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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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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30점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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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티안] 바티에는 뭔가 특별(?)한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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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티안] 바티에는 뭔가 특별(?)한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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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매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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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2.11.13 13:41:15 조회: 5,044 추천: 16 |
안녕하세요. 오매불망입니다.
저는 바스티안 온라인을 2차 테스터에 떨어지고 3차 테스터에 합격해서 클로즈 종료날까지 정말 겜다운 게임을 해본 게이머입니다.그동안 바스티안을 해보고 제가 느낀 점을 부족하나마 열심히 써볼랍니다. 따끔한 충고 부탁드립니다.
1. 왜 바스티안인가?
그동안 안해본 게임이 없을 정도로 모든 베타,상용 게임을 즐겨오던 저는 어느순간 온라인게임 불감증이라는 중증에 걸리게 되었죠. 즉, 어떤 게임을 해도 고만고만하고 흥미를 못느끼게 된것입니다. ㅠ.ㅠ
그러던 차에 게임메카에서 "바스티안 딴지걸기!"라는 기사를 읽고 상당한 필이 느껴지더군요. 예전에 온라인게임을 처음 접했을때의 설레임이 가슴의 저만치서 밀려오는 것이었습니다.
왜 필을 받았는가? 라고 물으신다면 우선적으로 그래픽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동안의 3D 온라인 게임이라 하면 정말 3D적인 요소가 많았지요. 배경,캐릭터등이 온통 텍스쳐 투성이었으니까요.. 각진얼굴..각진배경..인공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그런 게임 말이죠. 그런데 바스티안은 달랐습니다. 2D와 3의 퓨젼된 느낌? 자연스러운 배경에 자연스러운 캐릭터 모습..은은하게 들려오는 배경음과 호쾌한 타격음은 우선적으로 바스티안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했죠..
2. 바스티안이 왜 주목 받나?
게임성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요?
바스티안은 MMORPG입니다. 즉 여느 온라인 게임과 같은 모두모여 즐기는 게임이죠. 그런데 요즘 게임은 렙이 높으면 최고인게임들이 많죠. 요컨데 노가다성이 강한 게임이라고 할수있죠.
그러다보니 게임속에서 의 커뮤니티는 자연히 축소될수 밖에 없고 절대강자와 절대약자만이 존재하는 게임이 되어버렸습니다.
바스티안도 노가다성 게임입니다. 하지만 다른점은 역할분담 게임이라는거죠. 혼자도 잡을 수있지만 여럿이 잡으면 더많은 혜택이 돌아오게됩니다. 파티시스템의 강화로 게이머간의 커뮤니티가 잘되어 가는것 같더군요. 다른 게임도 역할분담이 있고 파티시스템도있다. 뭐가다르냐? 라고 물으신다면 직접 해보시면 아실수있다라고 밖에 달리 표현할 말이 없네요. 직접해보셔야 제가하는 말이 어필이 될것같군요. 각각의 캐릭의 특성을 살린 파티플레이는 게임에 대한 몰입도를 높여줍니다.
스킬의 종류도 무한하며 각각의 스킬은 지금까지의 게임에서는 볼수 없던 동작들을 보여줍니다. 스킬에 따른 그래픽효과는 가히 화려함의 극치라고 볼수있습니다. 또 한가지의 장점은 레밸별 아이템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스탯에 따라 착용할수있는 아이템도 없습니다. 즉 모든 아이템은 렙이 1이던 50이던 착용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이점에 대해서는 일장일단이 있는데 장점은 아이템의 장착에따라 능력치를 조절할수있다는점이죠. 공격이 중심적으로 올라가있는 캐릭은 방어구를 통해 보완할수있고 방어중심의 캐릭터는 쌘 무기를 통해 공격의 보완할수있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레밸이 높아도 레벨이 낮은 캐릭과 자기캐릭의 아이템이 같을수도 있기에 희귀성에서는 단점으로 꼽을수있습니다. 하지만 아이템은 방대한 양으로 계속 업데이트 된다고하며 아이템의 수가늘을수록 높은 수치의 아이템은 어느정도의 능력이 없다면 구할수 없게 한다니 어느정도 조율이 될것 같습니다.
또한 몬스터의 종류도 다양하며 같은 몬스터라도 레밸에 따라 몬스터의 능력이 다릅니다. 즉 몬스터도 렙업을 한다는 점이죠. 흥미롭지 않나요?
몬스터가 렙업을 한다라..즉 몬스터가 렙업을 하면서 더욱 강해지고 그에 따른 아이템도 다르게 되는 거죠. 이러한 몬스터의 레밸업은 바스티안이 도입한 "현상금 시스템"과 연동이 됩니다. 그렇게 우리들을 죽여대던 고렙 몬스터를 토벌하기위해 현상금이 붙고 우리는 파티단위로 그 몬스터를 잡으러 가는 겁니다. 모두의 힘을 모아 작전을 짜고 마침내 그 몬스터를 잡았을때 우리는 부와 명예를 얻게 되는 것이지요. 생각만해도 필이 오지 않는가요?
3. 또 뭐가 다른가?
바스티안의 홈페이지에 가보시면 아실수 있습니다. 무엇이 기존 온라인 게임과 다른지..바로 운영자들 의 운영방식이 다릅니다. 너무나 친절합니다. 운영자가 가깝게 느껴집니다. 그들은 스스로를 게임지기라 부르며 운영자로 불러주는걸 극도로 싫어합니다. 평상시에는 성실한 답변으로 때로는 우스운 멘트로 게임속에서든 게시판에서든 우리들을 챙겨줍니다. 바스티안의 겜지기들은 천하무적이 아닙니다. 여담이지만 그들은 저희들과 같이 렙업을 하시더군요. 예전에 한참 파티를 이루어 마울러를 잡고있을때 저쪽구석의 워리어 한명이 힘들게 마울러를 잡고 있더군요. 저희가 도와드리고 물약도 드리고 같이 사냥하고 그랬는데 나중에 이벤트때 그캐릭터가 게임지기분 이였다는 걸 알았을때.. 솔직히 너무 친근하게 느껴졌습니다. 이벤트때에는 게임지기분들도 막 누우시고 저희들은 그걸보며 즐거워하고 서로가 어울려지는 이벤트를 즐겼습니다. 온라인속에서 사람이 느껴지는 것은 이게임이 처음이었습니다. 테스터분들도 모두 친절하시고 서로 커뮤니티를 이루어 나가게 된건 게임지기분들의 힘이 컸다고 저만아니고 이글을 읽으시는 바스티안을 하셨던 분들은 느끼실겁니다. 그렇죠?^^
4. 마치며..
이제 곧 12월 2일에 오픈베타 서비스가 시작됩니다. 저는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바스티안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른분들도 기다리고 있는거 압니다. 게임지기분들도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더욱 힘들어 지실것 같습니다. 지금보다 많은 수의 게이머들이 바스티안을 플레이 하실테니까요. 그렇지만 지금까지 보여주신 다정다감하고 성실한 모습 변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글을 읽으시고 바스티안 알바냐..같은편이냐.. 따지시는 분들도 계실것 같습니다. 저는 이글에서 바스티안의 장점을 부각시켜 이야기했습니다. 단점은 극소수에 불과하니까요. 그래도 따끔한 말씀을 해주시는 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한가지 입니다.
가봐라!(바스티안홈페이지 게시판에)
해봐라!(12월2일 오픈베타하는 바스티안을)
느껴라!(게임지기..그들의 성실함을..)
전..바스티안이 좋습니다..단지 그것 하나밖에 없습니다.
힘내세요!
바스티안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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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봤다!(바스티안홈페이지 게시판에)
해봤다!(3차 중간까지)
느꼈다!(얼마나 친절한지를)
솔직히 말해 그래픽은 그렇게 좋은거도 아니지만은 그냥 끌려요ㅎㅎ
해보고 싶은게 ㅎㅎ
재밌어요 ~ㅎㅎ
초반 다들 레벨20 우째 만드노 그러면서 렙업 너무힘들다더니
꽤하는 사람들은 25훌쩍 넘어버리고잉 ㅎㅎㅎ |
2002-11-13
1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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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꽤 재미있을 것같은디
이거 무순 아템에 레벨이 있다는디..
또 이거 렙업이 힘들다니..
훔 암튼 꼭해봐야지 |
2002-11-13
15: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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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를 처음 만난 계기는... 신문에 난 바티에 와서 겜 쫌 하면 경품 준답니다~ 라는 기사를 보고 한건데 -_-;;; |
2002-11-13
1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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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이거 아직 클로즈 베타 잔아요 ㅜㅜ
12월2일이 오픈베타날! 그날 함 해야쥐~! |
2002-11-13
16: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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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잼있다
겜지기 친철해요
재가 아템이 없어졌을때!
재가아는님이 겜지기님이 저에게 아템을줬을!
다른사람들 매너가 좋아요! 좋은아템많이 줘요 |
2002-11-13
17: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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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좋은데..
어짜피 유료돼면 좋튼나쁘던 딴겜으로 옮겨갈 유저들이 많타는거죠.
안그런가요?
유료돼서 봐야지 지금상태론 좋은건지나쁜건지 느낌이 안오네요^^;; |
2002-11-13
17: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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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티의 매력이었군요...역시 운영자가 친절해야죠, 이젠 그 어떤 것으로도 게이머를 만족 시킬 수 없지요, 현재로서 바라볼 수 있는 길은 하나!!! 운영자분의 친절함입니다...
바티 화이팅!!!
해보진 안았지만 아무튼 화이팅!!! |
2002-11-13
17: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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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옵니다.! |
2002-11-13
17: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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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파티 시스템은 다옥이나 에버퀘스트가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좀 지루하지만... |
2002-11-13
22: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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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게임들이 베타테스트땐 유저와 가깝다가 오픈하면서 많이들 욕먹곤 하죠... 수많은 유저들 모두를 일일이 상대할수 없기에...
그리고 별의별 유저들이 다 있기에....점점 운영자들은 지치고 힘들어 하고 결국은 회의감느끼고 처음의 마음은 온데간데없고 유저들이란 그저 입에서 나오는대로 나불나불거리는 싸가지없는 족속들이라고 느끼게 될때 그게임은 망하게 되죠..부디 바스티안 운영자들은 틀리기 바라구요 바스티안 유저들도 틀리길 바랍니다..... |
2002-11-14
10: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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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 어딜가나 바티 이바구밖에 안하네..ㅎㅎ 정말 한번쯤 해보구싶네 이것저것 한것도 많았는데 이겜은 어떻게 받아들일지 해보구 싶다...^^ |
2002-11-14
10: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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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때 해밧는데 다좋은데 렙업이 잘안대요 ㅎㅎ ... 귀차노.. 그때 2만드는데도 많은 시간이 필요할정도로,,,, |
2002-11-14
18: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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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흐.....여기 오니까 왠지 고향 온기분 ...음 아들 다리도 다 나아가고.. 오픈 베타 기념으로 이번엔 마누라 다리를 분질러???? |
2002-11-15
12: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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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바티 하면서 아들 다리 분질러진 .. 그분?? 저 번에 뉴스에 나왔던데 .. ㅋㅋㅋ 빨리 완쾌 되셨음 좋겠음당...아줌마 다리는 참으시고요..^^* |
2002-11-15
14: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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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유료후에도 운영자들의 마음씨가 계속 유지된다면 성공안할 게임이 뭐가 있을까요? 하지만 그들은 이 기본적인걸 모른다는 ㅡㅡ; |
2002-11-19
19: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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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열님 운영자에 대해 잘 모르시는군요.
운영자가 사람 이름인지요? 직업상 부르는것이구요
바뀔수있습니다. 그리고 운영자는 운영하는 사람이지
유저와 친해지고 같이 게임을 하는 동료가 아닙니다.
클로즈베타때는 테스트를 원활하게 하기위해
운영자가 가끔 친숙하게 해줄때도있지만..
파열님 유료후에도?
님이 운영자해보세요 유저 몇천명씩두고
친분을 쌓으며 놀수있을까? |
2002-11-25
18: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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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마음씨가 유지되는지 안되는지는 가보면 알겠지만 여타 온라인게임과는 다른 그무언가가 있기때문에 많은 분들이 칭찬하시는게 아닐까합니다.. |
2002-11-25
18: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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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되는 게임입죠 ^^; 내일모래 오픈하는데..해볼수 있을런지..
학교 생활이 너무 바쁘다 보니 -_-a 이런이런.. |
2002-11-30
00: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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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테스트 기간중에 했을때는
조금...불편한 점들(아이템증발,백섭)이 다소 있었지만.
오픈때는 제대로된 게임을 할수있었으면 좋겠다는......
아무튼 재미있는게임^^ |
2002-11-30
01: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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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힛 12/1일 지금 시간 11:57분 ㅡㅡ;;
12시되는순간 바로 다운로드 되면 얼마나 좋을까.. |
2002-12-01
23: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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