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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비평&토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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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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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 유저들이 원하는 자유도란?그리고 노가다란?불감증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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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 유저들이 원하는 자유도란?그리고 노가다란?불감증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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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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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2.07 21:59:57 조회: 5,674 추천: 5 |
일단 제가 제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정확히 표현해낼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들지만 최대한 노력해서 글을 작성해 보겠습니다.
약간은 지루하고 약간은 말이 맞지 않는다 하여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온라이프 비평&토론 게시판을 보면 온라인게임의 자유도에 대한 글과 노가다성에 대한 글이 자주보입니다.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느낌의 글은 보이지가 않았기에 사실 부질없는 일이지만 이렇게 제 생각을 표현하기위해 타자를 치기 시작하였습니다.
유저들이 원하는 노가다가 없는 자유도란 무엇일까?라는 생각을 해봣습니다.
자유로운 스탯?자유로운 성장방식?자유로운 게임플레이?
무의미한 반복사냥이 없는게임?
제가 여러 글을 읽고 생각해본 결과
유저들이 원하는 자유도란 마치 현재 무수히 많이 나오는
게임판타지소설의 그것과 같은 느낌의 방식을 원하지 않나 싶습니다.
현재 게임 판타지 소설들에선 가상현실의 게임에서 남들과는 다르게 특이한 행동을 하여
특이한 패턴의 사냥방식이 정해지고 그것으로 뛰어난 케릭터로 성장하는 패턴이 대부분인걸로 압니다.
사실 가상현실이란 말도 안되는 소리이니 넘어 가겠습니다.
특이한 행동으로인한 특이한패턴의 사냥방식과 자신만의 독특한 직업?
이 문제도 사실 거의 불가능한 일 인듯 싶습니다.어떻게 몹을먹는다느니 땅파기니 하는
수백가지가 넘을 수도 있는 자유로운 행동들을 설정하느냐하는 문제와
몇몇 행동을 설정하였다면 결국 그행동에 맞는 직업들도 이미 준비되있는 문제이고..
정말 자신이 몸을 움직이며 움직일수 있는 케릭이 아닌 이상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만약 가능하다고 칩시다.하지만 그렇게 된다 하여도 노가다성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우리는 남들보다 우위에 서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결국 마지막엔 정말 강하고 좋은 케릭 [거기다 남들과는 다른 자기만의 차별화된 케릭]이 되기에 저런 게임이 부러운거겟지요?그렇게 되기까지 얼마나 수많은 반복을 행해야 할까요?
소설에선 마치 직접움직이는 느낌이기에..조금은 중간과정이 생략이 되기에..
금방 쉽게 될꺼 같지만 그것도 노가다라면 노가다 아니겠습니까?
행동에 따른 능력의 상승이란 느낌은 현재 많은게임이 있는걸로 압니다.
많이 맞으면 맺집이오르고 원거리공격이든 근거리공격이든 스킬의경우이든
숙련도란 이름으로 많은 게임들이 이런 방식을 사용한 경우도 있습니다만..
결국 숙련도 노가다란말이 생겨나게 되었지요.
이 문제도 사실 그저 사냥을 하며 천천히 숙련도를 올려나가도 문제가없습니다.
하지만 좀더 뛰어나지고 싶은 마음에..같은렙에 좀더 높은 능력치를 갖고싶기에..
좀더 좋은데서 사냥을하여 좀더 높은 경험치를 좀더 좋은 아이템을 갖고싶기에..
그런마음으로 숙련도 노가다를 하지않나 싶습니다.
결국 욕심에 의한 노가다가 아닐까요?
또 여러 글들을 읽어보면 자유로운 스탯 자유로운 직업 이란 글도 많이 읽었습니다.
사실 자유로운 스탯과 자유로운 직업이 되는 게임도 많습니다만..
스탯을 투자하는 패턴에 따라 달라지는경우도 있고
직업을 여러가지 바꿔가며 정할 수 있는 게임도 나와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결국 남들보다 더 잘나고 싶은 마음에 가장 최적화된 스탯과
직업형태를 찾는경우가 많습니다.
노가다의 경우도 과연 어떤 걸 원하는걸까요?
무의미한 사냥이 아닌 퀘스트로 연계되는 사냥방식?
사냥뿐만이 아닌 다른 즐길거리가 풍부한 게임?
퀘스트가 많으면 퀘스트 노가다라 하지요..
사냥외 즐길거리는 해봐야 렙업이 되지 않으니 안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데 사냥외 즐길거리는 대체 무엇이 있을까요?
흔히 여러게임에 있는 낚시?자신만의 집꾸미기?미니게임? pk ? 전쟁 ?활성화된 커뮤니티?
이부분은 과연 어떤 것이 추가되어야 노가다가 아닌건지 잘 모르겟습니다만..
전쟁이나 pk의 승리를 위한 렙업의 게임들도 있고
[물론 목적이 결여되어있는 무의미한 렙업의 게임도 있지만..]
커뮤니티가 발달되어 서로 대화를 나누기에 좋은 게임들도 있고
심심할때 즐길 수 있는 낚시나 기타 미니게임이 존재하는 게임도 몇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실 rpg란 가상의 케릭터로 몬스터를 잡는걸 즐기는 게임이 아닌가 싶고요..
제 생각은..
남들과는 차별화된 자기자신만의 케릭을 가장 강하게라는 욕심이 있기에
자유도 자유도 하고 외치는게 아닌가 싶고..
남들보다는 강해지고 싶지만 노력은 하기 싫기에..
노가다 노가다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좀더 쉽게 좀더 빠르게 남들보다 강해지고 싶은데 그렇게 되지가 않기에..
그래서 불감증이 걸리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렙업이 빨리 되는게임은 너무빨리되서 재미가없고..[남들도 똑같이 빨리되니깐요..]
렙업이 더딘 게임은 너무 더디어 재미가없고..
단순히 렙업을 위한 사냥이 노가다라 표현하는건 자기 자신이 즐기지 못하기에
너무 많은 욕심을 가지고 게임을 하기에 생겨나지 않나 싶습니다.
게임은 게임일뿐입니다.
너무 많은 욕심을 가지지 마시고.
간단히 간단히 여가생활을 즐기기위한 게임을 하신다면..
조금더 마음 편히 게임자체를 즐기실 수 있다면
너무 과한 시간이 아닌 간간히 즐기실 수 있다면..
어떤 게임에서든 재미를 찾으실 수 있지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원하는 바가 잘 표현된것 같지도 않고..
너무 지루하며 길기만 한 글이 되었지만
여기까지 읽어 주셧다면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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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욕심은 끝없는것이 기정사실이니 뭐 .. |
2008-02-08
00: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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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요즘 더 쉽게 노가다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좀 알거같습니다.
만약 자기가 하루종일 같은 패턴의 무언가를 하다가 왔는대, 비록 새롭다지만
결국은 같은 패턴인걸 또 반복히면..초반만 조금 새로울뿐 더 빨리 질리겠죠...
결국 같은 패턴을 하고있다는 인식이 사라지지않고 중첩되서 더 노가다성을 느끼는게 아닐지? |
2008-02-08
00: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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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들은 다 사람들이 틀리게 느끼는거라 뭐라 할 수 없음
ps 글 안읽음 귀찮음 ㅈㅅ |
2008-02-08
03: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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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도? 노가다? 필요없고, 울티마 온라인에 사람이 던파만큼만 있다면 울온만 20년이고 30년이고 해줄수있음. |
2008-02-08
1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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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 게임뿐만 아니라 다른것도 노가다라는 개념이 없을 수는 없는 일인데...어떤분야든 정상에 있는 사람들의 노력(노가다..으음.. 표현이 영..) 게임에서도 정상에 있을려면 그 정도는 해줘야 하는데 그걸 귀찮다고 하니...그래도 저렙부터 고렙까지 균등하게 놀만한 것들이 많으면 그것나름대로도 재밌다는...-ㅅ- |
2008-02-08
18: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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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게임은 게임일뿐 이런 말이 통햇지만 요즘엔 게임잘하는것 ,고랩인것은 돈 이다
이게 정답인거 같다는; |
2008-02-09
10: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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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심심할때 캐주얼게임이나 하는게 저의 해결방법. |
2008-02-09
14: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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쩔도 오래 받으면 질립니다.. 그것처럼 같은 패턴의 무엇인가를 오랫동안하면 질리기 마련입니다.. |
2008-02-09
19: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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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이틀만에 고렙만들고 장비다맞출려고 하니까 그렇지.
초등학생들도 게임을 하나잡으면 열심히하는데
게임불감증 외치고 노가다라 싫다,운영개판이라 싫다,이러는 사람들.대부분 중고등학생들.
그런사람들은 와우가 무료되서 와우를 한다해도 결과는 똑같을듯 |
2008-02-10
16: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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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하는 사람들이 바라는 최고의 게임은 역시 가상현실 게임입니다. 하지만 이 게임이 나와도 노가다가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솔직히 말해서 노가다를 할 수 있는 사람들은 어느 정도의 집중력이 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것닙니다.
무엇보다 게임을 재미있게 하려면 그 게임의 스토리는 알아 가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이 과정에서 고수와 하수로 나뉘는 것이죠.
아 한가지 더 하자면 고수들의 동체시력, 반응 속도는 일반 사람들의 2배에서 3배정도의 반응과 동체시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니 아무리 고수가 되려고 해도 한계가 있기 마련이죠. 이 한계를 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통치 괴물로 불리는 진정한 노가다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죠.
노가다 노가다 하지만 그 속을 파고 들어가면 노가다는 있지 앖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하다보면 언제가는 고수가 되어 있는 자신의 분신을 볼 수 있으니 말이죠. |
2008-02-10
20: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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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게임에만 노가다가 있는 게 아니죠.
현실도 학생들은 학교에 다니는 노가다, 회사원은 회사에 다니는 노가다를 하고 있죠. 아무리 자유도가 높은 게임이 나와도 결국에 게임플레이는 몇가지 유형으로 굳어질 겁니다.
저도 한 가지에 너무 집착하지 마시고 여러가지를 하시는 게 제일 좋을 듯 합니다. |
2008-02-11
00: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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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에는 그 만큼의 노다가 있기 만련입니다. 노다가판이 있는 것과 같은 일이죠. 그러니 게임을 할때에는 그 게임을 그냥 하기 보다는 어떻게 하면 더 재미있게 할 수 있을까 생각하면서 게이을 하면 노가다라느 말이 살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
2008-02-12
14: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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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 사람이야.. 사람은 사람을 찾고있어 게임속에서.. 몰랐나..
현실을 도피하고 싶은 사람들의 욕망속에서 게음은 자리잡았어..
자유도라고 말했나? 자유도는 지금 사람들이 사는만큼 자유도가 없다면 부족하다고 느낄텐데
자유라고 하기 보다도 너무나 사람들은 헛되게 살고 있으니까 자유라는 말에 속박당해 있지는 않은지 의심스럽군..
자유 알면서 자유를 찾나.. 말도 안되긴.. ㅋ |
2008-02-14
22: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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