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필자는 이 글을 빌어 점점 쇠퇴하고 있는 조선협객전을 살리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글을 쓴다. 분명 조선협객전이라는 게임을 즐겨본 사람은 꽤 될것 이다. 구리시 에서는 리니지를 즐기는 사람보다 조선협객전을 즐기는 사람이 더 많을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구사했다. 허나 홍보부족 으로 인한 게임의 쇠퇴는 어쩔수 없었다. 그리하여 현 2005 년 에는 소수의 매니아 층 만 형성 하고 있는 조선협객전 그로인해 찾아온것은 장점과 단점.. 장점을 말하라 하면 적은 사람이지만 강한 커뮤니티 , 매너 , 사실적인 아이템 그래픽 , 지극히 한국적인 게임 이정도를 들수가 있다. 허나 장점중 하나인 지극히 한국적 임이 단점으로 작용을 할수도 있다. 또 단점을 들자면 적은 사람으로 인한 재미 저하 를 들수 있겠다. 요즘 너무 많은 서양 스타일(판타지)의 등장 으로 인해 한국 적인 게임이 설자리를 잃어가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로인해 타격을 받은 게임이 천년 , 천상비 가 아닐까... 한때는 무협바람이 불기도 했지만 그것도 역시 판타지의 아성에는 무너질수 밖에 없던 것일까... 아.. 서문 치곤 너무 길었다고 생각한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보자
2-1 조선협객전 이란..
조선협객전이란 게임을 이름에서 추측해볼때는 대충 조선에서 협객이 된다는 내용 일 것이다 그런데 그것이 또 맞는 소리다. 물론 더 깊숙히 들여다 본다면 깊은 내용이 있겠지... 그런데 그걸 또 깊게 생각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그냥 쉽게 조선협객전은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수년전의 조선으로 돌아가 평범한 평민이 되어 자신의 수련에 따라 변해가는 자신을 바라보며 일본의 침입을 막아 임진왜란 이라는 전쟁으로 인한 치욕적인 역사를 다시 쓰지 않기위해 일본의 침입을 막는 게임이라 생각하면 될것이다 이제부턴 조선협객전 의 특징을 살펴보자. 위에서도 거론 한바 있듯이 조선협객전의 특징은 민속촌에서나 봤을법한 사실적인 아이템 묘사 와 지극히 한국적 or 지극히 동양적인 것을 특징으로 들수 있을 것이다. 그럼 또 이 특징에 대해서 제대로 설명해야지 대충 설명하면 온라이프 님께서 안뽑아 주실게 뻔하지 않을까? 우리의 옛조상 들은 백문이 불여일견 이라고 했다 (맞게 썼는지는 구차하게 따지지 말자) 분명 이글을 읽는 독자 들도 글만 있으면 지루할게 뻔할 뻔 자다 그러니까 나는 칸떼우기 위해, 독자 들은 지루하지 않기 위해 그림을 들어 설명하자
오메.. 이미지한번 기똥차게 크다
어떤가 기대 이상 인가? 이하라면 할말없고... 아무튼 이것이 조선협객전의 아이템인 것이다 이 사진은 극히 일부일 뿐 엄청나게 많은 아이템이 있으나 조선협객전의 홈페이지에서 하나하나 아이템을 따오기엔 엄청난 시간이 소모 되기에 그냥 한장 올렸다 뭐 그래도 대충 파악이 되지 않는가? 일단 조선협객전의 아이템은 이정도이다. 이 밖에도 두석린 갑주 , 도포 , 승복 등의 종류의 아이템이 무궁무진 하다
2-2 지극히 한국적인 게임?
나 이소리만 벌써 2번째 거론 했다 점점 지겨워 질만도 하지만 그만큼 중요 하기에 강조한다 생각하면 좋을것이다 장,단점 효과가 동시에 적용되고 있는 조선협객전의 지극히 한국적임 은 아이템 , NPC , 몬스터 , 사냥터 등이 있을 것이다. 아이템 은 위에서 거론했으니 잠시 접어두고 NPC , 몬스터 , 사냥터를 두고 이야기 해보자. 조선협객전 에서의 NPC 들의 이름은 한국 고전 영화에서나 들어봤을 법한 이름을 하고있다 전음부, 소환부, 폭죽 등을 파는 할아버지, 돈과 아이템을 맡아주는 할머니, 무기를 팔고 강화,조합 을 해주는 대장장이, 옷을파는 향단이, 사냥시 사용할 약을 파는 주모와 약재상, 스킬을 알려주는 서당훈장, 포인트 초기화를 시켜주는 돌쇠, 등 이 있다. 이들은 하나같이 우리가 들어온 것들을 게임속에서 실현화 시키고 있다. 이번엔 몬스터를 들어보도록 하자. 조선협객전의 몬스터는 타 게임들과는 달리 너~~~~~~~~무!! 지극히 한국적이다. 가장 말이 안되는 것이 해골이다. 이말 한마디면 말 끝난것 아닌가? 조선협객전의 몬스터는 동물 과 왜군이 그 주류를 이룬다 그저 조금 다르다면 해골이 전부일 것이다.. 너무 판타지 게임에 익혀져 있는 현대의 게이머 들이 쉽게 접근할수 없는 이유가 이 때문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해본다.. 이번엔 사냥터에 대해 말해보자. 조선협객전의 사냥터는 정말 세계에 실존하는 곳을 사냥터 화해 놓았다. 이것은 다 말하기 입아프니 사진을 한장 보자
이건 조선협객전의 마을이다
필자의 능력이 부족함에 사냥터는 구하지 못했다. 부족한 필자를 용서해라.. 그러나 위의 사진에서도 이미 말 다 끝났지 아니한가? 대충 설명을 하자면 아랫말은 비무와 수련을 위한 마을로 정의 할수 있겠고 웃말은 도산서원에서의 아이템 거래와(조선협객전은 도산서원에서 만 아이템 교환이 됩니다.) 사랑방 에서의 커뮤니티를 위한 마을로 정의할수 있을것이다 또 밑에 보이는 장터는 말 그.대.로 장터다 이번엔 조선협객전의 직업에 대해서 알아보자 조선협객전의 직업 에는 검객,궁사,도사,승려가 있다. 쉽게 설명을 하자면 검객은 검을 사용하는 직업으로 주로 힘을 찍는 케이스 다. 검객은 도술에는 약하지만 무공에는 남다른 특징을 보인다. 쉽게 표현해서 도사,승려 가 쓰는것이 도술 이라면 검객,궁사 가 쓰는것이 무공이다 검객이 배우는 무공에는 일격필살,무형검법,청풍쾌검,태극검법 이 있다.궁사는 주로 활을 사용하는 직업으로 사용하는 무공에는 강격, 심안궁, 연운궁법 이 있다
*잠깐!! 이 둘 이 무기사용을 막론하고 공통적으로 배우는 무공에는 진금강장, 파천신공, 금룡신장 이 있다.
도사를 알아보자면 부채를 사용하는 직업으로 주로 도력을 찍는 케이스 이다. 도사 배우는 도술에는 천뢰폭진, 소혼장, 천지폭열, 비격진천 이 있다 승려를 알아보자면 륜 을 사용하는 직업으로 주로 지력을 찍는 케이스 이다. 승려가 배우는 도술에는 빙침살수, 현월장, 태선풍, 여래신장 이 있다.
*잠깐!! 이 둘이 배울수 있는 공통 무공은 매우 많다. 허나 이 둘이 올리는 능력치에 따라 같은 공격력의 무공이 갈리기 때문에 도사와 승려가 배우는 무공이 다른것 이다. 이 둘에겐 유니크 무공이 있으며 그것은 기본무공을 강화시킨 것이다.
그런 연유로 조협에서 에너지파와 원기옥 같은 경우는 눈 씻고 찾아봐도 없을 것 이다.
이것으로 무공 설명도 끝났다 무공역시 매우 한국적이다 물론 말이 좀 안되는 부분도 있지만 도사 와 승려는 핸디캡을 좀 적용해 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바이다. 역시 이부분도 판타지 와는 다른 부분이 매우 많이 쉽게 접근을 못하는 것 일까...?
2-3조선협객전의 제조, 강화
조선협객전의 제조와 강화는 장터의 대장장이가 해준다. 강화는 한번에 1단계 단위로 강화시킬 수 있는 현철 이다. 상대 능력치의 아이템은 1%가 추가된다. 즉, 공격력이 30%인 무기를 1강화 시키면 공격력이 31%가 된다. 강화를하기 위해서는 각 단계 수만큼의 현철이 필요하다. 따라서 일반 아이템을 1단계 강화하기 위해서는 현철이 한 개 필요하고, 5단계 아이템을 6단계로 강화하기 위해서는 현철이 6개 필요한 것 이다. 또한 단계가 올라가면서 비용도 증가하며 강화 실패시 아이템과 돈을 모두 잃어버리기 때문에 결정을 신중히 해야만 합니다. 진현철은 한번에 2단계로 강화시킬 수 있다 제조는 조선협객전에 있는 제조표를 보고 제조 할 수 있으며 제조표에 없는 것 은 부적을 통하여 얻을수 있다.
성공의 희와 실패의 노의 차이는 너무 심하잖아!!
3-1 글을 마치며...
온라이프에 글을 쓰는게 얼마만인지... 거참... 이벤트란 말에 눈이 멀어 한번 써보긴 했다만.. 너무 잘쓴분들이 많아서.. 원래 이글 쓰는 필자란 놈은 포토샵 이란 것 은 원체 다루질 못해 그림판 노가다를 즐기며 약한 필력으로 열심히 써보려곤 했지만.. 잘 됐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뭐.. 꼭 넣어야 되는 그림은 넣고 필요없는 그림은 뺏습니다 괜히 그림 많이 넣어 어지럽게 될수도 있으니..(그런데 필요없는 그림이 왜케많어!!) 아무튼.. 다음번에도 이런 이벤트가 있으면 참여 해야지 ㅋㅋ 아무튼.. 암암리에 활동하고 있던 단체예약문의 였습니다... 약한 필력으로 재밌게 써볼려고 B형식 유머도 넣어봤습니다.. 이 글로 조선협객전의 회원이 늘게 된다면 좋을텐데 말이죠..예? 그래도 옛날에는 한계레벨이 30이라서 -_- 따악 10분도 못 즐겼는데 요즘은 5일 입니다!! 즐기세요!! 어서와서!! 매너좋은 분들의 매너를 느껴보세용~~
RayCen
노래가 안뜨잔하염
2005-06-06 04:57:15
설레임
이게 캐쥬얼 인가 ㅡㅡ 유료야 유료 --
글구 이거 별로인데 사람도 별루 없구 ㅡㅡ;
2005-06-06 09:28:10
KAKASI
조협... 제가 처음으로 즐겼던 온라인 게임이었죠..
그땐 사람도많았는데 ㅠㅠ
2005-06-06 09:32:28
바퀴벌레
이거 제일재밌게하던게임 ..
전이런게임이좋은대 ..
ㅜ-ㅜ 유료의압뷁
2005-06-06 10:01:10
Edward
노래가 안나오는데요 -_-;;
2005-06-06 10:13:50
Raynor
옛날에 겜방에서 리지니하는사람보단 조협하는사람이 더많았다는
지금은 별로여도 그땐 재밌었음..
2005-06-06 10:20:33
싸타
유료에요?
재밌을거 같은데 ㅎㅎ
2005-06-06 10:53:07
단체예약문의
아앗...;;
처음에 유료로 해놨는데..;
수정하면서 캐쥬얼이 됐나봐요 죄송합니다 고칠게요 노래도 한번 고쳐볼게요
2005-06-06 10:53:13
낭만주접
이거 예전에 엄청 재미있게 했던 게임인데...
지금은 유료라 별로..
무료로 바꾸고 차라리 프리미엄이나 캐쉬하면
사람이 좀 더 모일텐데..
바우님 꼭 그렇게 말하시면...;; 아직 즐기는 플레이어가 있고 회사가 있는데 망했다뇨 그건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사람이 없음에 시세가 떨어지는건... 그리고 게임의 유행도를 현질의 시세로 아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2005-06-06 17:03:21
버솟도리
아직 모르시는 분들이 계시는 것 같은데요.
조협 이번에 그전 조협 리뉴얼해서 다시 내놓았습니다.
한번 해볼만 하던데요.
2005-06-06 17:20:26
on게임넷
하긴 이거 요즘나오는 게임하고 비교하면 좀 떨어지죠...
다시 살아날 가능성은 거의 희박하다고 봐도......
2005-06-06 18:59:59
朧月夜-祈り
이거 유료 아닌가용?
무료면 해볼만도 한뎅
2005-06-06 19:45:00
단체예약문의
이번에 조선협객전에 서버 통합을 하면서 많이 달라졌습니다. 맵에서부터 기본적인 인터페이스 몇개까지.. 그런데 아쉬운점이 있다면 조선협객전에서 할아버지가 팔던 소환부가 한개의 현금 100원인 캐쉬제로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먼 사냥터로 가기 위해선 걸어가거나 그 방버밖엔 없죠.... 그런데 아직도 유료입니다 조선협객전.. 무료된다면 많은 사람들이 돌아올텐데 말입니다
2005-06-06 20:28:04
부두사용자
반이 전투창이고 반이 메뉴 ㅡㅡ
허걱이네 킬라이드도 이런형식되서 접은..
2005-06-07 20:23:18
자라슈트라
유료라서 문제죠...많은게임들이;; 우움. 리니지 정도라면 그래도 하는사람 꾀 잇을탠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