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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나이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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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10.24 16:47:49 조회: 1,290 추천: 3 |
큰일날뻔했네요, 그림에 문구가 없다는걸 잊어버렸습니다;
기존 캐릭터
[격투가,귀검사,마법사,거너 등이 있습니다. 개성이 뚜렷하며 캐시아이템을 통한 바리에이션도 상당하지요]
참여작 '상인'
수쥬와 벨마이어. 제국을 오가는 엄청난 규모의 상단이 있었다.
아라드 대륙 동쪽의 '율도'라는 섬에 정착했던 '한'족들이 주를 이룬 상단으로.
그 상단의 이름은 '활빈당'이라 알려져있다.
최근, 마물들이 늘어나기 전까지만해도 대륙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던 활빈당은,
개개인의 이익만을 추구하지 않고 최소한의 이익만을 추구해가며 극상의 제품들을
무척 싼 가격으로 판매해 나가면서, 아라드 대륙 곧곧에 이름을 떨치고있었다.
하지만. 최근들어 부쩍 마물들이 늘어나게 되면서부터, 나라간의 왕래가 어려워지고.
벨마이어에 발이 묶인 상단때문에 고민하던 현 단장 이상[李想]은 결국 웨스트 코스트에 본부를 설치하고 상단의 일시적 정착을 결심한다.
"어려운 백성들을 구하라"
초대 단장의 이상을 이어받아 늘어난 마물들때문에 어지러워진
대륙의 질서를 다시 바로잡기위해
아라드대륙 최대의 상단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상인-
거의 모든 용도로 사용이 가능한 간편한 한손도끼를 휴대하고다니며. '지게'라고 불리는 기이한 운반도구로
상자를 짊어지고다니는데, 파는 물건들이 들어간 상자는 아닌듯 하다.
제 1전직 -태권마스터- 각성 싸울아비
활빈당은 워낙 큰 규모의 상단이기때문에 적은 수의 호위무사들을 고용하는것만으로는 보안에 문제가 있었다.
그런 이유로. 활빈당의 모든 단원들은 자신의 몸정도는 지킬 수 있을 정도의 무술과 방법들을 단련한다.
이들은 넨을 '기[氣]'라고 부르며, 수쥬와는 다른 방식으로 무술을 발전시켜왔는데.
이들의 무술은 '태권도' 라고 불려졌었다.
공식적으로 밝혀진 바는 없지만. 태권도의 극의에 달했었던 초대 단장은 그당시 상단에 텃세를 부리던
제국 상인들이 고용한 스트라이커 53명을 단 1합에 모두 정리했었다는 설화가 남아있다.
넨, 그러니까 '기'를 몸의 일부분에 극한으로 집중시켜서 타격하는 방법을 사용하며[이런 활용방법으로는 대표적으로 스트라이커의 원인치 펀치를 꼽겠다]
앞에 언급했듯이 공식적인 기록이 거의 없기때문에 그들의 힘은 알 수 없다.
하지만 가장 최근의 소문에 따르면. '시궁창 공주' 패리스가 태권도의 고수와 겨뤘었다는듯 하다.
아래는, 그녀와의 인터뷰에서 발췌한 태권도의 고수에대한 언급이다.
"엄청난 녀석이었어, 그녀석들 실실 쪼개고다니면서 물건이나 팔고다니는줄 알았는데, 그정도 인원에 그런 실력자가 몇이나 되는지는 모르겠더라.
녀석은 이렇게 말했거든? '난 고작해야 우리 상단에서 중위권정도에 불과합니다'라고, 고생 고생해서 떄려눕혀놓긴 했지만
두번 다시는 상대하고싶지 않은 움직이었어, 그런데 그런녀석들이 수두룩하다니, 원 더러워서... 아 그런데 기자양반, 그 목걸이 마음에 드는데? 나 줄거지?"
제 2전직 -예인- 각성 해어화[말을 알아듣는 꽃]
음악과 춤을 즐기는 민족인 '한'족들이 주를 이루는 상단이다 보니, 그들이 가는곳에는 언제나 춤과 노래가 끊이지 않았다
특히, 상단의 여자들은 따로 춤과 노래, 학문을 자라나면서부터 교육받기도 했는데, 그들을 예인이라 불렀다.
한족 특유의 넓은 소매의 옷과 부채에서 나오는 아름다운 곡선운동은 보는이들의 눈을 황홀하게하는데 충분했으며 힘든 하루를 마치는 상단에게 편안함을 선사하기도 했다.
예인들은 자라나면서 배워온 넓은 지식을 통해 마법을 사용할 줄 알며, 또한 그녀들도 상단의 일원이기때문에 자신의 몸을 지킬정도의 능력은 가지고있었다.
그녀들은 주로 마법을 사용해 상단을 위협하는 마물들과의 전투를 벌였지만, 부채에 기를 실어 상대의 내부에 타격을 주는 무술을 사용하기도 했다,
제 3전직 -의적- 각성 야인
'장사따윈 지겨워, 사람들만 도와주면 되는거아냐?!' 라는 생각을 가진 상단원들은, 지게를 버리고 가방을 메었다.
그들은 공식적으로는 상단에서 탈퇴했지만, 이것은 상단의 이름에 해가 되지 않기위함이며, 따로 별개의 지도자를 갖추며 스스로 상단의 아래에 속해 활동한다.
이들은 몸의 곳곳에 감추어놓은 트랩과 암기들을 사용해 그림자같이 부패한 관리들의 집을 털어 가난한 백성들에게 나누어주었다.
이런 자들을 '의적'이라 불렀는데. 상단원들 내부에서도 외도한 자들로 취급받는지라, 상대적으로 멸시받는 존재였다.
하지만 오랜 세월동안 외부로 유출시키지 않은 그들만의 기 활용법은, 마물들과의 싸움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정착령이 발동된 이후로는 정식으로 상단에 소속되어
일하고 있다.
제 4전직 -상도- 각성 태상太廂
장사수완의 극을 달리는 상단원을 '대상'이라 불렀는데. 이들을 만난 사람들은 모두들 그들의 화려한 말발에 결국 물건을 사게된다.
워낙에 이들의 거래량이 대단하기때문에, 정부차원에서 이들에게는 특별히 수수료를 적게 받고있으며, 대륙내의 모든 상인들이 그들에게는 물건을 싸게 납품하고있다.
각 직업별 긍극기
예인-'동짓달 기나긴 밤에'
품에 있던 거문고를 꺼내 곡을 연주한다. '임'을 그리는 원한과 슴픔이 담겨였으며,
이 곡을 들은 모든 자는 넋을 잃게된다.
-화면내 일정 범위에 방어무시 데미지&혼란-
의적-'둠 스트라이크'
품에 있던 모든 폭탄을 꺼내 난사한다. 파괴력은 어마어마하다. 또한, 어떤 종류의 폭탄이 던져지는지 알 수 없기때문에 '의적들을 화나게 해서는 안된다' 속설이 만들어졌다고한다.
-화,수,풍,명,암 속성의 폭탄을 무차별로 난사-
태권마스터-'진 내려차기'
자신의 모든 기를 발 뒤꿈치에 집중해, 일격으로 모든것을 결정짖는 기술, 초대 단장이 스트라이커 53명을 해치운 기술도 바로 이것이라고 전해진다.
-혼신의 힘을 싫은 내려차기-
상도-'먹고살자'
그 상자가 열리면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라고 전해지는, 금기된 상인들의 상자를 개봉한다. 그것을 보는 상대는 정신이 멍해지며 어쩔 방도를 몰라한다는데, 그것을 본 이후로 그것을 기억해내는 자는 없다.
-지게를 내려 상자를 개봉한다. 순간적으로 화면 암전, 화면 내의 모든 적들에게 무기+마법 데미지, 혼란, 상태변화 랜덤하게 +1, 상태변화 이뮨 무시-
작자의 말
던파 내에 보너스적인 캐릭터가 없어서 만들어봤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레벨 48, 그러니까 각성캐릭이 2개 이상 있어야 만들 수 있는 캐릭터로 잡았구요.
상도의 먹고살자 스킬은 일반 마을에선 개인상점 열기로 적용됩니다.
힘들었습니다. 꽤나 오랬동안 신경써서 작업했거든요, 온라이프 파이팅입니다.
아, 그리고 오해를 하시는분들이 계시는데, 제국의 스트라이커 53명을 1합에 정리했다는 '전설'을 가진 상인인
-초대 단장-
이 플레이어가 조종할 캐릭터라는게 아닙니다. 단순한 설화일 뿐이며, 설정의 재미를 위해 추가한것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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