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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 리뷰&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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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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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어니스와 프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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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어니스와 프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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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넌의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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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4.05 20:57:04 조회: 6,901 추천: 0 |
게임명 : 어니스와 프리키(부제 서기 2030년)
장르 : 어드벤쳐 + RPG, 캐주얼
플랫폼 : 온라인
서비스 : 개발중(3월 31일 ~ 4월 2일 스트레스테스트)
개발 : Stone Studio 퍼블리싱 : 엑토즈 소프트
주소 : http://www.erf2030.com
1. 국내최초의 어드벤쳐와 RPG를 합친 퓨전온라인게임
이게임의 첫 번째 특징이라면 바로 어드벤쳐와 RPG를 합친 퓨전온라인게임이라는 것이다. 소이 ‘노가다’에 지친 사람들을 위해 새로이 발견한 해결책이 아닐까... 어드벤쳐적 요소는 맵에서 많은 모습을 보여준다. 타 온라인게임은 거의 땅에서 전투나 커뮤니티가 이루어지는 반면 어니스와프리키(이하 어프)같은 경우에는 각 존마다 크기가 작은 대신 어드벤쳐적 요소를 사용해 입체적인 이동과 사냥이 가능하다. 즉 위로, 또는 아래로 이동이 가능하며 또한 쉬운 이동보다는 다양한 맵 아이템(사라지는 돌, 불, 벽에서 나오는 대포알 등)을 사용하여 보다 유저에게 더욱 재미있는 게임진행의 재미를 부여했다.
2. 최초의 큐브모양 맵
또다른 모습, 바로 마을이 큐브모양 맵이라는 것이다. 타 게임에서는 그저 일반현실에서나 볼수있는 마을의 모습을 색다르게 해석, 큐브의 모양으로 재탄생시켰다. 정사각형의 주사위모양의 맵에 중력이 강하다는 이유로 다른 면으로 이동할때마다 카메라시점이 따라 바뀌는 모습을 보여줘 유저에게 또다른 볼거리를 보여주었고, 큐브맵을 통해 보다 쉽게 마을에 있는 상점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여 유저의 편의를 도운 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3. 타임어택
어프에서는 어드벤쳐적 맵을 통한 또다른 시스템을 선보였으니, 그건 바로 타임어택시스템이다. 각 존마다 출발선과 도착선을 대신해주는 NPC가 있는데, 그 NPC를 클릭해서 퀘스트를 시작하여 일정 시간안에 도착NPC가 있는 곳에 도착하면 정해진 보상을 받는 시스템이다. 그 존에서 사냥을 하는 동시에 지루할때마다 타임어택 퀘스트를 하여, 그것도 평범한 맵에서 결승선까지 달리는게 아닌, 요리조리 장애물을 피하거나 움직이는 맵 등을 이용하여 타 게임에서는 볼 수 없는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했다.
4. 색다른 직업 시스템
어프의 또다른 특징이 있다면 바로 색다른 직업 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어프에서 보여주는 직업은 총 4가지. 포서, 바드, 트래퍼, 댄서 가 4가지의 직업이다. 이 4가지의 직업은 타 게임에서는 잘 볼수없는 특이한 직업만을 모아놓은 것으로 그 행동또한 타 게임에서는 볼 수 없는 특이한 모습을 보여준다. 포서같은 경우 자신이 내뿜는 포스(?)를 이용하여 적에게 근접하여 사냥을 하는 직업으로 그나마 4가지의 직업 중에서 가장 평범한 직업이라 할 수 있다.
트래퍼같은 경우 맵에 몬스터가 일정 범위 안에 들어오면 터지게 되어있는 지뢰를 설치하는 직업으로 파티플레이에서 효과적인 사냥이 가능하도록 하는 직업이다.
바드는 자신의 음악으로 자신, 또는 파티원의 능력을 향상시키거나 적을 공격하는 직업으로 게임 내 나오는 음악 또한 상당히 경쾌하고 빠른 음색을 보여주어 유저에게 지루하지 않은 느낌을 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댄서는 자신의 춤(?)을 이용하여 자신 또는 파티원의 체력을 회복시켜주거나 적을 공격하는 직업으로 개다리춤같은 황당한 춤을 보여주는 모습도 종종 보여준다.
이처럼 타 게임에서는 보기 힘든 직업시스템을 선보여 이또한 유저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5. RPG적 요소 타 게임에 비해 많이 취약해
이제 어프의 단점에 대해서 말해 보자. 어프의 첫 번째 단점은 타 게임에 비해 RPG적 요소가 많이 취약하다는 것이다. 일단 많은 부분이 타 게임보다 준비된 게 적은데, 아이템과 스킬은 타게임에 비해 엄청나게 적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렇다보니 3랭크가 되어 전직을 하게 된다 해도 타 직업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느낌이 많이 들어 힘들게 3랭크에 도달했다 하더라도 유저에게 그다지 전직했다는 느낌을 느낄 수 없는 것 같다. 또한 스킬과 아이템이 적다보니 사냥또한 같은 패턴의 지루함을 느끼게 해 RPG쪽에서 보면 이 게임 역시도 ‘노가다’가 심한 게임으로 평가받고 있다.
6. 수많은 버그
여느 게임이든 간에 테스트초반에 가장 문제되는게 바로 버그인데 어프 역시도 피해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랭크까지밖에 키워보질 못했는데도 불구하고 엄청난 버그가 보여졌다. 몹이 벽을 뚫고 도망가는 황당한 버그부터 시작해서 물약을 먹었는데도 불구하고 늦게 체력이 올라 어이없게 캐릭터가 죽는 버그가 있어 유저의 불쾌감을 높게 하는 버그도 있을뿐더러 캐릭터정보창에 다른 직업이 표시되어 있는 등의 작은 버그들도 몇 개 발견되어 유저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것 같다. 물론 앞으로 정식서비스 전까지 많은 테스트를 거쳐 버그들을 없애나가겠지만, 이번 테스트에서는 수많은 버그가 발견되어 문제가 많이 되었다.
7. 철저하게 준비되지 못한 이벤트
어프의 이번 스트레스테스트에서는 엄청나게 많은 GM들이 투입되어 유저들을 보다쉽게 게임을 플레이하게 도와주었을뿐더러 수많은 이벤트들도 벌였는데 이 이벤트가 철저하게 준비되지 못한 모습을 보여 아쉬움을 보여주고 있다. OX퀴즈이벤트 같은 경우에는 타 게임에서도 많이 보여주는 드다지 특색있는 이벤트가 아니여서 타 게임과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고, 달리기이벤트같은 경우에는 어프의 어드벤쳐적 요소를 유저들에게 제대로 보여주기 위해 벌인 이벤트이긴 한 것 같지만 적절한 난이도를 보여주지 않고 상당히 어려운 난이도의 맵을 선보여 유저의 짜증을 일으키는 이벤트였다. 특히 준결승전 맵같은 경우에는 단계별로 각기 다른 장애물이 있는데 어디서 떨어지든 간에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되도록 맵을 디자인하게 해 놓아 아직 많은 플레이를 해 보지 못한 유저들은 제대로 진행을 하지못해 안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GM을 잡아라 이벤트같은 경우에는 이벤트라 하기에는 맵 디자인이 상당히 심플했으며 GM의 체력이 일반캐릭터보다 월등히 높아 이벤트의 시간이 상당히 길어져 지루함을 준 이벤트로 꼽히고 있다.
이처럼 철저하게 준비되지 이벤트 역시도 이번 테스트의 단점으로 꼽히고 있다.
8. 문제많은 몹 밸런싱
이번 테스트의 또다른 단점으로 꼽히고 있는 요소 중 하나는 바로 몹 밸런싱이 잘못되었다는 것이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캐릭터의 레벨이 높아질수록 사냥해야되는 몬스터의 공격력과 방어력이 상당히 높아져 캐릭터의 레벨이 어떻든 간에 같은 몬스터를 사냥하는 모습을 보여줘 아쉬움을 보여주었다.
이번 어프의 테스트가 초반이벤트라 그런지 타 게임보다 많은 단점을 보여주었긴 하지만 독창성 있는 게임성은 많은 유저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단점과 버그들을 잘 보완한다면 상당히 훌륭한 캐주얼게임으로 재탄생될만한 게임으로 보인다.
(p.s 이 글은 제가 3일동안 실시된 스트레스테스트를 실시한 후 학과 레포트로 낸 자료입니다.)
청강문화산업대학 컴퓨터게임과 06학번 노대호
ID:ck06대호
직업 : 포서
레벨 : 3R 3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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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바뀐 루넨시아삘, ㅅ,; 하하하하하 내 소견이 그렇다는거에요 ㅎ; |
2006-04-06
10: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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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러우 ~~ 대호 ㅋㅋ
청강문화산업대학 컴퓨터게임과 06학번 손승철
ID:CK승철
직업 : 댄서
레벨 : 3R 3G
저 보신분들 많으실거같은데 ㅋ;
종종 개다리춤을 추면서 힐을 드리곤했었지요
:)
아마 오베하면..다시하지않을까 하는 중독성이 있는게임 ㄱ-) |
2006-04-06
12: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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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넨시아삘 |
2006-04-06
19:4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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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어드벤쳐적인 요소가 얼마나 적용될까.... |
2006-04-06
21: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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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얼굴보니.... 기타맨이 생각나네; |
2006-04-07
00: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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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얼굴고를때 남자나 여자나 왜 다 불만스러운 표정뿐이지 -ㅅ-; |
2006-04-07
01: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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