위가 공식화 되어 있는 길 찾기와 플레이 방식들이 바로 그 증거라 할 수 있다.
하지만, R-MAN의 [무한 랜덤 맵 조합 시스템]은 맵의 형태와 몬스터, 트랩, 오브젝트 위치가 상황에 따라 변화할 뿐만 아니라, 유저의 등급과 참여 수에 따른 몬스터 난이도와 등장 수, 트랩 수, 아이템 드랍과 추가 보상까지도 균형 있게 조절해 줌으로서 유저들이 여러 번 클리어를 해도 실증이 나지 않게 해준다.
(하나의 던전이 여러 개의 던전으로 랜덤 조합이 되는 예시)
5. 다양한 퍼즐과 트랩으로 완성되는 어드벤처 월드
단순하게 많은 양의 몬스터를 잡고, 오랜 시간 플레이 하여 얻어진 경험치를 기반으로 한 레벨로 캐릭터의 강하고 약함을 말하는 모습을 R-MAN에서 볼 수 없다. 레벨업을 하기 위해 의미 없이 몬스터를 사냥하는 것이 아니라 흥미 진진하게 펼쳐지는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하는 미션 플레이와, 거기에 가미되어 숨막히게 펼쳐지는 다양한 퍼즐과 트랩으로 유저들에게 새로운 어드벤처의 재미를 제공하는 것이 R-MAN의 장점 중 하나이다.
6. 손맛이 느껴지는 대전
함께 던전을 탐험할 수도 있지만 유저끼리의 결투로 자신의 실력을 가늠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있다는 것도 R-MAN의 또 다른 재미다. 최대 4:4의 집단결투까지 지원하는 R-MAN에서 각 캐릭터는 다양한 계급으로 분류된다. 레벨에 따른 무지막지한 대미지의 차이가 승리의 조건이 아닌, 컨트롤과 전략에 따라 승부가 판가름되는 격투게임의 특징을 살리도록 시스템이 설정되어 있으며 데쓰매치, 깃발뺏기, 지뢰지옥, 장애물 모드, 서바이벌, 요새방어, 격투 토너먼트 등 다양한 전투와 관련된 모드를 통해 대전을 즐길 수 있다.
R-MAN의 대전에서 승리하면 계급이 상승하는데, 단순히 승패에 따른 계급 상승이 아니라 유저의 액션 내용에 따라 등급이 따로 매겨지며, 이러한 랭크 시스템으로 높은 계급의 유저에게 또 다른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이러한 대전에서 얻어지는 계급은 미션수행에서 얻어지는 캐릭터의 등급과는 달리 말 그대로 유저의 조작과 전략의 실력을 보여주는 척도라고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