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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비평&토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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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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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택] 온라인 게임의 필요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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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택] 온라인 게임의 필요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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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희택
(Homepage) |
날짜: 2008.01.17 07:33:02 조회: 3,772 추천: 3 |
[임희택] 온라인 게임의 필요악?
온라인 게임에서 필요악이라면, 무엇이 있을까?
내용에 따라서 상반된 효과를 낼 수 있는 업데이트?
게임에 꼭 필요하지만 게임에 악영향을 미치는 게이머?
많은 이야기가 나올 수 있지만, 게이머와 게임업계가 동감하는 필요악이라면, 아마도 개념 없는 게이머, 혹은 아직 게임에 대한 매너가 제대로 형성되지 않은 저 연령층 게이머가 아닐까 생각한다. 물론 은어적인 표현으로 ‘초딩’이라고 말하지만 실제로 초등학생 게이머를 말하는 것이 아닌 개념 없이, 어린 행동을 하는 게이머를 말하는 점, 알아주길 바란다. 그러나 문제는 이렇게 어린 행동을 하는 게이머들은 실제로 나이가 어린 게이머들이며, 그들이 게임내 주는 악영향은 곧 비매너 게이머라는 점에서 게임 분위기를 삭막하게 만든다는 점이다.
간단히 이야기하자면, 게임 내에서 사소하게 벌어지는 언쟁들, 몬스터에 대한 스틸, 아이템에 대한 먹자. 게임운영에 대한 무분별한 반발, 상용화에 대한 인식 부족인데, 그로 인하여 발생되는 부분이 부정적인 효과 때문에 그들을 악이라고 부르지만 실제로 이런 저 연령층 게이머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미래의 게이머도 없다는 점이다. 즉, 저연령층 게이머가 성장함에 따라서, 다양한 종류의 게이머로 성장하기 때문이고, 사회적인 진출 혹은 성장에 따라서 금전적인 안정화를 통하여 주요 고객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그들이 온라인 게임의 필요악이다.
그러나 ‘초딩’이라는 은어적인 표현이 나오기까지, 골이 너무 깊다는 것이다. 실제로 온라인 게임이 우리가 즐기는 대중문화가 되기 이전까지 많은 시일이 걸렸고, 그에 따른 매너 또한 형성되지 않았다. 다만 그들에 대한 불만을 특정 언어로 정의시키고, 배척만 했던 점에서 이러한 부분은 쉽게 풀리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게이머의 성향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게임 내에서 존재하는 게이머의 수는 자신이 성장시킨 캐릭터에 대한 성취감, 재미를 높여줄 수 있는 요소이며, 게이머들 스스로가 배척보다는 수용적인 부분으로 이러한 저 연령층 게이머들을 바라본다면 게임 내에서 자신이 겪을 수 있는 커뮤니티의 크기가 커질 수 있다는 점에서, 한번만 더 바라보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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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를 하는데, ‘時發盧馬’ 란 아이디를 봤습니다 - _- 그래서 “아이디가 시 발 노 마 네요?” 라고 말했더니 그 초딩이 “네가 시 발 노 마 야 개xxx야” 이러더군염. ㅋㅋㅋㅋㅋ
초딩을 게임계에서 필요악이라고 보시는데, 초딩들에 태도에 대해 좀 더 관대하게 여기기 보다는 적절히 대응해주는게 필요할 거 같은데요. ‘필요악’ 도 ‘악’ 일 뿐이죠. |
2008-01-17
14: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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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은 어쨋거나 게임환경을 활성화시키는 윤활유. |
2008-01-17
18: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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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게임하다보면 너무 시끄러워요...너무 말이 많아서 채팅창을 끄고 게임을 하는경우가 정말 많네요...그래서 제가하는 게임에 길드도 20세 이상분만 받고있어요 어린애들은 너무 시끄러워서 집중이 안되요 집중이..ㅡㅡ |
2008-01-18
12: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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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저연령의 게이머들이 많기도 하지만, 게시판에 들어가면 눈살을 찌푸리게
할만큼 욕에.. 오픈베타 첫날 게임은 모조리 운영자탓이라고 ..
욕설에 .. 참 가관이더군요. 그중에 나이 지긋한 분들도 계실거라 예상합니다. |
2008-01-18
18: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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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은 게임업체의 돈줄,,\...
내가 생각해도 초등학생때는 멋도 모르고 캐쉬지른것같은데 지금 생각 해보면 진짜 아까운.. ㅠㅠ |
2008-01-18
20: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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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들 게념없는건 요즘(?) 애들 얘기인듯. 한때 초딩이었던 시절(한 10년 이상 전쯤?)에는 초딩이라고 매너가 없지는 않았던듯......
뭐, 요즘은 아니라고 해도...(랄까 당시에는 할 게임자체가 별로 없었군...PC방도 그렇고) |
2008-01-18
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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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게만 보시네요 .. 에구.. '초딩' 이라는 비유적 표현이 꼭 비유적인것만은 아니죠..
뭐 요새는 너무 남발되긴하지만 , 대부분 소리듣는게 초등학생이거나 중학생으로 올라가는
아이들이 많아요. 그리고 초딩소리듣던 시절의 어린아이가 이제는 중3정도 될나이고요.
애내들이 성장해서 다양한 게이머가 된다고요 ? 저한탠 다양한 저질게이머가 된다고 보이는대요
비유적 '초딩'들이 필요악이 되는 이유를 정말 모르겠네요 .. 필요악은 필요해서 악이 되는
거여서 적어도 게임의 룰을 어기거나 하지는 않겠죠. 하지만 악은 다릅니다.
'초딩'(비유적 표현)이란 악은 게임 자체를 무너트리게 만드는 그야말로 무차별적인 파괴자입니다.
다해봤다/ 초딩이 게임환경을 활성화시키는 윤활유라고요 ? 전혀 그렇다고 생각되지 않는대요.
분쟁이 일어나면 일어났지.. 윤활유라니요.. 게임자체를 망가트리고, 그 게임의 대해 흥미를
없애버리는게 윤활유라면.. 참 할말이 없네요.. |
2008-01-18
21: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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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초등학생)들은 게임사에게 가장 중요한 유저이며, 돈줄.
저연령층 게임이 괜히 쏟아져 나오는것이 아니란 걸 명심하시길
냉정하게 말해서 게임 흥미를 없애는건 님의 흥미가 없어지는 것일뿐... |
2008-01-18
23: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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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내 유저들간의 비매너 적인 행동은 그렇다쳐도
개발자들의 땀과 노력을 무분별하게 게시판에다 욕을남발하는 행위는 참을수없죠. |
2008-01-19
12: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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