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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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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10점(12시간내 6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7냥 / 코멘트: 3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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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진 크 래 프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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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진 크 래 프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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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폭풍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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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2.12.03 00:03:24 조회: 563 추천: 0 |
1591년.(선조 24년)
조선 조정에서 보낸 통신 사는 왜구가
쳐들어 올 것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당쟁에 눈이 먼
하수 관료들은 이를 완전히 무시했다.
*하수 관료1: 5만 희두라(喜頭羅) 개때라니요!
그걸 만들려면
미네랄 375만과 가스 125만이 드오!
그러려면 멀티를 몇개씩이나.
뛰어야 하고 두론(頭論) 만 해도
천마리가 필요하오.
*하수 관료2: 말도 안돼오!
저굴린(低屈隣) 10만 마리라고 그랬소?
그것만 해도 미네랄 250만 필요하호!''
*하수 관료3: 해처리(海妻理)만 해도 6개고
하이부(下二部)가 3개
래어(來漁)가 4개라구요? 말도 안돼오!
왜구에 그런 고수(高手)가 있을리 없소!
<율곡 선생이 십만마린양병설(十萬馬隣洋
兵說)을 낸지 8년 후의 일이다.
이렇듯 조정의 벼슬 아치들이
10승도 안되는 하수인 데다
자기들 끼리 길드를 만들어 서로 싸우니,
나라꼴이 제대로 될 리가 없다.
1952년,(선조 25년).
왜구는 드디어 5만 희두라(喜頭羅)와
10만 저굴린(低屈隣)
1만 무탈리수구(武脫利手九)와
5,000가두언(蝎言)
5000두배우로(頭北雨老),1만 수골지(水骨指)
14만 5000 오보로두(五保路頭)를 이끌고
조선으로 러시(老市)해 들어왔다.
이것이 바로 왜군의 30만 대군!
마린 1만 마리밖에 없는
조선으로서는 풍전등화같은 순간이었다.
계속 되는 전쟁의 패배
조선은 이제 엘리될 위기에 몰려 있었다.
그러나, 이에 한줄기
희망같은 존재가 있었으니...
그가 바로 이순신 장군이었다.
1591년 0월 0일 날씨 맑음
오늘 드뎌 10개의 補落(바락)과
4섯개의 販土利(팩토리)
6개의 査他包土(스타포트),
2개의 史理言手 敗實利土
(사이언스 패실리토)
완공식을 가졌다.
1951년 0월 0일 날씨 겜
비 온 후 날씨가 개었다. 오늘
드뎌 配慝九漏低(배틀크루저)
2만대를 완성했다.
亞母利(어물리)에서 魚究萊二茶
(업구래이드)도 마쳤다.
어디 왜놈들 오기만 해봐라
이것이 그가 남긴 '겜중일기'의 일부이다.
그는 이미 엄청난 배틀구루져(配慝九漏低)
부대를 키워놨을 뿐 아니라
업구래이두(魚究萊二茶) 까지 마쳤다고 하니...
그가 얼마나 엄청난 고수(高手)인지
말하지 않아도 알 것이다.
1차 원정 온 왜군은 마린(馬隣)이
별로 없음을 알고 아무런 주의 없이
마을을 덮쳤다
*저굴린: 뭐 뭐야? 저것들은...
겨우 애수시부이잖아!
조선의 애수시부이(愛手時夫理) 러시로
왜군은 30만 대군중 2만을 읽었다.
이에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본격적으로 두랍(頭裸)을 시도했다.
왜군의 오보로두(五保路頭)는 전라도 거제도
부근의 옥포 앞에 집결해있었다.
아무런 호위 병력 없이 5천
오보로두(五保路頭)는
희두라(喜頭羅) 1만 마리와
저굴린(低屈隣) 2만 마리를 싣고
유유히 날아 오고 있었다.
퓽~ 퓽~~(미사일 소리]
오보로두(五保路頭)는 눈을 크게 뜨고
주위를 살펴 보았다. 그리고,
곧 경악하게 됐다.
래이수(來裡手) 개때가 오보로두(五保路頭)
를 학살하고 있는 것이었다.
오보로두(五保路頭)는 목숨을 걸고 도망쳤으나,
결국 몰살당하고 말았다.
*히데요시: 뭐야? 오보로두가 희두라
1만마리와 저굴린까지 몰상당했다고?
이런 말도 안되는!
해처리, 하이부,레어 등
모든 병력을 뽑아 공격에 들어간다.
*희두라:하이!
한편 조선에서는...
*이순신:훗
얼마 후 당포 앞에 엄청난 수의
무탈리수구(武脫利手九)가
몰려오고 있었다.
*이순신:훗 어린석것들...
이순신 장군은 배투구루져(配慝九漏低)
를 출동시켜 싸우게 하는 한편
사이언스배술(思裡焉絲培述)로
이래두에이선(利萊頭愛理善)를 걸어
거의 피해 없이 적을 무탈리수구(武脫利手九)
를 전멸 시켰다.
화가 난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두배우로(頭北雨老) 개때를 만들어
당황포로 돌격했다.
그런데 이게 웬 일인가?
배투구루져(配慝九漏低)는 커녕
래이수(來裡手) 한 마리도
보이지 않는 것이었다.
*히데요시: 잉? 어떻게 된거지.
그렇다 배투구루져(配慝九漏低)와
래이수(來裡手)는 다 철수를 하고
애수시부이들이 터렛 2만대를
만들고 기다렸던 것이었다.
말할 것도 없이 두배우로(頭北雨老)는
다 전멸이 났다.
화가 머리 끝까지 난 도요토미 히데요시
는 가두언(價茶言)과 두배우로(頭北雨老)
를 총 출동시켰다.
이번에도 공중에서 아무런
저항이 없자. 왜군들은 조선군에게
조소를 보냈다.
*히데요시:크윽..
*무사이:조선군에게 조서를 보래라!
*희두라:하이!
<조서에 내용>
價茶言(가디언)과 道雅雨老(디버우로)를
어떻게 이기겠는가?
美死日攄裸(미사일터렛)도 역시 무력할 터인데...
-미야모토 무사이(상)
*이순신:훗!
이때, 왜군은 조선의 춤을 하나 감상하게 된다.
이순신 장군이 '강강수월래'에 이어 만든
또 하나의 춤!!! 그것은 바로
골리앗 대언수(滑利啞 大言手) 였다!!!
사정거리 업까지 끝낸 골리앗은 춤을 추면서
가두언을 박살내기 시작했다.
두배우로는 말할 필요는 없고
왜군도 이제 미네랄과 가스가
거의 떨어져 가고있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히데요시:이또깡 저는 갑니다.~~
*이순신:후훗!
내 어찌 우리 조국을 짓밟은 원수를
가만 둘 수 있으리!
그리고 왜군의 기지에 러쉬를 하러가
박살을 내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이순신:으윽! 마린~~
*마린:!!
장군님!
*이순신:넌 마린이잖아
메딕을 데리고 와
*마린:메딕은 월차 휴가 중입니다ㅠ_ㅠ.
*마린2: ;;
*이순신: 점점 희미해 진다.
감마값을 조절해도 안되는군
하아...
*마린:장군~
*이순신:내가.. 디스커넥트 되었다는
말을 적에게 알리지 마라!
투욱..
*마린들:장군님~!!!!
한국의 최고수 이순신 장군이 이렇게
디스커넥트된 이후, 아무도
그를 본 사람이 없다고 한다.
그가 전투에서 썼던 전법은
'거미줄 같은 진법'이라 하여
400년 후, 미국에서는 그 진법을
'배틀넷'이라고 불렀다.
이처럼 이순신 장군이 남긴
위대한 업적은 오늘날까지
내려오고 있다.
오늘도, 이순신 장군은 한산도에서
밤바다를 보고 있는 것만 같다.
<한산섬 달 밝은 밤에
컴 앞에 홀로 앉아
마우스 옆에 차고
깊은 시름하는 차에
어디서 통신 장애는
남의 연걸 끊나니...>
지은이:이순신장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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