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국민게임으로 잡은 카트라이더. 서비스 2주년만에 회원 수 1600만명과 최고동시접속자수 22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레이싱이라면 복잡하고 마니악한 조작을 떠올리는게 쉽상이지만 간편한 조작방식을 선택해 대중적인 레이싱 게임으로 자리 잡았다. 넥슨의 귀여운 캐릭터로 친근감을 가지게 한 것도 하나의 특징. 더불어 캐주얼 게임 중 가장 성공한 게임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고 캐주얼 게임의 열풍을 불러일으킨 게임이다. 온라인 게임 중 레이싱? 하면 떠올르는 게임 1순위가 카트라이더 아닐까 싶다.
평점
그래픽
대중적인 인기를 끌 수 있을만한 그래픽이라고 본다. 그래픽이 뽀대난다기 보다는 카툰렌더링을 적용하여 만화같은 느낌이나 친근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3D 그래픽에다가 깔끔한 그래픽이 대중적인 인기를 끌 수 있게 만든 하나의 요소이다. 만약 뽀대나는 3D 그래픽을 사용했다면 사양이 높기 때문에 국민 게임이 되지 못했을 것이고 지금의 카트라이더처럼 많은 것을 표현하지 못 했을 것이다.
사운드
친근한 그래픽과 어울러진 친근한 사운드!! 배경음, 드리프트와 부스터, 아이템 등의 효과음, 캐릭터의 효과음 등 다양한 사운드가 있고, 배경음은 아직도 귀에 익을 정도로 인상 깊었다. -_-; 귀에 익는 사운드가 카트라이더의 특징 중 하나라고도 볼 수 있다. 드리프트 "끼이이이익!"
타격감
카트에는 그다지 타격감이 들 지 않기 때문에 빼겠습니다. 물파리 타격감이라도 써야하나-_-;
캐릭터
귀여운 캐릭터가 가진 친근함과 레이싱 게임으로서의 완성도를 동시에 만족시킨 것이 카트라이더의 특징이라고 볼 수 있다. 카트라이더의 캐릭터는 배찌, 다오, 우니, 마리드, 모스, 디지니, 캐피, 에띠, 로두마니, 타키, 닥터R, 닥터 리바스키, 에리니, 모비, 브로디, 투투로 총 16명의 캐릭터가 있다. 하지만 다오와 디지니를 빼고는 다 캐시를 넣어야만 한다. -_-; 캐시 캐릭터는 각각에 특수한 능력치가 부여된다.
역시 다오, 디지니를 빼고 거의 캐시 캐릭터라 감점 요인.
스토리
3rd lap에 이르른 카트라이더, 해적 테마에 대한 맛보기 영상과 해적 캐릭터, 대포를 무장한 카트까지 '로두마니의 역습'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새로운 스토리를 선보였다. 이번 3rd lap에는 신규 테마, 새로운 아이템, 새로운 트랙과 카트, 인터페이스의 개선 등 대대적인 변화가 이루어졌다.(사실 카트에 스토리는 별반 필요가 없음)
독창성
카트라이더가 서비스한 2004년 당시에 레이싱 게임이 흔치 않았죠. 그당시로 보면 우선 장르부터 독창적이고 캐주얼게임의 열풍을 불러오기도 한 게임이니..
아이템모드도 다양한 아이템들로 독창적이다고 볼 수 있구요.
보통 뽀대나는 레이싱카들을 사용하는데 카트라는 독창적인 개념을 추가한 것도 하나의 메리트라고 봅니다. 카트로 넥슨이 더 유명해졌다고도 할 수 있음....
밸런스
밸런스에서 상당히 낮은 점수를 줬다. 꼭 대세 카트에 따라야 하고 스피드전을 하려면 캐시를 충전해야 안전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상점에서 보면 1/4이상이 캐시템인 것을 보아도 캐시의 비중이 엄청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요즘들어 펫이라는 시스템도 나와 곤란함 ㅡ.ㅡ
접속자수
-서비스 2주년만에 회원 수 1600만명과 최고동시접속자수 22만명을 기록
카트에 들어와보면 방이 끊임없이 있다. ㅡㅡ; 2주년동안 변함없는 접속자수를 나타내고 있음에 확연치 않다. 한술 더 떠서 더 많이 늘어나는 것 같기도 한 기분이다. 카트라이더의 접속자수가 작았다면 혼자 라이센스, 타임어택이나 해야할 것이고 그랑프리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국민게임이라는 별명이 괜히 붙었겠는가.
서버안정성
서버점검을 거의 하지 않는다. 서버가 상당히 안정하다!
아이템가치
카트라이더의 아이템은 크게 카트바디&캐릭터, 착용아이템, 치장아이템으로 구분된다. 카트바디와 캐릭터는 사용 기간이 있기 때문에 때마다 대새에 맞게 카트를 바꿔야만 한다. 거의 다 캐시기 때문에 아쉬운 감이 있다.
굳이 아이템가치라고 치면 나중에 업그레이드킷이 나올 때가 있는데 그 때 아이템가치가 제대로인 듯 하다. (이 시스템 잘 만든 듯)
게임플레이
레이싱이라면 복잡하고 마니악한 조작을 떠올리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카트라이더는 보다 직관적이고 간편한 조작 방식을 구현한 대중적인 레이싱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아이템을 이용한 신나는 공격-방어의 재미와 다이나믹한 레이싱의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아이템전, 카트라이더의 짜릿한 스피드를 원하시면 드리프트 부스터를 채워 빠르기를 경주하는 스피드 모드. 스피드전, 깃발을 선점하고 오래 지키며 들고 있는 상대에게 아이템 공격을 가하거나, 부딪히는 경우 깃발을 빼앗을 수 있어 레이싱의 속도감뿐 아니라, 상대를 공격하는 다이나믹한 범핑의 재미를 느끼실 수 있는 플래그전, 8명 선수 간의 개인전 진행을 통해 승자와 패자에게 각각의 그랑프리 포인트(GP)를 차등 지급하고, 기간 중 획득한 GP를 누적 합산한 결과에 따라 랭킹을 부여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그랑프리로 총 네개의 게임모드가 갖추어져 있다.
짜릿한 스피드! 스피드전
반전의 쾌감! 아이템전
다이나믹한 범핑의 재미! 플래그전
그랑프리
하지만 스피드전은 차량에 따라 스피드가 다르기 때문에 솔리드 시리즈를 빼고는 거의 꼭 캐시를 넣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50개에 가까운 다양하게 준비된 트랙에서 카트라이더의 짜릿한 레이싱을 할 수 있다. 루키, L3, L2의 맵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더욱 더 다양한 트랙을 원한다면 L2서버로 당장 GO!!
고객 서비스 만족도
돈슨이라는 애칭(?)이 생길 정도로 캐시템이 많은 점이 너무 아쉽다. 캐시 차량과 루찌 차량을 비교해 볼 때 루찌 차량이 터무니 없이 부족할 정도이다.
또한 고객센터도 답변이 늦는 것 같다. 이점은 카트라이더 회원이 많음이라 생각하자. (별로 질문해 본 적은 없음.)
아 요즘 카트걸이라는 신비로스로우스한 포인트가 나오기도 했는데.(고객서비스만족도랑뭔상관-_-;)
그래픽 8.5
사운드 7.5
캐릭터 6.0
스토리 5.5
독창성 8.5
밸런스 4.0
접속자수 10.0
서버안정성 9.0
아이템가치 6.5
게임플레이 8.5
고객 서비스 만족도 6.5
총 평점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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