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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비평&토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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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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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 미연시가 문제점이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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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 미연시가 문제점이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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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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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2.13 18:02:07 조회: 4,105 추천: 2 |
미연시를 언짢게 보는 사람들의 반응을 조합해 보자면
대략,
미연시는 스토리보다는 H씬을 위주로 한 단순한 성인 게임이다.
이런 생각 인 것 같습니다.
정말 이런 분들은 취작 유작 귀작 이런 능욕물들만 해 보신건지 모르겠지만
미연시 게임 하나를 예로 들겠습니다.
소레치루 라는 게임 유명하죠.
H씬도 간혹 나옵니다. 타 게임에 비해 그다지 많은 양은 아닐 것 같지만
아무리 H씬이 나와도 감동적인 스토리에 먹칠을 하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간략적인 소레치루의 스토리
주인공과 사랑에 빠진 여자는
주인공을 사랑한 만큼 주인공에 대한 감정 및 기억을 잊어버린다.
기억을 잃어버리기 전 주인공과 여자 히로인은
연예를 하면서 H씬도 보여주죠.
뭐 어찌 되었든 각 히로인들은 각각 성향도 다르고 스토리도 다릅니다.
특히 유키무라 코마치...
H씬 때문에 그렇지 않을거라는 분들도 있겠지만 정말 슬픕니다.
코마치의 경우는 어릴 적 아무도 놀아주지 않는 자신에게 잠시나마 친구가 되었던
주인공을 어릴 적 부터 동경했기 때문에
그 여파로 주인공을 아예 모르게 됩니다.
말로 해선 모릅니다. 게임을 직접 해봐야 하는 겁니다.
미연시가 단순한 H씬 첨부 성인 게임으로 아시는 분은
당장 괜찮은 미연시 알아 보시고 플레이를 해 보시기 바랍니다.
H씬도 미연시의 하나의 컨텐츠인데 너무 괴롭히지 마세요.
H씬은 주인공과 히로인들의 사랑을 보여주기 위한 리얼한 감정입니다.
물론 심한 게임들도 있겠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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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연시=야겜]
[다 오타쿠들의 변명이다!]
라고 하시는 분들에게 한마디
그럼 h신이 빠진 전연령판은 과연 왜 나오는 것인가. |
2008-02-13
18: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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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연시=야겜]은 왠만한건 다 이해하고 넘어가는 저도 그냥 넘어갈수 없는말입니다.
제가 한때 그랬던적이 있죠. 초등학교 4학년(!!)때.. 그땐 와레즈(지금은 없죠. 불법다운로드 관련 종합사이트정도라면...)가 요즘 p2p를 대신해서 있었으니까.. 그런데서 미연시라고 치면 19금이 붙은 야겜들이 쭈욱.. 나오고는 해서, 미연시=야겜이구나. 라는 생각을 했었죠.
사실 그때는 애니에 열광하는사람도 그닥 많지않아서 문제되지 않았던걸로 기억...
요즘 문제되면서, 사실은 그쪽분야에 여러가지 관심을 가지면서 제대로된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역시 제대로된 생각...
욕하는사람들 중에 과연 얼마나 미연시를 해봤을까요. |
2008-02-13
18: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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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미연시 토론게시판이야.. 비평토론게시판이야.. 그러니까 요점은 미연시는 스토리 떄문에 한다. 미연시는 무조건 붕가씬만 보여주는 야겜이 아니다.. h씬은 리얼한 이야기를 위해서이다.. 이거로군요.. 아랫글에서부터 계속 똑같은 요점만 이야기하는거같네요.. 사람들이 말이죠. 뭐 일단 그건됬고.. 다 좋아 자기들끼리 사랑한다는데요.. 뭐 어떠겠어요.. 그런데.. ! 남주가 덮치면 히로인들은 왤케 좋아하는거래요 ㅠㅠㅠ 이래서 거부감생겨.. |
2008-02-13
18: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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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뉴어리 님// 덮치는 겁니까?
덮치는건 별로 본적이 없는데...
분위기에 휩쓸려 얼떨결에 하는 경우는 좀 봤지만. |
2008-02-13
20: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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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하면 더이상하잖아요 ㅠㅠㅠㅠㅠㅠ |
2008-02-13
20: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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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 과자가 몸에 안좋다면서 만드는 이유는 '사기 때문'이다.
이것도 마찬가지라 생각이 들고, 플레이어가 있고 팬계층이 생기고 뭐 등등. 짧게 말해 '소비자'가 있기 때문에 상업적으로 만들어 돈을 내고 게임을 즐기게 하는 것.
그닥 좋다는 입장은 아니지만 그 나름대로의 감동이 있기 때문에 성향에 따라 끌려서 행하는 것은 결코 타 게임과 다르지 않다.
문제가 있다면, 너무 상업적으로 흥행해버린 나머지
자기 일을 못하게 된다거나 인간으로서 '퇴락'되어버려 사회에 누를 끼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지.
현재 불리우는 '오타쿠'라는 의미는 너무 울궈먹어져서 얇고 넓어지는(그 의미가 확산)바람에 이것저것 별 아닌것에도 칭호가 붙어져있지요. 솔직히 초기의 오타쿠의 기원이 된 인물들은 정말 심각했죠. 전 공책 같은걸 굉장히 좋아합니다만, 친구가 그저 장난삼아 '공책 오타쿠'라더군요.
뭐 흔히들 '기분나빠~'하는데 그건 사람이 취향에 따라 어디에 관심을 쏟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자신과 조금 다르다고 해서 인종차별하고 멸시하는 것은 어딜가나 있는 거겠지만 과연 현대에 맞는 것인가 의심해봐야겠지요.
자신이 비난받게 되어 발끈해 이런 글을 올리시는 분이나 자신이 옳다고 마구 주장하시는 분은.. 자신을 되돌아보는것이 좋을것입니다.
그.리.고. 조금 하다보면 찬찬히 가라앉게 되요 이렇게 열광해봐야... 조용히 자신만 즐기는 사람은 오래 즐기던데 남에게 인정해달라! 하라! 열광하던 인물들은 그들보다 빨리 가라앉게 되더군요... 하. |
2008-02-13
22: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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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꾼// 발끈해서 올리는 글이 아닙니다.
그저 정확한 사실을 밝히는 과정이죠 |
2008-02-13
2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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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다들 NHK에 어서오세요를 보는게 해결방법 -끗- |
2008-02-13
23: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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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온//소설판의 결말이 더맘에듬'ㅁ'/ |
2008-02-13
23: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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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것 또한 변명.
전연령판은 왜 나오냐고여?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있는거겠져?
자신이 전연령판 외에 19금은 하나도 해본적이 없다고 맹세할수 있나여?
맹세 할수도 없겠지만 맹세 할수 있다면 그건 덕후도 아닌데.
전연령판에 몇개나 나왔다고 무슨 덕후소리를 듣는담... 10개 정도는 애교지 뭐. |
2008-02-13
23: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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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하나만 해도 덕후소리 듣는 요즘에 뭐..-_-; |
2008-02-13
23: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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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나 물건이 가진 의미는 세대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는거에요. |
2008-02-14
00:4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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