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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 리뷰&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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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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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질인가? 발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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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질인가? 발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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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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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3.07.16 03:54:22 조회: 3,507 추천: 26 |
먼저 중복 글 이라면 과감하게 삭제 버튼을 눌러줄수 있다는 점을 말하고 싶다.
중복 글이라면 리플을...
그후에 읽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적어본다.
인간이 컴퓨터를 만들어낸 계기는 빠른 계산을 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단순히 말하자면 " 계산기 "가 필요했던것이다.
그 단순한 목적이 점점 확대 되어가매..
지금의 컴퓨터를 만드는 과정이 되지 않았을까?
오늘날의 컴퓨터는 다방면에서 그 쓰임이 확대 되었다.
말그대로 컴퓨터 없으면, 살기 힘든 세상이 찾아오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면서 사람들은 컴퓨터로 업무 뿐만 아니라 " 여가 시간을 즐길수 있는 게임이란 놈을 개발하여 즐길수 있기 만들었다. "
게임은 컴퓨터를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게임을 하지 않는 사람이 없을정도로 그 이용율은 엄청나며, 한 해가 지나갈수록 게임 산업의 발전은 날로만 커져가.. 왠만한 식료물 수출 과 맞먹는 성장 하는것을 보면 게임의 성장은 무시 할수 없을것이다.
말그대로 게임은 컴퓨터에서 나왔다고, 컴퓨터에 의해서 키워졌다고 볼수 있다.
최초의 컴퓨터 게임이라고 알려져 있는 핑퐁( Ping Pong )이라는 단순한 컴퓨터 게임에서 인터넷을 타고 3D로 철저히 무장되어 있는 둠3( DOOM3 ) 까지.. 그 게임의 변천사도 다양하며, 역사 또한 길다.
그때문인지 게임은 점점 발전 되고, 변질 되어 가고 있는 것 처럼 보인다.
애시당초 게임의 목적은 " 여가 생활의 즐김 " 에 있다.
그러나 지금의 게임은 " 목적성 "을 띤 단순 노동으로 보여지는 것이 사실이다.
그 대표적인 게임은 모두가 즐기고 있는 ' 온라인 게임 ' 즉 MMORPG 내지는 MMOTM 같은 게임들이다.
컴퓨터의 발달로 인해 통신망의 발전을 주었고, 그로인해 지구촌( Global ) 이라는 말도 나왔다.
그 많은것들 중에서 나온것이 MMORPG 라는 게임이다.
Massively Multi Oline RPG Game. 즉 서로 다른 사람들끼리 만나 즐기는 게임.
그런 명목 아래에 보다 재밌고, 많은 사람들끼리 즐길수 있도록 만든 게임 이란 말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보다 많은 즐거움을 주기 위해 라는 명목은 그져 명목으로 만들어버리고, 다른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게임를 개발 과 발전만 해버리고는 그뜻을 변형시켜 버렸다.
그때문에 그 목적성은 이제 목적만 남은채.. 원래의 이념은 사라져 가고 있는것이 사실이다.
이 글을 적어 나가는 나도 온라인 게임을 한다.
하지만 ' 즐긴다 ' 라는 표현은 감히 쓸수가 없다.
즐긴다기 보다는 거의 레벨업에 치중하여, 하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시간을 투자 하기때문이다.
이것은 게임의 목적이 변질된 경우라고 할수 있다.
하지만 즐기는 게임은 곧 목적성의 게임이 되어버린 지금 사람들은 컴퓨터에 앉아..
하루에도 3~4시간씩도 안되는 새우잠을 자며 " 즐긴다 " 라는 말을 쓰며, 게임을 한다.
과연 저렇게 새우잠을 자면서 하는 게임도 즐기는 게임이라고 말할수 있을까..?
목적이라는 단어 하나만 본다면 나쁜것이 아니다.
하지만 그 목적성의 여부하는 ' 생각' 이 문제를 결정 한다.
어떤 유저는 충분히 즐긴다고 말할수 있을것이다.
그 목적성이 자신에게는 즐긴다 라는 표현이 알맞게 되어 있다고 생각하기때문이다.
그러나 어떤 유저는 노가다 라고 말하면서도, 즐긴다 라는 말을 쓴다.
그 목적성이 자신에게는 노가다 라고 생각을 하게 끔 하면서 ' 즐긴다 ' 라는 목적성을 같이 부여 했기 때문이다.
이 두 사람의 차이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정답을 벌써 봤을것 이다
생각의 차이...? 너무 간단한가..?
단순히 자신이 즐긴다라는 과정은 자신만이 내릴수 있다.
누구든 그 사람이 노가다라고 하던 말던 관여 할수 있는 부분은 없다.
사람들은 자기의 목적성을 뚜렷이 관철하고, 자신이 ' 즐긴다는 ' 게임에 대해서 확실한 믿음이 있다면, 그 누가 뭐라고 한다고 그 사람이 틀렸다고 말할수 있겠는가..?
노가다라는 믿음과 즐긴다 라는 의미는 온라인 게임상에서는 종이 한장 차이 란다.
그 말은 자신의 생각에 차이가 말그대로 그 목적의 이념을 결정 할수 있다고 본다.
이것 하나만 본다면 발전으로 볼수가 있다.
하나의 목적으로 인해 재미를 더욱 강화 시키기 위한 발전......
아마 이 둘도 내 생각에 따라 나뉘게 된것이 아닐까...?
말 그대로 생각의 차이..
게임..
그 자체 만으로는 즐기기위한 수단에 불과 하지만...
게임에 목적을 부여해준 만든이에 대한.. 그리고 그것을 즐긴다 라고 표현하는 유저들에 대한..
목적성은 끝없이 변질, 발전되어.. 원점과는 좁아지기도 멀어지기도 할것이다.
게임을 ' 하는 ' 유저들이여.
게임을 즐겨라! 라는 말은 하지 않겠다.
물론 모두가 즐긴다 라는 말을 쓸것이다.
하지만 그 목적을 생각하기 바란다.
한편으로는 게임을 즐기는것 보단 목적을 이루기 위한 변질일수도 있지만..
다른 면으로 보자면, 게임자체를 더욱 재밌게 이끌기 위한 발전일수도 있다.
그 변질 과 발전 사이에 목적이 있는것 이다.
유저들이여.. 당신들은 변질인가..? 발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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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세계와는 동떨어진 세계관...하지만 그속에는 현실세계처럼 대화도할수 있고 연인도 만들수있고... 이런 세상인데 누가 자신의 분신인 캐릭터를 바보로 만들겠습니까. 진정으로 "즐기는" 사람은 인연을 중요시하겠지만. 게임에 "목적"을 둔 사람은 그 "목적"을 위해서면 무엇이든 할수있는 거겠죠.
참고로 게임에서 남 가지구 노는건 즐기는 것이라 할수 없겠죠. 스틸이라든지 그런종류들. 자신의 캐릭터가 남들보다 조금이라도 더 빨리 크려는 생각에서 ...그러니까 "목적"을 위해서 하는 행위라고 할까요. |
2003-07-16
16:4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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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누구세요 '-'?;; |
2003-07-18
16: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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