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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말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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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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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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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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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3.18 17:48:18 조회: 2,283 추천: 4 |
2학년때 같은반이었던 여자애가 있었는데 별로 친하지도 않아요.^^
근데 3학년들어서 갑자기 장난스런 시비걸고 짝바꾸면서 제앞에 앉아있는데...
어제와 오늘도 계속해서 장난스런 시비걸고 걔앞에만 있으면
걔가 자꾸 쳐다보는것같고 오늘은 실습실 갔는데 ..
걔랑 친한친구가 갑자기 핸드폰들어서 동영상을 촬영하는데 저를 찍는거예요.
처음에는 다른사람 찍는줄 알았는데 계속 저 찍더라구요.
그리고 제짝이랑 그 친구랑 친한데 .. 신문보면서 제가 동양여자보다는
서양여자가 더 좋다니까 제 짝은 그 친구를 갑자기 부르더니 동양여자보다는
서양여자가 더 좋다고 말해주고, 가끔씩 장난스럽게 싸울때가 있는데 제짝이 중간에
자꾸 부부싸움하지 말라는 식으로 ... 난처하게 하는데요.
이게 관심표현인가요 ? 아니면 저만의 착각이고 그냥 친하게 지내자는 신호인가요 ?
그리고 점점 그런 모습이 귀엽고 좋아지는데 .. 어쩌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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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보니깐 남자분이신거 같은데...아마도 관심있으니깐 그러는거 겟죠...
또 짝분이 그렇게 말하는거보니 동경님의 앞에 계신 여자분을 도와주는거 같군요...
만약 동경님도 그분이 마음에 드시면 한번 찔러[?]보는 것도 괜찬습니다
지금 말하신 상태[?]가 계속 되면 먼저 접근하셔서 사귀어 보는것도 괜찬습니다
동영상으로 찍은건 좋아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찍은게 아닐까요? 후덜덜... |
2008-03-18
18: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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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으론 확실하게 동경님을 좋아하시는것 같네요.~_~
사겨라! 사겨라! 사겨라! |
2008-03-18
22: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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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그런건가요 ?
근데 어떻게 다가가야 하는거죠 ? ;; |
2008-03-19
18: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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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으로 사귀고 싶은데, 고백할 용기가 없다면
친하게 지내면서 그 여자분이 고백하기를 기다리시는게 어떨지..ㅇ;
그 분이 성격이 활발하고 진솔한 사람같으니 아마 고백을 할것으로 봅니다 =_=ㅋ
(제게도 그 여자분이랑 상당히 비슷한 성격의 친구가 있었던 ㅇ;)
기다리는게 싫다면.. 동경님이 먼저 하시는것도..-_=ㅋ
제 생각으론 받아들일것같네요 ㅇ; |
2008-03-19
18: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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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등감 폭발! |
2008-03-20
19: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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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들이?대새요, |
2008-03-20
1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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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청소년드라마에 푹 빠진 오덕후가 말했습니다. |
2008-03-20
22:4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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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 ㅠㅠ 부러워부러워부러워부러워부러워부러워 |
2008-03-20
22:4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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