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공식만외우고 외워서...시험만 잘보면된다는생각에...
좀체 소심한 나인지라..엄마한테 말하기도 그렇고...
겨우용기내서 엄마랑 얘기도 해보려고했는데..
어른들은 회피만하고..
난이미 학원에 빠져서 학원공부만 하고 집에서 자율학습이란건 꿈도못꿔보고..
엄마는 학원이 문제인지도 모르고 학원만 다니면되는줄알고..
커터칼을 손목에 대보기도하고...
세수할떄 물속에 숨막힐 때까지 있어보기도하고...
왜이러고 사는지도모르겠고..
잠자리에 들며 생각을해보면..
갑자기 죽으면 행복해질것같은 즐거운느낌.....
하아...
2007-05-17 22:21:02
리츠네
아무리 공부가 살아나갈 최선의 방법이라하지만
아이가 아이답게 못크고 그걸로 인한 아이의 부담은
학생인 나로써 이영상을보고 저절로 '아'하고 감탄하고 만다
부모들은 모른다
우리가 얼마나 힘든지
항상 말하지 '게임 좀 그만하고 공부좀해라','공부좀해라 그래서 성적이 나오겠냐'
이런 말 하시기전에
'이번엔 열심히하기 우리아들!(딸)'
이런 따뜻한 말 한마디가 우리에겐 공부를 불러일으키는
마법같은 힘이된다.
2007-05-17 22:38:25
근운
개같고 거지같은 대한민국 교육
2007-05-17 22:58:13
일월천충
어쩌다가 이렇게 됫냐 ,,,,,,,
뭐같은 주입식 교육의 결정체 대한민국
2007-05-17 23:23:43
케미컬크루즈
요즘 부모들은 자식의 의사따위는 안중에 없고 오로지 엘리트를 지향하는 기계로 만들고있다. 한심하다 친구들과 자라면서 생기는 인격형성같은건 안중에도 없으며 공부, 공부 그저 공부다 욕나온다 다수 개념없는 부모들이여
2007-05-18 00:05:18
CJ썅뽕야옹
와 요즘 초등학생들 많이 힘들게 사네요 ..
몇 년전에 저 초등학교 다닐때는 시험 언제 보는 지두 모르고
그냥 시험지 주면 시험인가보다 이러고 편하게 살앗는데 ..
조그만 녀석들이 불쌍하다는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
저 때는 공부는 적당히 하면서 많이 놀아줘야 되는뎅 ~
2007-05-18 00:05:21
킹천추
놀떈놀아야하는게맞는데 뭐빠지게 공부해서 네티켓꼬라지를 멍멍이꼬라지로 만든걸보면
확실히 교육이바껴야함 ㅇㅇ
2007-05-18 00:41:02
붉은사막
아....진짜 초딩이란 단어..쉽게 내뱉으면 안되겠네요.
정말 이거보고 사교육 문제에대해서 정말 여러가지 깨닫게 됬네요.
오히려 자라나는 아이들을 구석으로 몰게만든 우리 어른들이 반성해야 될듯합니다.
2007-05-18 09:22:02
Radeon
대한민국 갈때까지 가는구나... 이런 대한민국이기에 이런일도 일어나는거지
모회장 폭행사건이랑 등등... 썩어빠진 대한민국이기에 이런일들이 일어나는거다
2007-05-18 11:28:05
아웃사이더
너무 잡혀사는것 같군요 저의 부모님도 한땐 저한테 기대를 품고 이것저것 시켰지만 전 모든걸 뿌리치고 컴터를 했씁죠 ㅡㅡ 고딩때 순순히 포기하시더군요 문제는 지금 이모양이꼴 ㅡㅡ?
2007-05-18 15:54:09
이미슬픈사랑
제목 보고 코믹할줄 알았는데 모 처럼 좋은 동영상 본거 같습니다 ^^
초등학교때부터 그렇게 과외 받고 장시간 학원 다닐 필요가 있을까..
오히려 공부를 싫어 하게 될거 같네요 ^^ 제가 자식을 나서 키운다면
하고 싶은걸 하게 해줄껍니다 ^^
2007-05-18 16:26:13
알라바바
우리나라 진짜 부모들은 다반성해야된다.
정말 이 동영상 보면서 느꼇다.
참 "공부" 이 한단어 정말 무시무시 하고 어마어마 하다.
이한단어 때문에 사람 인생이 달렷고 목숨이 달렷다.
"공부" 참 쓰잘 떄기없다. 솔직히 "공부"? 이거 돈벌라고 하는거잖아
나중에 커서 편하게살려면 공부하라고?
참 결국은 "공부"도 돈에 관련있는거다.
즉 부모들이 "공부"해야. 이거 돈벌어오라는 소리나 다름없는소리다.
공부란 압박감에 시달려보지 않은 사람은 정말모른다.
공부라는 게 얼마나 무섭고 어마어마한지
아무리 노력해도 성공 못하는 사람있다.
무시하지말아라 공부못해도된다.
지 자녀 공부에 몇천씩 쏟아 붓는 것들
쓰잘때기 없는짓 하지말아라 너네들은 다 똑같다 돈에 눈먼 거지들이나 다름없다.
공부? 이거지같은거 때려치면그만이다 단지 부모들 더기쁘게 해주려고 커서 좋은 사람 되려고 하는거지 사람죽이려고 만든 단어는아니다.
자녀에게 공부 무작정 시키는 부모들 자신이 해왓던 행동들 다시보면서 반성해야한다.
2007-05-18 16:32:25
에렌
우리나라 애들이 다른 나라 대학가면 거의다 수석으로 졸업한다던데 -
그 만큼 공부 지지리 많이 시키죠 -;
2007-05-18 19:53:47
血劍
대한민국의 교육은 오로지 엘리트를 만들기 위한 교육이지.
시골 촌동네의 어줍잖은 학교조차도 주제에 엘리트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만을 해대지.
생각을 해봐. 지금 학교에서 가르치는 것들을 죄다 소화한 인간이 어떤 인간일지.
그냥 평범하게 적당히 돈 벌고 적당히 조용하게 살다 가고 싶은 사람도 있는 법인데..
맹목적으로 '최고' 를 향해 올라가라고 해.
방해되는 것이 있다면 짓밟고 지나가라고 해.
하지만 최고가 되고 싶지 않은 사람은?
그런 사람은 학교에 다니지 말아야 하나?
교육받지 말아야 하나?
뭘 위한 학교인가?
2007-05-18 19:54:45
낙화
저 집 애가 과외하더라. 우리애가 딸리겠네. 우리애도 시켜야지
요 집 애가 과외하더라. 우리애가 딸리겠네. 우리애도 시켜야지
조 집 애가 과외하더라. 우리애가 딸리겠네. 우리애도 시켜야지
우리아이가 왜이리 싸가지가 없지?
친구를 잘못뒀기 떄문일거야.
대부분 부모의 생각 아닐런지.
2007-05-18 20:27:15
세르잔
부모의 문제가 크다고 봐요 일단 공부가 다는 아닌데.....
그리고 부모끼리 대화중에 자식자랑 때문에 더 공부시킬지도 모르겠군요
공부 못해서 좋은대학나와서 좋은 직장못얻는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굶어 죽는것도 아닌데.......
애들이 점점 사가지 없어지는것도 부모문제인줄 알았는데 저런점 참 딱하네요.
또한편으로는 정말 대책없이 굴러가고 있는 대한민국 실정이네요...
2007-05-18 20:58:35
천랑성˙˙
아놔 웃기는 자식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쳤구나
너네들이 그렇게 공부안하고 이 사회에서 잘 벌어 먹고 살꺼같냐??
부모님들이 그만큼 노력해주신덕분에 너네들이 좆같은 학원다니면서 그래도 그럭저럭 공부띄고 밥벌이 해서 먹고 살수있는거야 지금 좆같은 한국교육현실, 무조건 공부만 하면 다냐 이따위 생각하지마 부모님이 그렇게 안해주면 너네들이 나중에 뭐할수있을꺼같애? 특기와 적성을 살려서 하고싶은일을 하면서 산다고? 특기랑 적성이 5000만가지정도 되냐?
너네만큼의 특기나 적성 가지고 있는애들은 수두룩해..
공부랑 압박감에 시달려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고?? 그 공부 시킬라고, 애들 조금이라도 맛있는거 먹일려고,조금이라도 더 이쁜옷 입힐려고 밖에 나가서 상사,손님 똥꼬 빨며 일하는 부모님 생각 안하냐?? 공부할때가 행복한거야 ㄱ ㅐ섀끼들아 니들이 나중에 커서 애낳고도 그런 소리가 나오나 보자
이런 댓글 달고 정지먹는다고해도 후회안한다
2007-05-18 22:40:50
Plasia
아 불쌍한 것들...해방구가 겨우 컴퓨터?저게 말이되냐?친구랑 놀지도못하다니.그리고 초등학생때부터 조기교육이니 나발이니 하는것도 부모 노후를 걱정하기때문인거임.자식 키워놓고 돈 못벌어오면 소용없으니 공부 잘해서 취직한번 잘시켜볼라는거겠죠.
2007-05-18 22:44:58
천랑성˙˙
너 몇살이냐?
자식한테 돈 쓰는게 많을꺼 같냐?
자식한테 나중에 돈 받는게 많을꺼 같냐?
2007-05-18 22:51:20
김현성
전 결혼한다면 이나라를 떠날겁니다..ㅋㅋ
2007-05-18 23:07:51
해삼의하루
스파르타는 그리스에만 있는게 아니에요 ㅋㅋ
초등학생만 저러는게 아닐텐데..
중,고등학생이 심하면 심했지 덜하진 않을듯..ㅎ
창의력이 중요한 시대에서
지극히 이론중심의 교육으로 나중에 얼마나 살아남으련지 -ㅅ-;;
돈과도 관련있겠지만 난 못했으니 넌 해야한다라는 생각도 많이 가지구 계신거 같은데요-ㅅ-~:;
2007-05-18 23:11:43
먼훗날엔
진짜 어이없는 댓글이다
부모님 희생을 생각하면 당연 시키는데로 하지
근데 문제는 지나치잖아
저 나이에 자살충동까지 느끼고 자신이 왜 공부하고 왜 해야하는지
알지도 못하는데 그래도 입다물고 공부처해라고?
2007-05-18 23:26:01
리츠네
부모님 은혜를 모르고 공부하는사람은
솔직히 이세상에 없다고 믿습니다.
아주 미세한 마음이라도 말이죠
당연히 저희가 성공하길 바라시고 이렇게 시키시는거지만
중요한건 저희와의 대화가 없다는거 아닐까요?
학교갔다 와서 '학교에서 뭐했니?','오늘은 뭐 배웟어 우리 아들(딸)?'
정말 이렇게 물어봐주시는 부모님이 몇분이나 계실까요?
열심히 일해주셔서 먹여주시고 제워주시고 가르쳐주시는 부모님에게
전 한번도 감사의 마음을 버려본적이 없지만,
재발 저희를 한번만 단한번만이라도 생각해 주시고 따뜻한 말한마디,
해주시면 좋을텐데 말이죠..
2007-05-18 23:58:17
꿈꾸는바보☆
천랑성님 말은 맞지만...
너무 표현이 쌔시네요...
흠;;
이해 못하는 사람들은 언제가 이해할 날이 오겠죠
릴렉스 릴렉스
2007-05-18 23:59:51
음냥돌이
그럼 천랑성님은 초등학교 or 국민학교 다니실때 아 ㅅㅂ 오늘도 아버지가 상사 똥꼬 핥고 버신돈으로 학교를 가니 조낸 열심히 공부해야것다 이렇게 생각하고 다니셨는지요
초등학교 다닐정도의 나이때에 저럴정도의 공부가 필요할까요
울나라 쳣같은 교육현실은 고등학교때까지 평생공부 다하고 대학교부터 죠낸 논다는거져
고등학교때까지는 저희나라 교육수준 세계상위권인데 대학교수준은 캐븅신이라는거
2007-05-19 00:26:25
LKJ-_-
무심코 "초딩"이란 단어에 끌려 웃길줄 알고 봤는데...
이상하게 눈에 뭐가 생성될려하네요T^T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참...
2007-05-19 01:23:23
≫≫ㅑ≫.≪
난 자식나면 영어학원 만큼은 일찍 보낼껀데
2007-05-19 07:02:53
라우비스
으음.......EBS에서 해주는 지식채널e라는 코너인데 다른 좋은 동영상도 많아요~ 한번 봐두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 이것도 봤는데 정말 세상 많이 변했네요.......나 초등학교때는 윗분 말씀처럼 시험지주면 아 시험이구나 이렇게 생각하면서 학교 다녔는데.... 으음...
2007-05-19 10:40:27
은눈
난 초딩떄 시험지 주면 그냥 뭔지도 모르고 풀었는데
-_-
2007-05-19 12:18:10
로츠★
대한민국에서 중 , 고딩에서 산다는것... 초딩과 마찬가지
심했으면 더 심했지 약하진 않을것 같내요
2007-05-19 13:03:48
개안
지금 부모님들이 공부를 많이 못해서 저렇게 시키는 것일것입니다. 아마 이제 20대나 10대가 부모님들이 되었을 때에는 그보다 덜하겠지요
2007-05-19 13:06:29
혜성
아무리 저렇게 다녀봤자 할 인간들만하고 안할인간들은 안하는데
괜한 돈낭비죠
교육방법이 꼭 과외나 학원만 있는게 아닌데
2007-05-19 13:08:26
l샤이탄l
댓글중에 보면 중-고생이 더 심한데 초등학생 저정도로 뭘.. 이라는(조금 비관적으로 봤을때)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간혹있는데..
초등학생과 중고생의 차이는 큽니다. 흔히들 중-고생도 인격이 완성되지 못했다고 그러지요
그럼 초등학생은 오죽하겠습니까?
솔직히.. 전 초등학생 사교육.. 법으로 금지시켰으면 한다고 생각할 정도입니다.
제때는 초등학교때 아무 걱정안하고 살았으니 직접 겪어보진 못했지만 말입니다
어른들이 맨날 하는 말씀중에 이런말이 있지요
'공부보다 인성이 먼저다'
.................................................
저도 그 말에 동의합니다 인간 이후에 공부가 있는거지요
일단 인간을 만들고 공부를 시켜야지요
아직 사람도 덜됬는데 공부만 시킨다는건..
자식을 키우는게 아니죠
캐릭터를 만드는거죠
열심히 사냥해서 레벨업 하는거랑 뭐가 다릅니까
돈이 많이 드는거 게임보다 오류(말안듣는거)가 자주 뜬다는거 정도?
부모들이 알아야합니다..
물론 어른들은 자기가 어렵게 살아왔으니 내자식은 편하게 살게 해주고 싶다
라는 마음으로 그러시겠지요
하지만.. 아이들은 캐릭터가 아닙니다.
2007-05-19 14:27:53
좀비파워
도시권에서 초딩이 욕 잘하면 저런 것 때문에 그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치만 시골에선...ㅡ,.ㅡ? 학원도 안 댕기는 애들도 많은데 싸가지 없는 것을 생각하면..;;
2007-05-19 15:05:14
소울메이트
부모가 아이들 공부에 미치는것은 자기어릴때는 공부를 하고 싶어도 못했고
공부했던아이는 좋은대학 나와서 대부분 성공하니까 우리아이도 좋은대학 나오면 다 성공하는줄안다
공부만 하면 성공하는줄 아나....
강남의 엄마들이 자식들 공부에 미치는것은 딴애들보다 뒤쳐지면 성공하지 못할꺼라고 생각하기때문에....
무슨 병신도 아니고 서울대 나오고 변호사나 검사를 해야만 돈을 벌고 잘사는줄 아나
나는 딴애들 공부할때 귀 싸대기맞고 운동을 해서 공부가 어떤지는 잘 모르겠는데
그렇게 몇시간 동안 가만히 앉아서 하기 싫은거 억지로 하면 나같으면 그냥 다 때려치겠다
요즘 공부못하는 사람이 어딨고 대학못나온 사람이 어딨나???
왜 남들 다가는길에서 최고가 되어야하는지 이해가 안간다
남들이 안가는길에서 최고가되는게 더 쉬운데....
2007-05-20 00:29:14
레볼루션21
집에 돈도없고 물려받을 가게도 없고 빽도없다면 공부가 가장 성공하기쉬운길 공부만하면성공합니다. 변호사 검사 되는게 운동해서 밥먹고 사는거보다 훨 쉬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