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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비평&토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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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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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비매너를 바라보는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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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비매너를 바라보는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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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희택
(Homepage) |
날짜: 2007.12.12 04:58:54 조회: 2,660 추천: 5 |
개인적으로.. 비매너는…
아마도 지극히 개인적인 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토론장이기에 상대적인 입장 차이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곳이라 판단하기 이렇게 글을 적지만 솔직히 마음 놓고 적기에는 비수 같은 리플이 겁나는 군요. 사실은 그런 비수 같은 리플을 기다리는 건지도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럼 시작 해볼까요?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비매너에 대한 부분입니다.
게이머들이 생각하는 비매너라는 것은 자신 혹은 타인에게 게임상으로 불이익을 주는 행위이며, 게임 내에서 자연스럽게 생겨나야 할 배려를 지키지 않는 사람들에 대한 타이틀로써 많은 사람들을 이야기에 오르는 대상이죠. 그러나 여기서 비매너에 대한 부분은 과연 누구를 위한 예절인가? 물음이라는 것입니다. 앞서 설명한 비매너에 대한 풀이를 비매너라고 하지만 어디까지나 비매너라는 부분을 두고 그 기준점은 항상 다르기 때문이죠.
간단히 예를 들어볼까요?
일반적인 사냥터는 3마리씩 몬스터가 리스폰 되지만 특정 자리에는 항상 5마리씩 몬스터가 리스폰 되는 자리가 있습니다. 고로 다른 자리보다 레벨 업과 아이템 수집에 용의한 곳입니다. 그 자리에서 두 명의 게이머가 서로 싸움이 일어났습니다.
김모씨 : 제가 먼저 이 자리에 와서 계속 사냥 중인데, 왜 자꾸만 몬스터를 잡으십니까?
박모씨 : 아니 1~2시간도 아니고 6시간이 넘도록 이 자리에서 계속 사냥하시는데,
다른 분들에게 양보라는 것도 모르십니까! 이거 비매너죠.
김모씨 : 아니, 제가 먼저 와서 제 자리인데, 무슨 양보입니까. 남에 자리 와서 행패 부리는게 비매너죠!
박모씨 : 이 사람이 장난치나. 혼자만 독점하는게 어디서 매너란 말입니까.
여러분은 과연 누가 잘못을 한 것일까요?
실제로 두 사람을 본다면 서로가 말하는 부분은 무엇일까요?
김모씨는 아무도 사냥하지 않던 자리에서 자신이 사냥했기 때문에 그 자리에 대한 정당성을 요구하는 것이며, 고로 타인들이 자신이 먼저 선취한 자리에 대해서 사냥하는 것이 못마땅하다는 것이죠. 박모씨는 오랜 시간 동안 한 자리에서 레벨 업을 함으로써 빠른 성장을 할 수 있는 곳을 독점하는 행동에 대해서 못마땅하다는 생각이죠.
두 게이머 말하는 것엔 서로가 전달하고자 하는 의견이 있고 그 의견들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들입니다. 물론 개인적인 차이, 경험, 게임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지만 두 사람의 의견이 다 틀렸다라고 단정 지을 수도 없죠. 왜냐하면? 법이나 제도가 아니기 때문이죠. 즉 우리들 스스로가 만들어 나가는 규율 같은 것이죠.
그렇다면 다른 관점으로 보면 어떨까요?
일반적인 운영정책, 자신이 먼저 공격한 몬스터에 대해서 지속적인 사냥 방해를 할 경우, 운영자 개입이 되며,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기타적인 제재가 가해지지 않습니다. 고로 시스템상으로는 특정 자리 내에 있더라도 내가 먼저 몬스터를 공격하고, 잡았을 경우엔 사냥 방해가 아니라는 거죠.
물론 운영 팀에 따라서 이러한 정책이 존재 유무가 다르긴 합니다만 시스템적으로는 자리라는 부분을 인정하지 않고, 게임 시스템에 따라서 선공격을 인정하거나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박모씨의 행동은 김모씨에게는 비매너지만 운영 팀이 보기에는 비매너라고 할 수 없는 것이죠.
그렇다면 박모씨와 김모씨의 사건은 어떻게 처리 해야 하는 걸까요? 대치 상태가 되고 서로의 의견을 관철하기 위해서 싸우거나 상대방을 설득하려 하겠죠. 별도의 운영자의 개입이 없다면 말입니다. 결과적으로 답이 없다는 겁니다.
왜 이런 말을 꺼낸 것인가?
게임이라는 가상 세계에서는 대부분의 행동에 대해서는 큰 규제를 안하며, 그로 인하여 억압된 감정들이 게임 내에서, 타인을 자극하는 행동으로 표출되고, 이성보다는 본능적으로 행동하게 됩니다. 고로 타인들과의 분쟁이 발생하게 되죠. 분쟁이 발생되는 원인은 다른 성향의 게이머들을 만남에서 시작되죠.
실제로 게임을 하면, 여러 가지 분류로 나뉘어진 게이머들이 많습니다. 즉 취향과 성향이 다른 게이머가 많다는 것인데, 솔직히 말하자면, 그러한 게이머를 저는 좋아합니다. 물론 사기나 해킹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서 타 게이머에게 피해를 주는 게이머를 말입니다. 왜냐하면, 과반수 이상은 이미 스스로가 정한, 혹은 정해진 부분에 대한 매너를 따르고 있고, 고로 개성적인 상황들이 탄생치 않게 되는 거죠.
물론 비매너를 해야만 개성적인 상황이 태어난다는 것이 아닙니다.
커뮤니티 부분에서 보다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커뮤니티 게이머 컨텐츠가 아닐까 생각하기 때문이죠. 그 게이머와 마주할 때는 솔직히 화도 나고, PK라도 하고 싶은 심정이지만 지나고 보면 하나의 추억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또한 제가 드린 말씀은 설득력 없는 의견입니다. 다수에게 적용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니까요. 그러나 비매너라는 기준점 자체가 모호한 부분이 있는데 너무 쉽게 비매너라는 타이틀을 남에게 붙일 수 있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 말의 무게에 비례해서 너무나 쉽게 난발하니까요.
스스로의 이익 추구를 위해서 다른 상대방을 비매너로 몰아가지 않았나?
자신의 말하는 것만 인정하며, 타인이 말하는 의견은 무시하는 자신은 매너인가?
그들의 성향을 무시하지 않았나..
한번쯤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네요. 사람은 다 똑같을 순 없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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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지역을 점유한다는 자체가 말이되지를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사냥할 장소는 한정되어 있는데 유저가 몰리는 지역에서 혼자 독점한다는 자체가
개인주의의 극치이죠. 그것보다 더한 횡포는 일명 몰이사냥이라는 사냥의 형태입니다.
주위에 유저가 있든 없든 쪽수로 솔로잉 하는 유저를 농락하는 행위이죠.
물론 그런식으로 하면 업이 빠르기는 합니다만, 그렇다고 개인적으로 사냥하는 유저에게
까지 피해를 주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특히 이런 경우는 개인보다 더 넓은 범위를
자리를 운운하고 사냥자체를 못하게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경우가 생기는 게임은 대부분 시스템적으로 떨어지는 게임들이라고 봅니다.
RPG에서만 이런 경우가 있는건 아니죠. FPS게임에서도 "눈아프니까 섬광 던지지 마라"
"앞이 안보이니까 연막탄 던지지 마라"라는 식으로 비매너를 운운하는 일반화가
되어 있더군요. 그럼 저는 외칩니다."피다니까 폭도 던지지 말아야하고 죽으니까
총도 쏘지 말아야겠군요. 왜? 상점에 파는 폭을 던지면 안되죠?" 라고 물으면
대부분이 이런 대답을 해오더군요. "다른데가봐요 그런거 쓰면 다 비매너라고 하지"
이런 막연한 대답을 합니다. 왜 비매너인지 자신조차도 이유를 모르면서 남에게
매너를 운운하면서 강요하는 자체가 참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2007-12-12
09: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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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든을 포함한 fps 전부 안해서 모르는데, 게임 내에서의 특정 아이템을 쓰면 비매너 소리까지 듣는겁니까. 갈데까지 갔네요. 그런 소리하는인간들 게임은 왜하는지 모르겠네요. |
2007-12-12
13: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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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광탄이 눈부셔서 눈아프고, 연막탄이 연기때문에 시야확보가 어려운건 당연한건데, 전쟁터가서 적군한테 그래보라지. 웃기지도 않는. |
2007-12-12
13: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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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희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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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자리 부분은...시스템적이나, 운영 정책상 약관을 인정해 주지 않는 곳이 있고, 물론 인정해 주는 곳도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매너라는 자체는 하나의 예의, 배려를 말하는 것으로 게임 내에서 자연스럽게 생겨난 부분에 대해서 서로가 공유해 나가서, 점차 게임 내 확산될 경우, 그것이 곧 게이머들 스스로에 대한 제재가 되고 합니다만,
이것이 확산되어 자리라는 부분이 인정되는 게임도 몇 가지 있습니다.
리니지를 비롯하여, 뮤 오토 자리 등등을 언급할 수 있는데, 게이머들은 스스로가 자리에 대한 인식을 가지고, 그러한 부분에 대한 침범을 하지 않는 게이머들 서로 간의 예절이죠. 그러나 이러한 인식이 있는 소수의 분들이 타 게임을 하면, 똑같이 이와 같은 자리에 대한 인식을 타인에게 적용하려고 하면 반발이 일어나게 됩니다.
즉, 아직은 이 게임에서는 앞서 설명한 인지적인 부분을 가지고 있는 게이머가 작으며, 그것을 인정하는 게임 분위기가 아니기 때문이죠. 물론 아직도 논란이 되고 있을지 모르지만 관점적인 차이를 본다면,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인지에 대한 베타성!?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과연 그럼 문제는 여기있죠.
논란1. 게이머 스스로가 게임내 문화라고 말하는 매너를 만들어 갔다. 고로 모두가 따르고 있는 부분인데 왜 넌 따르지 않느냐.
반격1. 시스템적으로 운영 방침을 따라서 나는 위배되지 않는 행동을 하고 있다. 자유의 세계의 게임에서 타인에 대한 제지를 받아야 할 이유는 없다.
논란2. 그렇게 한다면, 배척 받을 수 밖에 없다. 넌 다수의 게이머가 말하는 자체적인 법칙을 깨고 있고, 그로 인하여 타인에게 피해를 주게 된다. 넌 비매너다.
반격2. 너희들 다수가 말하는 법칙 때문에, 소수의 사람들을 뜻과 상관없이 다수의 뜻을 그대로 게임 내 적용시키고 그것을 합리화하는 너희들이 비매너 아니냐~!
음.. 과연 어떻게 해야할까요?
본문의 예는 특정 상황를 언급하였지만 조금 범위가 넓지 않나 싶네요.
누구 말이 옳은 걸까요?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다수의 규칙을 준수해야 하는 걸까요?
시스템적으로, 운영 약관상 나는 위배되지 하지 않았으니 고로 난 비매너가 아니라는 걸까요?
그러나 가장 중요한 건, 이러한 부분을 이해 없이 무분별하게 비매너를 난발하는게 아닐까 싶어서 글을 적었습니다. |
2007-12-12
15: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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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규칙을 따라야 하는건 당연하고, 어쩔수 없는 것.
로마에 가면 로마의 법을 따르라.
매너라는것 자체도 이미 지역에 따라 다른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에 따른 논란은 어쩔수 없는것.
지역의 특성에 따라 예절이 다른것과 비슷한 맥락일듯. |
2007-12-12
19: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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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급되는 일련의 상황들은 매너/비매너 라기 보다는 은연 중에 약속된 '암묵적 동의'
라고 보는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제로 그렇게 하자는 약속의 절차가 이루어 지지
않았지만 대다수가 그런 행동/절차에 대해서 동의하며 참여를 하고 있는 것이죠.
이를 태면, 도덕적 규범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법과는 다르게 강제성을 갖지는 못하나
대다수가 그것이 옳다고 여겨서 그것을 기준으로 판단하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자, 그렇다면. 생각을 해보면, 도덕적 규범을 어긴 사람은 범죄자 일까요? 아닐까요?
답은, '아니다.'가 되겠죠. 물론 여기서 말하는 도덕적인 범위는 '법과 겹치지 않는
부분'을 말하는 것입니다. 게임에서 예로 들면, 운영자가 직접적으로 규정한 비매너
행위에 해당되지 않는 유저들끼리의 '암묵적 동의'에 어긋나는 행위겠지요.
던파에서, 결투장에서 소모품 사용으로 인해서 비매너 유저로 여겨져서 따돌림을
당했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시스템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아이템을 사용했다는
이유에서 따돌림을 당한 것입니다. 그 주축으로, 각 게임서버에서 유명인사들이
그 행위를 비난했기에 더더욱 신뢰를 얻었습니다. 던파 결투장에 100에 98명이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을 때, 소모품의 사용은 정당한 것일까요? 아닐까요?
당연히 자신은 정당하다고 생각되지만 다수가 '정당하지 못하다.'라고 생각한다면
정당하지 못한게 됩니다. 소수의 희생이라는 말이 적당하다고 보여지는 것이죠.
결론은, 비매너인가 아닌가가 아니라, 암묵적 동의에 의해서 이루어진 규약에
위반되느냐 안되느냐라는 것이며, 이것은 개개인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다수의
약속이 이끌어내는 힘에 굴복되느냐 아니냐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2007-12-12
19: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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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매너/비매너가 '암묵적 동의'다. 라는 것이 이글의 내용인거 같은데.. 왠지 낯설지가 않은 내용이야. |
2007-12-12
19: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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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해봤다// 정체성을 알수 없는 애매한 리플이군요. 로마법에 따르라..
비매너가 문제라는건지 아니라는건지.... 게임하는 유저들이 개매너가 주류이면
자신도 거기에 반론을 갖지말고 비매너가 되라는건지요. |
2007-12-12
19:5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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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 게임의 매너를 따르세요. 그럼 됩니다. 제가 반론을 갖지 말라고 했나요? 반론을 하세요. 다만 그 게임의 유저들에겐 한님의 반론은 그저 비매너로 비춰질 뿐입니다.^^
비매너의 기준이 무엇인지 정확히 모르겠으나, 비매너의 기준은 법과 같이 확실한 규정이 없는한 다수가 임의대로 정하는겁니다. 비매너를 생각하기 이전에 이런것들을 먼저 생각해보라는게 위 글의 내용인것 같은데 말이죠^^ |
2007-12-12
19: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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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의 요지는 비매너라는 자체가 다수가 정한 약속의 힘에 벗어난 것이라는 겁니다.
그것이 꼭 법과 같이 사회적으로 약속된 기준에 의해서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다수의
입장에서 보자면 잘못된 것이고, 다수가 많을 수록 그 힘의 영향력은 커지고 타당성을
갖는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잘못했으니 "비매너" 라고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
2007-12-12
21: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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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매너를 방관해야 하는군요.ㅠㅠ
이런 잘못된 것이 은연중에 문화가 되어버린다면..
이제는 그들의 힘에 지배당하는 세상이 왔군요. |
2007-12-12
22: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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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주제와, 제 글의 논리는 "단순하게 매너, 비매너로 구분할 것은 아니다."라는
것이지 그것을 방관해야 하느냐, 고쳐야 하느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요점을 벗어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
2007-12-12
22:5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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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희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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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요지를 모르는 것에서 부터 대화는 정상적이지 않게 되겠죠.
다해봤다님의 말처럼, 그 다수의 의견을 따르면 쉽습니다. 그러나 상황이나 입장은 여러가지기 때문에 절대적인 답이 아니라 다수가 생각하는 합리적인 답이라는 것이죠.
또한 이 합리적인 답이라는 자체는 다수의 입장이 어떻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다수의 게이머가 말하는 게임 플레이는 서로의 몬스터를 스틸 혹은 개입 공격을 하지 않는 것이지만, 허나 처음 오픈 베타 게임을 보면 각자의 성장을 위해서 무분별하게 스틸을 자행하는 것 모습이 많이 보이게 됨으로 다수가 하는 스틸 혹은 개입 공격이 정당하느냐? 라는 겁니다.
고로 애매모호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비, 매너에 대해서 조금은 생각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죠.
-_ ㅡ;;;; |
2007-12-12
23: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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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그나저나 임희택님은 맨날 사진보면 뭐라할까 왠지 신비주의감?을 주네요 ㅋㅋ |
2007-12-13
00: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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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희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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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이치// 사회 전반적으로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얼굴을 소지하고 있기 때문에 조명, 각도, 소품을 이용하여 많은 부분을 가려서 찍는 습관이라 아마도 신비주의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사실 저도 제 사진을 올리기 시작하면서, 올리지 않았을 땐 왜 올리지 않느냐는 리플이 달려서.. 저도 당황스럽기도 했네요.
임희택이라는 사람이 올린 글에는 항상 자기 사진이 있다 라는 것이.. -_-;;소수의 몇 분들에게 인식된 건지도 모르겠네요.. ㅌㅌㅌ;;; |
2007-12-13
00: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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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의 사전적 정의는 예절이란 뜻도 있고 관습이란 뜻도 있죠. 우리간 흔히 말하는 매너는 예절이란 뜻이 강하지만 관습이라고 해도 틀린건 아닙니다. '한'님은 매너를 예절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계신거고, 'Xenia'님은 매너를 관습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계신거죠. 이런 서로 다른 입장에 서계시니 끝없는 평행선을 달릴 수 밖에요. 결론 : 싸우지 마세요 ^-^;; |
2007-12-13
12: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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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성이 보장되기에 비매너가 더많이발생한같내여 .
캐릭터닉네임을 실명으로한다면 본인이름이 나오는데 남을 비방하고 막말을하겠나요.
실명으로한다고해도 비매너일사람이 없을수는없겠죠
"나라님이없는 곳에서는 나라님욕도한다 " 남이모르면 뭔일이라도 할수있다는 생각에서 비매너가 생기는것이죠.
다른사람이 비매너하면 기분나쁘듯이 내가 비매너를하면 남도 기분나쁘게 생각한다는 생각이필요한것같내여
남에게 뭔가를 불평,불만이있다면 어느정도 수긍가는선에서 얘기를 하는게 좋을것같내여
무작정 욕하고 생때를 쓰지않았으면좋겠내여
세상이 모두 자기것이냥 오만방자마한 행동은 정신건강에도 안좋으니까요 |
2007-12-13
21: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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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임희택님이였군요 전 초상권에 위배되는것아닌가하고 잠시생각했는데 ..
본인글에 본인사진이니 딱이내요 ^^
본인 사진을 글에 삽입하면서 글읽는사람에게 알게모르게 세뇌작업 >.< |
2007-12-13
22: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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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희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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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룡파미// 불평, 불만이 있다면, 서로의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해 보고 조율이 필요하죠. ㅎㅎ 다만 그것을 베이스로 타인을 비매너로 몰고가는 몰지각한 행동이 좀 사라졌으면 좋겠네요.
아 그리고 제가 적은 비평토론 게시판의 대부분의 사진들은 저와 지인들을 사진입니다.^^; |
2007-12-14
01: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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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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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은 개개인 마다 달라서... 일반화된 PK등을 제외하고는 다른것으로 '비매너 플레이어' 라는것을 확정짓는 기준은 개개인마다 다르기때문에 그 기준을 잡기도 애매모호하죠...
것보다 저는 게임하다가 '자리'라고 하시는분들을 보면 언제부터 게임에 부동산이 생겼나 하는 생각이 팍팍드는... |
2007-12-14
16: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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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매너가 있기때문에 매너란 말이 있는겁니다~
횡설수설.......................... |
2007-12-16
13: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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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싸움인가? 싸우자! |
2007-12-17
0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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