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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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2.09 23:22:26 조회: 954 추천: 2 |
안녕하세요~
'호드'의 블러드 엘프인 '내리막길' 입니다. 오늘은 영원노래 숲의 3곳을 찾아가 보았는데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조용하고 은은한 분위기에 녹아 찾아가 보았습니다.
자, 이제 같이 가보실까요..~?
처음은 '잔잔한 속삭임 연못'을 찾아가보았습니다. 열씸히 훈련하고 있는 훈련생들과, 선생님, 그리고 잔잔한 물결이 반겨주는 곳이었습니다.
벌써부터 지쳐서, 나무사이에 뚤린 구멍을 따라 하늘을 바라보았습니다. 보라빛 하늘이 참 아름다웠죠.
이번에는 잠깐 잔잔한 물결을 바라보며 공상에 빠져보기도 했습니다. 잔잔한 물결따라 제마음도 따라가는듯 일까요?
이제 슬슬 배고플때가 되었답니다. 저녁을 안먹었거든요. 낚시를 해서 생으로 먹어버렸습니다. 비단잉어(?) 맜있었습니다. 흐흐..
자 여기서 잠시, 훈련생들이 열씸히 훈련하는것을 보고 그들의 스승인 안시올을 찾아가보았습니다. 다짜고짜 비켜라고 하시더군요. 훈련에 방해된다나 뭐라나..
안시올을 만난후, 한번 들어가보고 싶은 욕망이 들어서 들어가 보았습니다. 수면을 바라보고 있자니, 나가고 싶지 않았지만.. 숨이차서 나와야 했습니다.
숨이차서 수면위로 머리를 내민 저는, 조그만 폭포를 보았답니다.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져 내리더군요.
자, 여기서 연못에 머물고 계시는 개구리씨의 말씀을 들어보았습니다.
'개굴'
부끄러우신듯 그냥 뛰어 가버리시더라구요.
잔잔한 연못을 떠나면서 아쉬운 마음에 살짝 돌아보았답니다.
언덕을 따라 올라가다가, 저를 치는 한 개(?) 를 보았습니다.
한대 치길래 맞고는 못사는 저는, 마법을 날렸습니다. 그러나..
또 지나가는 새(?) 를 만나서 결국 ...
영혼 치유사 곁으로 오게되었는데, 문듯 보이는 건물에 들어갔답니다.
이곳이 원정순찰대 산장인, 제가 소개할 두번째 장소입니다.
죽은 모습으로 자세히 볼수없어서, 결국 시체를 찾아서 합체(?) 한후 올라가는길 입니다.
언덕이 높아서 상당히 힘들더군요.
다시 건물안으로 들어가, 부관 돈러너를 만나보았습니다. 만나자마자 부탁을 늘어놓아서 ,
뜯어 놓고 2층으로 올라가려고 합니다.
올라가는 전에 나무뒤로 비치는 달빛을 받아봤습니다. 캬아~
2층이라고도 할수없는 곳을 지키고 계신 4분중 2명입니다.
빨리 내려와서 도와달라는 말에 냉큼 밖에 뛰어 내렸으나 이분이 기다리고 계시더군요.
겨우겨우 죽여(?)버리고 3번쨰 장소인 3곳의 물이 만나는 곳입니다. 앉아서 물을 바라보고 또다시 생각에 빠져들었습니다.
여기에도 폭포가 있는것을 발견하고 일어서서 바라보았답니다.
폭포가 흔하더라구요.
잠시 땅으로 올라와, 역시 나무뒤에 가려진 달을 바라보았습니다. 이곳은 달보기가 좋더군요.
떠나기전에 한번 바라보고 등을 돌렸습니다. 밤하늘이 깊어졌군요. 실버문으로 가서 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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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벤트 참가작입니다. 제가 직접 본것처럼 찍어보았나이다~ 다음에는 무슨게임으로 찾아뵐지 모르겠습니다. 그럼, 노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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