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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이프 세상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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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전 - 글등록: 10냥 / 코멘트: 3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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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무언가 큰 일을 겪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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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무언가 큰 일을 겪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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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꽃※
(Homepage) |
날짜: 2003.06.13 16:15:59 조회: 2,164 추천: 0 |
어렸을 때 개한테 물렸다면 커서도 개를 무서워하고,
높은 곳에서 떨어졌었다면 커서도 높은 곳을 싫어하고.
별거 아닌거 같지만 꽤 큰 영향을 주는 부분이더군요.
저는 어렸을 때 깡패를 많이 만났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길거리를 혼자 다니는걸 되도록 꺼려하고, 지나가는 사람들 중에 나를 바라보는 사람이 있으면 금방이라도 "돈내놔"라고 할것 같고..
처음엔 이렇게 혼자 다니는걸 무서워했었는데요, 점점 시간이 더 지나고 힘이 생기고 체격이 커지니까 열등감(?)같은 것 때문인지 성격이 점점 거칠어져 가더군요. 그래서 그 힘을 주체할 수 없어서 욕도 많이 하고 장난도 과격하게 합니다. 자제하고 있지만요.
어렸을 때 겪었던 어떠한 일이 커서 좋은 영향을 끼치는 경우도 있지만, 저처럼 나쁘게 끼치는 경우도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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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으신 말씀입니다.
저와 비슷하시네여
저도 어릴적 깡패에게 뜯긴적이 쫌 많았죠^^
그래서 지금도 컴컴한 밤에 골목길을 거닐 때면,
항상 깡패 생각이 나곤 합니다^^
그리구 어릴적 개한테 물린적도 엄청 많았죠
때문에 지금도 덩치좀 있는 개는 무섭답니다 ㅡㅡ;
덩치 없더라도
일명 떵개들은 정말 무서워욤 ㅜㅜ
겁없는 녀석들이라소 징징 |
2003-06-13
16: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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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어렸을때 벌집을 밟아서[땅벌이였나봐요-ㅁ-?]
벌한테?[벌들] 죽도록 쏘인적이 있었는데...-_-
님 말처럼 벌만보면 -_- 소스라치게 놀란다는..그래서 꽃밭에는
잘 안가고.. 꽃 밭에서 사진도 안찍어요-_- 꽃 박람회도 안가고..
꽃집에도 안가는듯..
그리고 산에도 별로 안가요-_-ㅎㅎ |
2003-06-13
18: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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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다래꽃님 이름하고 서로 다른듯..성격이.. |
2003-06-13
18:2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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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초3 때 오토바이에 치여서 오토바이 공포증이 있다는 -_-
오토바이 보면 겁나게 타면 기절함 -_-;; |
2003-06-13
18:3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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