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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후보가 정신 이상자 같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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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후보가 정신 이상자 같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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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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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12.19 22:22:39 조회: 4,447 추천: 9 |
허경영, 그는 실제로 IQ가 430일 수 있는 사람이다.(이건 좀 그런가 ㅋㅋㅋㅌ)
그의 공약은 매우 선구적이다.
그렇지만 실현 가능성은? 글쎄‥
아마 그의 선거 공약은 향후 30년이 지나야 나올까나.
그래서 07년을 사는 사람들은 그의 공약을 웃어 넘길 것이다.
현재 대한민국의 문제점을 정확히 알고 있긴 하지만..
(필자가 쓴 글)
펌글 ↓
디시인사이드 담배한대피고님의 글
글을 쓰기에 앞서..
저는 허빠도 아니며 허까도 아닙니다.단지 허경영 후보가 나왔던 티브이 토론을 보고
허경영이란 사람이 궁금하여 공화당 홈피도 가보고 인터넷에 떠도는 허후보 관련된
자료들을 검색해 본 후 느낀점을 쓰는 것이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대선?투표?
내게는 관심없는 소리다..누가 되던 무슨 상관인가?어차피 달라질건 없을텐데...
과거,김영삼->김대중->노무현으로 이어지는 정권교체 중에서 난 두번의 투표를 했었고
두번다 내가 선택했던 분이 대통령이 되었고 그분들의 집권 시기를 거치며 나와 우리 가족은점점더 힘든 삶을 살게 되었다..모범공무원 표창을 두번이나 받으셨던 아버지께서는
어느날 비리 공무원이란 불명예를 안고 '총대 메기'식의 명퇴를 하셨고
(아직도 기억난다...늦은 저녁, 몰래 엿들었던 아버지와 상사분의 전화 내용이..)
"이계장님께서 희생을 좀 하시죠..다른 젊은 친구들까지 힘들게 할 필요 뭐 있습니까?
이번 일 껴앉고 그만둬 주시면 다른 피해는 없도록 하고 퇴직금까지 받을수 있도록
제가 조처하겠습니다."
다 같이 나눠 먹고 혼자만 독박을 쓰신 아버지가 가엾다거나 안쓰러웠다는게 아니다..
그냥...그랬었다는거다...하지만 그냥 가슴이 아팠었다
(사실,난 그 일이 있기 전까진 아버지가 청렴결백한 공무원이라 굳게 믿고 있었긴 하지만)
아무튼 그후, 아버지는 퇴직금으로 노래방을 차리셨고 처음엔 좀 되는가 싶었었지만
고모님께 서주었던 상당한 액수의 보증때문에 노래방은 정확히 일년반만에 간판을 내렸고
그러던 차에 어머니께서는 뇌종양에 걸려 우리 가족은 상당한 정신적,육체적,금전적 고통에 시달려야만 했다.
근데 정말 웃기는건 암에 걸렸을때를 대비해 들어 놓은 암보험이란게
실제 암이나 종양이 생겼을때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거였다..
종양도 암의 일종이긴 하지만 악성 종양이 아니면 보험금 지급이 되지 않는다나?푸후후
X발것들...ㅋㅋㅋ
아무튼..근데..이런!적어 놓고 보니 역대 정권과는 전혀 상관관계가 없는 가족사가 되어 버렸다...뭐,사실 맞는 얘기다
김대중 대통령,노무현 대통령이 아버지께서 운영하던 노래방에서 외상을 한것도 아니고
써비스 20분만 더달라고(-.-;) 진상을 떤것도 아니며,
어머니께 당장이라도 내일 암에 걸릴지도 모른다는 투의 협박과 회유의 말로 보험 가입을 권유 했다 정작 중요한 상황에선 땡전 한푼 못받게한 보험 설계사도 아니니까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 하고 이런 시시콜콜한 얘기를 하는 이유는...뭐..그냥 그랬다는거다...
그냥 그렇게.. 대통령이 누구였던간에 우리집은 힘들었고 지금도 여전히 힘들게 살고 있다는 뭐 그런 이야기가 하고 싶었던 거다..아무튼 각설하고..
아마 십수년전쯤이라 기억된다.1990년의 중학교학생회장 선거..
요즘 중고교들은 어떨지 몰라도 그 당시 내가 다니던 중학교에서 총학생회장 선거는
일종의 축제 이상의 의미를 가지던 연중행사중의 하나였었다.
후보별 개별적인 선거유세외에도 학교에서는 합동연설회가 있는 날을 정해
전교생 모두(거의 의무적이다 시피)참관토록 했었는데(지금 생각해보면 교장선생님께서 상당히 깨어 있는 분이셨던것 같다.)
아무튼, 합동연설회가 있던 날 후보중에 유달리 눈에 띄는 한 녀석이 있었는데
작은축에 속하는 키와 깡마른 몸매 그와는 반대로 신체비례대비 유난히 커보이는 머리싸이즈.그런데 더 웃긴건 어린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머리 숱이 없었던 탓인지 이마가 상당히 넓어 보이는 특이한 생김새를 하고 있었다는 것이었다.
존재유뮤조차 모르고 있던(난 학급 임원이었던 관계로 나름 엘리트 집단에 속하는 친구들은거의 알고 있는 편이었다)쌩뚱맞은 녀석의 등장!!!
다른 후보와 비교해 전혀 나은점이라고는(외모상의 비교였긴 하지만)눈 씻고 찾아 볼래야
찾아 볼 수 없는 그런...최악의 외모를 가진 녀석이었다.(굳이 예를 들자면 'E.T'같은 모습이라고나 할까?)
다른 후보들의 연설이 끝나고 마침내 녀석의 차례가 되었고
녀석이 연단에 올라서자 마자 여기저기에서 웃음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그 이유야 대충 짐작하고도 남음일것이다.
옆에서 연설회를 참관 하고 있던 한 선생님께서 마이크에 대고
"조~~용~~~"이란 말을 하고나서야 어느정도 웃음소리가 진정이 되었고 연단에서
그 모습을 지켜 보고 있던 녀석이 드디어 입을 열었다.
"여러분~~~~~~제가 학생회장이 되면...운동장에 인조 잔디를 깔아 체육수업이나 체육활동시여러분들이 넘어져 다치거나 모래 먼지를 먹게 하는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다~!!"
이 말을 하자 일순 침묵이 흘렀다.옆에서 지켜보던 선생님들도 밑에서 연단을 올려 보고 있던학생들도 다들 눈을 똥그랗게 뜨고 일순 그녀석에게로 시선이 쏠렸다.
그러나 그런 엽기적인 공약은 시작에 불과했다.
"또한...비가 올때 체육수업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저쪽에다 실내 체육관을 만들수 있도록 적극 건의하겠습니다~(여기서 그녀석이 손가락으로 가리켰던 곳은 교사용 테니스 코트가 있는 자리였다)"
선생님들은 황당하다는 식의 놀라는 빛이 역력했고 (그중엔 표정이 살짝 일그러지는 분들도 있었다), 녀석의 연설을 지켜보는 학생들 사이에서는 웃음이 터져나왔으며 일부 학생들은 다소 장난스러운 반응과 함께 박수를 치며 입 호각을 부는 아이들도 생겨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매월 1회 전교생들에게 짜장범벅을 무료로 제공하도록 하겠으며..."
이 대목에서 학생들의 호응은 요샛말로 킹!왕!짱이 되었다.너나 나나 할것 없이 박수를 치며 입 호각을 불며 그 녀석의 이름을 연호하였고 심지어 공책을 찢어 꽃가루를 만들어 날리는 학생들도 등장하였다.선생님들도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하는듯 웃는 분들이 있었고,나 역시 배를 잡고 웃었다.
"여러분~아직까지 점심을 굶고 다니는 친구들이 있습니다.그런 친구들을 위해 교육청에 건의해 무료급식을 할 수 있게 하겠으며 원하는 학생들이 있다면 최소의 비용만으로 급식을 할 수 있게 하겠습니다~~~~"
쑈킹했다..그 당시 급식이란것이 있단 얘기는 들었었다.잘사는 동네에 있는 사립초중교에서는 급식을 하는 학교도 있다고...하지만 그런것들은 내가 다니던 변두리 공립중학교와는 전혀 상관 없는 얘기로만 들렸다.여름엔 가끔 밥이 쉬는 경우도 있었고 겨울엔 무지막지하게 생긴 플라스틱 보온 도시락을 힘들게 들고 다녔을 뿐이었다.
그 외에도 지금은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몇가지 황당한 공약을 제시했었다.
교실에 에어콘을 들여 놓겠다는둥 건너편에 있는 여중학교와 통합해 남녀공학 중학교를 만들겠다는둥...그 당시엔 정말 꿈같은 얘기들만 늘어 놓았었고 연설회장의 분위기는 그 당시 최고 인기를 구가하던 '한바탕 웃음으로'라는 코메디 프로그램은 쨉도 안될 정도였다.
하지만 정작 놀라운건 그 녀석의 태도 였다.코메디 프로그램 녹화장이 되어 버린듯한 연설회장의 분위기와는 반대로 그런 황당한 공약을 늘어 놓는 녀석의 표정은....상당히 심각했다.정말로 실현 가능한 일인것 처럼..
결과적으로는 그래서 더 우스꽝스러워 보였을것이다.원래 그렇찮은가?코메디언들이 연기를 할때도 지들끼리 웃고 즐거워 하면 보는 사람은 별로 안즐거운 법이다.연기를 하는 본인들이 심각해야 더... 웃기는거다....
그렇게 연설회는 끝났고 그 녀석은 결국..낙방했다..
학생 회장은 나랑 제법 친한 녀석이 되었는데 그 친구의 공약은 지금 자세히는 기억 나지 않지만학급 임원들과 교사와의 월 1회 간담회 개최,다양한 특별활동 부서를 만들어 학생들의 취미활동을 적극 권장한다는 등의 것이었다. 몇 가지는 실행된듯 하고 나머지는 중학교 학생회장 선거 공약이란것의 한계가 그렇듯 유야무야 되었다.
위에 말한 두가지중 교사와의 간담회는 처음에는 선생님들의 의욕적인 참여로
몇달 진행되긴 했었지만 나중엔 그냥 과자를 먹고 콜라나 마시는 다과회가 되었고
다양한 특별활동은 아이들이 잠을 자는 시간으로 탈바꿈되었던것 같다.
하긴 선생님들도 근무시간이란것이 있는데 일과 후에 자기시간을 들여 뭔가를 한다는게 귀찮은 일이었을수도 있고 학생들의 특별활동이란것도 피아노 부가 생겼건 문예부가 생겼건
대다수의 학생들에겐 나완 별 상관없는 얘기가 되어버렸을수도 있는것이다.
아무튼 그렇게 시간은 흘러갔고 난 중학교,고등학교,대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인이 되었다.
본가는 성남으로 이사를 하고 난 직장때문에 방배동과 안산쪽에서 자취 생활을 하다 개인적인 일로 예전 다녔던 중학교를 지날일이 생겨 그곳을 지나는데, 운전을 하고 가면서 잠시 회상에 잠기던 찰나, 정말 놀라운것을 보게 되었다.학교 운동장에 써치라이트 조명이 설치되 있는것이었다.
'이야~요즘 학교들 정말 좋아 졌네 운동장에 써치도 있고...'
속으로 이런 생각을 하며 속도를 조금더 줄이고 천천히 살피며 지나가는데 언뜻
눈에 들어오는 푸르스름한 빛...음?저게 뭐지??다소 어둑해진 저녁이었기에 확인하긴 힘들었지만 순간 번뜩 스치는 생각이 있어 차를 세우고 학교 안으로 들어가 보았다.
그런데...눈 앞에 펼쳐긴 광경은 정말 기가 막힌 것이었다..
그곳엔..그 운동장엔.. 인조 잔디가 깔려 있었던것이었다.
그리고 왼쪽 맞은편(예전 교사용 테니스장이 있던 곳)에 보이는 실내 체육관..
그와 함께 떠오르는 십수년간을 잊고 지냈던 'E.T'!!
십수년전 괴짜 학생회장 후보였던 이티가 했던 말들이 현실이 되어 있었다.
누구나 그냥 웃어 넘기고 말았던 그 녀석의 공약들이 사실이 되어 눈 앞에 펼쳐져 있었던 것이다.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고 있던 중학생 녀석에게 물어본 바로는 이제는 남녀 공학이 되었으며 인조잔디와 실내체육관이 들어선지는 4년이 되었다고 했다.
Oh~unbelievable!!!
(얼마후에 안 일이지만 내가 다녔던 중학교의 축구부가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이후
졸업생 및 여러 단체의 후원으로 실내 체육관 및 인조 잔디가 조성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하지만 그런 것들이 중요한게 아니었다.그 보다 더 중요한건 '이티'가 그렸던 그림들이 현실화 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그일이 있은 후로 2년이 더 지났고 지금 대한민국은 대선열기로 전국토가 들썩이고 있다.
며칠전 군소후보 티브이 토론회에서 허경영 후보를 처음 보았다.
사실 그 전까지 내가 알고 있는 대선 후보라고는 이명박,정동영,이회창,권영길,문국현 정도가 전부였다.솔직히 정치에 관심도 없었고 누가 되던 대한민국은 달라 질게 없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러다 심심풀이로 군소후보 토론회를 보게 되었고 그 중에 유독 한명 허경영 후보가 눈에 띄었다.
좋은 의미로 눈에 띄었다는게 아니다.그는 신흥종교의 교주 같았으며 발언 시간을 넘어서 까지 거칠게 말하는 과격파 처럼 보였고 자신이 아이큐 430이라며 대 놓고 말하는 과대망상증 환자처럼 보이기까지 했다.
그의 발언시간이 될때면 난 아주 거침없이 웃어 제꼈고 오호~티브이 토론회도 이렇게 재밌을수가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으며 그의 다소 황당한 공약들을 들으며 님 우왕ㅋ굳ㅋ을 외쳤다.
토론회가 끝나고도 허경영 후보에 대한 궁금증이 가시지 않아 무작정 인터넷 자료를 찾아 보았고 그러다 경제공화당 홈페이지도 보게 되었다.
다소 황당한 그의 공약들을 읽어 내려가면서 처음엔 뭐 이런 사람이..라는 생각을 하다가
문득 앞서 말한 괴짜 학생회장 후보 '이티'가 오버랩 되면서 그런 의문들이 어쩌면... 가능할 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물론 중학교 학생회장 선거와 대선을 비교 한다는 자체가 무리일 수도 있겠지만 (굳이 따지자면 별 다를건 또 뭐라말인가?)사람사는 세상 어차피 거기서 거기고 지금 까지 대통령이었던 김대중대통령 노무현대통령
그리고 지금 자신이 대통령이 될거라고 말하고 다니는 이명박씨 정동영씨 이회창씨등등
그 분들은 딱 보니 학창시절의 있으나 마나했던 학생회장들과 별반 다를바 없는 분들 일듯 하고 대통령 누가 되던 뭔 상관이냐?어차피 바뀌는건 없을텐데 말이다...라는 회의주의적인 생각을 하다가도 그래,X바 어차피 누가 되던 상관이 없는 거라면, 이런 살기 드럽고 짜증나는 세상이라면 한번 뒤집어 져도 좋지 않은가라는 생각을 해본다.
허경영후보의 공약, 통쾌했다..시원했다..황당해도 상관없다..
그렇다고 절대 실행 불가능한 일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톡 까놓고 얘기해서 지지율이 높다는(여론조사 결과-솔직히 그 여론 조사도 믿음이 가는건 아니지만)분들이 제시 하는 청년 일자리 300만개 창출, 경제 성장 몇% 달성!!까지 말라 그래라!! 그런 공약은 실행 가능하고 노인들에게 한달에 70만원인가 80만원인가 지급하는건 불가능하다는 생각은 대체 어디서 나오는것인지..
또한 예전 일본놈들이 대한민국 정기를 끊겠다고 밖아 놓았던 쇠말뚝을 제거한
김영삼 정권의 역사 바로세우기는 긍정적으로 받아 들였으면서 허경영 후보가
말한 현재의 동경시(時)를 서울시(時)로 바꾸어 놓겠다등의 초자연적 발언에 대해선
왜 그를 '도를 아십니까?'라고 외치고 다니는 사람정도로 치부해 버리는지 모르겠다는 말이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난 허빠나 허까 그 어느쪽도 아니다..아직도 선거를 해야 할지 말지
망설이고 있는 상태이며 특정후보를 지지한다거나 하는것도 아니다!단, 내가 말하고 싶은것은 앞서 말했던 지금 까지와 별반 다를바 없는 학생회장을 뽑는 다면 여전히 대한민국은
그렇고 그런 (나와 같은 사람들이 느끼고 있는) 살기 힘든 세상의 연속이 될테고
어차피 누가 대통령이 되던 별 달라지는게 없는것이라면
세상을 한번 제대로 뒤집어 놓겠다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도 별 상관없을거란 생각을
조심스레 해본다는 뭐 그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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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과 정책은 훌륭하나 신비주의나 심령현상을
신봉하는 모습은 거부감이 있는 허경영. |
2007-12-19
22: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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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후보 IQ430 이라고 한다죠 |
2007-12-19
23: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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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말이야.. 허경영을 보면 말이야.. 우리네 어린시절 학생회장선거 후보자 같단 말이야.. 공약이 으리으리 하잖아? 판문점이 유엔본부라니~ 애낳으면 3천이라니~ 뭐가 또 1억이라니~ 현실성과 동떨어진거지 차라리 불심으로 대동단결이 더 화려한 슬로건으로 보이잖아~! |
2007-12-19
23: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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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이치/
아큐가 430이라거나 초능력이 있다거나 예언자라거나 미륵 기운을 이어 받았다거나..
이런건 사실 거부감이 드는건 사실이죠.
덴/
원래 유엔 본부가 상임 이사국에 있다는건 법에 위배된다는데(잘 모름 ㅋㅋ) 그 구실로 판문점에 옮긴다고 하네요 ㅇ _ㅇ. 애낳으면 3천, 신혼시 1억을 준다 하더라도 한 해 50조 정도 든다고 합니다. 탈세하는 분들 제거하고 쓸데없이 사용되는 예산을 막으면(연말에 예산 남는다고 일부러 쓴다네요. 현재는) 국가 예산 300조에서 160조 저옫가 남는나고 하네영.(난 잘 모름ㅋㅋ) 수능 폐지 경우에도 차라리 전공 살려주는게 낫다고 보네요. 지금 대한민국은 만능인을 원하고 있는데다 아무리 소질이 있어도 하락할 수 밖에 없는..아마 고조선 때부터 이어오지 않았을까 - _ -. |
2007-12-19
23:3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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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자면 덴님 말씀이 전혀 옳지 않다는 거죠.
그래도 사회는 항상 다수의 손아귀에 있으니(허경영 후보 선거 공약에도 좀 이상한게 있음..산삼 뉴딜 - _- 뉴딜 정책이 뭔진 다들 아실거임..) |
2007-12-19
23: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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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훼인고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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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저렇게 국민들에게 뿌리면 어떻게 되는지 아세요..?
얕은 지식이지만..
빵 하나 살떄도 몇 만원 들고 가는 일 생깁니다.
지폐가 종이 조각 처럼 변하죠.
저걸 국민들에게 줄때는 생각을 하고 줘야 합니다.
복지쪽으로 힘 쓰거나 교육 쪽으로 투자를 해야지 직접적으로 주는건 정말 바보 같은 일이죠.
손에 지폐만 있다고 돈이 생기는것이 아니라 그에 걸맞는 경제가 되어야.. |
2007-12-20
00: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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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결국 결혼만 하면 1억3천이란 예긴데...
한해 십만쌍만 쳐도, 아놔 계산 안되 -_-;; |
2007-12-20
00: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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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홍보지 만봐도 사람 그릇딱나오더만.
박근혜,부시대통령이랑 같이 찍은사진을 올려놓은 이유는 뭐며 맨뒷장에 자기 얘기하면서
왜그리 대기업들 이랑 친분이있는 관계인지 떠벌리는 이유는뭔지..
내가보기엔 허영심 많은 사람인거 같던데. 김미화 시사프로에 나와선 지가 ytn여론조사에서 지지율 10%넘었다고 우기다가 금방 구라인거 들통나고.... 하여튼 요번 대선 참 재미있었음.ㅎ |
2007-12-20
11:2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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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이 몽골하고중국과통일한다고했었나??그랬을껄요??
이게말이됍니까?? 그리고 유엔본부를 판문점으로옮긴다니... 이사람 유엔이뭔지도모르는거같더만......
그래도....ㅁㅂ이가돼는거보단낫다 |
2007-12-20
19: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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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턴트매니아/
중국이 우리 정권도 아니넫 어찌;
아마 몽골하고 한국 통일일 겁니다 ㅋㅋㅋㅋㅋ
말대로 몇 가지 어이없는 공약도 많지만 제대로 된 공약도 있다는 거죠.
다음 대선 때 이런 공약들을 모방해서 실천하는 태도도 필요하다고 보네요. |
2007-12-20
23: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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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누//그러니깐 그말은 제가 지금 최누님안테 구라를 쳤다는겁니까?
아니 저도 어디서 본 겁니다 |
2007-12-21
0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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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이치/
제 말을 태클로 받아 들이신 것 같은데 - _ -
전혀 그런 의미 아닙니다. |
2007-12-21
15: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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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찍히 누군가(관심없어서 이름 모름)가 대운하 만든다고 했던데
허경영은 그런돈을 우리 준다는거삼... 종이 온거보면 나오잖아요
보도블럭 안갈면 얼마 굳고 머 안하면 얼마 굳고. 그래서 굳은돈 우리 준다는거였삼
다른건 몰라도 이거 하나는 요번 대선때나온 모든 후보의 공약중에 실현가능성 가장 높은것이였습니다. |
2007-12-24
19: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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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한테돈이많아진다고해서 좋은건아니죠..... 그냥개인한테몰아주는게아니라 전체인구한테다주는거면 안주는거랑똑같은거아닌가요? |
2007-12-25
01: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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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큐 430이면 과학자 해야지요...대통령하면 사람버리는 겁니다 -_-
빨리 대체에너지를 개발해 달란말입니다!! |
2007-12-28
00: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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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 // 님 생각이 많이 짧으시네요.
우리한테 돈 많이준다고 좋습니까? 물론 운하 만드는것보다야 당장은 좋겟죠
그럼 뭐합니까? 잘살거같아요? 경제 나아질거같아요?
시중에 돈이 많이 풀리면 그만큼 물가도 상승하는게 이세상 돌아가는 법칙입니다. |
2007-12-31
06: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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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사람한명이바뀐다고 나라가바뀌나 진짜박정희같이 말안들으면쭉밀어버리고 국가에방해되는사람 쭉밀어버리고 경제계획잡고 하는사람아니고서는 절대 나라안바뀐다
우리들이 열심히해야지 나라가더욱더잘살게되는거임 허구헌날 대통령탓만하지말고 자기를반성해봅시다 |
2007-12-31
12: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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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큐 430이라 .., 예전에 어디서들은건데, 허경영씨가 아이큐를 서울대에서
측정했다고 했는데 예전서울사대에서는 아이큐를 5진법으로 불러 줬다는 말이 있는데요.
아이큐 430을 10진법으로 고쳐보면 115 라는 수치가 나오는데 나올만한 수치 아닌가요 ?
확실하지는 않은 정보지만 어디서 본거라 적어봅니다 .^ |
2008-01-01
23: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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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령 실현 가능할 수 있다는 공약이 몇개 보인다고 해도
그분의 정신상태가 이상하다는 것은 믿어 의심치 않음.
솔직히 실현 가능한 공약이야 다른 후보도 다들 몇개씩 들고오는 판에
허후보의 말도 안되는 공약 속의 몇가지 실현 가능한 공약을
그렇게까지 빛나게 해 줄 필요는 없다고봄. |
2008-01-11
15: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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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인 이때 벌써부터 30년 후의 시기상조인 정책을 펼친다는 것부터가 iQ -430의 정신일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가 시대에 못 맟춰 개화가 느렸듯이, 시대를 맟추는 게 중요한
겁니다. |
2008-01-12
21: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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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한 한 나라의 대통령 후보라는 사람이 합성 사진을 갖고 홍보한다는 게 말이나 됩니까? |
2008-01-12
21: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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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일 없냐. ??
허경영이 대통령 후보냐?
생각 없는. 쓰레기일 뿐이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공약 봐라.
ㅄ . ㅋㅋ 이딴주제로 긴글 쓸 시간 있으면 가서 잠이나 자빠져 자세요. ㅎㅎㅎ
할짓없는자슥. ㅋㅋㅋ |
2008-01-13
13: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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