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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스크린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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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10점(12시간내 3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7냥 / 코멘트: 3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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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파이터] 격세지감을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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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파이터] 격세지감을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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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pl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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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4.28 03:40:58 조회: 3,952 추천: 10 |
- SiteLink #1 : 네이버 이미지 게시판
스트리트 파이터 입니다.
후속작들이 이미 줄줄이 있으니 스트리트 파이터1 이라고 해도 될법하군요.
제가 이걸 처음 한것은 초등학교 2학년인가 오락실에서 였습니다.
그때가...82년인가..83년인가 정확한 년도는 기억안나지만.(암튼 80년대 초반)
당시 50원 이었던건 확실하네요.
뭐 그 이전에 애플인가 8비트 요상한 컴으로 (테잎모양의 데이터 저장장치도 있었고...)
격투게임 해보긴 했지만 오락실에서 격투대전게임은 제가 거의 최초로 한거였습니다.
지금이야 대전게임 흔해빠졌고 기술도 엄청 현란하고 그렇지만....
스파1 에서 장풍 한번 쏠려면 미친듯이 조이스틱 비벼가면서 버튼을 연타해줘야 했습니다.
그래서 간신히 장풍 쏘면 희한하게 렉 비스무리한 현상이 일면서 상대방이 슬로우 모션으로 나가떨어지죠..
요즘분들 이해가 가실라나 모르겠네요.
뭐 요즘 분들이야 PC에서 에뮬로 한두번씩 해보셨을테지만 실제로 그 당시에 오락실에서 스파1을 즐겼던 분들은 온프엔 별로 없을거라 봅니다.
그냥 예전 생각나기도 하고 혹시나 그때의 감흥을 간직하고 계시는분들도 있으려나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25년전 유년시절의 추억을 여러 어린분들과 공감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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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세지감 : 오래 지나지 않았으나 세상이 예전과 크게 달라졌다고 여겨지는 느낌 |
2007-04-28
09: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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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잎 돌려가는 게임기란 msx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80년도 초반 재믹스로 성검 플레이 하고 있던 유저도 여기 있습니다. -0-;; |
2007-04-28
11: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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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그 아도겐 연속 2방쓰면 신급으로 취급받았던 그 게임~!!!! |
2007-04-28
12:4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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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스트리트파이터하면 두번째 작품을 떠올리기 마련인데..
으아~~ 정말 오랜만에 오락실의 추억속으로 빠져드네요~ ㅎㅎ
제가 몇장 추가했습니다.^^ |
2007-04-28
13: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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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프님의 난입 |
2007-04-28
14: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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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 오랜만에 본다.. ㅇㅁㅇ; |
2007-04-28
15: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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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본다 ㄱ- 난 슬쩍지나가다 코인수를보았다.. |
2007-04-28
16: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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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수// 코인수가 나왔나요? 아래에 있는건 타임같지 말입니다 |
2007-04-29
15: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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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실에서 저거 할때에...
커맨드? 콤보? 그런거 필요없고 오로지 비비기로 모든걸 해결했었죠...;;;
커맨드 정확하게 입력해도 잘 안나갔었다고 기억이 나네요... |
2007-04-29
16:2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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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 스파1을 보니 아까리가 생각나네요...학교끝나믄 바로 지하1층 오락실로 달려갔던 기억이 ㅎㅎㅎ 해질때까지 겜하다가 버스비 20원 없어서 걸어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
2007-04-30
00: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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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스트리터 파이터에 기스가 나오는 이유는??
저때는 기스가 머리를 길렀군 ㅋ |
2007-04-30
1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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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1......진짜 기술 오지게 안나갔었죠.
하지만 커맨드는 스파2의 류의 기술들과 같습니다.
↓↘→ + 주먹 : 파동권
→↓↘ + 주먹 : 승룡권
↓↙← + 발 : 용권선풍각
근데 이렇게 커맨드를 입력해도 잘 안나가긴 해요-_-;
글쓴분의 말처럼 오라지게 조이스틱을 돌려야 나갔엇습니다 ㅋㅋㅋ |
2007-04-30
21: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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