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반중력을 실용화했습니다. 이에 인간들은 우주로 진출하고 태양계를 뛰어넘어 우주 곳곳에 테라포밍(그 행성의 환경을 인간이 살 수 있게 바꾸는 모종의 행위)하며 우주를 개척해나갑니다. 작품의 주인공 루나는 화성콜로니에서 살다가 콜로니 로가에츠로 이사가 소리아 학원에 입학하게 됩니다. 학원에 입학하고나자마자 일주일 후에 개척행성을 체험하고자 수학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하지만 기대에 부풀었던 수학여행을 가다가 얼마 되지 않아서 우주에서 강력한 중력폭풍을 만나게됩니다. 이에 학생들은 피난셔틀로 옮겨타게되고.. 워프항법으로 탈출하려던 찰나.. 루나네 조가 옮겨탄 피난셔틀을 한 학생이 기계를 잘못만지다가 본선에서 떨어져나오게됩니다. 본선은 탈출한 가운데 루나네 조의 피난셔틀만 중력폭풍속에 남아 겨우겨우 탈출하여보니.. 그곳은 바로 새로운 세상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