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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이프 세상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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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전 - 글등록: 10냥 / 코멘트: 3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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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죽음'의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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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죽음'의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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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얀
(Homepage) |
날짜: 2003.02.28 17:07:32 조회: 2,140 추천: 0 |
어젯밤 타나토노트 라는 소설을 읽었습니다.
죽으면 어디로 갈까?
이 책의 작가인 베르나르 베르베르?? 라는 사람은
죽으면 하얀 깔때기에 들어간다고 해요.
하얀깔때기가 사람을 유혹한다고 하죠..^^;;
그리고 나서는 사람이 그 안에 들어가면
모든것이 검정색이라는 군요.
이 곳에서 살면서 나쁜 기억들이 떠오르고 이것을 이겨내야 된다고해요.
뭐 어젯밤 다 읽지는 못했네요.
주인공과 주인공의 친구는 죽음에 대해 토론하고
영계 탐사단?? 이라는 탐사단이 2068 년도 인가?
영계를 탐사한다고 이 책의 작가는 예언하고 있네요.
뭐 소설이니깐^-^;;
제가 이제껏 쓴 것 중에는 틀린부분도 많을꺼예요^^;
테클은 안 받아요..;
이 책 말고 죽음에 대한 여러분에 대한 의견을 듣구싶어요.
그냥 죽으면 그대로 끝일까요? 암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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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으면 그대로 끝일거 같은데
아무것도 없는... |
2003-02-28
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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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학문과 문명의 시작점이 죽음인가 생각되네요..
사람들이 죽음에 대한 호기심이 인류를 이만큼 발전 하게 만든 원인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엉뚱한 소리를...ㅡㅡ;
제 생각으로는 정신이 육체라는 한정된 개체에서 일탈한다고
할까요? 육체는 단지 3차원의 공간과 5감이라는 감각에만
의존하지만....
머 저도 직접 죽음을 경험해보지 못해서....
다만 그 신비함으로 의미가 부여돼는지도 모르겠네요....
만약 죽음에 대한 정의가 내려진다면 종교에서 말하는 거 같이
정말로 천국과 지옥이 존재한다면 모두다 착한 일만 하는 뻔한
세상이 돼버린다는 거죠 |
2003-02-28
18: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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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인들도 죽었을때
저승사자가 왔을까..ㅡㅡ;(검은옷에 삿갓) |
2003-02-28
19: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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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말쓰는사람하고는 말을못하겟어....... |
2003-02-28
20: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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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죽으면 다시 환생하고 환생하고~ 막 그렇게 될거 같아요. |
2003-02-28
20: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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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간다 지옥간다 이런건... 어느 똑똑한 사람이
천국이란 이상의 세계를 만들어서 사람들이 착한일을 하게끔
만든거같아요. 착한일 하면 천국간다.. 이런말 있잔아요.
저도 괜히 그런말 떠올라서 착한힐 하고싶거든요 ㅡㅡ;
실천을 잘 안하지만요 |
2003-02-28
21:3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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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이란 단지 다수의 세포들의 상호작용인 것이다...
저는 이렇게 생각하네요
죽으면 죽는것일뿐 죽음후를 정의하는것은 무의미하다고 생각.. |
2003-02-28
23: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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