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게임 비평&토론 |
|
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
|
|
NC.현거래 사이트 강력대응 한다.
|
NC.현거래 사이트 강력대응 한다.
|
|
덥썩~
|
날짜: 2003.11.28 21:13:44 조회: 2,534 추천: 0 |
"게임 외적인 요인으로 게임시스템의 균형을 깨뜨리는 행위를 하는 사이트에 대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
" 게임 아이템 대여와 현금거래를 부추기는 사이트는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많은
게이머들을 상업적으로 이용하고 게임시스템의 균형을 깨뜨리는 행위를 새로운
비즈니스라는 미명으로 전개하고 있다"
그리고 12월 말로 해외에서 접속되는 ip를 차단하겠다고 밝혔는데요.
평소에 NC를 좋게 보지않던 유저들은 "절대로 NC가 손해될 짓은 하지않는다.
ip차단과 현거래 사이트규제는 아이템베이의 아이템대여 때문이다."라고 합니다.
소수의 해외에서 게임을 즐기던 분들을 제외하곤 대다수 유저들이 반기고 있습니다.
리니지2가 현실같은 자유를 추구한다면 역동적인 게임진행을 위해서
극악의 아이템 드랍률 상승과 아덴노가다에서 벗어나야 할텐데요.
세계를 겨냥해서 만들었다는 리니지2 . 기존의 경재방식에서 탈피하고
게임내용에 충실해질지는 아직 미지수이지만 다수의 현거래 유저들을
뒤로한채 과연 말만큼 행동으로 실행해줄련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
|
|
|
 고독한놈 |
|
|
약 6개월~1년후... 리니지의 생존 여부가 결정됩니다. 흐 흐 흐
리니지2 이대론 못 버틴다는게 많은 관계자들(?)의 말입니다 ㅡㅡ;
이번 공식적인 대응 발표도 그동안 침묵으로 일관하던 엔씨가 게임 훼손의 심각성을 깨달았기 때문이죠.
개인적으로 아이템 소유권은 유저에게 있고 현거래 역시 문제가 되지 않는 각 개인들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도가 지나치는 현거래 활성화는 게임 자체를 심각하게 훼손시키며-밸런스,유저심리등- 게임을 즐긴다란 대의를 묻어버리는 가장큰 악의축(?)이 됩니다. 진작에 관련 법규를 만들고 대응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사회문제로 제기할줄만 알았지 거의 대부분이 손놓고 구경만 했습니다.
재미를 위해 유저들간의 소규모 거래는 어느선까지만 인정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상을 넘어서서 작업장이라든가 대다수에게 피해를 준다거나 게임을 훼손시키는 것은 철저하게 막아야 할것입니다.
그 기준이란것조차 없는게 현실 입니다.
이제서야 시작되는것이 안타깝지만 지금도 늦지 않습니다.
유저와 개발사가 모두 윈윈하는 기준이 만들어지고
이젠 정말 이젠 ㅡㅡ;; 온라인게임 유저가 게임을 즐겼음 합니다.
즐긴다란것이 무얼까요? ^^; 흐 흐 흐 그럼이만~ |
2003-11-28
21:23:34
|
|
|
|
오늘 본 것 중 최고의 개그다 ㅋㅋㅋ |
2003-11-28
22:48:46
|
|
|
|
과연..? 규제만 생기고 근본적인 해결이 없는데.. 어디까지 갈까요.. |
2003-11-29
00:04:47
|
|
|
|
저는 현거래라는 것은 매시브 멀티미디어 온라인 게임의 필연적인 모순이라고 생각합니다. 온라인 게임은 디지털의 특성상 감가상각이란 것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온라인 게임내의 경제(통화량과 GDP로 표현할 수 있겠죠)는 유저수에 관계없이 무한히 증가하는 겁니다. 리니지 유저들이 현질을 하는 이유는 아덴이 모자라서가 아니라, 아덴이 너무 많아서입니다. 현질은 즉, 시스템 버그입니다. 게임의 버그는 억제한다고 막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냥 내버려 두고 곪게 만드는 것도 문제이지만, 억지로 쥐어짜서 덧나게 만드는 것은 더 문제죠. 리니지라는 게임의 현질을 없애고 싶다면 현질이란 것이 게임 내의 어떤 모순에서 생겼는지 철저하게 고민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하는 겁니다. 그것을 어떻게 소화시키느냐가 개발자의 역량이죠. 최근의 미국 온라인 게임의 트렌드를 유저의 지적 재산권을 인정하고 옥션을 만들어서 신용카드의 사용까지 허용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더군요. There Inc 라는 게임에서 실험하고 있는 방법입니다. 그 게임은 가상세계의 FRB 의장격의 제정 전문가까지 두어서 게임 내의 게임골드의 통화량과 GDP를 철저하게 체크하고 대응한다고 하더군요. 온라인 게임의 숙명적인 모순을 인정하고 뜯어 고치려 하기 보다는 오히려 그것을 게임의 일부로 소화시키는 방향으로 나가려 하는 것이죠. NC 소프트 측에서는 리니지 내에 돌아다니는 아덴의 총 규모를 알고 있을까요? 로그를 종합해서 그것을 체크하고 있을까요? 온라인 게임을 만든다는 것은 일종의 가상적인 세계를 신(神)적인 힘으로 새로 만든다는 겁니다. 가상 세계에서의 모순을 최대한 줄이려면 법학자, 경제학자의 조언을 받아서 만들어야 하는데 아직 그 정도로 버츄얼 월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는 개발자가 국내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
2003-11-29
00:36:58
|
|
|
|
|
현금 거래 사이트...
아이템 베이는 아이템 대여이지만...
왜 아이템 베이만 가지고 그러는가? 거대한 현거래 사이트는 다 살려두면서?
어디선가 '뒷돈'을 받고 있을 것 같다는 의심마저 드는내용. |
2003-11-29
01:15:20
|
|
|
|
역시 시스템의 틀에서 나오는 병폐를 일시적으로 메꾸기 위한 미봉책이라면 해보나 마나일겁니다. 작업장과 어드벤쳐 필드에서 나오는 개념자체가 다르고, 제한된 고렙유저들의 컨텐츠만 제공한다고 근본적인 갈증이 해소되진 않을테니까...네버윈터나이츠 정도가 좋을려나... 어쨌든 그만한 정도의 아이템팝 릴렉스가 필요함을 느낍니다. |
2003-11-29
01:22:57
|
|
|
|
현제 리니지2 강력한 도박성 위주의 경제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갈아치우기 전에는 승산이 안보일듯합니다.지금 게임내의 결함이 모두 경제시스탬의 모순에서 온다고 보면될듯 하군요.아니면 현거래를 암묵적으로 인정하고 캐릭터 축소시켜서 솔로잉위주 약빨기게임으로 되돌아가는 방법도 있긴하군요.
NC를 곱게보지 않는 유저로서 이번 규제와 IP차단도 경제시스템의 회복과 적당한 견제를 위한게 아닐까 걱정이 됩니다. |
2003-11-29
02:24:47
|
|
|
|
|
네버윈터나이츠, 디아블로2 같은 게임들은 MMORPG가 아닙니다. OnlineRPG죠. 노리는 유저들이 다릅니다. 또한 역으로 유저들이 원하는 재미도 다릅니다. 온라인알피지의 경우, 캐릭터의 커스터마이징이나 커뮤니케이션 같은 것에서 MMORPG에 비해 단점이 있죠. 현질은 없겠습니다만...;; 조금 덧붙여서 말씀드리자면... 대형 MMORPG 중 현질을 외부의 거래 사이트에 대한 폐쇄, 압력을 통해서 막으려고 한 게임이 두 개가 있죠. 작년의 미국에서의 에버퀘스트와 올해의 바로 리니지2 입니다. 에버퀘스트의 경우 eBay에 요청해서 에버퀘스트의 아이템을 현거래한 계정을 원천적으로 블록했었죠. 그런 입장이 한편으로는 이해가 되는 것이 리니지같은 개발사 입장으로는 아덴 역시 그들의 지적 재산권이란 말입니다. 사용 약관에서도 그 점을 명확히 하고 있고요. 유저들이 게임 내에서 취득한 아덴, 아이템 모두다 리니지라는 게임 내의 시스템에 속하는 것이기 때문에, 리니지라는 시스템을 NC소프트가 가지고 있는 이상, 그것의 소유권은 그들에게 있다는 겁니다. 즉, 아덴 현질은 게임 개발사의 재산권을 침해하는 행위라는 것이죠. 그런 마인드를 기초로 아이템팝을 규제할 수 있는 것이구요. 하지만 제 의견으로는 NC소프트는 리니지라는 게임의 코드에 대해서만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게이머들이 리니지라는 게임 내에서 행한 사냥, 아덴, 아이템은 엄밀히 말해서 게이머의 재산이 아닐까요? 그리고 ... 제가 말했었던 현질 자체가 경제 시스템의 버그 때문에 생겼다는 것은, 현질 자체가 리니지 내의 경제시스템을 회복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죠. 즉, 리니지라는 게임 시스템이 자기 스스로 성장을 거듭하면서 생긴 문제점들을 현질이라는 도구를 통해 주사를 맞으면서 자기회복을 꾀하고 있다는 것이죠. 제가 걱정하는 것은 그런 자기 조절 기능을 게임 회사에서 무식하게 막아 버리면 게임 내의 모순은 쌓여서 폭발하거나, 현질의 또다른 통로를 기어이 만들어낼 거라는 거죠. 현질이 그렇게 싫다면 리니지 내의 아덴량을 조절하는 방법으로 게임 시스템 내부에도 약을 먹이면서 천천히 현질을 줄어나가는 방향으로 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구요. 제가 의심하기로는 NC소프트에서 그런 방법들을 모르면서도 안하고 있는 것 같지 않고... 아덴량을 조절한다면, 그 조절하는 과정에서의 부작용(유저들의 대거 이탈)을 리니지라는 게임 시스템이 견딜 수 있을지 스스로 의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거기에는 상업적 이윤 추구만 있을 뿐이지 현질이라는 행위데 대한 윤리적 선악 판단 따위는 없죠. 온라인 게이머의 이름을 빌어서 '정의의 이름으로 단죄하겠다!'라고 나서는 애티튜드는 위선적이라는 겁니다. |
2003-11-29
02:53:07
|
|
|
|
|
게임내에서 게이머의 노력으로 얻은 부산물은 당연히 게이머의 몫이 되어야
합니다.제작사는 돈받고 게임할수있는 여건만을 제공해주면서 여러가지로 부당이득을 취하는듯 하군요.대다수 게임의 약관엔 플래이에서 얻어지는 부산물과 케릭터가 제작사 명의로 못을 박아뒀는데요.제작사측에서는 게임을 원하는대로 진행시키기고 규제하기가 한결 편해지죠.이 문제로 예전에 소송이 걸렸던적이 있지않았나요? dirty3님이 위에 언급하신 게임이 완벽하게 현실의 경제시스템이 도입되고 게임머니가 시중의 화폐와 동일시된다면 현거래를 부정할 이유는 없습니다. 그건 또 다른 하나의 현실이기에..가쁜 일상에서 게임으로 일탈을 꿈꾸는 한낱유저로서 아직은 그런 게임들에 거부감이 생겨나네요.개인적으로는 게임내에서 모두 소비되는 게임이 좋습니다. ㅎㅎ |
2003-11-29
03:23:19
|
|
|
|
[자칭] 크레에이터인척 착각하는 X택X 씨의 쑈 나부랭이에
다들 너무 흥분하셨구료...
쉽게 생각하면 되요 이번 일은 그냥 총선압두고 여기저기 봐주던데
일제 단속 같은거 다니는 거랑 비슷하게 보시면될듣...
즉 본보기는 걍 똥밟는거고 나머지는 그려러니 잠시 잠수타고.
조용해지면 다시 원상복귀되는거죠뭐 ㅎㅎ
아무리 봐도 요번 사건은 [자칭]크리에이터인줄 착각하는 그 김XX 씨의
자사 게임의 이미지 업을위한 쑈~ 에 지나지 않는것 같구료 허허~
아님 주식매매의 귀제이신 XX진 씨의 돈불리기 전략일수도 (음 이건 음모론같군 풀썩...) |
2003-11-29
05:33:10
|
|
|
|
|
경악 05:33:10<---/-_-;; 릴렉스팝의 구도는 각각의 장점이 통합되는 방식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울온처럼 스토리텔링을 중요시하고 비쥬얼을 쉽게 생각하는 시대는 이미 지났습니다... 역으로 게임에서 스토리없는 액션위주의 게임도 이미 지났습니다. 그러다보니 게임의 규모도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택진아..가 아니라 문제는 이러한 상호의존성의 가치에 부합되는 코드를 어느 곳에 중점을 두느냐가 문제인 겁니다.
예를 들자면 아이템코드 데이터량은 리니지의 경우 상대적으로 많은 편차를 요구하기 때문에 아이템 팝하고 나서도 유저가 획득한 가치량은 상대적으로 손으로 잡은것보다 헝그리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이러한 높은 편차의 수요가 게임 브렌드로 이어지는게 통상. 뭐 현거래를 가치에 부합되는 흐름으로 인식하지 않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서도 시장에는 무리가 가거든요, 꼭 중국등에 의한 인플레이션 조장이 아니더라도 무리를 촉진시키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아이템 팝 릴렉스란 결국 유저와 아이템 사이의 딜레이를 상향컨텐츠로 보강하기 보다는 메트리 시킬 수 있는 여러 다른 계층의 아이템 레이어를 만들자는 겁니다. 장르의 편중화가 릴렉스를 의무화 시켜야 할 이유는 없으니까요 ㅎㅎ 게임 규모는 점점 거대화 되고 있습니다. 게임성이 한쪽에 치우친다면 어느정도는 보완점을 가지고 있어야 할겁니다. 그들이 생각하는 릴렉스는 단지 상호의존성을 거대화 시킨 것에 불과합니다. 비쥬얼과 액션위주의 아이템 팝은 당연히 장르의 특성으로 인정받을 수 없다는 것...? |
2003-11-29
13:47:11
|
|
|
|
NC니까 뭔가 강하긴할꺼같다는 생각이 들긴합니다.. 100프로야되겠냐만은 어느정도는 될수도있다고 봅니다. ㅎㅎㅎ |
2003-11-29
17:17:25
|
|
|
|
NC웃겼다...
앞으로도 이런 개그 많이 보여주길...
p.s
택진이 개그계 진출해도 되겠어 |
2003-11-29
18:53:20
|
|
|
|
아... 아직도 리플이 안달려있네 장르의 편중화까지 반대입장이든 표명하십시오. 제 논지와 벗어난 트렌드의 흐름을 취급하는 마인드는 관계없습니다. 네버윈터나이츠의 산술식과 디아블로의 산술식을 비교해 보고 리니지가 어느쪽에 가까운 지 ..이걸 과연 장르의 차이로 매도할 수 있는 지에 대하여... |
2003-12-03
23:31:03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