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 1. Gun Grave]
안녕하세요 게임 추천글을 쓰게된 yseo입니다.
우선 제가 테그를 할줄 모르기에 스샷을 올릴수 없다는 점에 대한 아쉬움과 사과를 드리며
글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Gun Grave란 PS2게임으로 2002년(아마도;;)풀브레이크 건 액션이라는 새로운
장으로 화려한게 등장한 게임입니다.
그 후 애니메이션 '트라이건'으로 유명한 '쿠로다 요스케','나이토 야스히로','이마호리츠네오'
가 제작하였으며 정확항 연도는 잘 모르지만(죄송합니다;;)후속작인
'Gun Grave O.D(Over Dose)'가 출시되었습니다.
이처럼 총 2가지의 종류와 3개의 구조를 가지고있는 건 그레이브는 제 인생에서 빼놓을수 없는
명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강력한 이미지를 온라이프 유저분들에게도 알리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ACT 2-1. Gun Grave?]
우선 가장 첫 작인 Gun Grave부터 소개하겠습니다.
건 그레이브는 그 당시의 기술에 비해 떨어지는 그레픽과 주인공인 'Beyond the Grave'의
대사가 거의 없다싶이하여 스토리상의 큰 문제점도 있었습니다.
덕분에 잘 알려지지도 않았을 뿐더러 큰 인기도 얻기 전에 묻힌 비운의 게임이죠.
조금 네타성이 있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은 애니가 원작이었으면 분명 게임은 크게 성공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크더군요.
하지만 쉬원한 액션가 조금 어려운 난이도의 게임을 원하시는 분이시라면 누구나 추천! 드립니다.
[ACT 2-2. 캐릭터]
우선 캐릭터들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비욘드 더 그레이브(Byond the Grave): '죽음을 넘어서' 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주인공인
그레이브. 과묵함과 두 자루의 권총으로 적들에게
공격을 가하는 남자다운 캐릭터라 할수있습니다.
마지막에 해리(마지막 보스)를 죽이는 알수없는 행동.
과연 그들의 과거, 그레이브의 과거는..?
미카: 다리에 큰 부상을 입고서는 그레이브에게 나타나 두 자루의 거대한 권총 '켈베로스'를
전해주는 스토리의 중심 인물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미카의 과거도 밝혀진 바가 없다. 과연 미카는 누구인가..?
닥터: 그레이브를 네크로라이즈(좀비화된 인간)으로 만들어주는 중요하고도 중요한 인물!
물론 이 사람의 과거도 정확히 알려지지 않습니다.
해리 맥도웰: 그레이브의 목적이자 이 게임의 최종 목적.
하얀 정장차림의 깨끗한 이미지이지만 결국은 그레이브에게 죽임을 당하는데..
그들의 과거는 아무것도 알수가 없습니다.
[ACT 2-3. 느낌.]
우선 개인적으론 건그레이브의 팬이기에 전 재미있습니다만 냉정하게 평가를 내리자면
5점만점에 3점을 주고싶은 작품입니다.
그 이유 첫째, 그레픽입니다. 그 당시의 화려한 PS2그래픽을 50%센트정도밖에 활용하지 못했다고 생각되어지는군요.
풀 브레이크 액션이라는 장르를 달고 나왔지만 시원한 맛이 기대보다 조금 낮은 수준이었구요.
이유 두번째, 게임의 꽃이라 할수있는 특전이 너무 빈약하다는 겁니다.
달랑 캐릭터나 보스들의 이미지를 볼수있는 것 외에는 별다른 특별한 것이 없어 큰 실망을 불렀죠.
하지만 애니메이션을 본 후 플레이하신다면 누구나 감동에 젖어드는 스토리와 그 스토리를
진행하는 재미에 푹 빠지고도 남아 소장하고 싶을만큼의 가치를 품은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ACT 3. O.D]
Gun Grave O.D는 건그레이브 애니화 후에 나온 PS2용 게임 후속작입니다.
우선 눈에 띄는것은 당연히 새로운 스토리와 더 놀라운것은 캐릭터가 총 3명으로 불어난 것 입니다! 3명의 스토리는 같지만 보스 클리어시 나오는 동영상이나 마지막보스와의 전투에서의 동영상이 조금씩 다르며 그 캐릭터의 특성이나 개성또한 강력해서 3개의 캐릭터를 전부 마스터 하기
전까지는 절대 지루할 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많이 나아지지는 않았지만 그래픽 부분에서 조금은 신경을 쓴듯합니다.
애니가 나오고부터 풀 3D를 선호하기보다는 만화같은 이미지가 나을거라고 판단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오히려 풀3D보다는 더 자연스럽고 건 그레이브에 어울리는 분위기 같더군요.
그레픽 면에서는 큰 발전은 없었으나 선택만큼은 별 다섯개! 입니다.
우선 이번 O.D의 스토리는 스파이크라는 새로운 동료를 만다면서 부터입니다.
한층더 성숙미가 느껴지는, 하지만! 옷은 똑같은 미카의 모습이 보이면서 새로운 괴물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게 됩니다.
거기서 적으로 만나게 된 새로운 2명의 캐릭터, '카바네 쥬지','로켓 빌리 레드 캐딜락'을 동료로
받아들이게 되면서 사건을 풀어나가기 시작하는데 새로 등장한 스파이크가 심상치가 않은데..
[ACT 3-2. 2명의 신 캐릭터]
우선 짧게 2명의 캐릭터를 성명해 드리겠습니다.
카바네 쥬지: 두자루의 붉은 날을 가진 칼의 손잡이엔 총이 달려있는 무기를 들고 싸우는 근접형
캐릭터 입니다. 붉같은 성격과 묵뚝뚝하고 눈을 쓸수가 없어 후각과 청각으로
적들을 파악하는 야수같은 캐릭터 입니다. (초보자가 쓰기에는 조금 어렵습니다.)
이도 네크로라이즈화 된 인간같은것으로 좀비의 형태라 할수있습니다.
로켓 빌리 레드 캐딜락: 노란 머리에 괴기한 모양의 일렉기타, 화려한 음악과 전기공격으로
초강력 사기 캐릭터입니다.(유도기능도 강력하기에 초보 전용캐릭터)
기타에 영혼이 실려 유령과도 같은 캐릭터로 쥬지와 함깨다니던 동료
이며 젠틀하고 머리가 좋은 타입이며 감정적인 캐릭터 입니다.
[ACT 3-3. 특징.]
O.D의 특징들을 번호별로 정리하여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늘어난 캐릭터!
역시 가장 큰 특징은 늘어난 캐릭터 입니다. 캐릭터가 늘어나 재미도 배로 늘어났으며 각 캐릭터
의 특성을 잘 살려 플레이할수있는 기회를 주는 좋은 아이디어라 생각됩니다.
2.상세해진 스토리!
전작과 같이 애니를 보지 않고서는 이해할수 없는 부분이 많은 것과 달리 독자적인 스토리로
처음부터 이어지고 끊김없는 스토리를 즐길수 있습니다.
3.다양해진 특전!
전작의 너무나도 적디적은 특전에 비해 이번 작품에선 캐릭터의 강화나 무적모드,캐릭터의
모습이 바뀌며 보스러쉬 모드도 있어 상당한 재미를 더했습니다.
(코스튬 특전은 직접 플레이해서 확인하세요~)
4.화려한 동영상!
각 보스를 클리어 할때마다 나오는 화려한 피니쉬 액션 동영상은 가히 최고의 액션을 보여준다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화려하고 박력있습니다.
이 동영상 또한 각 캐릭터마다 다르게 준비되어있으며 각 캐릭터마다 멋진 액션을 보여줍니다.
(가장 멋진 피니쉬 동영상 추천 보스: 팡고람)
[Last ACT. 후기]
이 글을 쓰며 다시한번 감동에 젖어들었던 애니메션도 떠올르고 어려운 보스를 깨려고 화를내며
몇번이고 도전했던 생각도 나더군요.
온라이프 유저분들도 꼭 한번 플레이해 보시기 바라며 이렇게 글을 마치겠습니다.
이미지 하나 없고 오타도 많고 미흡한 글일지 모르지만 읽어주신 독자 분들에게 갑사드리며
이만 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Tip! 게임을 즐기는 순서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애니->GunGrave->GunGrave O.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