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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비평&토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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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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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제와 관련 없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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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제와 관련 없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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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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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4.01.29 19:12:19 조회: 2,616 추천: 0 |
이곳은 '열혈 토론'의 장...
비평&토론란의 왕성한 능력을 보여주는 분들의 많은 글을 바랬건만.. 왠지.. 잘 못 나가고 있는게 아닌가 해서 글을 남깁니다. 주제와 관련 없다고 게시판이 옮겨지거나, 삭제되거나.. 신경은 안씁니다.
---이곳 게시판의 목적은 토론이 맞는가? 단지 불만의 장소이진 않는가?-----
토론이란, 최소 2가지 이상의 상반된 의견을 두고, 의견들을 조율하는 것을 말하죠. 하지만, 이곳의 주제라는 말은 있어도, 상반된 의견은 없는 듯 합니다.
예를 들어서, 현제까지 진행됐고, 진행되고 있는 논제인, 유저편, 게임사편..에 있어서 그것이 어째서 분리되고, 한쪽만의 의견을 말해야 하는가입니다.
분명, 게임 그리고 현제의 게임상황에 대한 토론이라면, 유저와 게임사는 각각 한 쪽을 차지하고, 서로의 입장을 내세워야 하건만, 현제는 유저편에서는 오로지 유저의 잘못된 부분만을 토로하고, 게임사에서는 게임사의 잘못된 부분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게임사의 잘못된 부분에 말하는 사람들에게 반론을 할 수 있는 입장은 바로 유저측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일진데.. 그것을 따로 분류를 하고, 하나의 입장에 있는 것만이 글을 남길 자격이 생기는 지 이해를 하지 못하겠군요.
물론, 하나의 측면만을 바라보고도 토론이 될 수도 있겠죠.
회사안의 개발자, 투자자간의 문제, 유저들 사이에서 발생되는 문제..
하지만, 그것은 일부분일 뿐이지 않을까요?
유저편에서부터 느끼는 것이지만, 게시판 관리자 분이 생각하는 이 게시판의 목적은 '토론'이 아닌, '하나하나 집어서 잘못된 부분을 모두 까발리자'가 아닌가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요약하고 끝내자면, 토론은 상반된 의견이 있을 때, 그리고 그것을 허용할 때 존재할 수 있다고 봅니다. 지금처럼 하나의 의견만을 강요하고, 또한 제한한다는 것은 '토론'이 아닌, 단순한 반론을 없애는 '비평'만이 있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샤를로트님 일단 감정적으로 받아들이지 마시고 설명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이글은 주제에서 의도적으로 벗어났기에 이동되었습니다.
지금 열혈토론 자체를 두고 잘못됐다고, 주제 선정과 진행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계시는데 이에 대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전에도 말을 했었지만 못보신듯 합니다.
1.게임사 편과 유저편을 구지 나눠서 진행하는 이유
- 통합적으로 다루어야 할 논제라는 지적 맞습니다.
하지만 구지 나눠서 하는 이유는 통합적으로 수많은 의견들이 정리되지 못한채 중구난방식으로 나올경우 진행자체가 불가능해질수도 있다는 판단 때문에 열띤토론이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어렵게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샤를로트님의 지적은 개인적으로 동감 합니다. 하지만 주제 자체가 방대한 틀을 가지고 있고 합쳐서 생각을 모으는것보다는 이번 주제 만큼은 분리하여 하나 하나 집중적으로 다루려는 의도가 있었음을 이해해 주셨음 합니다.
2. 참여 하실 분들에게...
- 일부 회원들중 '고독한놈' 이란 이름만으로도 거부감이 생겨 참여를 거부하는 분들이 있을수도 있고 토론 자체에 반감을 가지고 있는 분들도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말씀 드리지만 이 열혈토론은 개인의 관점이 아닌 전체적인 관점에서 주제가 선정될것이고 진행 될것입니다. 믿는다란것이 어떤것이라고 주입시키진 않겠습니다. 다만 생각을 나눈다는 의미를 새겨두시고 각자 나름대로의 주장을 펼쳐주시길 기다리겠습니다.
아쉽습니다. 토론 자체를 이렇게 평가 하리라곤 예상 못했거든요.
분리해야 하는 이유와 뜻이 있었기에 이번 토론 만큼은 갑론을박 형태가 아닌 한가지만을 집중적으로 다루려 했습니다.
그것 자체를 부정적으로 해석하는 분이 나왔다는게 진행자 입장에선 약간 의외의 결과 입니다.
부탁드립니다. 주제에 맞게 일단 생각을 풀어놓아 주세요.
두가지 토론이 끝났을때 정리가 되고 그때 두 토론의 결과를 읽어보신다면 왜 나눠서 해야 했는지 나눠서 한 후에 어떤 전환점이 나오는지 확인해주셨음 합니다.
열혈토론은 누구 하나가 만드는 꾸미는것이 아닌 모두가 함께하여 생각을 나누고, 논쟁을 벌이고 하는 포괄적 의미의 '토론의 장'이 되려 합니다.
이글을 보는 당신이 바로 열혈토론의 멤버 입니다.
비평&토론에서 활동 해주셨던 파워 유저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립니다.
흐 흐 흐 이상 고독한놈 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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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공감하는 부분이니다.
어떠한 문제는 한쪽의 잘못이나 한쪽의 이유만으로 토론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열혈토론쪽엔 참여를 안하고 있습니다.(참여해도 별관심 못받을껄 ㅡㅡ) 어떤 명제를 제시하고 그것에 대해 논리를 풀어나가다 보면 양쪽다 문제에 걸쳐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유저편에 올리기도 뭐하고 개발사편에 올리기도 뭐한 야릇한 상황이 발생하더군요 |
2004-01-30
01: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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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독한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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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나눠서 올리는것이 어려운가요?
뭔가 시작하는 단계에서 지적이 나오는것은 감사할 일이지만,
이렇게 한사람 한사람 열혈토론 자체를 두고 부정적으로 해석한다면 참여할 사람도 발을 돌리게 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이번 주제에 관한 진행 생각은 위에 적어놓았습니다.
두개의 논제로 나뉘었다면 그에 맞게 연결되는 생각이라해도 나눠서 진행중인 논제에 맞는 생각과 주장을 남겨주세요.
보는 입장에서 둘로 나뉘어진 이쪽 생각과 저쪽 생각을 보는게 선택적으로 이해하기 쉬울것이란 생각은 안해보셨는지요...?
끝나는 시점에서 정리할 생각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2004-01-30
09: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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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클은 아니구요.
보는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건 흑과백으로 나뉘어서 보기쉬운 내용보단 논쟁속에서 현 업계의 흐름과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줄수 있는 내용일 것입니다.
형식상으로 구분해서 보기좋게 반토막낸 내용(분류함으로서 효율적인 논쟁이 가능하다는것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유저대 개발자라는 토론방식은 어느한쪽에 책임전가식으로 흐를수밖에 없습니다.)보단 거시적인 안목으로 전체적인 게임업계를 논의하는것이 토론자에게나 보는자에게나 남는것이 더 클것 같습니다. |
2004-01-30
10: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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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온라인프에서는 비평은 가능하나 토론은 불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말한 토론은 유저와 유저의 토론이 아닌 개발자와 유저의 토론을 말합니다.
유저들이 원하는 게임 상에 대한 토론은 가능할지라도 특정 게임에 대한 정확한 정보 없이 토론을 한다는 것은 무의미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곳이 유저들의 공간이기 때문에 개발자의 입장을 밝힌다는 것은 지극히 어렵다고 판단됩니다. |
2004-01-30
10:5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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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독한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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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츠미님이 모르는 분들도 있지 않을까요?
앞으로 어떤 논제를 가지고 진행할지는 알려드리지 못하겠습니다만,
다양한 시도와 이슈를 소재로 할것입니다.
온라이프 방문자들 중엔 생각치도 못한 파워유저들이 존재하고 활동도 간간히 합니다. 개발자나 게임 종사자들 또한 밝히지는 않지만 방문하는것으로 알고 있죠. 게임기자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런 다양한 사람들을 토론의 장으로 끌어내고 보다 뜻깊은 의미를 가져보고자 시작한것입니다. 이제 시작이란 말입니다.
일단 주제를 나눠서 진행한것에 대한 불만이나 지적은 앞으로 진행하는데 꼭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렇다고 지금에 와서 다 중단 할수는 없지 않습니까? 제 의도도 파악해주시고 이해해주셨음 하네요.
많은 참여 부탁드리고, 비평&토론의 오랜 숙련공(?)들께 관심 부탁드립니다. |
2004-01-30
10:5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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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이동은 이미 예상하고 쓴 글이였지만, 글의 내용상, 비평&토론 게시판에 올리기보다는, 옮겨지더라도, 열혈토론에 먼저 올리는게 좋을 것 같아서 올렸었습니다.
제 글의 요지는 하나입니다. 고독님의 의도역시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토론'이란, '반론'이 존재할 때 성립이 된다고 생각됩니다.
분명, 열혈토론란의 주제는 광범위하기 짝이 없을 정도로 큰 주제이지만, 글들의 내용에 반론이 나오는 경우가 아주 적다는 것을 느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몇 몇 반론 글은 글의 내용상 어쩔 수 없이 글의 주제와 벗어나게 됨으로 해서 '이동'이 되는 형편이죠.
주제의 방대함 때문에 순간순간의 반론이 가져오는 혼란함을 예방하고자, 한 쪽씩의 의견만을 따로 설정하는 것도 물론 좋은 방법이겠지만, 자칫 단순한 비평 일색이 될 여지가 충분히 있다는 것이 우려되는 것이겠죠.
또한 이미 어느정도는 그런 느낌이 없지 않아 있다는 것이구요.
뭐.. 이번 주제의 특성상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고 다음의 주제를 기대하겠습니다. |
2004-01-30
20: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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