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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이프 세상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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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10점(12시간내 5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10냥 / 코멘트: 3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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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사라지고 있는 CD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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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사라지고 있는 CD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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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tim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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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1.12 08:07:51 조회: 4,554 추천: 10 |
TV에서 제가 좋아하는 이승철 씨가 나와서 보고 있는데, 이번에 발표한 앨범에 대한 얘기가 나오고 있었습니다. 9집 음반인데, 이번 앨범이 사실상 CD로 내는 마지막 앨범이 될 수 있다는 충격적인 얘기를 하더군요. 물론 음악활동을 접는다는 얘기는 아니였고, 다음 음반은 디지털 싱글로 나올 수도 있다는 얘기였습니다. 이 말에 현재 CD 음반 시장의 실태를 대충 알 수 있었습니다. 상황이 무척 안좋다는 걸요.
사실 현재 인터넷에서 디지털 싱글이라는게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랍니다. CD로 앨범 제작을 해봤자 본전뽑기도 힘들 뿐더러 2,30만장 팔아야 대박이라는 소리를 듣는 지경이니 위험 부담이 적은 디지털 싱글이 점차 선호되고 있는 실정이겠죠. 특히 신인가수들의 경우에는 그러할 것입니다. 그런데 인지도 높은 대형가수들이라 할 지라도 CD 발매의 메리트는 점차 사라지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음반 시장이 워낙 쪼그라들어서 앞서 말했듯이 대박이 나도 그 수준은 그다지 높지가 않죠.
마지막이 될 지 모르는 그의 CD 앨범을 이번에 사기로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CD를 잘 사지 않지만 그 말을 듣고 많이 씁쓸하더군요. CD가 결국엔 한시대를 풍미하고 결국엔 향수로 남을 것 같습니다. 그냥 인터넷에서 다운받고 소장하는 건 너무 건조한 것 같습니다. 무언가 자기가 좋아하는 걸 기념으로 소장하고 있다는 기쁨을 누리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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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솔직히 20만장 30만장이나 팔아야 대박 이란 말이 이해가 안갑니다.
제가 좋아하는 일본의 한 가수는 싱글앨범이 나와봐야 10만장 밑의 판매고를 올립니다.
평균 2~3만장 정도 팔리더군요. 정규앨범의 경우 10만장 이상이지만.
물론 일본측은 싱글과 앨범, 그외 초회반 통상반등 팬을 위한 특별함을 위하는 것 처럼
하면서 상술로 여러장을 팔긴 합니다만.
이정도 판매고로 차트 10권안에는 꼭 들더군요. 상위권은 50만장 이상 팔리기도 하지만
인구수에 비례한다면 비슷한거라고 보이네요.
솔직한 심정으로 거품이라고 밖에 안보입니다. 옆동네 일본인구가 1억2천만입니다.
우리나라는 절반정도인 5천만, 단순 계산으로 수요층이 일본은 2배가 되겠네요.
헌데 1~3만장 파는 가수가 전혀 수익으로 모자르단 소리 하는거 못들어 봤습니다.
각종 콘서트, 라이브로 얻는 수익도 가수의 수익이니까요. 그에 관한 각종 디브디판매도 있고요.
안팔린다고 징징거리지 말고, 활로나 좀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단타로 씨디팔아서 돈벌 생각으로 안팔린다고 징징댄다면 참...
할말 없네요. 1만장 이상팔면서 수익 안난 다고 징징거리면, 팬관리 하나도 못한다고
생각되네요. |
2008-01-12
13: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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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장 팔면 1억2천만원입니다
그럼 중계업자 시디 파는사람 제작자 소속사 홍보비용(뮤비찍는데 몇억이니...)
그외 활동할때 들어가는비용
이런거 다 따지면 적자가 맞긴하지요
콘서트도 팬들이 많아야지 하지 보러오지도 않으면 더 적자~~
결국 cd시장은 힘들다는것... |
2008-01-12
15: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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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뮤지션들이던, 번쩍했다 사라지는 이름뿐인 가수들이던,
엠피쓰리등장으로 이미 오래전부터 씨디팔아서 먹고 살 생각은 버렸을겁니다.
세계에 음악성을 인정받았다던가 특정장르의 사람들에게 열렬한 환호를 받는 뮤지션,
혹은 그룹은 (생각해보니까 해외가수들에 해당되는 말이군요) 월드투어라던가,
콘서트로 이득을 볼거고, 반짝하는 인기몰이가수들은, 말안해도 잘 아실겁니다.
그럼에도 씨디음악이 엠피쓰리말고 다른 무엇으로 대체되지않는 한
(엘피판이 씨디에 밀린것처럼) 남을거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복합적이겠지만
일단 현 가수들의 행동패턴과도 밀첩한 관련이 있을테구요
새로운 앨범을 발표하고 투어를 한다던가 공연을 한다던가, 방송활동
(어 제길 이건 별 상관없나)을 한다던가 하는 방식이 지금까지 굉장히 뿌리깊게 박혀있구요
그냥 돈주고 곡 사고 방송해먹고 마는 가수들에게야 어쩌면 상관없는 일이겠지만,
한 앨범 - 즉 씨디 라고 표현할 수 있는 요소 안에는 그 뮤지션의 창작활동에 대한
공시와, 팬들에게 하나의 문화적 꼰뗀츠아이템이 됨과 동시에 지금까지 행해져오던
뮤지션의 자부심과도 관련이 있을것같네요
락을 예로들면 라이브공연같은것도 전달받는데 한계가 생길거같고, (디브디가 있지만,
들고다니며 음악을 재생시키는것과는 다르기에) OST등등, 꽤 많습니다.
그런거기때문에, 돼지털싱글이라던가, 그냥 떠벌대는것만으론 그 뮤지션이
팬들이나 나아가 대중들에게 전달하는 효과가 작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기념비적인면도 분명 있을테고. 헤븐님 말에도 공감이 가는군요
씨디 라는 매개체 자체의 문제라기보단, 한국음악시장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저만해도 몇백장은 가지고있고, 주변에도 저보다 좀 덜한사람, 더한사람들도 포함해서
씨디피를 애용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공통적인 특징은 특정한 밴드라거나,
락,재즈,클래식같은 장르의 애호가들이라 할만한 사람들이라는겁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저같은경우는 그 중에서 가요라고할 수 있는 앨범은
딱 다섯장이군요. 김광석씨꺼랑 넥스트앨범...
좀 많이 건방지게 말하면, 돈주고 사기엔 눈, 아니 귀에 차지 않는거죠 뭐.
새 앨범 발표 라는게 사람들에게 얼마나 자극을 주느냐가 중요한건데,
전 솔직히 가요는 거의 안듣기때문에 제 의견과 여러분의 의견이 틀릴 수도있지만,
씨디라는 아이템이 가져다주는 효과와 수입에대한 의존도는 같은 우리나라가수들이라고해도
많이 다릅니다.
그에 대해 적절한 예를 들어서 뭔가 써내려가려다가 문득
..헐 뭔가 정신없이쓰다보니까 더럽게 길게썼군요
ㅈ쇼 스크로ㅗㄹ 그냥 내리셈 |
2008-01-12
21: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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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훼인고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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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Cd를 사지 않는 사람은 음악을 평가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지라..
[저도 Mp3를 다운 받지만..]
왠만하면 조심 스럽게 음악을 평가 합니다.
저도 요번에 저도 모르게 Cd를 3개나 질렀죠..
만약 저의 귀가 막귀라 그 음질 차이를 못 느낀다고 해도..
왠지 Cd로 들으면 더 음질이 좋다는 개념을 탑제 한 지라..
더 노래가 좋더군요.[더 좋은건 당연하지만서도요^ㅡ^/]
팬 이라면 음악 Cd..하나 정도는 센쓰! |
2008-01-13
00: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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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음악 하지만
우리나라 음반 안 삽니다.....
듣고 싶은 음악이 없으면 사게 되겠습니까??
그러나 다운로드가 음반 시장 죽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활로가 없으니 투자를 잘 안 하게되므로
퀄리티가 떨어지는 것도 사실이구요...
그리고 결국 돈 빼먹을 수 있는 층은
10대들, 아이돌 밖에 없으니까
투자가 그런 쪽으로만 가는 것입니다...
윗분중 일본 음반시장 이야기 하시는데
그 쪽하고는 저변 자체가 비교가 안 되고
음악하는 사람들이 공연해서 순익을 남길 수 있는
체계가 잡혀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공연은 잘못하면 적자니
어디 쉽게 공연 하겠습니까....
그리고 음반도 아시겠지만
우리나라 음반에 비하여 엄청 비쌉니다...
지적 재산권으로 인정하기 때문인지
음반 가격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6년전에 직수입 음반 25000원에 샀던 기억이 납니다... |
2008-01-13
00: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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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노래는 너무 그게그것 똑같습니다.
가수별로 특색이 별로 없죠
노래 내용도 비슷합니다.
시디로 사서 들을 가치가 있는지...?
우리나라 소비자의 태도도 문제가 크지만 제작하는 노래의 질이 낮은데
소장가치가 큰가요? MP3에 담아 듣고 유행 지나면 그냥 지워버리는 노래가
대부분 입니다.
저는 유럽쪽 락을 좋아하는데요
노래들이 특색이 있고 엠피보다는 시디로 듣는게 더 좋고
소장가치도 있어서 시디를 모읍니다.
중요한 것은 MP3로 잠깐 듣고 지울 노래인가
두고두고 곁에 두고 생각날 때 들을 음악인가 하는 차이에서
한국음반이 죽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2008-01-13
02: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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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음악 싫다 떨어진다 하는 XX들 컴에 우리나라 가수 MP3 없나 확인해 보고 싶다
그러니까 우리나라 노래 듣긴하는데 음반 살 돈은 아깝다는 것 아냐?
그런데 컴이나 폰, MP3P에는 mp3가 자동차에는 구워진 CD가 있을테고 말이다
외국 노래가 좋으니 외국 가서 살라는 둥
니가 만들어 들으라는둥 하는 유치한 소리는 하지 않겠지만 말이다.
그들이 준비하고 노력한 고생이 너희들의 주둥이나 손가락 따위로 평가되는 걸
가수들도 원하지 않을거다.
이런 글 뜨면 무시해 너희 보고 글 올려달라는 말 한 적없으니 |
2008-01-13
12: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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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닝룬 // 솔직히 저도 그게 싫어서 외국노래 듣습니다.
너무 특징이 없음 맨날 사랑해~ 제발가지마~
등 유난히 사랑얘기가 많다고 느껴지는건 저뿐인가요?;
天公武帝 // 없습니다. |
2008-01-13
12: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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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요즘 한국노래는 죄다 댄스,R&B.....너무식상함...락이라고 나오면 락같지도 않은락...
그리고 요즘노래는 제일 식상한게 무슨 죄다 사랑이야기...윗분말처럼 무슨 가지마~사랑해~~언젠가는....뷁...이거뭐...요즘 사랑말고도 많잖아...사회비판이나 희망에대한 노래좀 했으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한국가수들은 실력은 정말 좋은데(물론 얼굴번지르르하고 노래 삑쌀나는 애들빼고.) 포장을 못하는거 같음...팬클럽관리나,노래만드는거나...아니면 묻혀버린다거나... |
2008-01-13
13:4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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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윗분들에게 한마디 여쭤보고 싶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외국앨범이 정식발매 하는데 안사시고 불법다운로드 해서
듣습니까 ?" 라면, 할 말 없으시겠죠 ?
그저 윗분들은 변명에 불과합니다. |
2008-01-13
15:3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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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 // 흠 예 변명에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전 노래에 돈을 투자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서 안삽니다.....
그리고
만약 같은돈으로 뭘 살꺼냐 하고 물으신다면
전 일본노래를 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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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으로 가긴 싫고요...
전 그냥 단지 한국노래가 변화됬으면 하는 소망에서 이런글을 올립니다
제발
사랑해~제발가지마~영원히 좋아해~ 등
사랑얘기에서 벗어나 다른얘기도 좀....(물론 다른 나라도 사랑노래도 있습니다만 저기 위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우리나라 왠지모르게 같은내용 노래가 많지 않나요? 음만 바꿔서......)
(실력이 없는 가수들도 아닌데 좀 다른 이야기로.........)
불법다운로드자는 닥치고 있어라 그런얘기만은......ㄷㄷ; |
2008-01-13
18: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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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
음... 억지부리시는거라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사실대로 말하면 저같은 경우는
개인적으로 락을 좋아하는 편인데, 이름만으로도 제가 환장하는 몇몇그룹들은
일단 닥치고 사는 경우도 종종있습니다. 돈에 여유가있는건아니고 용돈을 탈탈 털어서.
그외에 생소한 뮤지션들이라던가 우연히 들었는데 괜찮다 싶으면
인터넷이나 엠피쓰리를 다운받아서 한두번 더 들어보기도 하고 살지말지 결정합니다.
솔직히 가요는 그렇게 하는 경우도 별로 없지만,
다른 문화상품들이 그러하듯이, 맛보기는 있어야되지않겠습니까
저작권,불법이네 하지만, 어떻게 들어보지도않고 덜컥 돈을 씁니까.
그렇다고 솔직히, 이름만 들어도 아- 저 가수는 믿을만하고, 음악이 고루 뛰어나다
하는 우리나라가수가 제겐 상당히 적습니다. (이건 뭐 개인 취향문제지만.)
몇일전 레드제플린 콤플릿스튜디오레코딩 박스셋을샀습니다. 17만원이란,
정말 제겐 적지않은 돈이었는데 덜컥 샀습니다.
적으면 두달에 한장, 많으면 한달에 세번정도 앨범을 사는편입니다.
저와 같은 짓?을 하는 친구들이 몇명있습니다.
돈? 물론 어떻게보면 아깝죠 (저같은 경운 사실 해외록그룹중 돈주고라도 구해야되는데
엠피쓰리로는 미친듯이 구하기어려운경우가 많습니다. 부트렉도 그중 한 예구요)
하지만 제대로 음악 즐겨듣는사람들, 그리고 씨디피를 애용하는 사람들은,
음악만 좋다면야 외국이고 국내고 가리지않고 살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그걸 충족시키는 우리나라뮤지션들이... 사실 좀 적죠.
돈이 아까워도 사야만 된다! 라고 생각하게 하는 뮤지션이랑,
이건 그래도 살만하다, 사고 종종 들어야지, 라고 생각하게 되는 뮤지션이랑,
예넨... 요즘 티브이에서 어떤노래 무척 떠들어대긴하던데.. 내가
예네 노래를, 하루, 아니 한시간 이상이라도 들을지말지.
솔직히말해서, 전 가요를 잘 모르지만 예를 들어서 요즘
원더걸슨지, 완더걸슨지, 텔미가 정말 대세 이잖습니까.
근데 그 노래가 수록된 앨범, 팬 말고 사람들이 얼마나 살까요
엄밀히 말해서, 진짜 음악적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는 사람들, 얼마나되겠습니까.
뭐 서태지나 윤도현, 이런뮤지션이면 뭐라도 다르겠죠. 일단 관심이 가게되니까.
저같은 경우는, 왜 떴는지도 이해가안가고 (결정적으로 제눈엔 소희가 못생겼고)
다른 가요들이 그러하듯 텔미도 따로 시간내서 들어볼 가치를 못느꼈기때문에
사지를 않는겁니다. 사실 씨디피애용하고, 음악 자주듣는사람들,
제 주변엔 많지만, 한국에 얼마나 되는진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이사람들, 정말 음악들으려고 생각하면 돈생각않고 삽니다.
국내에 풀린 해외록그룹음반으론 모질라서 아마존이나, 정말 희귀한건
이베이에서 한장에 십만원넘게도 사면서 찔끔거리면서도 쪼개는게 씨디피애용층입니다.
이사람들 지갑을 열게 하려면, 음악성으로 무장하는 수밖에 없어요
아 근데 제길
관심있는분야다보니까 자꾸 계속 지껄이네요 ㅈ쇼 동견ㅇ님빼곳 ㅡ크롤내리셈 |
2008-01-13
21: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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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있는가수가 10만장이 넘기 어려운 이유는 cd사는것보다 mp3이 편하기때문인거 아닌가요?
cdp사서 cd사서 cd듣는것보다는 mp3사서 돈안들이고 다운받아서 자기가 원하는 곡만 몇백몇천곡이상 넣어 다니는게 훨신 효과적이죠
자기가 원하는곡 들을라고 cd사는사람은 거의 드물죠
뭐 저같은 경우는 앨범 들어보고 괜찮다 싶으면 cd구입하는 스타일이라...
외국 노래라봐야 스티비할아버지나 마이클볼튼 보이즈투맨 이런가수 노래만 몇곡듣지 별로 외국가수는 안땡기네요....
물론 저도 그 외국가수 노래들을라고 cd사는것보다 mp3다운받는게 더 효과적이니까 다운받는거구요..
물론 범죄인것은 알지만 다들그러니 어쩔수 밖ㅇㅔㅣ.. |
2008-01-13
22: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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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대중가요중에 흔하디 흔해빠진 R&B의 소몰이를 장착한 사랑타령들이 많은건 사실입니다만..아닌것도 많습니다..우리나라에 앨범내는가수가 TV에나오는사람만 있을거라 생각? |
2008-01-13
22:5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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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메이트//동감하네여.. 다른건 둘째치고 일단 사람들한테는 편의성이 먼저니까요 |
2008-01-13
23: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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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이지만
전 좋아하는 가수 앨범은 사서 듣고 있다는..
근데 CDP가 고장이 나버렸네요 -,,-; |
2008-01-14
04: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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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말 온프하면서 처음으로 욕 나오는 장면이 아닐 수가 없네요;
요즘 사람들 개념이 이정도로 없는다는걸 몰랐습니다;;;;
한국음악이 별로고 자기 취향에 안 맞고 비슷 비슷 해서 CD 같은거 사지 않는다는 말..(듣기는 하면서)
정말 욕 나오네요;;
한국음악이 별로건 뭐건 <<<<<음악을 듣는다는 것>>>>> 이 자체에 돈을 지불해야 하는게 당연한건데;
이건 꼭 카메라를 살때 "아 이거 품질이 별로네 . 그냥 꽁짜로 가져가야 겠다"
이거랑 뭐가 다릅니까; 음악도 하나에 상품인데 말이죠. |
2008-01-14
08: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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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디머큐리 //
"뭐 서태지나 윤도현, 이런뮤지션이면 뭐라도 다르겠죠. 일단 관심이 가게되니까.
저같은 경우는, 왜 떴는지도 이해가안가고 (결정적으로 제눈엔 소희가 못생겼고) "
이 부분에서 무언가 잘못되있다고 생각하지 않으신가요 ?
즉, 앨범 많이 내고 유명세 탄 .. 뮤지션들은 음악이고..
신인 그룹의 음악은 듣지도 못하는 음악이다.로 들리는데요.
그리고, 벅스뮤직이나 네이버뮤직 각 종 뮤직사이트에서 미리듣기 기능 1분여동안 됩니다.
처음부분이 나오는것도 아니고, 클라이막스부분에서 시작됩니다. 모든 앨범의 곡을
1분여동안 다 들을 수 있는 시대입니다. 편리하다고 해서 나는 이 음악 다운받아서 들어야지가 된다면, 영화도 다운받고 모든 매체들을 다운받아서 사용하실겁니까 ?
그에 대한 댓가를 지불해야하는겁니다. |
2008-01-14
11: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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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두려워하면 그뒤는 항상 실패가 뒤따르죠. 옳지 못하다 하더라도 이미 흐름은 기울었고, 더이상 예전처럼의 판매방식으로 가수관련산업이 먹고살기 힘들다면 새로운 방로를 모색해야겠지요. 물론 불법 다운로들르 배제하는 방식이어야만 하겠지만. |
2008-01-14
12: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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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한장 만드는데 들이는 노력이랑 시간을 생각하면 만원한장은 그리 큰돈이 아닐듯 |
2008-01-14
19: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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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
뭐 서태지나 윤도현, 이런뮤지션이면 뭐라도 다르겠죠. 일단 관심이 가게되니까.
홀 ㅈ쇼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으로 생각나는 국내가수를 예로 들은것뿐입니다
유명세와는 관계없이 한말이지만 오해의 소지가 있었군여
제가 하고싶은 말은 뭐였냐면, 국내에서 씨디음악을 살리려면 일단
음악성으로 무장하고, 등 뭐 이런말을 하고싶었던거져
그리고 신인그룹이야기는 왜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신인그룹이던, 킹짱먹고 유명한 그룹이던, 무슨노랜진 알아야지 사죠
신인이고 뭐고를 떠나서 일단 자기가 아는 그룹에 관심이 가는게 당연하잖습니까
그렇다고, 제가 아직 못들은 좋아하는 그룹들노래도 못들어봤는데
신인그룹중 음악성 좋은 그룹 누구누구있나 이거 찾아다니는건 무의미하구요
제가 음악성없다고 말하고자한 그룹들은, 국내에서 그냥 방송활동하고
땡겨먹는 아이돌그룹이니, 뭐 가수겸 배우니, 하는 그런 사람들 말한거구요.
이것역시 제 개인적인 판단이지만, 솔직히 이런 사람들은 팬 아니면,
앨범을 사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다운로드니뭐니, 이건 결국 할사람들은 어차피 다 하는거니까
여기서 떠들어도 소용없는 일이라 생각되지만, 그, 제가 말한 맛보기 라는 의미도
노래 하나어쩌다 들어보고 앨범 하나를 덜컥 살순 없잖습니까.
1분? 저에겐 턱없이 부족합니다. 음악을 파악 하는 시간말고,
음악을 즐기는 데에 있어서요.
썼었는진 기억안나는데 전 관심이 간 그룹이나 가수의 음악을
많게는 한 앨범, 적게는 두세곡넣고, 최소 한시간? 그정도
혼자 여유를 가지고 들어보고 결정합니다. 지속해서 들을 가치가 있는지,
살 가치가 있는지. 물론 제가 가수들의 창작물을 평가지을 자격은 없지만,
전 그냥 듣고 마는게 아니라, 내 귀를 즐겁게 해주는 가수를 더 많이 떠올리고,
엠피쓰리보다 좋은 음질로 지속적으로 듣기 위해서, 즉 사기위해서
그렇게 해보는겁니다.
이거야 뭐 개인마다 다르겠고, 제 방법도 넌 비양심적이다 라고 몰아세울수도
있겠지만, 전 그냥 그렇게 해왔고, 솔직히 나쁜 방법이라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제 나름대로 제가 즐길 것과 제가 돈을 소비하는것을 판단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그렇다구염
별로.. 인터넷으로 엠피쓰리문제까지 떠들고싶진않넹여
아 제길 근데 난 왜 맨날 길게쓰지 |
2008-01-14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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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질이고 음악성이고 그런건 다 개인차고 또 개인의 선택에따른거니 옆으로 치워두고..
mp3다운받는 분들..(돈주고 다운받는분들은 패스한다 치고..)
그 노래가 좋아서 다운받는거 아닌가요?
근데 왜 그 좋아하는노래를 사는건 이상한건지?
앨범에 그노래말고 좋은게없어서?
mp3유료로 다운받는것도 있잖아요? |
2008-01-14
22: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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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훼인고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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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의 맛은..
좋아하는 가수를 제목만 보고..
노래를 들으며..
파악하는게 진정한 재미가 아닐까. |
2008-01-19
03: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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