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제로컵] 동점상황!!! 온라이프의 슛!!!~ 역전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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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제로컵] 동점상황!!! 온라이프의 슛!!!~ 역전골!!

김대기	날짜: 2005.09.15 17:35:37 조회: 6,163 추천: 1

조용하고도 긴 게임

제로컵은 2001년 10월달 베타1버전으로 신고식을 치루었다.
2001년 온라인게임은 약간 생소할시기 RPG가아닌 세계최초
3D 축구온라인게임을 만든다. 베타1버전에는 FIFA를 따라
키보드 방식으로 했으나 베타2부터는 키보드+마우스라는
획기적인 조작법을 도입했다.

마우스 왼쪽 버튼
[버튼을 누르는 동안 공의 날아가는 파워가 조절된다.]
자신이 공을 보내고자 하는 곳을 마우스로 선정한 후 버튼을 사용하여 로빙패스를 해준다.
[이동 중 사용 가능]

마우스 양쪽 버튼[버튼을 누르는 동안 공의 날아가는 파워가 조절된다.]
자신이 공을 보내고자 하는 곳을 마우스로 선정한 후 양쪽 버튼을 사용하여 슛을 한다. [이동 중 사용 가능]

실제 축구와의 같은 느낌

2001년 당시 기술은 그리 뛰어난 편이아니였다.하지만 제로컵은
그 당시 뛰어나지 않은 기술력으로 수준급축구게임을 만들었다.
2005년 현재 봐도 그리 꿀리지 않는 그래픽이나 게임성이다.

다른 PC축구게임과 다른 점은 제로컵은 팀전체를 플레이어가 조정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자신의 케릭터 한개를 조정해서 실제 축구를 하는듯
착각을 일으켜온다. 이것은 제로컵의 중독이 되게 해주고 실제 축구와
연관되어 플레이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준다.

온라인에 특화된 축구 게임

PC축구가 온라인화되지 못하는 큰 이유는 커뮤니티의 부족으로꼽는다.
경기중에 대화를 하기 힘들며 자신이 팀전체를 조정하기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플레이를 하기 어렵다. 하지만 제로컵은 온라인의 특성을
이용해서 게임중에도 얼마든지 이야기를 할수 있다. 또 앞서 말했듯이
자신이 한 케릭터를 조정하기때문에 자신의 역량이나 상대방의 역량에따라
플레이가 창조적으로 나눠지며 그 실력차이가 하늘과 땅차이라고 한다.

RPG에서는 길드? 제로컵에는 프로팀!

길드나 클랜이 온라인의 꽃이라고 불리우는 사람들이 많다.
여기 축구게임인 제로컵에도 길드와 비슷한 개념이 있다.
바로 프로팀이다. 프로팀은 현재 아마추어팀,프로팀에서
대회를 통해 아마추어에서 프로로 승격되는 방식이였으나
현재는 포인트와 레벨,스탯시스템의 도입으로 포인트가 되면 만드는
시스템으로 바뀌었다. 플레이어가 실력이 뛰어나 프로팀에 가입하게되면
제로컵의 레알마드리드,맨체스터유니나이티드 등 현존 명문구단이
제로컵에서도 명문구단에서 뛰는 자신감이라던가 그 팀간의 팀웍
커뮤니티의 진수를 보여준다.

골맛이 살아있는 축구게임

현제 존재하는 축구게임은 위닝시리즈,피파시리즈등이 유명하다.
하지만 이 게임들은 다 PC게임이다. 하지만 제로컵은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간단히 설치하고 접속하여 게임을 즐길수 있다.
PC게임의 골맛이 온라인으로 가면 안살아난다는 걱정이 있을수가 있다.
이 사실은 강력히 부인한다. 제로컵은 현재 다른 게임과는 다르다.
자신이 한케릭터를 조정한다. 이 것은 무엇을 뜻하느냐 하면 자신이
찔러준 스루패스,로빙패스,슈팅 등이 사람들에게 평가되고
자신들의 팀의 명성이 올라간다. 1:1 무승부가 예상되는 상황
1초를 남기고 내가 쏜 슛이 골네트를 가르고 골이 돼었다.
그 기분은 제로컵에서도 느낄수 있다.

다시 시작이다 남자의 로망!

제로컵은 자금난에 시달려왔다. 홍보가 부족 하였고
게임을 만든 회사가 처음만든거라 여력이 부족했었다.
그래서 서비스를 잠시중단하였고 매일매일 제로컵을 잊지 못한 사람들은
제로컵 정보사이트를 들려 운영진들에게 힘을 주었다. 이윽고 몇개월의
잠수를 끝으로 제로컵은 9월13일 정상화 했다. 현재 200명 남짓하는
사람들이 즐기고있다. 하지만 이 것은 숫자일 뿐이다. 게임을 즐기는
사람 한명한명마다 제로컵이라는 게임에 자부심을 가진다.
현재 자발적으로 돈을 모아 기부하자는 사람들이 눈에 뛴다.
그럴 정도로 매니아틱하면서도 로망이 있는 게임이다.

일본에서도 잊지 못하는 제로컵

일본에서 잠시 수출이 됬었다. 그 결과 제로컵은 잘되는듯 하였다.
하지만 일본에서 제로컵이 망했다고 소식을 들었다. 난 그 소식을
무심코 넘겼다. 그런데 제로컵에 일본사람이 왔었다.
한국사람사이에 일본사람은 눈에 뛸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같이 게임을 즐기게 되었고 현재는 24~26명정도의 일본인이
제로컵을 즐기는 이상한 현상을 보여주었다.

제로컵은 영원하다

제로컵은 2001년부터 2005년 까지 지속된 운영되어온 게임이다.
사람이 없을분이지 게임자체는 재미가 있다.
현재 자금난에 시달리는 운영진이 안쓰럽기도하다.
다만 이 게임은 나중에 크게 성공할것이다.
제로컵은 성공이냐 패망이냐 그 갈림길에 서있다.
나는 하루도 제로컵을 잊은적이 없다. 2001년 부터 16살이 됀
2005년까지 그정도로 아끼는 제로컵이 다시 한번 씨앗에서
국화인 무궁화까지 자랄수 있을지는 우리가 지켜봐야할 것이다.

최소사양
CPU     300 Mhz
RAM     128MB
VRAM 8MB 이상의 그래픽
   카드, 다이렉트 7.0이상을
   지원하는 3D 카드

권장사양
CPU     500 Mhz
RAM     256MB
VRAM 16MB 이상의 그래픽
   카드, 다이렉트 7.0이상을
   지원하는 3D 카드

쵸코고양이

에구 재밌어는데 언제 다시 오픈하지...

2005-09-16
14:42:46

혼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는 좀 짜증나는게임...
고수들도 초섭와서 하다보니 밸런스도 안맞고 못하면 욕이나 해대고..
겜은 재미는 있는데 하기 힘드내요- _-

2005-09-16
17:26:07

몬생긴게죄?

게임이 쉬우면 재미도 쉽게 올라간다는 말이 !!

딱 맞는것 같군요 ㅎ

2005-09-16
21:01:58

Marine

다시되는듯 하하

2005-09-17
08:04:21

레시앤랑

재미는 있었는데 혼자 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어서 ㄱ-

2005-09-17
09:32:25

치도리

오오~ 제로컵.. 오랜만에 듣는군요. 이것도 예전에 온프분들이랑 잠깐 했던적이 있었는데~_~

2005-09-19
00:49:38

케로베로스

이거 제대로 못하면 욕받기 일수 = ㅁ =
십중팔구 다굴 ...;;

2005-09-20
15:24:09

프리세터

위닝은 피씨게임이라 보기엔;;
콘솔게임이 맞을듯

2005-09-24
00:5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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