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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 리뷰&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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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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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게임은 온몸으로 즐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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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게임은 온몸으로 즐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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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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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3.09.13 12:37:44 조회: 4,110 추천: 29 |
요즘 게임들을 보면 대개 마우스와 키보드를 이용해서 즐기는것이 다반사이다.
비디오 게임들을 보면 조이스틱을 이용해서 게임을 하기도 한다.
자. 그렇다면 이런 단순한 게임을 탈피할수는 없는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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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총모양의 조이스틱과 자동차 핸들모양 그리고 비행기 조종기모양의 다양한 게임 콘트롤러들이 있다.
하지만 이런 콘트롤러들은 조금 단순한 경향을 보여준다. 단지 클릭만을 하는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다른 어떤 온몸을 즐길수 있는 게임들이 있을까?
90년대 말부터 등장하게된 리듬액션게임-온몸으로 즐기는 리듬액션!
온라인게임외에 다른 pc혹은 비디오 게임을 즐기는 매니아라면 순간 머릿속에 떠오를것이다.
우리에게 친숙한 ddr(dance dance ravollution철자가 맞는지는...-_-a)과 펌프를 먼져 떠올릴수있겠다. 나오는 배경음에 맞추어 땀을 흘려가며 춤을 춰야하는 당시 사회적 이슈가 되었던
게임이다. 필자는 펌프와 ddr을 사기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아직도 눈에 선하다.
게임을 하면서 땀을 흘릴수 있다는 그리고 피시방에 의해 침체되었던 오락실에 하나의 활력
을 넣어주었던 게임. DDR과 펌프. 잊을수가 없는 온몸으로 즐기는 게임으로 꼽을수 있겠다.
다음으로 오락실을 평정했던 비트매니아와 EZ2DJ
하지만 나는 비트매니아와 EZ2DJ가 나왔을 당시의 악몽을 잊을수가 없다.
피아노를 어느정도 치던 나는 그리 어렵지 않을것이라 생각을 했고, 시도해 보았다.
하지만 비참한 게임오버. 눈에 보이는데 손이 따라가주지를 않았다. 나이가 늙어 몸이 안따라
주는것도 아닌데 왜 그리 타이밍을 못 맞추는지....(아무래도 키보드와 마우스의 단순한 컨트롤
에 익숙해져 있어서 인듯 싶다.) 지갑에 있던 지폐들을 동전으로 바꾸고 몇천원어치를 그 스테
이지 하나를 깨기 위해 노력을 했던지... 뒤에서는 이 게임에 능숙하던 어린 꼬마고수들이 나를
한심하게 바라보며 비키라는듯이 열심히 바라보며 갈구었다.
결국 한 스테이지를 간신히 넘기고나서 자랑스러운듯이 땀을 닦았지만 꼬마는 역시 대수롭지
않게 나를 바라보았었다.(지금 알게된건데 난이도 조절이 있었다. 당시 몰랐다.)
손과 발만을 움직였을뿐인데 왜 땀이 나게 된건지, 긴장해서 인걸까?
하지만 요즘 다시 해보아도(실력이 늘었다-_-a)열심히 건반을 누르다보면 땀이 송골송골맺힌
다. 하지만 역시 눈에 보이지 않는 내려오는 건반을 치는 사람들을 보면 외계인인지 의심된다.
현재까지 가장 많은 타이틀을 내놓은 리얼액션게임
위의 게임을 계승할 다른 새로운 뮤직 게임들이 생겨낫다.
기타프릭스와 드럼매니아. 물론 기타프릭스는 오래전에 나온 게임이긴 하지만 나는 최근 접해
보았다. 둘다 음악팬인경우 한번쯤 연주를 하고픈 악기임에 틀림없을것이다.
어릴적 한글도 모르던 시절 장난감 모형기타를 들고 기타리스트인냥 흉내를 낸적이 있었다.
드럼통을 쳐대며 드러머라고 자부해대던 어린시절이 있었다.
이제 그 장난같은 꿈을 기타프릭스와 드럼매니아를 통해 즐길수가 있었다.
위의 게임을 접하게 되면서 기타리스트와 드러머가 될수가 있었다.
음악연주게임의 절정을 보여준 게임이었다. 가장 리얼한 음악연주게임일듯 싶다.
하지만 ddr이후 인기가 식어버린 댄스게임에 새로운 게임이 나타났다.
바로 삼바 디 아미고이다. 오락실에서 몇번 접해보았는데, 몸을 실룩 실룩대야 한다는게 어색
해서 몇번 즐기다 말았다.(알았다. 사실은 몸이 안따라주었다.) 이 게임을 지금 생각해보면
이효리의 그 망고춤이던가.(간접광고아니다-_-+) 그것이 생각난다.
이게 무슨 볼링핀 비슷한거 손에 쥐고서 흔들 흔들댓던것 같은데, ddr처럼 발판도 밟았던걸로
가물가물 기억이 난다. 아무리 생각해도.. 주책이었던것 같다.
제법 큰 오락실에 가보면 액션 게임기계의 변화는 거의 없다, 발판을 밟
거나(게임이름 알려주길바란다;) 총구를 아래로 내리면(버츄어캅,하우스 오브 더 데드) 총알
이 채워지는같은 방식의 액션게임 무언가 변혁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달라진것이라면 총알을 맞았을경우 총구의 엄청난 떨림이랄까;)
하지만 얼마전 어느 게임쇼에서 몸을 움직여서 격투게임을 하고 슈팅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보앗다, 물론 아직 기본적인 단계인것처럼 보였으나 정말 대단한 게임의 탄생이 될듯 싶었다.
몸에 어떤 센서를 부착해서 움직이면 컴퓨터가 그 움직임을 따라하는데 그 기법은 영화나 게임
제작에 많이쓰인다, (ex-매트릭스,버츄얼파이터,철권,피파,하이히트베이스볼등.)
게임 콘트롤계에 가장 큰 변혁이며 가장 기대되는 항목이다.
역시 예전컨트롤게임과 많이 달라진 게임장르라면 단연 스포츠라고 꼽을
수 있다. 처음 낚시게임이 나왔을때는 버튼으로 낚시를 했었다. 그만큼 단순했다.
하지만 얼마전 큰 오락실에 가보니 낚시대와 낚시줄 모두 달려있는 낚시 게임이 있었다.
물고기가 물려 낚시대를 끌어올리는데 반쯤 구부러지는게 게임 이기에 부러지지 않을까 생각
했다.(물론 진짜 낚시라면 대개 안부러진다. 줄이 끊어진다.)
겁이나 순간 손을 놓아 버렷고 낚시대를 당겨 구부려보기로했다. (악마인듯싶다.-_-z)
하지만 뒤에 달려있던 감시카메라를 통해 본 주인아저씨께서 뛰쳐나오시는 바람에 실험은 실
패했다. (아마 다행인듯 싶다. 기물파손죄로 잡혀간다면...-_-a)
그리고 단순히 핸들과 브레이크 밖에 없던 자동차게임에는 자동차자체가 생겨 부딪히면 몸에
충격이 오기까지했다. 몇번 즐기고나니 목이 아파오기까지했다.
다른 스포츠 게임들에는 하늘을 나는자전거와 오토바이(변한게 거의없었다.) 경마가 있었다.
내가 고른말로 경마를 한다니.. 채찍이 없던게 아쉬웠다. (필자 이래뵈도 승마좀 한다;)
역시 놀이공원에 가면 흔히 볼수있는 총쏘는것과 농구공 던지기 축구공차기... 변할래도 변할
게 더이상 없었다. 변한다면 총에 실탄을 넣는다거나 골키퍼를 세운다랄까-_-a
아무튼 온몸을 즐겨가며 게임을 즐긴다면 단순히 키보드와 마우스 혹은 단순한 콘트롤러를 이
용한 게임보다 몇배나 즐거움을 느낄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위의 게임들중 즐겨보지 못한 게임들이 있다면 한번 즐겨보는것도 나쁘진 않을듯 싶다.
가장 최종적인 온몸으로 즐기는 게임의 완성은.. 만화 유레카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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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글자는 되도록이면 쓰지 말아주셈 ㅡ.ㅡ; 안보임;
DDR 상당히 재밌었죠. 친구놈과 맨날 했었다는...
일층집이라 원없이 했섰죠. |
2003-09-13
15: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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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파라파라댄스와 펌프는 없는고야~~~~~~~~
노래글씨 안보여요-ㅁ- |
2003-09-13
15: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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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디디알 노래 이상하게 나옴 ㅋ -_-저보다 못부름 ㅋ |
2003-09-13
15: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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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소 몸을 움직어야 몸치가 돼지않고 궁시렁 궁시렁~~ |
2003-09-13
16: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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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노란글씨가 안보이실때는,
그 글씨 드래그 ㅎㅏ세요;
그럼 파란색으로 잘 보인답니다- -;;
도움이되셧기를; |
2003-09-13
17: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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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 변형했습니다 단순화게 검정색 ㅇㅅㅇ; |
2003-09-13
17: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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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온라인 게임을 온몸으로 즐기면...
--;;;살인이 일어날듯한?ㅎㅎ; |
2003-09-13
17: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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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간... 언젠간... 그런 날이 오겠지요 -_-........
가령 던전을 향해 달려가던중 지쳐 쓰러져서 앉아서 쉰다거나 -_-.. |
2003-09-13
18: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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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샤이드 말하는것이죠? |
2003-09-13
18: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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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 내 리플 지워 졌다 -_-; 왜 이러징 |
2003-09-13
18: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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큭..크아앜!!!
나같은 몸치 둔치는 죽으리 ㅠ_ㅠ)+
게다가 음치까지...길치도 컼! |
2003-09-13
2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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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 하기에는 게임의 절정은 게임판타지소설 '더월드' 가 아닐까
생각 돼네요 |
2003-09-13
21: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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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치와..길치는!... 물론 음치가 박치와 관련이 있다던데; |
2003-09-13
21: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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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레카 가 더 절정인듯 한뒝 ;; |
2003-09-14
12: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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