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파워(대표이사 김삼선)의 자회사인 ㈜GFzone(대표: 김병수, 박재환)은 자체개발 중인 명랑 퇴마 액션 <마경기담(魔境奇談)>의 아트웍을 공개했다.
<마경기담(魔境奇談)>은 ‘오리엔탈 판타지’라는 독특한 세계관을 앞세워 타 게임들과는 차별되는 독창적인 그래픽과 간단한 컨트롤, 그리고 다양한 게임 컨텐츠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표방, 2008년 캐주얼 게임시장 공략에 나설 전망이다.
<마경기담(魔境奇談)>의 게임모드는 크게 유랑(流浪)모드와 수행(修行)모드의 두 가지 게임 모드로 나뉘어진다.
유랑(流浪)모드는 여러 가지 게임 룰 중 하나를 선택하여 유저들끼리 경쟁을 벌이는 모드로 현재는 ‘유혼수집(幽魂收集)’, ‘천하제일(天下第一)’, ‘팔괘완성(八卦完成)’ 등의 룰이 준비되어 있으며, 추후에 더 많은 게임 룰들이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수행(修行)모드는 유저들끼리 힘을 합쳐 요괴(몬스터)를 퇴치하며 캐릭터를 레벨업 시킬 수 있어 RPG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게임 내 주요 시스템으로는 ‘마령(魔靈) 시스템’과 ‘난입전투(亂入戰鬪) 시스템’을 꼽을 수 있다.
‘마령(魔靈) 시스템’은 타 게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펫 시스템’과 비슷해 보이지만 유저를 도와 적들을 공격하거나, 유저와 함께 콤보를 완성시키는 등 적극적으로 공격에 참여하기도 하고 또 캐릭터의 속성 변경이나 스테이터스를 증가시켜주는 등의 다양한 보조적인 역할도 하는 등 타 게임의 ‘펫 시스템’들과는 확연한 차이를 나타낸다.
‘난입전투(亂入戰鬪) 시스템’은 일종의 반전 시스템으로 게임 내 순위를 일발에도 바뀌게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유저는 게임 중에 나오는 아이템을 통해 전혀 다른 미니 게임의 세계로 들어가게 되는데, 이 미니 게임은 단순히 게임의 여흥 수준이 아니고 결과에 따라 현재까지의 순위가 한번에 바뀔 수 있는 일발 역전의 기회가 되기도 하므로 이를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마경기담은 개발PM인 황성원 팀장을 비롯한 메인 개발인원들이 5년 이상 포트리스, 네오스팀을 개발하면서 호흡을 맞춘 팀으로서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