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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님의 애마 마이바흐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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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님의 애마 마이바흐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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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티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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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8.17 10:32:00 조회: 3,718 추천: 10 |
독일의 'Mercedes-Benz'사에서 생산하는
마이바흐62(Maybach62)는 6.3M에 달하는 길이를 가진 초호화 '리무진'이다.
이차는 5513cc의 배기량과 550마력V12기통 5.5L 터보엔진
(엔초페라리 V12기통 6.1L터보엔진)을 장착하여
2.5톤의 육중한 몸에도 불구하고 제로백이 5.4초라는 무시무시한 녀석이다.
그렇다면 자동차의 내부를 보자
일단 17인치 모니터가 두개와 18개의 스피커, 노트북, 600W의 앰프가
기본으로 달려있으며 dvd플레이어도 모니터에 딸려있다.
뒷좌석에서 바깥기온과 시계,자동차 상태를 볼수있게 계기판이 차 천장에 달려있으며
버튼하나만 누르면 자동차 천장이 유리판으로 바뀌어 밤하늘의 별을 올려다 볼수있다.
물론 비행기1등석과 마찬가지로 뒷좌석이 눕혀지며 발받침대도 올라와
누우면서 별을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각 좌석마다 에어컨이 따로 달려있어 자기가 원하는 온도를 설정할 수 있다.
자동차 바퀴4개가 다터져도 시속 70km로 달릴수있으며
차문이 약간 열린채로 출발하면 알아서 문을 닫는다.
물론 센서감지기가 부착돼어있어 이물질이 포착되면 문은 닫기지 않는다.
하지만 독일 공장에서 하루 3-4대의 생산량을 넘기지 못하는데
이는 이차 인테리어의 대부분이 수공업으로 이루어진다는 점 때문이다.
차안에 쓰이는 가죽은 자동차 한 대당 21마리의 아프리카 물소가죽이 쓰이며
나무는 마호가니와 호두나무가 쓰인다.
구매자가 원하는대로 인테리어 해주며 인터넷으로 자기의 차가 제작되는 전 과정을
지켜볼 수도있다.
국내에는 마이바흐57과 62를 합하여 13대가 판매돼었으며 대구에서 57한대, 인천에서 57한대 그외 모든 마이바흐는 서울의 재벌집 차고에 들어있다.
얼마전 프린스 운전자가 마이바흐62 뒷범퍼를 들이받아서 신문에 난적이 있는데
마이바흐 운전자가 없던일로 해준적이 있었다.
그리고 아반테 운전자의 아들이 차문을 열다가 이건희 회장의 마이바흐 뒷문을 찌그러뜨렸으나 역시 없던일로 한 적이 있다.
이걸 배상하게 하면 상대방 운전자에겐 자동차를 팔고 빚을 내야 할지도 모르지만
수리하는데 드는 돈은 마이바흐 소유자에게는 그냥 몇일 모으면 돼는 수준이기 때문이다.
이건희회장은 마이바흐62를 두고 '달리는 타워펠리스'라고 말했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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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 |
2006-08-17
12: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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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타본 거라..
꿈속에서.. |
2006-08-17
14:4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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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은 돈많은사람이 최고네 .. |
2006-08-17
15: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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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프님 부자? |
2006-08-17
15: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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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야기 얼마전에 선생님께 들었었는데...
상당히...ㄱ-;;; |
2006-08-17
18: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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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앞에 마이하브 새워져있던거 봣습니다... 실제로보니 진짜 큽니다...
우리집앞에 한화 그룹 빌딩있어서.... 자주봅니다 ... 차겁나커용..
여긴 청와대 앞이랍니다....청와대 걸어서 5분도채 안걸리는... |
2006-08-17
18: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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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차 한번 가져봤으면 ㅠㅠ |
2006-08-17
21: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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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저것이 노력끝에 결말인가?ㅋ |
2006-08-18
03:3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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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바흐 옆에 그랜져 가 있다면 그랜져가 티코로 보일겁니다 ㅋㅋ |
2006-08-18
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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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 기름 마니 먹겠다 /ㅅ/ 먹보자동차!!! |
2006-08-19
07: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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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차
고픈 차. |
2006-08-20
20: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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