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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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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20점(12시간내 2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20냥 / 코멘트: 3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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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작은 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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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작은 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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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댄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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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6.26 22:59:53 조회: 622 추천: 8 |
제가 이루고 싶은 것중의 하나..
사람이 많이 살지않는 한적한 시골,
혼자있기 싫을 정도의 달이 멋진밤
밝은 초롱불 밑에서 맥주를 마시며
아무생각없이 편하게 그림을 그리고 싶다..
성공하기 위해서 그리는 그림이 아닌,
남에게 잘보이기 위해서 그리는 그림도 아닌,
그저 내가 하고싶어서 즐겁게 그리는 그림.
사실 전 초롱이 좋습니다.
뭐랄까.. 초롱을 보고 있으면 편안해 진달까요,
왠지모를 그리운 향수가 느껴지는 기분.
언젠가 이렇게 될 날이 오겠죠^^ 그날까지 화이팅
http://blog.naver.com/dodanbari 블로그 놀러와주세요^^
요즘엔 블로그에 사람이 많이 뜸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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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설마 이걸 그리셨다는 ? ?
불빛 색감 너무 좋아요 ㅎ
뭘로 색 입히셨어요 ? |
2006-06-26
23: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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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 입니다^^; |
2006-06-26
23: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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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니뭐니 해도 부모님을 모시고 사는게 가장 좋습니다^^; |
2006-06-26
23: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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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그런 곳에 살고 있습니다... 막상 이런 곳에 살아보시면 욕만 나옵니다 -_ -
불만켜면 벌레가 꼬이니... 창문을 닫아놓으면 남자냄새가... 오두막에 나가서 잘려고하면 벌레가 물고 - _- 딱 하나 좋은거... 잔디밭에서 고기를 구워먹는 것과 연기가 나니 벌레는 안오죠;; 그리고 주말 오후에 파라솔 아래에서... 발 담그고 책읽는건 정말 강추죠...
다른건 좋을 것도 없어요... 그리고 이런데서 술먹고 저렇게 창문 젖히고 주무시면 죽습니다 -_ - 얼어서요... 여름에도 예외는 아니죠 |
2006-06-26
23: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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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렇군요.. 그래도 시골이 좋습니다 ㅠㅠ 어렸을때의 추억들이.. |
2006-06-26
23: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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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식 주택에서 난로를 피우면서 자기도 좋습니다.
별장에서 잤는데 첨청 좋더군요^^; 허허허...
바베큐는 필수 ㅇ _ㅇ! 술도 필수 ㅇ_ ㅇ! |
2006-06-26
23: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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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색은 손이 많가서 너무 힘들어.. |
2006-06-26
23: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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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색 정말 배우고 싶습니다! |
2006-06-26
23: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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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두댄바리님 죄송한 말씀이지만요 ㅎㅎ;.. 그때 보던 시점이랑 지금 보는 시점이랑 확 달라서 처음에는 감회가 새롭죠... 그러나 나중엔 그게 그거 - _-;
그리고 가장 큰... 단점이란건... 시골에선 직업선택의 폭이 좁아서... 아무 생각없이 있는다는건...;; 돈... 돈... 농사 짓는다는건 몰라도... 힘들겠지요.. 아 죄송하네 태클 안걸게요... 꿈 이루세요 ^-^ |
2006-06-26
23: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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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 돈많이 번다음에 해야겠죠..?^^;;; |
2006-06-26
23: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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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면서도 꽉차있는 저 느낌 =ㅁ=!!! 깔끔한 수채화와 절묘한 펜선의 만남인가!?!?![두둥!!] |
2006-06-27
00: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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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그런 생각엔 예술가 들의 패턴과 많이 흡사한...
인생을 즐기면서 돈에 구애 받지 않고 사람들에게도 인정을 받겠죠.
다만, 현실에 벽때문에 도시로 고고싱... 하지만, 후에 그사람의 기록이
입으로 책으로 전해지면 정말로 그보다 더 행복한 인생이 있을까..싶기도 하지만,
역시나 사람은 현실에 안주하며 사는게 제일 편안한게 아닐까 싶기도 한듯....
저마다 꿈을 꾸고 살아가니까 현실을 더욱 소중하게 생각하고 사는게 아닌가 해요.
아무래도 제생각에 두댄바리님은 낭만적인 사람이 아니실까 하는...
뭐 다른사란들도 다 같은 생각을 하며 살겠지만요... |
2006-06-27
02: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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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적이라! 그거 좋군요~ 사실 꼭 저런식이 아니더라도 나중엔 꼭 시골가서 살 생각이랍니다ㅎㅎ |
2006-06-27
02:3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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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가장 쓸모없는 공상을 하다가, 산바람맞으면서 궁상맞게 눈을 감아보기도 하고, 옛 추억을 떠올리다가 그때가 그리워 쓴웃음 지어보기도 하고, 그러다가 문득 밤이 깊어 별과 달이 뜨면 우주의 신비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하다가 우주의 거대함 앞에서 왜 나란 존재는 이리도 작고 여리단 말인가란 진짜 쓰잘대기 없는 철학놀음이나 해대다가, 집으로 향하는 길 멍멍이가 짖어대면 괜히 한번 머리 쓰다듬어주고 아무도 반겨주지 않는 집에 처박혀 나는 왜 이러고 있는가란 허무한 결론에 도달하는 그런 삶이 외롭지 않다면,
누가 그런 꿈을 마다할까요. |
2006-06-27
20: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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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면 멋진 곳일지도 모르지만
혼자있다는거 상당히 쓸쓸한 겁니다...
도심 속에서...사람들 속에서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면서
칭찬받고 칭찬해주고 이게 제일 멋진것 아닐까요`ㅅ`?
(개인적으로 칭찬받는거 너무 좋아해서...) |
2006-06-27
21: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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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벌레에게 두방쏘였다... 창문을 봉쇄했다... |
2006-06-27
23:4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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