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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참여]어니스와 프리키 review
[이벤트 참여]어니스와 프리키 review
토깽이
날짜: 2006.06.04 03:28:49 조회: 1,590 추천: 1
한 편의 신나는 만화와 같이 다가온 게임.
: Adventure 와 Arcade, 그리고 RPG의 결합(?) 이라는 다소 복잡한 장르를 걸고 나온 게임인 만큼 온라인 RPG게임들이 난무하는 요즘 같은 시대에 나의 두 눈을 충분히 사로잡고도 남을 특별한 매력의 게임이라 하겠다.
특히 다소 무거운 스토리나 분위기의 게임을 선호하지 않는 저와 같은 분들에겐 그 즐거운 그래픽만으로도 충분히 즐길 가치가 있다고 생각된다.
이런 만화같은 그래픽의 게임들이 게이머에게 호평을 받고 다수 등장하기 시작한 것은 어제 오늘일이 아니다. 장르는 다르지만 카트라이더나 프리스타일 같은 게임을 예로 들수도 있으며, 샤인 온라인,마비노기와 같은 게임들도 이와 맥락을 같이 한다 하겠다.
서버 및 시스템의 불안정.
: 뭐, 아직은 공개 테스트 단계이니 충분히 문제가 있을 수 있다. 그렇지만 하루에도 수 건씩 유저들의 불만사항이 올라오는 것은 문제가 있다 하겠다. 근래에 많은 게임들이 오픈 테스트에 있어 안정된 서버로 렉 문제가 없음을 보여주거나 이미 시스템적인 문제를 많이 극복한 상태로 나오는 것에 비해 조금은 미흡하게 느껴졌다 하겠다.
게이머를 위해 준비된 가이드 튜토리얼 퀘스트.
: 게임에 있어서 항상 처음 시작 할 때마다 헤메곤 하는 겜치인 나로썬 항상 새 게임을 할 때면 제일 먼저 게임 가이드 시스템에 집착(?)을 갖는 편이다. 그러한 나에게 '어니스와 프리키'의 튜토리얼 머드는 꽤나 만족 스럽다 하겠다. 지극히 개인적 느낌으로...
사실 새로운 장르를 내세웠지만 게임을 익혀나가는데 있어선 크게 어려울 부분이 없었기에 그러한 지도 모르겠다.
생각만큼 재미있게 즐겼던 '어니스와 프리키'
: 아직은 공개 테스트 단계인 만큼 게임의 원할한 진행이 조금 아쉬운 부분이었다 하겠다. 개인적 취향에 잘 맞는 게임이라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었지만, 나름 짜증 스러운 부분이 한 두 가지가 아니었다. 앞으로 직업군의 보강과 특유의 세트퀘스트(숨겨진 퀘스트나 상당한 난이도의 특별 퀘스트등을 넣는것은 어떨까?)시스템만의 즐거운 요소가 더 생겨 났으면 하는 바램이다.
P.S: 지금 시각 새벽 3시30분..ㅠㅠ 덥구 피곤한 가운데 그냥 두서없이 적어본 글이니 너무 뭐라하진 말아 주세요. 오늘 11시면 가나전을 하는군요.ㅎㅎ 아자아자~대한민국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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