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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비평&토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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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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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는 획기적이지 않아도 상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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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는 획기적이지 않아도 상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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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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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1.08 23:20:19 조회: 4,414 추천: 13 |
게임에 조금 익숙해져서 여러 게임 포탈을 돌아나디고 그곳의 분위기나 인터페이스에 적응되고 익숙해지다 보면, 이제 다수의 게이머들의 말소리에 반박하기 시작하는데, 필자는 이번에 ‘무미건조한 퀘스트’ 에 대해 말해보려고 한다.
일단, ‘무미건조한 퀘스트’ 란 무엇일까. 필자는 예전에도 몇 번 봤으며 방금 전에도 봤다. 간단히 설명하면, 온라인 게임의 가장 기초적인 즐길거리인 퀘스트가 연개성이 적을 뿐만 아니라, 내용도 그저 그런 싱겁고 무미건조한 컨텐츠라는 얘기다. 덧붙이면 이는 모든 게임에서 등장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획기적인 퀘스트가 개발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퀘스트는 퀘스트일 뿐‥”
필자는 이러한(위) 게이머들의 생각에 대해 퀘스트가 발전하는 일은 21세기 동안은 없을 거라고 말해주고 싶다. 애초에 퀘스트는 간단한 임무나 에픽(스토리성 퀘스트)을 떠나 단순히 게임을 즐기는데 있어서 도움을 주는 간접 가이드와 같은 것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저레벨 보상은 저레벨에 맞게, 그 와중에도 게임 내의 다양한 시스템을 취할 수 있도록 짜놓은 퀘스트들‥ 이미 그것은 게임을 즐기는 것을 돕는 컨텐츠이지 메인이 아니라는 얘기다.
21세기 게이머들은 현재가 게임의 홍수라고 말하는데, 거기서도 퀘스트가 특출난 게임은 아직까지 본 적이 없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퀘스트는 게임을 처음 접하는 이용자들을 돕는 것에 치중할 뿐이다. 또한 많은 게임들이 퀘스트보단 다른 게임에서 볼 수 없는 컨텐츠를 창조하는데 노력하므로 게이머는 그러한 메인 컨텐츠를 이용해야 하는 것이지 굳이 무미건조할 수 밖에 없는 퀘스트에 안주할 필요는 없다고 말하고 싶다.
그보다 더 중요한건, 온라인은 네버엔딩이라는 것이고‥ 온라인 엔딩 게임은 필승전략이 아니라는 것이다.
사람들이 내껀 다르다구 말하던데‥
ㅡ아니, 내가 보기엔 똑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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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작품성 좋은 게임이 출시되겠지요... |
2008-01-09
07:4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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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가 재미의 메인요소가 되는 게임이 언젠가 나오겠죠. 그리고 성공하겠죠 ㅇ_ㅇ; |
2008-01-09
16: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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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의 임무의 내용은 어떻게든 대상으로부터 임무 획득- 완료 라고 보면 모두가 같죠;;
그러니 퀘스트와 게임과의 연계가 자연스럽게 잘 된게 좋은게 아닌가요?
그리고 메인이 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풀어가고 흥행에도 성공한 게임있잖슴..
마비노기와 테일즈 위버등.
그 형식에 대한 원초적인것은 '퀘스트'라는 한정조건이 붙는한 크게 달라질수 없을듯
합니다만. 그 내용은 훨씬 알차게 만들수 있을지도 모르죠. |
2008-01-10
01: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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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전 와우를 처음했을때 (지금은 접은 상태 와우죽돌이는 아니구요)
퀘스트는 퀘스트인가 보다 했지만 퀘스트 종류에서도 호위, 탐색, 스토리 등에서
꽤나 획기적이라 생각했습니다. 뭐 어쩔수 없이 퀘스트를 해야되는가 라고 생각하신다면
일반적인 노가다로 밖에 보이지 않지만요. 게임에 몰입, 스토리의 이해를 위해서라도
보상만이 전부가 아니라고도 생각 되지만 .. 와우나 길드워.. 두게임은 퀘스트를 정말
재미있게 했었던 게임이라 생각되네요. |
2008-01-10
07:3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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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게임들의 세계관과 관계 없는 퀘스트들... |
2008-01-10
1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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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하면 에쉬론즈콜2가 떨오르네요... 볼트시리즈.... 진짜 참 좋았는데 |
2008-01-10
17: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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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길드워 텔즈 씰
대충 이것들은 퀘스트/스토리/에피소드/챕터/미션이 엄청 중요한 요소 아닌가 |
2008-01-10
17: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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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발온라인도 꼭 퀘스트 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그저 그런게 아닌 스토리퀘가 있고 일반퀘가 있습니다.
머 일반은 몬스터 잡거나 그 몬스터 잡아서 탬얻는게 거의 전부지만요
스토리퀘는 정말 재밌더군요 ㅎ |
2008-01-10
17: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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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의 본좌는 에버퀘스트.........
다른게임의 퀘스트와는 차원이 다른....... |
2008-01-10
18: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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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퀘스트 기억에 남는겜.. |
2008-01-10
21: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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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퀘스트도 게임의 콘텐츠 일뿐 퀘스트를 위해 게임을 하지는 않죠. 하지만 단순히 몹만 잡으며 레벨업하는 노가다보다 무미건조한 퀘스트를 수행하면서 노가다하는게 더 재밌고 게임에 몰입할 수 있는건 사실입니다. 넓게 보면 무미건조한 퀘스트겠지만 유저가 자신이 게임속 케릭터라 생각하면서 퀘스트를 즐긴다면 하나하나가 새로운 모험이 아닐까요?
또 예전에는 단순히 몬스터 몇마리 잡아오거나 다른사람에게 편지를 전해주는 등 간단한 퀘스트가 위주였지만 더 나아가, NPC동료들과 몬스터 일당을 섬멸하거나 NPC를 호위, 시약을 제조 하는 등 더 많고 새로운 종류의 퀘스트가 나왔습니다. 온라인게임이 세상에 자리잡은지 10여년 밖에 안됐지만 게임은 계속 발전하고 있습니다. 게임도 과학이기 때문에 21세기.. 앞으로 90여년 남았는데 퀘스트의 발전이 없을까요? |
2008-02-16
10: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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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론즈콜2 얘기가 나오다니;; 저도 한참 1년넘게 했었는데 볼트 시스템에서 특히 스토리가 좋죠. 할때는 경험치 때문에 했을지 몰라도 나중에 다시 영상을 볼 수 있죠.
요즘에 반지의제왕온라인(LOTRO)을 하는데 터바인에서 이런 좋은 시스템을 따서
에픽퀘스트의 내용을 다시 볼 수 있도록 해 놓았죠.
이미 스토리를 강조한 게임은 나와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애쉬론즈콜이나 LOTRO는
자주 업뎃을 통해서 퀘스트도 생기고 하니까요. |
2008-02-16
12: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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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나 와우의경우는 퀘스트가 잘되있는걸로 보이는데.. |
2008-02-16
17: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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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뻘글 진짜 잘쓴다 |
2008-02-16
18: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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