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어떤게임을 할까 생각을 하며 다리를 컴퓨터책상에 올리고 한손엔 마우스 한손엔 음료수를 들며 인터넷을 검색하던 필자 마음은 밖에 나가 친구들과 축구,농구라도 하고싶었지만 그전날 우리한번 더워죽어보자 하는마음으로 친구들과 축구하다 일사병걸려 병원갈뻔...하진 않았어도 어질어질했던 필자 결국 지금은 친구들과 각자의집에서라도 함께 놀기위해 게임을 찾고있었던거였다.
인터넷으로 게임을 찾던 도중 과거 온라이프분들과 함께 재미있게 즐겼었던 게임 이터널시티가 생각난 필자, 친구들에게 이터널시티로 하자고 하니 친구들은 스크린샷과 게임정보를 보고 특이하다!,현실적이다! 라는 말들로 이터널시티를 표현했다. 친구들도 이런 이터널시티의 독특함이 마음에 들었는지 바로 시작하자는 말을했으며 필자도 바로 게임을 다운로드받았다. 게임을 받은후 친구들과는 초반은 각자키운후 초보를 탈출한다음부터 함께하기로 했다. 그렇게 이터널시티에 접속해 캐릭터를 생성한후 비로소 이터널시티에서의 첫발걸음을 내딛었다.
구청에서 시작한 갈량의 이야기
후훗..이제시작인가를 속으로 말하며 처음 캐릭터가 생성되어 시작한곳은 구청안에서였다.그곳에서의 필자의 캐릭터는 대머리,올누드에 흰팬티한장입고있는 나름 느낌있는 변태(?)캐릭터였다. 주위를 둘어보니 필자의 앞에는 여경찰 이연숙씨가 서있었다. 필자는 나름 느낌있는 개인기,해피,위트,센스,유머,재미,스토리,해학,만담 으로 이연숙씨에게서 많은 정보를 알아냈다. (-_-) 그 정보들로 장비들을 얻은후 가발을 천천히 머리위에 얹으며 필자는 신병훈련교관에게 뛰어갔다.
신병훈련교관 아저씨의 생김새는 화이트데이의 달수를 닮았다고 할수있다. 화이트데이를 플레이한 분들만 아실듯 혹 모르는분들이 있다면 네이버 검색창에 화이트데이 달수를 치세..(퍽) 신병훈련교관 아저씨는 큰 목소리로 필자에게 첫번째 훈련으로 알파 훈련필드에서 레벨 3을 올린후 좀비 피부샘플 10장을 입수하라는 임무를 부여했다. 알파 훈련필드에 들어간 필자는 스포츠 기관총을 장전한후 좀비들에게 뛰어갔다. 첫번째 훈련은 필자는 장거리에서 공격을 하는반면 좀비는 장거리 공격을하는 좀비가 별로없어 쉽게 퀘스트를 완료할수있었다. 레벨3과 좀비 피부샘플 10장을 입수한후 떨어진 탄창과 HP를 채워주는 빵 그리고 스테미너를 채워주는 커피를 충군히 산후 두번째 퀘스트를 받기위해 다시 신병 훈련교관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환상적인 컨트롤로 적의공격을 전부맞는 갈량
신병 훈련교관 아저씨는 첫번째 훈련을 성공적으로 완료한것을 축하하며, 이어 두번째 훈련을 주었는데 두번째 훈련은 레벨 5와 위토문서 10장을 입수하는조건의 퀘스트였다. 두번째 훈련은 베타 훈련필드에서 진행됬는데 방금전 알파 훈련필드에서처럼 쉽게 퀘스트를 완료할수 있을줄 알았던 필자는 몬스터들이 뭉치곳으로 뛰어들어가 위토군과 전투를 했는데 위토군의 화력은 필자의캐릭터의 HP를 순직간에 깎아내렸으며 필자를 차디찬 바닥에 뽀뽀를하게했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서 힘들게 레벨업과 위토문서를 모으면서 들은 생각인데 위토 중보병은 체력이 강하고 데미지또한 강력하여 상대하기 귀찮게하는 몬스터인데반해 위토 경보병이나 위토 화염방사기수 그리고 위토 저격수등은 체력이 위토 중보병에비해 상대적으로 낮아 보다 쉽게 상대할수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난후 레벨 5를 넘은 6을 찍고 위토문서 10장을 든 필자는 당당하게 신병 훈련교관아저씨에게 돌아갔다.
고수옵빠 너무멋져!
신병 훈련교관 아저씨는 마지막 훈련으로 오메가 필드에서 소울레스비스트를 제거후 훈련 수료증을 가져오는 퀘스트를 줬다. 오메가 필드는 국제공항을 배경으로 되어있는데 이곳의 몬스터는 소울레스비스트만 있으며 듬성듬성 배치되어있는데 아무래도 강력하기때문에 그렇게 배치를 해놓은것 같다. 소울레스비스트 발견후 전투를 하고있는데 역시 훈련교관말대로 강력한 공격력과 방어력을 가진 몬스터였다.
그렇게 전투를 하고있는 도중 한 고수분께서 필자가 전투를 하고있는 소울레스비스트의 피가 약간남을때까지 함께 쳐주셨다. 그렇게 필자는 마지막으로 가장어려운 신병 훈련퀘스트를 손쉽게 완료할수있었다. 신병 훈련교관아저씨에게 훈련 수료증을 가지고가니 지금까지의 임무완료를 축하하며 이터널시티의 시민임을 증명하는 3급 시민증과 함께 약간의 돈을 주었다. 이렇게 필자 갈량은 신병훈련을 무사히 마치고 이터널시티 시민으로서 첫발을 내딛게되었다.
흑
테두리가 멋지네요..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 합니다..
재밌게 보고 가요.
2006-08-11 12:09:11
덴
스크린샷 처리를 잘못하신거같네요.. 이미지를 눌러도 크게 보이지 않아요..
2006-08-11 17:38:09
갈량
본사이즈입니다 -_-;
2006-08-11 18:53:13
지라이야
메인에 따로 명기글만 보이게해야하나
명기가 쓴글이 명기만 리플달고. 조회가 100이아직안된다 이건 분명 안습한 상황
2006-08-11 20:18:23
보라색、
명기의 급..
2006-08-11 20:23:42
아레스
현재 명기 활동량이 활발하여 , 메인에 가는데 시간이 오래걸리는 것 뿐!
곧 거의모든글이 메인에 갈 것!
ㅡ,.ㅡ;
2006-08-11 21:20:21
질풍군
아래 씹힌 글들 많음 -ㅁ-...
2006-08-11 22:19:18
Kis세자르
하하...지라이야님 말이 맞는듯하네요.
정말....푸훕..ㅋㅋ
스샷이 약간 작아서 보기힘든것말고는 잘적으셧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