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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이프 세상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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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일이~'황당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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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일이~'황당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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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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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8.04 16:33:49 조회: 2,406 추천: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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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운전광 아기, 볼보 자동차 몰다 처박아
[팝뉴스 2006-08-03]
노르웨이에서 3살 아기가 볼보 자동차를 몰다 망가뜨린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언론들이 2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필립이라는 이름의 아기는 최근 증조 할머니집에서 사고를 치고 말았다.
눈 깜짝할 사이에 빨간 색 볼보 승용차의 운전석에 올라탔고 곧 시동을 걸었으며 가속 페달을 밟았다고. 자동차는 언덕 아래로 처박히고 말았는데 엄마 헬렌은 짧은 시간 안에 마치 영화 같은 일이 벌어졌다고 회고했다.
놀란 엄마가 달려가자 필립의 말이 가관이었다.
“자동차를 다시 올려 놓겠어요”라며 운전 재도전 의사를 내비쳤다는 것이다.
조금도 놀라거나 다치지 않았다는 필립은 자동차를 견인하는 동안에도, 너무나 아쉬운 표정을 지으며 자동차를 바라보았다.
검진 받은 남성에게 "축, 임신 입니다"
[팝뉴스 2006-08-04]
24세 남성에게 “임신을 축하합니다”라는 건강 검진 진단서를 발급한 중대차한 의료사고가 발생했다고 3일 중국 차이나 데일리가 더 스타 데일리를 인용, 보도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Yin’이라는 이름의 24세 남성은 지난 달 26일 중국 베이징 하이뎬 병원에서 건강 검진을 받았다. 그는 최근 병원으로부터 소변 검사 진단 결과를 문서로 받았는데, 진단서를 살펴 본 후 그는 벌어진 입을 다물 수 없었다. ‘임신’이라는 진단 결과가 붉은색 잉크로 선명히 새겨져 있었기 때문.
‘임신 초기’라는 진단을 받은 24세 청년은 병원의 실수에 분노의 감정을 나타냈는데, 어떻게 남자에게 임신이라는 황당한 진단을 내릴 수 있냐는 것이 청년의 항변.
병원 측은 검사 직원의 실수로 이 같은 일이 일어난 것 같다면서 24세 청년에게 ‘소변 검사’를 공짜로 다시 해주겠다고 약속했는데, 청년은 재검사는 물론 손해 배상까지 청구할 계획이라고 언론은 전했다.
‘임신 청년’의 손해 배상 청구를 병원 측이 받아들일 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언론은 덧붙였다.
풀이 나의 밥... 풀을 뜯어 먹고 사는 남자
[팝뉴스 2006-08-04]
매일 점심 저녁 식사로 잔디 등의 풀을 뜯어먹고 사는 남성이 언론의 화제에 올랐다.
3일 인도 IBN 라이브의 보도에 따르면, 인도 칸푸르에 살고 있는 ‘고타미’라는 이름의 30세 남성이 화제의 주인공.
고타미는 7살 때 부모를 잃은 후 먹을 것이 없어 풀을 뜯어 먹게 되었다고 밝혔는데, 어른이 된 후에도 어린 시절의 식습관을 바꾸지 않고 있다는 것.
육체 노동자로 일하는 그는 매일 점심, 저녁 식사 때가 되면 인근 공원으로 가 사방천지에 널려 있는 풀을 뜯어먹는 것으로 식사를 대신하는데, 고타미의 이 같은 식사 습관은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고 언론은 전했다.
인도에서는 고타미처럼 일용할 양식조차 마련하기 힘든 절대 빈곤층이 매우 많다고 언론은 덧붙였다. 가난 때문에 고타미가 할 수 없이 풀을 먹게 되었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
사랑하는 애견, ‘미라’로 영원히 간직하세요
[팝뉴스 2006-08-04]
고양이, 개 심지어 금붕어와 앵무새까지 사랑하는 애완 동물을 영원히 곁에 둘 수 있다는 ‘애완동물 미라 제작’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일 미국 파크 시티 TV가 보도했다.
미국 솔트레이크 시티에 위치한 ‘서멈’이라는 회사는 지난 80년대부터 ‘애완동물을 미라로 만들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수천만원의 비용에도 불구하고 애견 등 애완동물을 미라로 만들어달라는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언론은 전했다.
미이라 제작을 원하는 이는 세상을 떠난 애완 동물을 아이스 박스 등에 넣어 회사로 보내면 되는데, 15kg 무게의 애견을 미라로 제작하는 비용은 20,000달러(약 2,000만원)이라고 언론은 전했다. 또 애견 외에도 고양이, 금붕어, 앵무새 등 소형 애완 동물도 미라로 제작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애완동물을 미라로 만드는 데에는 매우 복잡하고 정교한 기술이 사용되는데, 미라 표면에 도금 작업 등을 추가하면 10,000~20,000 달러의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된다. 하지만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미라에 도금 작업 등을 추가하면 사랑하는 애완동물을 영원히 보관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회사는 애완 동물 뿐 아니라 사람도 ‘미라’로 제작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사람 미라’ 제작 비용은 최고 5억원이라고 언론은 덧붙였다.
(사진: 언론에 소개된 애완동물 미이라 제작 과정 및 완성된 ‘미라’의 모습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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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ㅈㄹ. |
2006-08-05
19:2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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