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소개 안녕하세요^^ 폐인aa 입니다. 지난번에 건즈를 소개하였을때 좋은 반응이였는데.. 감사합니다. 이번엔 제가... 온라인게임이 아닌 PC게임 창세기전3 파트2 를 소개할려고 하는데요... 요즘 제가 게임 불감증에 시달려서 게임을 찾아 해메다가 옆에 cd 를 찾아보니 창세기전3 파트2가 있더군요. 다 깨지 않아서 다시 시작해볼려구요... 그럼 이제.... 잡담은 그만 하고 본론으로 들어가볼까요? 읽으시다가 오타나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지적해주시고요. 일단... 좀 복사가 있으테니 양해 부탁합니다...
세계관 살라딘을 비롯한 죠안, 크리스티앙들은 라이트 블링거를 통해 아르케로 향한다. 그러나 그들이 눈을 떴을 때는 라이트 블링거도 없었고 도착한 행성 역시 아르케가 아닌 리치란 곳이었다. 게다가 그들은 동면 상태로 블루 버드란 수송선을 통해 어딘가로 옮겨지고 있었다는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되는데...
그런 어려움 속에서도 리치의 레이토스 길드장인 제이슨의 도움으로 그들은 조금씩 현실에 적응해 나가며 그가 준 정보를 통해 블루 버드가 필라이프의 스트라이커스 길드 소속의 것임을 알게 된다.
살라딘들은 필라이프에서 스트라이커스의 길드장인 유진과 만나 자신들을 블루 버드에 태운 의뢰인에 대해 추적하던 중, 그가 페르소의 영자 연구소 소장이란 정보를 얻게 된다. 소장의 정체에 의문을 품으며 살라딘들은 페르소로 향하고 리차드와 만나게 되나 리차드는 의뢰 건과는 아무 관련도 없었고 대신 그의 입을 통해 의뢰주는 베라모드일 거란 얘기를 듣게 된다.
베라모드란 이름에 살라딘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자신들이 이미 베라모드의 음모에 걸려든 게 아닐까 하는 불안감을 품는다. 리차드는 살라딘들이 베라모드에 대해 오해하고 있다고 여기며 그들에게 협력하지만 그와 관련해 살라딘들 사이에는 제각기 의견 분열이 생기며 서서히 골이 깊어지게 된다.
이후, 살라딘들은 베라모드가 있다는 글로리의 델라리움 연구소에 도착하지만 어떻게 된 일인지 베라모드는 이미 필라이프로 떠났다는 소식만을 접하게 되고 크리스티앙들은 늦기 전에 황급히 필라이프로 떠나지만 살라딘은 세라자드를 닮은 엠블라에게 이끌려 그녀를 돕다가 크리스티앙들과 떨어지게 된다.
살라딘은 세라자드의 환영에 사로잡혀 엠블라를 그녀로 착각하지만 극과 극을 달릴 정도로 다른 엠블라의 강인한 성격을 보아가며 서서히 현실에 눈뜨고 모든 걸 잃고 상실감에 빠졌던 자신에서 본래의 자신으로 돌아오게 된다. 그리하여 그는 다시 동료들을 찾아 필라이프로 향하게 되나 동료들과의 연락이 끊어져 그들의 행방은 이미 알 수 없게 되어버리고 그는 또 다시 미궁 속에 빠져드는데......
베라모드는 엠블라와 함께 글로리의 델라리움 연구소에서 여러 연구를 하며 지내던 중, 엠블라의 제의에 의해 오딧세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에스퍼 양성소 아벨리안에 입소하게 된다.
그는 내키지 않았지만 어쩔 수 없이 절친한 친구인 란과 함께 필라이프로 향하게 되나 우주선으로 출발하자마자 해적들의 습격을 받는 등 처음부터 위험에 노출된다.
아벨리안에 도착해 자신과는 다른 밝은 동료들과의 만남을 통해 베라모드는 새로운 현실에 적응해 나가기 시작하지만 루시엔과의 만남을 통해 브레인 엠티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그를 파헤쳐가던 중 그레이 팬텀이란 의문의 조직들에게 납치당하게 된다.
그들의 목적이 무엇인지 모른 채, 베라모드들은 그들을 피해 탈출을 시도해 메트로스에 이르게 되고 그 곳의 저항 운동에 휘말리는 등 베라모드들은 언제부턴가 원치 않는 싸움에 계속 휘말린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그런 일련의 사건들 속에서 베라모드는 성장해 가지만 자신의 기억의 곳곳에 생겨나는 공백들 때문에 혼란에 빠지게 된다. 오랫동안 품어왔던 자신이 누구인가 하는 의문을 쫓아 그는 그 해답을 찾기 위해 자신의 기억을 더듬게 되고 엠블라가 자신의 존재에 관한 비밀의 키를 쥐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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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유 전작의 시스템을 계승, 발전시킨 전투 시스템
- 기존 시리즈에서 호평받았던 TP시스템과 링 커맨드 시스템의 부활. 보다 편리하고 쉬워진 인터페이스
화려한 고해상도 동영상 필살기와 소환 마법
- 게임 도중 박진감 넘치게 펼쳐지는 고해상도 동영상 필살기와 소환 마법
전 시리즈를 잇는 완결된 스토리
- 베일에 싸여있던 창세전쟁의 진실과 안타리아의 운명은?
창세기전 ARENA
- 멀티 플레이 서비스가 지원. ARENA를 통하여 멀티 플레이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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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소개
Episode 4. 영혼의 검
전작에서 라이트블링거를 타고 미래의 아르케로 넘어온 살라딘과 크리스티앙 일행은 구 오딧세이의 기록을 따라 자신들의 미래를 건 싸움에 휘말려 든다. 그들이 도착하자마자 겪게 될 미래의 세계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으며 그들을 기다리는 새로운 인물들은 누구일까?
Episode 4의 주요 등장인물
블랙 레이븐 [Black Raven, 살라딘 (Saladin)]
전작에서 자신의 연인인 세라자드를 친동생인 버몬트에게 잃고 자신이 태어난 팬드래건에도, 자신이 자라난 투르에도 머물 수 없게된 살라딘.
아르케로 도약 후 동면에서 깨어났을 때 라이트블링거 및 옛 동료들의 실종을 알게 된 그가 느낀 감정은 상실감이다.
지속적으로 큰 상실의 감정을 맞이한 그는 모든 일에 무기력하고 관심 없는 태도로 일관하게 되며, 그
의 이런 좌절감은 엠블라를 만난 후에야 서서히 회복되게 된다.
이후, 해적선 블랙 레이븐호를 끌고 다니며 대 아르케 저항군의 기수로 거듭나며, 아델룬의 대량 진압공격을 막아낸 이후는 거의 영웅으로 떠받들어지게 된다.
☞ 아지다하카 전술
강력한 ESP와 뛰어난 부스터의 능력을 이용해서 살라딘이 창안한 최신의 함대전 전법.
실제 작전을 수행하기 전 대단히 강력한 ESP가 필요하고 정밀한 과학적 계측이 필요하지만, 실행되면 전력의 손실이 거의 없는 가히 혁명적인 방법이다. 기본적인 아이디어는 힘의 차이로 열세인 저항군의 활로를 뚫어주자는 것으로, 강력한 ESP를 가진 영능력자를 집결하여 상대 주함선의 핵심부분으로 워프를 감행하는 것. 최신의 영자이론을 겸비한 엠블라의 연구가 결정적인 도움이 되었다. 영자의 공간을 이용해서 상대 함선 깊숙히 뛰어드는 이 전법은 조그만 오차를 일으켜도 바로 진공의 우주에 노출되어 버리므로 대단히 위험한 일이라 누구도 감히 생각하지 않았던 전법이었다. 하지만, 작전에 성공하였을시의 파급효과는 상당한 것으로 상대의 주 함선을 장악하였을 경우 군대의 특성상 휘하부대의 전력을 완전히 마비시킬 수 있었던 것이다.
우주에서의 전투라면 함대전만을 생각하던 아델룬에게 아지다하카 전법은 대단한 충격이었으며, 새로운 전법은 특히 아델룬과 레지스탕스의 대결이 극을 달했던 라그공방에서 결정적인 승리를 이끌어 낸 작전으로 빛을 발했다. 아지다하카라는 이름은 블랙 레이븐이 지은 것으로 그 이름의 의미는 아무도 모르고 있다.
크리스티앙 데 메디치 (Christian de Medich)
안타리아에서 아르케로 도약한 이후 베라모드의 음모를 막고, 오딧세이호가 안타리아로 무사히 떠나게 하는 자신의 임무 수행을 위해 동분서주.
그렇지만, 살라딘과 글로리에서 헤어진 이후 베라모드를 추적하다가 Dr. 코헨 가모프와 만나게되어 의외로 '아르케의 천문현상 연구' 자료를 조사하는데 협력하게 된다.
철가면의 뜻을 이어받아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겠다는 강력한 결의를 지니고 있다.
죠안 카트라이트 (Joan Kartright)
안타리아 성계 도착 직후, 라이트블링거와 기타 동료들의 행방을 알 수 없게 된 상황에서 새로운 환경에서 자립하여 살아가기 위해 뛰어난 현실적응력을 보여준다.
실제로 살라딘이나 크리스티앙이 활동할 수 있었던 것은 죠안의 뒷받침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현실성 없는 임무에만 신경쓰고 있는 크리스티앙과는 의견대립중.
엠블라 (Embla)
과거 아벨리안의 영자공학 수석 연구원이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Dr.베라모드와 함께 글로리에서 칩거중이었다.
영자공학 분야에 있어서 안타리아 성단 최고의 권위를 가지고 있으며, 연구 뿐만 아니라 인권운동에도 깊이 관여되어 있는 행동파 지성인.
자아가 강하고, 자존심이 높으며, 적극적인 성격의 여성이다.
Dr.베라모드가 필라이프로 떠난 이후, 그를 찾아온 살라딘과 함께 글로리의 자유도시사건에 말려들게 된다.
☞ 아수라에 관한 닥터 엠블라의 해석
이것은 독특하다. 마치, 스스로 살아있다고나 할까?
스스로의 신체를 변화시키는 면에서 페르소에서 연구중인 그리마현상과도 비슷하지만 세부적으로는 미묘하게 다르다. 그리마현상이 순수하게 본인의 신체만을 변형시켜 구현된다면, 이 녀석은 마치 파동과 같은 형태로 인간의 기를 따라 돌다가 특정한 자극을 받으면 본래의 형태로 재조합된다. 재조합된 상태의 녀석은 마치 영자를 빨아들이는 강력한 스폰지처럼 주변생물들의 영자파동을 흡수해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 그 강도는 녀석내에 흡수된 영자의 양에 비례하여 점점 강해지며 설사 녀석의 소유자라 할지라도 그 영자파동을 견뎌낼수 없다면 그안에 흡수될수 밖에 없기 때문에 아주 제한된 사람만이 이를 제어할수 있을 것이다.
뿐만아니라,녀석이 신체내에서 실체화되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사용자의 신체일부를 파괴하거나 상처를 남기기 때문에 그리마의 그것과 마찬가지로 강력한 자아치유능력이 없다면 사용자는 녀석의 발현시마다 극심한 고통과 신체의 훼손을 감내하지 않으면 안된다.
따라서, 그리마의 그것과 마찬가지로 생체의 자기복구능력을 극한까지 끌어올리는 '흑혈구' 유전자가 필수적이라 예상되지만 이 유전자에 대한 연구는 아직 초기단계에 있다.
하지만,이 녀석의 가장 무서운 점은 실체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녀석의 성분은 아주 세밀하고 고밀도로 농축된 카오스큐브 원자의 조각으로 예상되는데, 이론적으로 거의 무한대의 영자에너지를 흡수 할수 있으며 사용자의 의지에 따라 다른이에게 이를 전수해 줄수 있다는 점이다. (물론 받는자가 그럴 능력이 된다는 가정하에) 이에따라 충분한 시간만 있다면 수많은 주인을 바꿔가며 녀석은 궁극적으로 진화해 나갈수 있게 되지만, 녀석의 능력이 커가면 커갈수록 녀석을 제어하기 위해 필요한 사용자의 능력또한 강해져야 하므로 실질적으로 엄청난 능력의 소유자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녀석의 성장또한 어느정도 한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녀석의 원자구조를 완벽히 밝혀낸다면 달연구와 그리마현상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게 되겠지만, 엄청난 연구와 시간, 무엇보다도 녀석을 제어할 인재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현 시점에서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단언할수 있겠다.
☞ 달 (Doll)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신체. 오래전부터 연구되오던 '인공생명'을 만드는 꿈은 모든 과학자들의 꿈으로, 수많은 시도가 있었다. 이미 신체의 특정 부분의 힘을 증가시키거나, 인공적으로 영력을 강화시키는 방법에 대해서는 많은 연구가 있었고 가시적인 결과가 안타리아 성계 전역에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
그러나 새로운 생명을 창조하는 연구가 서서히 가능성을 인정받게 된 것은 인간의 신체에 대한 이해와 영자공학이라는 학문이 정립된 최근에 들어서였다. 몇몇 사람들은 성계 외곽에서 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생명을 목격하였다고 말하며, 이 생명체들은 일시적으로 시공간을 뛰어넘어 활동할 수 있었다는 믿기지 않는 말을 하기도 한다. 일부에서는 이 생명체들이 자연발생적인 것이 아니며, 누군가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조심스럽게 제기하기도 하지만, 진실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카를로스 반 타이룬(Carlos Van Tairun)
21세. 메트로스 출신으로 슬럼가의 유명한 마피아 조직인 구룡방(九龍幇)의 일원이다.
그 나이대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잔인하고도 뛰어난 검술과 절대 흐트러짐이 없는 냉정한 성격이 그를 구룡방에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로 부각시켰다.
비교적 말수가 적고 자신의 생각을 잘 내비치지 않는 점 때문에 구룡방의 동료들과도 거리를 두고 있어 은근히 그의 능력을 시기하는 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으나 스스로는 전혀 개의치 않은 채 행동하고 있다.
데미안 폰 프라이오스 (Demian von Prios)
아르케 중앙군 소속의 장교.
화려한 배경과 귀공자적인 외모, 뛰어난 능력과 온화한 성격 등으로 주변 사람들의 절대적 신망을 얻고 있는 군인으로 프라이오스의 양자로 알려져있다.
어떤 상황에서도 침착한 판단으로 주위를 리드해가는 스타일이다.
다소 독립적인 임무를 많이 맡아 이곳저곳 출장이 잦은 편인 그는 특히 검술이 굉장히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리차드 레마르크 (Richard Remarque)
데이모스 (Deimos)남성. 43세. 아르케 아벨리안 본원 출신의 사상가 겸 과학자. 전문연구분야는 영혼에 대한 연구.
글로리 출신의 엘리트로 아벨리안에서 오딧세이호 프로젝트에 참가해서 연구중, 자신과 안타리아성단이 처한 현실을 자각하고 아벨리안을 나오게 된다.
오랜 기간 여러 행성을 돌아다니면서 인권문제와 소위 시민 - 주민 문제를 탐구하게 된다. 오랜기간 인
권운동을 하면서 겪은 여러가지 일은 토론을 좋아하고 열혈기질이 있던 그의 성격에 차분함과 신중함을깊게 새겨 놓았다. 그렇지만, 근본적으로 말로 떠드는 것 보다는 실제로 행동하는 것을 좋아하는 인물이며, 자신의 말에는 책임을 질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게르히만 폰 프라이오스(프라이오스)와는 아벨리안에서 같은 프로젝트를 맡은 동료사이.지금은 페르소에 있는 자택에서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게르히만 폰 프라이오스 (Gerheman von Prios)
프라이오스 (Prios).
남성. 48세. 아벨리안 연구소장. 아르케 12위원회 원로중 한명인 엔지니어 출신의 과학자. 아르케 출신의 엘리트. 자의식과 자신감, 그리고 선민의식이 강한 사람이다. 아르케 과학부문 담당으로 외우주 탐사 - 오딧세이 프로젝트를 정력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로 필라이프에 거주하며, 다분히 정치적으로 자기 치장이 강한 성격이나 그만큼 실력도 겸비하고 있는 인물이다.
모두에게 존경받는 과학자이자 정치가로서 최고에 오른 인물. 보수적이고 안정주의적인 성향을 띄고 있으며, 데이모스와는 아벨리안 시절에 수석자리를 놓고 경쟁한 바 있다. 자택은 아르케에 있으나, 주로 자신의 기함 '맬버른'호를 타고 다니면서 연구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할 때가 많다.
마리아 카진스키 (Maria Kazinski) - Diablo
디아블로 (Diablo).
여성. 32세. 필라이프 일대를 주름잡는 최강용병단 '루나스'의 대장.
'잔혹한 해적여왕' 이라는 별명이 있지만, 그녀 앞에서 이 별명을 들먹거리면 그대로 저승행이라고 알려져 있다. 즉흥적인 기분대로 행동하는 스타일이나, 용병단의 운영이나 전투시 전술운영등에 있어서는 '본능적인' 강력한 지도력을 발휘, 주변을 놀라게 만들곤 한다. 가족관계나 과거는 알려져 있지 않다. 행성 '글로리' 출신이라는 소문만 있다. 이유는 모르지만 '루나스'의 맴버로는 여성만 받아들이고 있다.
디에네 라미엘 (Diene Ramiel)
디에네 (Diene).
여성. 20세. 글로리 지도부인 팡테온의 마스터.
장래가 촉망받는 일류급 마스터로, 침착하고 차분한 성격의 여성.
어려서부터 팡테온에만 머물러온 관계로 글로리 일반민중의 현실을 잘 몰랐으나 '자유도시'사건에 휘말리면서 글로리의 현실에 대해서 깨닫게 된다.
슈 라휘나 (Shu Rahwinia)
유가네아 (Yuganea).
여성. 15세. 페르소 출신. '보아즈'교도. 강력한 영능력의 소유자로, 보아즈에 입단 할 때부터 주목받게 된다 언니인 진 라휘나(라만)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보아즈의 사제에 자원, '자매들'의 일원이 된다.
붙임성 있는 귀여운 성격이지만, 소유욕과 질투심도 강하다.
퉁 파오 (Toong Pao)
아르케 중앙정부에서 운영하는 운송회사 SOC의 사장.
아르케 12위원회 - 베델(BEDEL)의 수장으로, 안타리아 성계에서 실질적으로 가장 큰 권한을 쥐고 있는 인물이다. SOC 본사가 소재하고 있는 운송행성 필라이프에서 머무르고 있다.
굉장한 미식가에 쾌락주의자이며, 언뜻 둔해 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냉철하고 사리판단이 빠르며 굉장히 잔인한 인물이어서 주변사람 모두가 두려워하고 있는 인물이다.
☞ 베델 (BEDEL)
안타리아의 실질적인 지배자.
12인의 최고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요한 일이 있을 경우에만 아르케 본성에 모여 전 안타리아 성단의 미래를 결정한다.
베델은 종신직이며, 위원 사망시 기존의 맴버가 모여서 만장일치로 새로운 맴버를 선출한다. 일반인들에게는 베델이라는 집단의 존재도 제대로 알려져 있지 않다. 이들은 전원이 강력한 영능력자로, 긴급상황 발생시 특수한 영능력자의 힘을 이용한 워프를 도입하여, 회의시 먼 곳에 있는 상대방이라 할지라도 DOOR를 이용한 워프를 통해 한 곳에 모이게 된다. 이러한 워프의 문은 주요 항성계 맵 대부분에 존재하고 있다.
☞ SOC (Sea of Cosmos)
베델과 아르케의 경제적인 힘을 뒷받침하는 전 성단급의 대형 무역회사.
SOC는 면세특권을 갖고 있어서 다른 무역회사들이 넘볼 수 없는 강력한 경쟁력을 갖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전 우주의 물류를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다.
SOC는 필라이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많은 회사들의 연합체와 같은 기관. 현재 자체내에 벨로스와 미스릴이라는 자회사를 가지고 있다.
손 나딘 (Son Nadin)
글로리 총독. 베델 위원. 아르케 행정부에서 종교적인 부분을 담당하고 있기도 하다.
굉장한 보수주의자로, 위원회 위원들간의 세력다툼에는 무관심한 중립적 인물. 글로리의 반란 사건을 계기로 반 아르케 세력에 대해 강경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 아델룬 (Adelloon)
베델 직속의 특수부대.
그들은 상관의 명령에 절대복종하며, 강력한 전투력은 그 어느 누구와도 1:1 대결에서는 지지 않을 정도로 강력하다고 한다.
전원이 아르케 최강의 과학력으로 강화된 신체를 갖고 있어, 일반적인 인간이 낼 수 있는 힘의 몇배를 구사한다고 하며, 아델룬의 장교들이 타는 전천후 강화병기 '스파이더'는 강력한 공격력으로 적을 몰살시킨다고 한다.
Episode 5 : 뫼비우스의 우주
글로리에서 영자학과 생명공학을 연구중인 엠블라의 제자인 베라모드는 에스퍼 훈련기관인 아벨리안에 들어가게 되어 필라이프로 떠나게 된다.
그러나 새로운 생활에 적응하기도 전에 계속해서 원치 않는 싸움에 휘말려 그는 그 안에서 처음으로 짓밟히는 자들의 아픔을 보고 겪게 된다. 그로 인해 그는 감정의 역류에 시달리게 되고 언제부턴가 기억의 공백이 늘어나기 시작, 결국 자신의 정체성에 의문을 품게 되는데...
Episode 5의 주요 등장인물
베라모드 (Beramode)
타인들 속에서 그림자처럼 눈에 띄지 않고 조용히 머물러 있는 걸 좋아하는 조용하고 침착한 성격의 청년. 엠블라에게 생명공학에 대해 배우며 글로리에 머물러 있다가 그녀에 의해 아벨리안에 들어가게 된다.
그 후 계속해서 상관없는 싸움에 우연히 휘말려 들며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의문을 품지만 그를 발판으로 점점 성장해 나간다.
☞ 아벨리안(Abellian)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계속 되어온 인류의 영원한 꿈인 외우주 탐사 계획 오딧세이 프로젝트를 위해 만들어진 에스퍼 훈련기관.아벨리안은 매년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뽑힌 소수의 에스퍼들만이 훈련을 받으며 후에 마지막 테스트를 거쳐 그 안에서 오딧세이 프로젝트 승무원이 될 에스퍼들을 선발한다.현재 필라이프와 메트로스, 두 행성에 설치되어 있으며 많은 지원을 받는 만큼 최고급 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루시엔 그레이 (Rucien Grey)
가십과 미스테리 사건을 주로 방송하는 Today & Tomorrow의 기자로 밝고 낙천적인 성격으로 동갑인 베라모드보다 훨씬 성숙하고 처세술에 능하며 남을 잘 돌봐주는 편이다.
상당히 왕성한 호기심의 소유자로 3년간의 기자 생활로 인해 다양한 지식을 쌓고 있는 그녀는 이후 베라모드와 함께 행동하면서 그에게 여러 가지 도움을 준다.
☞ T&T (Today & Tomorrow)
필라이프의 수많은 방송국 중 하나로 주로 미스테리나 가십을 다루고 있는 독특한 곳이다.
그러나 T&T는 자신에게 불리한 정보는 은폐하려 드는 베델을 비롯한 정치가들의 비리를 폭로하거나 좀처럼 취재하기 어려운 저항 조직들의 운동 및 빈민들을 탄압하는 아델룬의 잔인한 행위 등을 여과 없이 보여줌으로써 현재 상부계층에게는 흔히 3류 방송국이라 불리며 안좋은 시선을 받고 있지만 대중들에게는 큰 지지를 얻고 있다.
주디 샤크바리 헤그쉬트룀 (Judy Shakbari Hagstrom)
필라이프의 경제권을 독점하고 있는 SOC의 계열사 중 하나인 미스릴 사의 후계자로 어릴 때부터 후계자가 되기 위한 엄격한 교육과 호화로운 생활을 누리고 자라 자존심이 강하고 얄미울 정도로 오만한 성격이다.
그러나 아벨리안에 수석으로 합격했을 만큼 에스퍼로서의 능력은 뛰어나며 나이에 비해 어른스럽고 현실적이다.
네리사 레마르크 (Nerissa Remarque)
베라모드, 주디 등과 더불어 아벨리안의 에스퍼로 들어온 소녀로 리차드의 양녀이다.
착하고 따뜻한 성격이며 누구에게나 존대말을 쓸 정도로 예의가 바르지만 의외로 자기 의사를 확실히 표현하고 어떤 일에든 적응이 빠른 편. 아벨리안에 들어와서는 샤크바리와 처음부터 사이가 안 좋아 자주 말다툼을 하게 된다.
리엔 샤이나 (Rien Shaina)
메트로스의 슬럼가에서 술집을 운영하며 살고 있는 쾌활하고 발랄한 성격의 소녀로 부모가 세상을 떠난 뒤 저항 조직 (페이온)의 리더 자리를 이어받았다.
성격이 다소 급한 편이라 쉽게 흥분하는 면이 있지만 메트로스 아벨리안 수석이라 ESP 능력은 상당히 뛰어나며 책임감 있는 성격이다.
☞ 슬럼가 (Slum)
메트로스의 슬럼가는 현재 지배계층인 군부에게도 버림받은 지저분한 구역으로 주로 화려한 네온 사인이 번쩍이는 환락가들이 늘어서 있는 죽어가는 도시이다.
이 안에는 거주구에서 살 자격이 없는 빈민들이 모여 살고 있으며 그들은 흑우(Dark rain)나 유성군의 피해에서 전혀 보호 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군부는 그런 그들의 불만을 가라앉히기 위해 슬럼가에 마약 VLSD의 자유로운 유통을 허락했고 그 때문에 슬럼가는 점점 더 황폐해져 갔다.
그러나 그런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군부에 대항하는 자들이 모여 저항 조직을 구성하기 시작했고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진 페이온(Feion)도 그 중 하나이다. 다만 슬럼가는 감시위성 주시자(Beholder)에 의해 모든 통신이 감시 받고 있어 저항 조직들은 대부분 10명을 넘기기 힘들 정도로 소수로 구성되어 있지만 그 조직들끼리는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어 결국은 거대한 하나의 반란 조직이 무수히 나누어진 것에 지나지 않는다.
레드헤드 (Red head)
리엔의 동료이며 역시 (페이온)의 멤버이다.
뛰어난 해커이자 마음이 넓고 남을 배려하는 면이 있어 동료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다.
본명은 벤이지만 붉은 머리 때문에 레드헤드란 닉 네임으로 자주 불린다.
아셀라스 디엘(Asellas Diel)
메트로스의 군부에 있는 대령.
본래 슬럼가 출신으로 자신의 노력과 능력으로 대령 자리를 거머쥔 자로 침착하고 냉정한 성격과 뛰어난 카리스마로 최근 군인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신세력이기도 하다.
황폐해져 가는 메트로스를 새로이 바꾸기 위해 개혁을 꿈꾸고 있다.
나탈리 민(Natalie Min)
메트로스 군부 소속. 아셀라스의 보좌관으로 차갑고 딱딱한 성격이다.
임무에 대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수행하는 성격으로 다소 잔인한 면도 있다.
아셀라스를 마음속으로부터 좋아하고 있으나,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지 않고 있다.
시빌라 (Sibylla)
글로리의 마스터에게 저항하는 조직 로드(ROD ; Rage Of Dark)의 일원으로 루크랜서드가 ROD의 실질적인 리더로서 외부에서 행동한다면 그녀 쪽은 홀을 벗어날 수 없는 무능력한 빈민들 곁에서 그들을 돌보는 자애 깊은 어머니 같은 존재이다.
좀처럼 감정이 동요하는 일이 없을 정도로, 느긋하고 온화한 성격의 소유자이며 본래부터 지닌 기이한 예지 능력으로 신비한 예언을 자주 한다.
☞ 레마누 교
글로리의 저항조직 로드(ROD) 중에서도 주로 홀에 거주하는 빈민들의 종교로 본래는 글로리의 원주민들이 믿던 원시종교이다. 레마누 교는 특별히 어떤 신을 믿는다기 보다는 현재의 괴로운 상황을 언젠가는 구세주가 나타나 구원해 주리라는 소박한 믿음을 기반으로 그 세력을 넓히고 있다. 최근에는 발룬티어들 사이에서도 상당수가 레마누 교를 믿고 있으며 파이오니아에도 그 세력을 뻗어가고 있어 팡테온 마스터들은 이에 서서히 경계심을 보이고 있다.
레마누 교에서는 구세주를 '마에라드(Maerad)'라 부르는데 그것은 글로리의 원주민 어로 '전체의 구원자'를 뜻한다. 레마누 교도 사이에서 마에라드는 신에 가까운 존재로 언젠가 전 인류를 하나로 모아 신세계로 이끌어 줄 거라는 예언은 일반인들도 널리 알려져 있을 정도로 유명하다.
란 (Ran Crosslie)
글로리 출신으로 베라모드와는 친한 친구 사이이다.
그는 자기 주변 사람들의 존재를 무엇보다 소중히 여기고 지켜야 한다는 신념 때문에 다소 어리숙한 면이 있는 베라모드와 함께 있을 때는 형 같다는 느낌이 강하다.
농담을 잘 하는 성격으로 남을 놀리는 걸 좋아하지만 자신의 속마음은 쉽게 털어놓지 않고 감추는 면이 있다.
베라모드와 함께 하며 늘 그를 지탱해준다.
아슈레이 (Ashurei)
필라이프 총독의 부관으로 누구에게나 존대말을 쓰는 예의 바른 성격의 청년이다.
침착하고 빈틈없는 편으로 개인적으로 일을 처리해 나가며 자신이 원하는 바를 위해서라면 긴 시간의 노력도 아끼지 않을 정도로 인내심이 강하다.
☞ 구룡방(九龍幇)
슬럼가의 마피아 조직으로 VLSD 유통권을 군부에게 받아 페르소에서 VLSD를 수입하고 있다. 그 때문에 저항 조직과는 사이가 안 좋아 자주 충돌을 일으키곤 한다.그들은 현재 슬럼가의 상권을 지배하고 있으며 군부에게 인정 받은 조직이기에 저항 조직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규모가 큰 편이다. 그러나 최근 군부가 VLSD 유통권을 도로 회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구룡방과 군부 사이에 대립이 일기 시작하고 있다.
☞ 그레이 팬텀(Gray Phantom)
그레이 팬텀은 단순히 암살자란 사실 외에는 일반인들에게 거의 알려진 바가 없다. 늘 회색의 옷과 가면으로 정체를 숨기고 있으며 실력은 웬만한 에스퍼나 아델룬은 상대가 안 될 정도로 강력하다. 게다가 주로 권력자들과 은밀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뭘 목적으로, 누구의 명령을 받아 행동하는지도 불분명한 상태이다.
영혼의검(추가내용)
살라딘: 창세기전 몇부터인가? 창세기전3파트2 전에도 나온 인물 입니다.
크리스티앙:위와같다. 비극적인 케릭터이다. 죠안을 잃고 훼인이 되어벼렸다... 나중에 데미안이 형이라는걸 알게되고 죽는다.(참 이장면에서 슬프다. 하이델룬:죠안이 죽고 하이델룬으로 들어간다.)
창세기전3 파트2에선 살라딘이 너무 쌔더라구요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최소사양
[권장사양] 펜티엄2233/RAM64MB
[최소사양] 펜티엄MMX200/RAM32MB/윈도우95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기타
복사글이 너무많았죠?
죄송해요...
실력을 더쌓아서 더 좋은글 보여드릴꼐요.
그래두
좀 힘드네요;;
앞으로 좋은일만 생기시구요.
그럼 다음에 뵈요^^
폐인aa
좀 미숙하지만 2번째글이네요 ㅎㅎ
다음엔 더 노력 하겠습니다
2005-01-29 17:07:48
오오사카_
제일처음에 엑박.. 창세기전.. 재밋다는 ㅋ
잘 쓰셧네요- 태그..
2005-01-29 17:07:49
요슈아
최유기 리로드 동영상만 보고 가는 -ㅂ-;;
2005-01-29 17:08:45
폐인aa
이상하네요..
처음꺼에도 잘나오는데
아무튼 감사합니다^^
2005-01-29 17:09:35
￥에드워드×
쳇.. 처음에 철수나온.........;;
철수가 저보고 "당신누구요?" 한거 같다는 ㅋㅋㅋㅋㅋ
요즘 고전게임 찾는데
지금은 파택 1 플레이중 .. 그리고나서 파택 2 꺠고
창세기전이나 악튜하려고했는데 ㅋㅋ
악튜는 있다는
2005-01-29 17:21:27
반만고양이
빨강 파랑색이 너무 강렬해서; 읽기 힘드네요. 그래도 다른분들에 비하면 정성들여 잘쓰셨음...
2005-01-29 17:56:10
이것이다
소맥게임 별로 끌리지가 않더라는;; 반면 손노리게임은 꽤나 좋아하는
2005-01-29 19:23:21
건슬링져
시리얼카드..있으심 저좀 주세요..ㅋ
그리고 arena 하는 사람도 별로 없다고 들은것같은데(맞나?)
2005-01-29 20:34:22
머야
창세시리즈는 스토리는좋지만 시스템이좀그렇죠
파트2는 전작보단낮지만 스킬을 전투중애만배워 상당히짜증나죠
그리고 네리사tp만좋고 스킬체력공격력 다약하죠
그리고 버젼1.5에선 군단필살기도있어요 그리고 베라모드게남잡니다ㅡㅡ 남자용 달에 여자영자가 들어가서 생긴건여잔데 신체구존남자라는ㅡㅡ
2005-01-30 00:59:20
루얀스백작™
이건또 뭐인겨,ㅎㅎㅎㅎ
2005-01-30 10:01:36
궁상
훗 마지막엔딩에서 나오는 베라모드의 독백에서 살짝 보이는
창세기전 2의 엔딩 스케빈져(흑태자)가 베라모드를 찔르는 장면
굳이삼.......그걸 보는 것만으로도 창세기전 2를 다시 시작하게 만드는 게임..........개인적은 창세기전은 2가 제일 훌륭하다고 생각....챕터2 북극광만 버티면 지루한 전투는 없는........
전작의 시스템을 계승, 발전시킨 전투 시스템
:죠안이 죽고 하이델룬으로 들어간다.)
