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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이치의 엉뚱한?상상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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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이치의 엉뚱한?상상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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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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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11.13 01:20:33 조회: 2,514 추천: 9 |
약간 엉뚱한 상상 입니다 ^^
전 언제부터 이런 생각을 가끔 해봤습니다
지금 우리가 온라인게임 비디오게임등 게임에 등장하는
케릭터들을 컨트롤 하듯이 혹시 이세상 우리보다 더큰차원에
살고있는 누군가가 우리들을 컨트롤 하지 않을까 이런생각입니다
무슨말인가 하면 우리는 온라인게임을 예로 들어서
케릭터를 생성하고 레벨업을 하고 돈을 벌고 사기를 당하기도 하고 케릭터를 삭제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지금 이 현실에서 우리가 세상에 태어난것은 우리보다 더큰차원에 있는 누군가가
우리를 생성한것이고
우리가 공부하고 싸우고 잠자고 밥먹고 이러는것은 더큰차원의 누군가가 우리들을
컨트롤 할떼 "공부하기" "싸우기" "잠자기" "밥먹기" 이런액션스킬을 사용하는것이고
(온라인게임에 그런거 많잖아요 박수치기 웃기 울기 춤추기 뭐이런거)
그리고 우리가 친구들과 대화하는것은 우리보다 더큰차원의 누군가가 체팅을 하는게
아닐까 하는것이고 마지막으로 우리가 죽는것은 우리보다 더큰차원의 누군가가
우리를 삭제 해서 그러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왠지 좀 섬뜩하지 않나요? ㅎㅎ
그런데 다들 알다시피 이건 어디까지나 저의 상상력이고요 우리보다 더큰차원은 이세상
아니 이우주속 어느곳에나 존재 하지 않습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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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맨인블랙 보셨나요^^?
맨인블랙1의 마지막 엔딩부분을 보고 저는 그런 상상을 많이 했습니다.
제 머리 위에는 1P 와 같은 무엇이 있지 않을까..? 라는 상상도 하며 하말이죠.
혹은 우리는 누군가 만들어낸 가상세계에서 만들어진 존재가 아닐까라는 생각도 해보았구요.
월등한 과학력을 가진 인간이 세계를 창조하고.. 그 세계에 인간을 창조하며.. 그 창조된 인간이 다시 세상을 창조한다.. 생각만해도 재미있군요.. 하핫. |
2007-11-13
11: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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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컨트롤 한다기 보단, 애완동물을 키운다는 느낌일거 같아요.
만약 컨트롤이라면 자유의사가 없겠지만, 사람들은 각자의 생각대로 행동하니까요.
음, 그리고 제가 중학생일때 인간은 우주의 극히 일부일뿐이지만, 그 우주조차 어떤 생명체의 세포거나, 어딘가의 일개 부속품같은것이 아닐까 라고 상상했었죠.
아무튼, 전혀 긴장안되는 수능 2일남기고 이런생각 해보는것도 재미있네요 |
2007-11-13
20: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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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파님이랑 같은 생각을 해본적도 많았는데요 흠..
요즘되서 이런 생각할 여유도 없군요 . |
2007-11-13
22: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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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와 비슷한 상상을 하시는 분이 계실줄이야.. 참...
저는 꿈을꾼다음 이런생각을 합니다
내가 잠에서깬건가? 아니면 아직꿈속인가? 현실 맞아?
꿈속에서도 잠자는 경우가 있었으므로
렘수면상태에서 일어나면 구분이 안되요 ㅠ
저는 지금 타자를치는동안에도 이 꿈에서는 언제깰까? 하는 생각을 한답니다^^ |
2007-11-14
00: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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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른 해외의 전쟁은 더큰차원의 누군가가 공성전을 하는것이고
흑인 백인 황인은 더큰차원의 누군가가 선택하는 종족중 한명이고 남자 여자도 마찬가지
음~또 여러가지 건물을 짓고 이런것은 이세상보다 더큰차원의 누군가가 업데이트
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
그러니깐 말하자면 지금 우리가 사는 이세상은 어쩌면 온라인게임의 모든장르가
합쳐진세상이 아닐까 싶네요 ㅎㅎ |
2007-11-14
00: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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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차원적인? 진보적인? 생각을 하시네요 멋있네요 ㅋ |
2007-11-14
00:3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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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또 한가지 더 추가해서 말한다면 지금 우리들은 나라마다 언어가 다르잖아요
이것은 아무래도 우리를 생성할때 언어선택할때 "이케릭터는 한국어로 해야지"
"이케릭터는 일본어로 해야지" 뭐 이런게 아닐까요? ^^;;
또 말씀드리지만 어디까지나 상상이고 절대 그렇지 않다는것 |
2007-11-14
00: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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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가 영어권 케릭터이길 원한다~ 플레이어님 새로키워주세요~ |
2007-11-14
11:5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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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삭제 = 죽음을 의미.. |
2007-11-14
16: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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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소녀여 님 처럼 다른 세계에 내가 있고 이건 꿈이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봤죠
그리고 망상소년님 저는 기독교인이긴하지만,,,,
불교의 윤회사상을 바탕으로한다면 죽음 = 환생 시스템 [마비노기] 일수도 있죠 ㅋㅋ
만약 진짜 저렇다면 전 조금은 부지런한 게이머를 다시 만났으면,,,,,
그런대 잠자고있을때는 로그아웃 중인 건가요? |
2007-11-14
19:4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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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최근에 생각해 |
2007-11-14
21: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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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미 경험해본 생각일 겁니다.
덧붙여 말하자면 저는 초딩 시절에 거울을 보면 가끔 지금의 내가 내가 아니면 어떤 사람이 됐을까 하곤 생각합니다.
1인 인격이 이 몸에 있는게 아니라 2의 인격이 몸에 있었던 거라면? 과도 같죠.
아마 환생의 과정이 아니었을까..[퍽] = _ =
아마 시중에 출판된 소설이 아닌 인터넷상에 소설(연애소설, 판타지 소설X)을 보시다 보면 공감가는 것도 있고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구나라고 생각이 되실 겁니다.
네이버에 한페이지라고 검색해 보세요. |
2007-11-14
22: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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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인 저는 이런 생각도 듭니다.
세상엔 나 혼자밖에 없다.
진짜 생명체는 나 혼자다.
나머지는 어떠한 사람이 나를 관찰하기 위해 만들어낸 것이라는 거겠죠.
또는 신, 즉 조물주와 같은 존재가 우리의 일상들을 일일이 기록해두고 그대로 우리가 행하게 되는걸 보는 것..즐기는 것이 아닐까.
그러나 우리는 이렇게 생각을 하겠죠. [나는 운명이 없다고 생각해. 고로 운명은 개척하는 거고 신은 없다.] 그러나 그러한 생각도 조물주가 정해놓은 거라면? 생각해 보면 끊임 없겠죠. ^^ |
2007-11-14
22: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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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가 이렇게 말하는 것도, 그걸 밝히는 것도, 밝힌다고 말하는 것도, 모든게 짜여진 계획이면 참 슬프겠죠.
하지만 조물주는 우리들이 슬퍼하지 않도록 그걸 느끼지 못하도록 만들었군요.
그러나 못하도록 만들었다라는 걸 생각하는 것도 계획되어 있었겠죠?
지금 하는 모든 말들이.
- _ - |
2007-11-14
22: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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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옷을 옷을갈아입으려고 전부벗을때 부끄럽지않은때가있어요..(혼자라서그런가ㅠ)
그럴때면 옷을 입고다니는게 부끄러운 세계가있을까상상하곤해요....
지금은 옷벗고다니면 정말 미친사람취급받는데 사람처다보는데 뭐가부끄러울까 하고요..
그렇게보면 얼굴,손,목 등 노출부위는 다르지만 맨살보이는것도 부끄럽다고해야하는게
아닐까하고요.. 옷입지않고 삶을 사는게 당연했다면
옷입는게 부끄러웟을것같아요
요이치님의 글에 경의를 표하며.. |
2007-11-14
22: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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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현실직시 하.. |
2007-11-15
00: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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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많이 그러는데 사춘기때 많이 나타나는 현상이라죠? |
2007-11-15
10: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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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아직두 사춘기구나 이렇게 늦게오나 ㅠ |
2007-11-15
1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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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요... 전혀 그런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저는 충분히 제 마음대로 할수있습니다. 컴퓨터를 안할거면 안하고 할거면 하고 할수있는데 조종일리가 없죠. 만약에 제가 지금 제가 할까말까 왔다리 갔다리 막 몸을 흔들어대면 그것도 조종일까요 아무리 경우가 많다지만 그것만은 절대 그럴수도 있겠다고 생각조차 들지 않습니다. |
2007-11-16
14: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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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그런것 조차 조종이라고 하신다면....좀 어처구니가 없군요. 마음이 있는 캐릭터라니... |
2007-11-16
15: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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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엉뚱한 상상이라는거 아닌가 싶어요. ㅎ _ㅎ
내가 선택하는 일이라 할지라도 그걸 조종하는지, 실제로 그렇지 않은지는 모르는 거겠죠.
세상엔 수많은 미스테리들이 있으니. |
2007-11-16
18: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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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K//엉뚱한 상상이라고 했을텐데요 겨우 그런 상상에 관한 제글가지고
그렇게 심각하고 진지한 코멘트 다실 필요가 있을런지요 그냥 장난인데요 |
2007-11-16
18: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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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난 중/고딩때 환타지및 무협소설무쟈게 읽어댔는데..그때...문득..혹시 다른차원에 환타지랑 무협세계가 존재하지 않을까...이런 소설들은 그 차원에서 넘어온사람들이 소스를 뿌려서 간접적으로 나온 소설들은 아닐까 -_-; ㅋㅋ |
2007-11-16
19: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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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먼쇼 |
2007-11-16
23: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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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K님이 행동하시는것두 플레이어가 조종하는것일수도있다면요?
누가 자기를 조종한다고 생각하겠어요 사람들이...
나는 조종당하고있지않다는 인식을 플레이어가 심어줄수도있을것같아요 ㅋ
저는 지금 꿈꾸고잇는것같아요
언제나 악몽에서 깨어나려나... |
2007-11-16
23: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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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먼쇼
충격적인데..ㅎ? |
2007-11-17
00: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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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글을 통해서 알게된거지만 우리 온프회원들도 의외로 상상력들이
풍부하십니다 ^^ |
2007-11-17
00: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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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별로 안심각한데요. |
2007-11-17
0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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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좀 딱딱해서 그렇지. |
2007-11-17
0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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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쓰실때 손가락부터 가나바염;;;
그래서 제목에 상상이라고하는데
안심각하다느니 자기는 정상이라느니... 그게 이상하다는 고에요^^; |
2007-11-17
1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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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K//내..그냥 우리를 컨트롤 하는 생물자체는 없습니다 이제 됬습니까?
좀 장난좀 쳐볼려고 이런 상상력에 관한 글을 쓴거 가지고 저러시다니
그리고 지금 말투 자체가 은근히 그런걸 믿는 그런 말투 같군요
말이 딱딱하다고 했는데 말하기전 자기 머리 속으로 그런 생각을 하는거 아닙니까? |
2007-11-17
18: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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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K/ 이분 너무 진지하셔서 그래요 요이치님께서도 그저 상상으로 말씀하신건데
즐겁게 쓴 일로 싸우는건 안좋잖아요 좋게 푸세요^^;; |
2007-11-17
22: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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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릭터삭제하면 나 어떻게 되는거니? ㅠㅠ... |
2007-11-19
10: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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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서부의 총잡이같이 서로 돌아서 누군가 한명 죽을 때까지 싸우는건..
캐삭빵? |
2007-11-20
17: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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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생각을 하는데... 나는 지금 영화 "트루먼쇼"다..
한마디로 모든 세상이 내 위주로 돌아가는 것 같다는 생각을 자주 하네요... |
2007-12-22
13: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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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DDR칠떄는??? |
2007-12-25
20: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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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온라인게임 관련 사이트라 그런지 생각이.. |
2007-12-27
20: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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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은 좋은데 현실성이 없음.
과학적이지 못함. 님 말씀대로라면 지금 님이 하고있는 그 상상도
다른차원의 누군가가 스킬을 사용했다고 볼수있는데
그럼 그건 타의에 의해서 저지른 일입니다.
님 스스로 자의로 상상하신게 아니죠.
모든 행동은 뇌에서 시작되는거지 누가 조종하는게 아닙니다.
깊게 파고드실라면 제대로 저 아래끝까지 파고드세요. 어정쩡합니다.
물론 상상은 상상으로 넘기면 되겠지만 이렇게 글로 남기실꺼면 제대로. |
2007-12-31
19: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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