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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이프 세상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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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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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5.17 18:21:32 조회: 2,433 추천: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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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술버릇 청년, 술 깨 보니 30미터 나무 꼭대기
영국의 한 청년이 한 밤중 술에 취한 상태에서 100피트(약 30m) 높이 나무에 올라갔다가 잠에 골아떨어지는 바람에 다음 날 아침 소방관들이 긴급 출동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16일 BBC 등 영국 언론에 따르면, 사건은 현지 시간 지난 화요일 아침 영국 챌튼엄의 한 공원에서 일어났다. 글로스터셔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한 남학생이 핸드폰을 이용, 나무 꼭대기에 매달려있다면서 소방서에 긴급 구조 요청 전화를 건 것.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들은 약 30m 높이의 소나무 위에 아슬아슬한 모습으로 걸터 앉아있는 한 청년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
조사 결과 이 청년은 지난 밤 만취한 상태에서 맨발로 나무에 올라갔고, 나무 위에서 잠이 든 것으로 밝혀졌다. 로프 등 전문 장비를 착용한 소방관들도 청년이 위치한 나무까지 올라가는데 90분 이상이 걸렸는데, 술 취한 청년이 맨 손, 맨 발로 나무에 어떻게 올라갔을지 궁금하다는 것이 소방관들의 반응.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이 청년은 무안한 표정으로 구조대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지상에 내려왔는데, 가벼운 찰과상을 입은 상태였다고 언론은 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나무에 오르는 일이 위험천만한 행위라면서 일반인들은 절대 따라하지 말 것을 충고했다.
사진 10만장 소장 94세 노인, “장수 비결은 미녀 사진"
카메론 디아즈, 페넬로페 크루즈 등 유명 여성 연예인 사진 100000장을 ‘소장’한 94세 할아버지가 언론의 화제에 올랐다.
16일 중국 차이나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대만에 살고 있는 94세의 후앙 추니 할아버지의 취미는 ‘예쁜 여자 사진 수집 및 감상’.
20년 전 일본에서 요리사로 일하다가 은퇴, 대만으로 돌아 온 추니 할아버지는 은퇴 후 신문, 잡지에 나온 예쁜 여성 연예인들의 사진을 수집하기 시작했다. 추니 할아버지는 자신의 장수 비결이 채식, 운동 등이 아닌 ‘예쁜 여자 사진 감상’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는데, 지금까지 모은 방대한 분량의 연예인 스크랩북을 자손들에게 ‘가보’로 물려줄 계획.
추니 할아버지는 하루 종일 자신이 수집한 아름다운 여성들의 사진을 감상하며 소일하는데, 이 같은 행위가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
할아버지가 가장 좋아하는 연예인은 대만 모델 린즈링, 카메론 디아즈, 페넬로페 크루즈 등인데 요즘에도 밤새도록 사진을 오리고 정성껏 스크랩한다는 것이 할아버지 가족의 설명.
단지 미녀사진만은 아닌거같은데...죄다 수영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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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가보로 받고 싶어할까 ㅡㅡ |
2006-05-17
21: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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